18일 오후 2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 임시로 마련된 무대 앞에는 보수 우파 지지자들이 모여 자유한국당 국회 의원들에게 불만을 토로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모두 선거때 표만 구걸하지 말고 현재 자유민주주의가 주사파 정권에 의해서 위협받고 있는데도 행동으로 적극 나서지 않는다며 비판했다.
이들은 선거때 표만 구걸하지 말고 행동으로 평가받고 행동으로 표를 구하라고 성토했다.
또 태극기 시위자들에게 성금을 낸 2만여명의 계좌를 좌익 정권이 불법으로 검열을 하는데도 자유한국당이 야당으로서 이를 방관하고 적극 대응하지 않고 있는데 이는 올바른 자세가 아니라고 비판했다.
이날 시위를 벌인 보수단체 회원들은 오전에는 우리은행 본점에서 시위를 벌인후 일부가 여의도 자유한국당 중앙당사로 옮겨 시위를 계속 이어갔다.
특히 이날 시위 현장에서 김경애 교수는 (동영상 연사) 보수 우익 지지자와 정당은 더이상 분열하지 말고 하나로 단합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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