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트남 함께 미래로" 제2회 국제포럼이 12월 27일 오전 11시 부터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베트남우호협의회" 주최로 개최되었다.
박수천 회장은 인사말을 하면서 이번 국제포럼은 앞으로 한국과 베트남의 과거 아픈 역사를 거울삼아 동반자적인 위치에서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서로에 대한 신뢰와 우의를 다지는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목적에서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회장은 이어 한국베트남우호협의회는 앞으로 다문화여성 친정부모 초청 사업과,딸과 사위와 외손주 들이 베트남 내 대학에 한국어과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사업과 옛 전쟁지역의 인근 주민들에 대한 자립경제 지원사업 등 다방면에서 민간외교에 앞장설 것이라고 준비된 인사말에서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는 조재현 좌장,한국측 발제자 최용호 박사,베트남 측 발제자 쩐 쫑 또안 전 대사, 김인 코이카 이사,쩐 카잉 번 한-베트남 신문사장,호티 롱안 외대 교수와 많은 베트남 참전 인사들이 참여했다.
동영상은 최용호 박사가 베트남의 행복한 삶을 위해 현재 및 앞으로 있을 베트남 개발과 투자 계획에 대한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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