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4선 출신으로 자유한국당 전신인 한나라당 대표를 지내고 현재 고양시 일산 서구 자유한국당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선 전국회의원이 29일 오후 4시 국회 정론관에서 경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김전의원은 평소 국가안보관에 투철했던 자세로 북한의 ICBM 발사는 대한민국과 경남도민의 생명과 생존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고 이를 강력히 규탄하면서 이에 대응하는 5개항의 긴급 피난센타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김전의원은 또 대한상공회의소 임직원은 현재 문재인 정부 들어 중소기업이 다 죽게되었다고 하소연 한다며 정치인으로서 이를 방관할 수 없어 내년 지방선거에서 정정당당한 정책대결로 경남 미래를 위한 선거가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김전의원은 현재 경남 대학교와 경상대학교 겸임교수를 겸직하고 있다.
김연선 전의원이 밝힌 경남 도지사 공식 출마 선언 내용 일부를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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