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2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자유한국당 이종명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문정인 청와대 외교 통일 안보 특보가 북한의 핵개발 등과 관련해 미국에서 한 발언에 대해 무책임하고 국민을 불안하게 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의원은 또 북한의 핵은 폐기의 대상이지 동결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국민들은 불편은 참을 수 있지만 불안은 용서할 수 없다면서 문특보는 교수의 신분으로 돌아가 사퇴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종명의원은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에서 비례대표 2번을 받아 당선되었으며 2000년 6월 27일 파주 인근 비무장지대에서 수색 작전을 벌이던중에 지뢰폭발로 두다리를 잃었다.
사고후 치료를 받고 다시 군에 복귀해서 대령으로 진급후 37년간의 군복무를 마친후 전역했다.
이의원은 전우를 구하려다 두다리를 잃은 참군인으로서 살신성인의 표상으로 불리우고 있다.
이의원은 20대 국회에서도 활발한 입법활동은 물론 각종 세미나와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의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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