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일 오후 3시,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이틀째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증인과 참고인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오후 청문회에서 김후보자가 헌법재판소에서 통진당 해산당시 소수의견 결정문을 본인이 쓴것인지 아니면 연구관 등 다른 사람이 작성했는지 문제를 갖고 참고인과 청문위원들 간에 끈질긴 질의와 답변이 있었다. 이에대한 의미와 배경에는 김경진 청문위원의 발언속에 함축돼 있다.
이날 인사청문회장에는 김후보자가 1980년 군 판사시절 5.18시민군을 태운 버스운전사에게 사형선고를 했던 당사자 배용구씨가 증인으로 참석했으며 헌법재판소 박대규 재판 연구관이 참고인으로 참석했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보도 참고 자료를 통해서 당시 피고인(운전수)은 운전만 한것이 아니라 경찰저지선을 뚫고 나가는 과정에서 경찰관 4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오후 3시에서 4시사이에 있었던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내용 일부 편집 영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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