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시내 중심상가 상인들은 봄기운 가득 담아 대대적인 봄맞이 쇼핑축제를 실시한다.

경주중심상가연합회(회장 최성훈)에서는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7일간 중심상가 350여개의 점포에서 브랜드별 봄․여름 신상품 및 이월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그랜드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이 기간 이용 고객들에게 1,800만원 상당의 경품권을 지급하며, 1차 추첨은 30일 오후 5시 중심상가 공영주차장 소공원에서. 2차 경품추첨은 다음달 7일 오후 7시에 이벤트를 진행한다.

19일 중심상가 상인회원들과 손님맞이 상가주변 대청소를 실시한 최성훈 회장은 “2017. 4. 19에는 경주중심상가 상인회원들이 쇼핑축제 손님맞이를 위하여 상가주변 대청소도 실시하였다.

이날 최성훈 회장은 “풍성한 세일 혜택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기위해 전 브랜드 매장이 최대한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새 봄을 맞아 깨끗한 도심과 더 나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여 중심상가를 찾는 고객들이 좋은 상품과 함께 즐거움까지 들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희열 창조경제과장은 “이번 봄 쇼핑 축제는 중소기업청의 2017년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더 알차게 진행 될 것”이라며, “중심상가 번영을 위해 상인들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이 매우 고무적이며, 이번에 조성된 중심상가 공영주차장은 고객 편의와 상가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