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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12 15:34:01
  • 수정 2016-10-13 09: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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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톤을 이어 받아서 계속 캠페인을 벌인다는 퍼퍼몬스를 취하는 모습...>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는 11일 오후2시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100여명이 모여 질병관리본부가 에이즈 정책에서 직무유기를 해서 에이즈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질타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에 참가한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는 '선민네트워크',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전국유림총연합' 등 35개 범종교 시민단체로 구성되었다.


이들 단체회원들은 이날 핏켓시위 후에 구호와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국회는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국감을 통해 질병관리본부의 에이즈정책 직무유기와 동성애 옹호교과서 문제를 강력 질타하도록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 사무총장 김규호 목사(선민네트워크 대표)는 세계적으로 에이즈 감염환자가 줄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에이즈감염환자는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과 청년의 감염이 심각할 정도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 본부가 에이즈 감염을 막기위한 주요감염경로에 대한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직무유기와 교육부의 잘못된 교과서 정책이 주 원인이 되고 있다며 국회를 향해 대책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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