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월)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4차 산업혁명,'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꾼다'대토론회를 박대출 국회의원(새누리당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간사) (재)여의도연구원 공동 주최로 개최했다.

발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강성모 총장이 "4차 산업혁명,새로운 기회와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발제를 했으며 토론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 서석진 정책관,김영수 벤처기업협회 전무, 박명순 SKTelecom 미래기술원 원장,김진욱 한국IT법학연구소 부소장,변호사가 참여했다.

이자리에 참석한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축사를 하면서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비해 출발은 다소 늦어지만 ,우리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분야를 선별하여 압축적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면 4차 산업혁명에 한발 앞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 새로운 변화에 맞는 법과 제도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해 국회의 도움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 방송통신위원회 최성준 위원장은 축사에서 우리나라는 세계적 수준의 ICT 인프라와 제조업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성공적으로 일궈낸다면 고비용,저성장 등 세계가 직면한 위기를 탈피하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