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아침 7시부터 새누리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경선투표를 실시했다.

새누리당은 9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대선등 앞으로 2년간 집권여당을 이끌어갈 당대표와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한다. 이에 앞서 당원 선거는 7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252개 시.군.구 투표소에서 투표를 실시했다.

▲ (사진:월드뉴스 최원섭기자)새누리당 대표및 최고위원 경선 투표 경주시 선관위

경주시 선거인단은 전국 252개 투표소 약 34만명의 선거인단중 2,400여명이다. 이날 현장투표에는 9일 전당대회장에서 투표하는 전당대회대의원 57명을 제외한 2,343명이며 이중 744명이 경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투표하여 31%의 투표율을 보였다.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거에는 전당대회대의원 1만명과 책임당원선거인 28만명 일반당원선거인 4만명 일반국민대상 청년선거인 1만명등 약 34만명의 선거인단의 현장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30%비율을 적용하여 선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