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새누리당 이완영,국민의 당 정인화 의원등 가야문화권 지역 의원 및 지방자치 단체장들이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가야문하권 지역발전을 위한 포럼이 있었다.

지난 16일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20대 국회에 재 발의 됨에 따라서 지난 2015년 4월 발족한 포럼의 연혁과 함께 가야문화권 협의회의 활동상과 당위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번 포럼에서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의장인 곽용환 고령군수는 영호남 전지역에 고루 분포한 가야문화권의 동질성을 바탕으로 지역감정해소와 국민 대통합과 더불어 국정지표인 문화융성 달성에 큰 역할을 달성할 것이라며 전국민적인 관심과 정부의 지원을 요구했다.

이어서 국회정론관에서 열린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촉구 기자회견장에서는 지역의 자생력을 키우고 영호남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에 협조해 줄것과 가야문화권의 유물 및 유적을 발굴 보존하기위한 정책 수립 및 예산 등 지원에 협조해 줄것을 정부에 요구하는 결의문 낭독이 있었다.

한편,이완영(경북 고령,성주,칠곡)의원을 대표로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전남 광양시,구례군,곡성군) 등 총 18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특별법은 여 야 중진의원들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