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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평화기념관 월턴 워커 특별전 개막 - 6월 24일 부산시 남구 유엔평화기념관 2층 UN참전기념관 - 6·25전쟁 66주년 계기, 워커장군의 대한민국과 세계평화 수호의지 재조명
  • 기사등록 2016-06-29 00: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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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남구 유엔평화기념관(관장 전외숙)은 6·25전쟁 66주년을 맞이하여, 낙동강방어선전투의 명장 <월턴 워커 장군 특별전>을 2016년 6월 24일(금)부터 2017년 5월 24일(수)까지 기념관 2층 UN참전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2014년 기념관 개관이후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잊혀진 전쟁영웅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이전 전시에는 전쟁고아들의 아버지 ‘리차드 위트컴 장군’이 조명된바 있다.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월튼 워커 장군의 삶]에서는 타고난 군인으로서 1차, 2차 세계대전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워커장군의 용맹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제2부[미국 제8군 사령관, 워커 라인을 지키다]에서는 낙동강 방어선전투진행 상황을 실물지도로 살펴보며 2달간의 북한군의 총공세를 막아낸 워커장군의 천부적인 지략과 대한민국 수호의지를 느낄 수 있다.


제3부[워커장군을 추모하며]에서는 워커장군의 뛰어난 공적을 기리기 위해 대한민국 곳곳에 조성된 뜻깊은 추모의 현장을 살펴볼 수 있다.


제4부[그의 아들 쌤 워커]에서는 미․육군 역사상 유일하게 아버지와 아들이 대장에 진급한 워커가문의 걸출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전외숙 유엔평화기념관 관장은 “워커장군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있던 대한민국을 수호해 낸 영웅이지만 그의 공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것 같다.”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워커장군의 대한민국과 세계평화 수호의지를 느끼길 바라며 잊혀져가는 6·25전쟁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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