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뉴스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 24.25일 방중 -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 내실화

기사등록 2009-02-19 15:56:47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2월 24일부터 25일간 중국을 방문하여 양제츠(楊潔篪, Yang Jiechi)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외교장관 회담에서는 지난 해 양국 정상 간 상호방문을 통해 격상된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를 내실화 하기 위한 구체 방안을 포함해서 한-중 관계 발전방향과 6자회담 등 북한관계, 금융경제통상협력, 지역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 상호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문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이 밝혔다.

유명환 장관은 이와 함께 왕자루이(王家瑞, Wang Jiarui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과도 면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유명환 장관은 그간 양제츠(楊潔篪, Yang Jiechi)부장과 6차례 외교장관회담을 가졌으며, 올해 들어 첫 번째인 이번 방중을 계기로 양국관계 발전을 한층 더 공고히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두 번째로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오늘 아이크 스켈튼(Ike Skelton) 군사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미 하원대표단을 초청해 오찬을 개최했다.

오늘 오찬에는 스티븐스 주한 미 대사와 샤프 주한미군 사령관도 참석했다. 유명환 장관은 한미관계발전을 위한 미 의회 측의 노력과 기여에 사의를 표했으며, 한-미 전략동맹발전을 위한 우리정부의 노력과 북핵문제 및 한-미 FTA 등 양국간 주요 현안에 대한 우리 입장을 상세히 설명한 후 미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미 의원단은 한-미동맹에 미래지향적 발전을 전폭 지지하고, 미 의회 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북핵 및 대북정책에 있어서 한-미간 긴밀한 공조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또한 한-미 FTA 등 양국간 주요관심 사항에 원활한 진전을 기대했다.

이번 대표단은 해외주둔 미군기지 시찰 등을 위한 미 의회 차원의 순방으로 2월 18일부터20일간 방한하고 있으며, 하원의원10명 및 관련 의회 인사들로 구성되어있다.

끝으로 유명환 장관은 2월 22일부터 25일간 방한하는 목타르 우안(Moctar OUANE) 말리 외교·국제협력부 장관과 2월 23일 월요일 외교장관회담을 가지고 양국간 관계증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 측은 양국간 통상투자확대와 IT 및 에너지 자원 협력분야, 개발협력증진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세계관광기구(UNWTO) 사무총장 선출 관련협조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1866

기사등록 2009-02-19 15:56:47

기자프로필

박교서 기자

박교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현재 월드뉴스 대표/발행인 및 국회출입기자 *전여의도 연구원 정책고문*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 공채) -KBS 여수방송국아나운서 -KBS 원주방송국아나운서 -한국방송 50년사 편찬 편집요원- KBS 1R 기획특집부차장 -KBS 뉴스정보센터 편집위원 - KBS 기획조정실 부주간 - 해외취재특집방송(런던,파리,부다페스트, 바로셀로나,로마, 베르린장벽,프랑크프르트,스위스 로잔 등 ) - 중국 북경,상해,서안,소주,항주,계림 등 문화탐방, ** KBS 재직시 주요 담당 프로그램 *사회교육방송,1라디오,해외매체 모두송출 자정뉴스 진행MC *사회교육방송 동서남북 PD및 진행 MC,*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PD, * 스포츠 광장PD, * 특집 "연중기획 12부작 통일PD, * 특집 헝가리에부는 한국열풍PD, * 특집 서울에서 바로셀로나까지PD, *특집 유럽의 한국인 등 수십편 프로그램 제작, 기타 KBS 30년간 아나운서,PD,보도(원주1군사 취재출입)에서 근무,*통일정책 프로그램(1R) 및 남북관계프로그램 제작부서(사회교육방송등)-KBS피디(1급 전문프로듀서 KBS 퇴직)"<동아대학교 법경대 정치학과 졸업,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수료>,유튜브(박교서TV)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