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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08 22: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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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경주시 선수단에 앞서 신라고취대가 선도 행진을 하고 그 장엄함을 선보였다

▲ 제45회 경북도민체전 개회식에 신라 고취대가 그 장엄함을 선 보이고 있다.
신라고취대는 두드리는 타악기와 부는 관악기로 구성된 군악대와 비슷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1350여년전 신라시대의 고취대로서 왕의행차 외국사신 접견등의 행사나 전쟁에서 병사들의 사기 진작과 국가적인 길 흉사 사신영접등의 의식 행사에 활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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