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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국회출입기자를 위한 특강 - 강사, 국회사무처 전상수 기획조정실장

기사등록 2016-04-27 10:32:22

2016년도 국회출입기자를 위한 특강이 4월26일 오후 2시부터 4시 50분까지 국회의정관 105호실에서 25일에이어 2일째이어졌다. 이날 강사는 입법고시출신인 전상수 국회사무처 기획조정실장과 박장호 전 뉴욕총영사관 기획관리관을 지냈고현재 국회 기획관리관이 담당했다.

전상수 국회조정실장은 국회의 조직과 내용, 박장호 기획관리관은 미국의회제도의 이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했다.ㅈ국회출입기자로서 상식적으로 꼭 알고 있어야할 충실한 내용으로 기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다.

전실장 특강에서 미국등 선진국은 국정조사는 의회의 고유 권한이지만 국정감사는 우리나라의 독특한 제도라는 점을 밝히면서 감사원이 우리나라 처럼 대통령 직속이 아니고 의회 소속이라는 차이점을 알려주었다. 또20대 국회는 임기가 시작되는 날부터 7일에 집회를열어야 한다고 말혔다.

또 미국의 엄격한 3권분립의 대통령제와 우리의 내각제적 요소가 가미된 대통령중심제의 차이점을 알기쉽게 설명했다.그래서 우리나라는 정부의 법안제출이 가능하지만 미국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박장호 국회 기획관리관의 특강에서도 미국 의회발전 과정의 역사적 맥락과 상원과 하원의 구성 원리및 철학, 미국 의회의 입법과정과 미국 의회제도의 분석,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발견과 식민지 정착촌에서 인디언의 저항등 의회구성 등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는 자연법 사상에 어긋나지 않게 의회권력을 발전시키는 관계등에 대해 재미 있게 특강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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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6-04-27 10: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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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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