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도민체전 참가선수단 훈련장 방문․격려
- 막바지 담금질 훈련장 방문, 선수 및 지도자 등 격려 -
포항시는 오는 5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안동시에서 개최되는 제54회 경북도민체전 대회 8연패 달성을 위해 지난 4월 22일 선수단 결단식 및 서포터즈 발대식으로 각오를 새롭게 다진 가운데, 대회 개막을 10여일 앞두고 막바지 구슬 땀을 흘리고 있는 종목별 훈련장을 직접 방문하여 선수와 임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고취하는 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서포터즈 활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강덕 포항시장은 25일(월) 훈련장을 방문하고 구슬 땀을 흘리는 선수와 감독, 지도자들을 격려하면서 “땀 흘린만큼 얻는 것이 있다는 믿음을 갖고 최상의 기량으로 반드시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훈련장 사용에 협조해 주신 학교장과 물심양면으로 서포터즈 하는 기업체, 공무원, 읍면동체육회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실질적인 서포터즈 활동으로 선수들을 격려해 주실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시본청, 사업소 및 구청, 읍면동에서는 기업체 임직원 및 읍면동체육회, 시의원들과 함께 훈련장을 방문하고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음료수, 의료용품을 전달하였으며, 임원들과 수시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사기진작을 위한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하였다.
오는 4월 30일부터 농구, 사격, 사이클 등 사전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을 찾아 그간 피땀 흘려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전을 펼쳐 반드시 대회 8연패의 대위업을 달성하여 경북 제1의 도시로써 53만 시민의 자긍심 고취와 환동해중심 창조도시 포항건설로 통합체육 원년의 포항체육의 위상을 드높여 새로운 활력과 희망으로 행복도시 포항을 만드는 계기로 삼겠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