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교육원(원장 이동준)은 도내 특수학교 학생 및 교사 64여명을 대상으로 04월 21일 ~ 04월 22일까지 2016년도 어울림 캠프를 운영하였다.
제한된 범위의 학교 중심 교육활동에서는 충족시키기 어려운 단체 활동과 공동생활을 경험함으로써 다른 사람 배려 및 화합의 방법들을 익히고, 동료학생들과의 상호교류와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에 새로운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해 국궁, 컵 쌓기, 투호, 윷놀이, 탁본 등을 체험하였고, 자신의 꿈과 끼를 찾기 위해 어울림 콘서트, 그리고 마음의 치유를 위해 동궁원을 관람하였다.
이동준 원장은 ‘장애는 불편의 문제이지 불가능의 문제가 아니라며, 이번 캠프를 통하여 새로운 도전과 삶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