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문화청년회(회장 박종찬)는 지난달 30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쳐 추운 날씨에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문화청년회는 문화고등학교 졸업생 200여명이 모인 단체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나눔 실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배달을 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관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3천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고현벽 중부동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이 전달 되었으며, 앞으로도 사랑의 나눔 실천이 계속해 이어져 나가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