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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9-09 23: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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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오후 새정치민주연합의 혁신위원회(위원장 김상곤)가 마련한 내년 총선 공천혁신안이 당내 비주류반발 속에서 만장일치로 당무위원회를 통과했다.

앞으로 이혁신안은 최종적으로 중앙위원회 절차를 남겨두고 있어 당내 주류와 비주류간의 적지않은 논란이 재연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내년총선에 적용할 이 혁신안은 선거인단을 100% 일반시민으로 구성하고 안심번호제가 도입되지 못한다면 국민공천단 70% 권리당원 30% 비율로 선거인단을 구성한다는 내용이다.

문재인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서 혁신안이 최종적으로 통과되지 못한다면 당대표직에 재신임을 걸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문대표의 발표를 두고 당내 비주류는 바로 반발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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