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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자산의 해외투자 어떻게 할 것인가? - 금융자산의 글로벌 운용전략 정책세미나 열려

기사등록 2015-09-04 03:34:12

9월3일(목), 금융자산의 해외투자 어떻게 할 것인가? 란 주제로 금융자산의 글로벌 운용전략을 위한 정책세미나가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새누리당 신동우 국회의원과 (사) 글로벌입법정책연구원,(사)한국증권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했고 국회 정무위원회와 금융위원회,LTI 인베스트먼트가 후원했다.

IMF자료에 따르면 2013년말 기준으로 OECD 18개국의 GDP대비 해외주식 평균 보유비중은 45.8%에 이르지만 우리나라는 9.5%에 불과하며 해외채권 평균 보유 비중은 56.3%인 반면 우리나라는 3.5%에 불과한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비중은 2%에 불과할 만큼 저조한 실정이다.

이날 정책세미나를 공동주최한 새누리당 신동우 국회의원은 개회사를 통해서 앞으로 해외투자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리기 위해서는 오랜 준비와 전문성 없이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면서 투자지역 다변화,투자대상의 지역과 투자대상을 선별할 수 있는 실력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날 세미나를 통해 국내금융자산의 성공적인 해외투자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운용전략이 심도있게 논의되고 필요한 부분은 입법화를 통해 이를 지원하는 계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금융자산의 글로벌 운용전략을 위한 정책세미나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당대표를 비롯해서 정우택 정무위원장,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황영기 금융투자 협회장등 많은 내외 주요 인사들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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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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