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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피해 아동 보호쉼터,어떻게 개선해야 하나| -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

기사등록 2015-08-20 23:04:51

8월20일(목) 학대피해 아동 보호쉼터 어떻게 개선해야 하나에 관한 전문가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 국회의원 이상일 의원의 주최로 개최되었다.

여기 전문가 토론회 좌장에는 숙명여대 아동복지학과 이재연 교수,발제에 경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배화옥 교수가 담당했다.

안정선 한국아동청소년그룹 홈협의회 회장,김경희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김일열보건복지부 아동권리과 과장,강병구 교육부 학생 복지정책과 과장, 정경운 국립서울병원 청소년 정신과 과장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주최를 맡은 이상일 의원은 개회사를 하면서 아이들의 행복한 삶은 어른들의 의무이자 미래세대에 대한 약속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오늘 정부, 아동보호전문기관,구룹홍협의회.의료계 등 다양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모인만큼 아이들에게 꼭필요한 대책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원회관에서는 매일 거의 총 7.8건의 토론호가 열리고 있다.거의가 국회의원들이 주최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토론회에 앞서 열리는 개회식에서 국민의례를 거의 생략하는 편이다. 시간이 없다는 핑게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이상일 의원이 주최한 전문가 토론회에 앞서 있었던 국민의례는 평소에 생략했던 애국가 1절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오랜만에 국회행사에서 볼수 있었다. 새롭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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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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