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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22 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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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갑윤 국회부의장이 4월22일 오후 3시 국회에서 '미래화학융합포럼' 창립대회 및 벼랑끝에 선 한국화학산업 어떻게 선진화 할 것인가 라는 주제의 포럼 행사를 가졌다.

정갑윤부의장은 '미래화학융합포럼'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정부의장은 포럼 개회사를 하면서 지난 2월 세계적인 싱크탱크인 미국 브르킹스 연구소는 최근 세계 경제가 부진한 가운데도 미국이 나홀로 성장을 하는 원인을 분석하며 화학과 신소재를 비롯한 첨단업종인 '선진산업'을 그 기반으로 꼽았다고 말했다.



정부의장은 또 이와같은 선지산업론은 화학산업의 재도약과 고급일자리 창출을 고민하고 있는 대한민국에 하나의 지향점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화학산업은 지난 한 세대 동안 우리나라의 대표적 주력산업으로 수출과 일자리 등 경제의 성장을 주도해 왔으나 최근 글로벌 경제성장의 부진은 물론 북미의 셰일가스개발,중국 및 중동 화학산업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우리 화학산업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화학 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개별적인 노력이 아닌 정책,산업, R&D 등 모든 분야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날 창립하는 '미래화학융합포럼'이 협력과 상생을 위한 출발점이자 도화선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개회사에서 희망을 나타냈다.


[덧붙이는 글]
동영상/정의화 국회의장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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