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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민안전혁신특별위원회' 국민안전처 뒷북행정 질타 - 박인용장관,전문인력과 장비 확충 계획 밝혀

기사등록 2015-03-31 22:15:50

3월31일,국회'국민안전혁신특별위원회'(위원장 전병현의원)가 전체회의를 열어 국민안전처로 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국회 220호 제5회의실에서 개최된 국민안전혁신특별위원회에서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최근 발생한 캠핑장 화재와 가거도 헬기사고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 국민안전처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여야 의원들은 세월호 참사 이후 뼈아픈 사고를 반복하지 않겠다며 모든 안전관련 조직을 통합해 출범했다고 새로운 각오를 했으나 국가안전대책을 총괄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강화도 캠핑장 화재사건 발생 등 여전히 국민안전에 대해서 뒷북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날 오후 국민안전처의 업무보고에서 국민안전혁신 특별위원들은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민안전대책을 따져 물었다. 그 모습 일부를 동영상에 담았다.

한편,국민안전혁신특별위원회는 국민안전처, 한국방송공사(KBS) 삼자간 협약을 체결하고 안전 대한민국 켐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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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5-03-31 22: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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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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