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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23 23: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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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한백통일포럼 국민대토론회가 12월23일(화)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통일! 국민행복의 길이란 주제를 갖고 한백통일정책연구원(원장 이자형) 주최로 열렸다.

이자형원장은 이날 토론회에 앞서 개회사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대박 발언은 국내외적으로 긍정적인 큰 반응을 불러일으켜 통일에 대한 기대를 고취시켰고 우리사회의 저조한 통일에 대한 인식을 바꾸면서 일정하게 통일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단법인 평화통일국민포럼 상임대표인 김충배 전 육군사관학교 교장은 인사말을 하면서 통일은 아무런 대가 없이 무상으로 얻어지는 것은 결코 아니라며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통일에 대한 사전준비가 철저하게 이뤄져야 함을 역설했다. 또 우리는 지체할 시간도 없이 뭉쳐야 하며 통일을 위해 국론을 통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은 이날 기조 강연을 하면서 한반도 통일은 동북아시아의 통합을 촉진하고 그 중심에 통일한국을 세우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또 통일 독일이 유럽통합의 기관차였다면, 동북아 통합의 기수는 우리가 중심적 역할을 맡을 수 있다는 요지의 기조 강연을 했다...

이날 토론에서 제1주제발표는 한국전략문제연구소 문성묵 연구위원이 "남북협상 경과 평가와 향후 정책방향"과 제2주제발표로 한국안보통일연구원 원장 하정열 장군의 정치 군사 분야의 남북한 협력(협상) 방안이란 내용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 제2차 한백통일포럼 국민대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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