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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국회 스마트 물포럼 개최 - 2015 대구 경북 제7차 세계물포럼 지원방안 모색..

기사등록 2014-11-28 00:06:51

제2회 국회 스마트 물포럼 행사가 11월27일 오전 10시 포럼 공동대표인 정우택 김기춘 두국회의원의 주최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 주제발표에는 세계물포럼 개최의 의미와 효과라는 주제로 길정우 국회의원이 하였고 일본 물순환기본법 시행 의미와 시사점에 대해서 최동진 국토환경연구소 소장이 담당하였다.

환영사를 한 국회 물포럼 공동대표이자 국회 정무위원장 정우택 의원은 한반도에서 사람이 살기 시작한 이래로 ,한강은 우리리에게 강으로서 수자원이라는 귀중한 자산을 베풀어 왔고 우리 미래세대 역시 한강이 베푸는 풍요로움과 혜택을 누리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정우택의원은 이어 이러럼 중요하고 귀중한 자산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에는 하천 오염등 단기적인 위험뿐만 아니라 장래 기부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등 많은 도전이 존재한다면서
새로운 도전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것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과제라고 밝혔다.

두 번째로 환영사를 한 물포럼 공동대표이자인 박기춘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은 기후변화라는 불확실성은 우리가 앞으로 직면해야할 새로운 물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면서 그로인한 결과로 극심한 가뭄과 홍수는 더욱 자주 발생할 것이며 이로인해 생겨날 물 관련 이슈들은 물이라는 카테고리를 벗어나 심각한 사회적 갈등으로 발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기춘의원은 이어 앞으로 세계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물 물부족과 그로 인한 갈등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써 물과 관련된 기술의 발전과 이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법제도의 보완이 시급함은 물론 국제사회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에 정갑윤 국회부의장은 축사를 하는 가운데 현재 물문제로 인하여 지구촌 곳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 있으며 물과 관련된 실병과 재해로 소중한 생명을 잃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오는 2050년이 되면 세계 인구의 40%가 물 부족에 시달릴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별 국가의 지속적인 노력과 더불어 국제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미래 심각한 위기로 다가올 물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국제적 공동 관심현안으로 인식시키기 위해 1997년 모로코에서 시작된 세계 물 포럼이 내년 4월 대구 경북에서 개최되는 점을 연관시키고 주제 지역 정치적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이번 “제7차 세계 물 포럼”은 그 어느 때보다 거는 기대가 크다고 상기시켰다.

따라서 이날 제2회 국회 스마트 물 포럼 세미나가 내년 5월 “제7차 세계 물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초석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정무 2015 세계물포럼조직위원장은 축사를 하는 가운데 이제 다가오는 겨울,한계절이 더 지나 새로운 봄이 오면 제7차 세계물포럼이 성공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국회에서도 135일 앞으로 다가온 세계물포럼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역할 과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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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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