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뉴스

美人會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3번 째 작품 전시회 - 프로같은 아마추어 그림그리기 회원들 세상을 표현하고파 그림을 배운다

기사등록 2008-12-14 02:35:11

우리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 숨 쉬는 서울의 인사동 거리에는 늘 사람들이 북적거린다.
이중에는 우리의 문화에 매료되어 자주 찾는 외국인들도 그 수가 나날이 늘어나고 있음을 한눈으로 보게 된다.

특히 날씨가 점점 차가워지면서 거리보다는 전문가는 아니더라도 미술관을 찾아서 그림을 감상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마침 경인미술관 전시실에는 프로 같은 아마추어 그림 그리기 11명으로 구성된 美人會(지도:홍익대학교,한성대학교 허은영 교수) 회원들이 3회 째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었다. 미인회 회원들이 전시한 그림을 보는 사람들 마다 아마추어 수준은 벌써 넘은 것 같다는 좋은 평들을 내놓는다.

11명의 미인회 회원들은 각기 변호사, 의사, 교수 등 사회 각계 유수한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작품 활동을 하면서도 틈틈이 사회봉사 활동도 함께 벌일 계획도 갖고 있다고 회원인 서울 변호사회 소속 김병수 변호사는 별도로 들려주었다.

전문 직종에서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이들이 정서적으로 이러한 작품 활동을 통해서 세상을 보는 깊이와 세상의 어둡고 밝은 면을 담아내면서 우리 사회도 그만큼 발전되어 갈 것이라는 기대도 해보게 된다.

그들 또한 아름다운 세상을 바라보며 이를 그림에 담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가짐을 넓혀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한다...

서울 인사동 거리에서 바라본 기자의 눈에는 여러 계층의 다양한 삶의 그림이 오버랩 되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orldnews.or.kr/news/view.php?idx=1281

기사등록 2008-12-14 02:35:11

기자프로필

박교서 기자

박교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현재 월드뉴스 대표/발행인 및 국회출입기자 *전여의도 연구원 정책고문*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 공채) -KBS 여수방송국아나운서 -KBS 원주방송국아나운서 -한국방송 50년사 편찬 편집요원- KBS 1R 기획특집부차장 -KBS 뉴스정보센터 편집위원 - KBS 기획조정실 부주간 - 해외취재특집방송(런던,파리,부다페스트, 바로셀로나,로마, 베르린장벽,프랑크프르트,스위스 로잔 등 ) - 중국 북경,상해,서안,소주,항주,계림 등 문화탐방, ** KBS 재직시 주요 담당 프로그램 *사회교육방송,1라디오,해외매체 모두송출 자정뉴스 진행MC *사회교육방송 동서남북 PD및 진행 MC,*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PD, * 스포츠 광장PD, * 특집 "연중기획 12부작 통일PD, * 특집 헝가리에부는 한국열풍PD, * 특집 서울에서 바로셀로나까지PD, *특집 유럽의 한국인 등 수십편 프로그램 제작, 기타 KBS 30년간 아나운서,PD,보도(원주1군사 취재출입)에서 근무,*통일정책 프로그램(1R) 및 남북관계프로그램 제작부서(사회교육방송등)-KBS피디(1급 전문프로듀서 KBS 퇴직)"<동아대학교 법경대 정치학과 졸업,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수료>,유튜브(박교서TV)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