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KBS 뉴욕특파원 배종호 장로(현 글로벌 리더스대표)의 “고난을 넘어 섬김으로” 출판기념회가 12월27일 오후3시 KBS 신관 공개홀 로비에서 열렸다. KBS 이성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린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최동호 전 KBS 부사장(현 세종대 이사장), 고대영 KBS 보도본부장, 안형환 국회의원 등 전현직 KBS 선후배들과 교회 신도들이 참석해서 축하해 주었다.
배종호 장로는 전남 목포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때 까지 그곳에서 성장했다. 한국외국어 대학교를 졸업하고 1987년 KBS 공채기자로 입사해서 사회부 정치부 등 주요부서에서 근무하며 늘 국민들에게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해준 기자로 기억되고 있다. KBS 4월 언론 민주화 투쟁 당시에도 앞장서 KBS가 언론분야에서 그 위상을 올바르게 평가를 받는데도 큰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삼풍백화점 붕괴사건과 뉴욕 특파원시절 9.11테러의 현장 등에서도 생생하게 역사적인 순간들을 국민들에게 전해주는데 취재 기자로서 그의 능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사건 25시 앵커로 기억에 남는 배종호 기자, 그러나 그에게는 잊을 수 없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인생의 절정기에 들이닥친 아들의 죽음이다..
이날 출판기념회에 내놓은 책 “고난을넘어 섬김으로”는 바로 그 절망적 고통을 섬김으로 승화시킨 배종호의 감동 스토리로 큰 상처가 큰 별이 된다는 말로 대변될 수 있을 것이다....
▲ 배종호 대표 가족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우측에는 KBS 이성민 아나운서가....
▲ 최동호 전 KBS 부사장이자 현 세종대 이사장이 축하를 해주고 있다...
▲ 안형환 국회의원과 얘기를 나누는 저자 배종호 대표
▲ 전현직 KBS 출신 인사들이 많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가 빛났다...
배종호 대표 주요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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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중앙초등학교 졸업
○ 목포청호중학교 졸업
○ 목포고등학교 졸업
○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
○ 미국 리버티 신학대학 석사졸업
○ 미국 듀크대 정치학과 Visiting Scholar
○ 세종대학교 겸임교수
○ 대불대학교 초빙교수
○ 글로벌리더스포럼 대표
○ 일자리방송 사장
○ 목포시온교회 협동장로
○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이사
○ 목포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릎관절수술’ 지원봉사(연세사랑병원 공동협약)
○ 목포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한 ‘행복한 결혼식’ 34쌍 지원
○ 목포 사랑의 도시락 시민운동본부 공동위원장
○ 전라남도 해외투자유치자문관
○ KBS뉴욕특파원
○ KBS사건25시 앵커
○ KBS보도본부 라디오뉴스총괄팀장(국장급)
○ KBS기자협회 회장
○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