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출시 임박?…더 얇고 가벼워 질 듯
- 윌스트리트저널“애플이 올 3분기 중 새로운 아이폰 출시보도
애플이 기존보다 더 얇고 가벼워진 아이폰5를 올 3분기 중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유력 경제지인 윌스트리트저널은 “애플이 올 3분기 중 새로운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며, 연간 2,500만대를 생산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애플이 새롭게 출시되는 아이폰 부품을 타이완의 공급자들에게 주문하기 시작했다”면서 “이번 제품은 8메가 화소 카메라를 지원하며, 기존의 아이폰4 보다 더욱 얇고 가벼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애플에 베이스밴드 칩을 공급하던 인피니온이 작년 8월 말 인텔에 인수됐다”며 “향후 출시하는 새로운 아이폰은 기존 인피니온 베이스밴드 칩이 아닌 퀄컴의 베이스밴드 칩을 사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아이폰5 출시에 대한 수 많은 루머에 대해 애플은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나 여러 해외 언론은 올 3분기인 9월 출시를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한편 아이폰5의 디자인과 성능, LTE 탑재여부는 철저히 극비에 부쳐져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뉴스파인더 박남오 기자 (park@newsfinde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