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문화외교 “실크로드 문화축전
- 중앙아시아 종합문화행사개최
외교통상부는 지구촌 시대에 부합하는 상호문화교류증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민의 타문화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중앙아시아 종합 문화 소개 행사인 “실크로드 문화축전”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공동주최로 ‘08.11.26(수)-30(일)간 아르코 예술극장, 국립고궁박물관 및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등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크로드 문화축전에는 우즈베키스탄 민속실내악 오케스트라, 카자흐스탄 민속앙상블, 타지키스탄 앙상블, 키르기즈스탄 무용단이 함께 하는 한-중앙아 합동 예술공연, 중앙아시아 사진전, 복식교류전(패션쇼), 한-중앙아 문화교류세미나, 한지-사마르칸트지 교류전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국민들의 중앙아시아 사회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중앙아시아 지역과의 관계 증진과 국제사회에서의 한-중앙아간 우호적인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이번 “실크로드 문화축전” 행사는 아프리카, 아랍지역, 중앙아시아 등 우리와 문화교류가 상대적으로 미진한 지역을 대상으로 외교부가 2006년부터 추진해온 “쌍방향 문화교류사업”의 일환으로써, 동 지역과의 활발한 문화교류활동을 통해 우리 문화외교의 지평을 한 차원 넓힐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전이 제주특별자치도와 협력하에 제주도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있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협력 관계 증진 및 우리 지자체의 해외교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나.
출처: 외교통상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