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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4-21 10: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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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장에서 관중이 촬영한 쿤토리아 부부의 뽀뽀사진/월드뉴스.kr 하지헌기자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쿤토리아 부부' 닉쿤과 빅토리아가 야구장에서 로맨틱한 뽀뽀를 나눠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쿤토리아 부부는 지난 19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대 넥센의 야구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마친 뒤 가상 결혼을 주제로 하는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 차 관중석에서 야구관람 데이트를 즐겼다. 야구장 데이트의 백미는 전광판에 커플의 모습을 비춰주는 키스티임. 이날 키스타임이 되자 전광판 카메라가 닉쿤과 빅토리아를 비췄고, 관중을은 크게 호응하며 "뽀뽀해"를 외쳤다.

닉쿤과 빅토리아는 잠시 당황한듯 웃기만 하다가 닉쿤이 먼저 빅토리아에게 다가가 뽀뽀를 했다. 이 장면을 전광판 스크린과 야구경기를 관람하던 주변 관중들이 사진에 담아 트위터 등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 빠르게 전파해 네티즌들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의 야구장 데이트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걸그룹 f(x)의 멤버인 빅토리아는 최근 신곡 피노키오의 뮤직비디오가 발표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으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남성그룹 2pm의 멤버인 닉쿤역시 새 음반작업에 열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월드뉴스.kr 하지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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