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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대중, 불굴의 용기 김정일 앞에선 못보여줘"
조갑제 기자는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죽음과 관련, "고(故) 김대중씨는 박정희(朴正熙)·전두환(全斗煥) 정권에 맨주먹으로 맞섰던 사람이다. 박정희 정권에 의하여 납치·투옥되었다.
전두환 정권에 의해 사형선고를 받고 연금도 당했다."며 "그러나 고(故) 김대중씨는 그런 불굴의 용기를 稀代(희대)의 학살자 김정일 앞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다."고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밝혔다.
조갑제 기자는 또 "오늘 他界(타계)한 김대중(金大中) 전(前)대통령(만 86)은 파란만장한 生涯(생애)를 살았다."며 "그의 생애는 4기(期)로 나눌 수 있다. 1. 좌익활동가 시절(해방 직후) 2. 야당정치인 3. 대통령 4. 전직 대통령."이라고 적었다.
조 기자는 이어 "그의 생애는 2000년 6·15선언 전후(前後)로 크게 나뉘어진다."며 "6·15선언 이전의 故 김대중씨는 민주투사로 불렸다.
6·15선언 이후의 김대중씨는 지지자에 의하여서는 평화의 使徒(사도), 반대자에 의하여서는 반(反)헌법·반(反)국가적 행위자로 불리게 되었다."고 지적했다.
조 기자는 이 글에서 "그의 생애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서는 6·15선언이 될 것이다."며 다음의 7가지 질문을 던졌다.
1. 6·15선언이 한반도에 평화를 가져왔는가, 아니면 핵폭탄을 가져왔는가.
2. 6·15선언이 한민족의 통합을 가져왔는가, 분열을 가져왔는가.
3. 6·15선언이 자유민주 체제를 강화시켰는가, 약화시켰는가.
4. 6·15선언이 韓美(한미)동맹을 강화시켰는가, 약화시켰는가.
5. 6·15선언이 북한 동포·국군포로의 인권을 향상시켰는가, 약화시켰는가.
6. 6·15선언이 헌법의 敵(적)을 강화시켰는가, 약화시켰는가.
7. 6·15선언이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증진시켰는가, 후퇴시켰는가.
조 기자는 그러면서 "이상 일곱 개의 평가기준을 적용하면 故 김대중씨의 역사적 位相(위상)이 대충 설정될 것이다."고 말했다.
조 기자는 더불어 "故 김대중씨는 李承晩(이승만)과 함께 大衆(대중)을 권력의 기초로 보았던 대중정치인이다."며 "이승만은 대중을 계몽·교육함으로써 한민족의 역사를 바꿀 수 있다고 믿었다. 김대중씨는 계몽보다는 선동적 설득을 더 앞세웠다는 비판이 강하다."고 썼다.
그는 "오늘 내가 만난 한 전직 미국고관은 국제사회에서 김대중 씨의 영향력을 능가할 사람은 이승만·박정희뿐일 것이라 평했다."고도 전했다.
한편, 조 기자는 "그는 박정희에 의한 유신선포 직후 일본에서 망명생활을 하면서 북한 정권의 조종을 받는 在日(재일)인사들과 손잡고 反(반)국가단체인 韓民統(한민통)을 만들었다. 그가 사형선고를 받은 이유는 이 때문이었다."고 주장했다.
월드뉴스
200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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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대통령 장례절차... 국민장 유력할듯
18일 서거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절차는 국민장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희호 여사 등 김 전 대통령의 유족들은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과의 장례 절차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국장을 원하고 있으나 전직 대통령 형평성 문제 등에 따라 정부에서는 다소 난색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국장은 재임 중 저격 당해 서거한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유일하다. 고 최규하 전 대통령과 고 노무현 전 대통령도 국민장으로 치러졌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노환으로 서거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국장으로 할 경우 다른 전직 대통령들과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추후 문제가 생길 것이라는 지적이다.
국장으로 할 경우 장례기간이 최장 9일로 장례 당일에는 모든 관공서가 휴무일로 지정된다. 반면 국민장의 경우 최장 7일 동안 진행되며 장례 당일 관공서에 조기가 걸리며 휴무일로 지정되지는 않는다.
월드뉴스
200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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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뉴욕과 유럽의 주요 증시 일제히 반등
18일 뉴욕과 유럽의 주요증시가 일제히 반등했다.
뉴욕증시는 대형주를 비롯해서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경제에 대한 일부 낙관적인 견해와 함께 신주택의 긍정적인 지표, 그리고 소매업체들의 기대이상의 실적도 투자 심리를 안정시켜 주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 다우산업평균지수 전일에 비해 82.60(0.90%) 상승으로 9,217.94를 나타냈다. 기술주 중심의 * 나스닥 지수 25.08(1.30%) 상승으로 1,955.92를 나타냈다. 대형주 중심의 * S&P.500 지수 9.94(1.01%) 상승으로 989.67을 기록했다.
유럽의 주요증시 지수도 일제히 반등에 성공했다. * 영국의 FTSE 100 지수 전일에 비해 0.88% 포인트 상승했다. * 독일 DAX 지수 0.94% 포인트 상승했다. * 프랑스 CAC 40 지수 0.91% 포인트 상승했다.< 뉴욕타임스 인터넷판>
박교서 기자
200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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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나로호 예정대로 19일 발사키로 결정”
청와대가 18일 대한민국의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I)를 예정대로 오는 19일 발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이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으로 국정운영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국가적 행사인 만큼 예정대로 발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김 전 대통령의 서거에 따른 애도와 추모 분위기를 저해하는 행위를 제외하곤 정상적인 국정운영을 해나가기로 했다. 국정운영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 고인의 뜻이라고 판단한다”며 “나로호 발사는 국가적 행사인 만큼 당초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로호 발사는 19일 오후 5시경 발사시각이 잡혀있는데 전남 고흥군 나로 우주센터에선 최종 리허설이 진행됐고, 앞서 기술적인 문제 등 이유로 인해 6차례나 발사가 연기됐다.
다만 정확한 발사시각은 당일 오후 1시30분에 최종 결정되는데 교과부 김중현 2차관은 이날 “나로호 발사당일인 19일 나로 우주센터의 기상상황이 발사를 위한 기상조건을 충족시킬 것으로 관측됐다”면서 “오후 5시경엔 발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월드뉴스
2009-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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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김대중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은 우리나라 진보진영의 지도자가 모두 이 세상을 하직하는 해가 되었습니다.
노무현.김대중 전대통령 모두가 대학진학을 하지못하고 고등학교를 졸업 하였으면서도 나름데로의 뚜렸한 정치철학을 지니고 서민들의 애환을 대변하기 위해 힘써온 국가 지도자로 자리메김을 하는데는 별다른 부족함이 없는 인물로 성장하였습니다.
또 두 전직 대통령은 출생시부터 온갖 고생을 격어온 파란만장한 인생역경을 넘어서 자기 가치관을 확립한 불세출의 인물로 국민들 속에 기억되는 지도자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출생의 미스테리부터 좌익활동의 편력까지 숫한 입소문과 루머들이 항상 그의 뒤를 따라다니며 그의 앞길을 방해하였고 이런 루머들은 대통령이 되어서도 그를 괴롭혔고 대통령을 마치고 난 뒤에도 끊임없이 그의 곁을 따라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루머나 의혹들이 난무하는 가운데서도 많은 국민들은 그를 사랑하였고 그는 당당히 국민들에 의해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그에게는 대통령 선거때나 대통령직 수행시나 그리고 대통령직 퇴임후에도 늘 그의 뇌리를 떠날 수 없었던 것은 그의 고통과 그의 성공, 그리고 그의 기쁨과 슬픔을 같이했던 영원한 숙제인 “지역감정 타파”였습니다.
김 전대통령이 반대파에 의해서 좌익으로 몰렸을때나 또 소수 재야세력으로 몰렸을때도 항상 그를 따뜻하게 감싸준것은 호남인이였으며 또 그가 대통령이 될수있었던것도 호남인에 의해서 였지만 그는 항상 그 좁은 지역에서 벗어나고 싶어했습니다.
1997년 11월 중순, 소위 DJP 단일화에의한 대통령후보가 되었을 때 김전 대통령은 지역감정의 완화를 고심하다가 필자를 만나자고 했습니다.
필자를 만난 그는 영남지역의 반 DJ정서 해소를 추구하는 방법을 필자에게 물었고 그 방안을 제시하여 줄것을 간청하였습니다.
필자는 김 전대통령에게 진정한 영호남의 화합을 위해서라면 먼저 돌아가신 박정희 대통령과 김전대통령의 인간적인 화해가 이루어져야하며 이 인간적이고 역사적인 화해를 이루기 위해서는 김 전대통령이 대통령이 되시면 영남인 들에게 밝힌 공약을 변치않고 실천에 옮길 것임을 믿게 한다면 가능할 것이라고 말해준 일이 있습니다.
그 내용으로는 첫째, 박정희 대통령의 기념관을 세우겠다는 확고한 약속을 천명해주시고 둘째, 박정희 대통령께서 평소 조국 근대화를 위하여 힘써오시다 중단된 국가적 과업은 김전대통령이 승계하여 완수하겠다고 약속하여 주시고, 셋째, 박정희 대통령의 유자녀와 그가족들을 끝까지 잘 돌보아 주신다는 확고한 약속을 천명하여 주실것을 말씀드렸습니다.
필자의 이야기를 찬찬히 새겨듣던 김전대통령은 며칠이 지난 12월 4일 오전11시 구미 상모동 박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필자와 박지만 사장 그리고 박태준 자민련 총재와 합석한자리에서 그곳에 운집한 천여명의 시민들에게 필자가 제시한 세가지 방안을 토씨하나 빠지지 않고 그대로 국민들에게 약속하였습니다.
김대중 전대통령은 당시 필자와 회동할 때 말씀드린 내용을 메모 하나 하지 않았음을 알고 있었는데도 어느것 하나도 빠지지 않고 기억해 내면서 군중들에게 공약하는 연설에 새삼 감탄하였습니다.
김 전대통령은 약속데로 이듬해인 1998년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제창하였고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 건립은 국고지원 200억, 민간모금 400억으로 건립한다는 취지의 계획안을 발표하였고 이 안은 그해 국회를 통과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뒤 추진 세력의 성의부족과 집권당의 외면으로 방황하게 되었다가 최근 대법원의 국고지원 정당 판결로 탄력을 받아 다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김 전대통령이 좌익이냐 진보세력이냐 평가하기전에 필자는 그가 남겨놓은 민족화합의 발자취는 역사에 기록될 가치가 충분하다고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대북지원에 공과를 따지는 많은 보수세력이 존재하며 필자도 그 보수세력중에 강한 보수주의자로 평가받고있습니다.
그럼에도 필자는 그가 끈질기게 노력했던 남북한 화해 정치 추구를 일부 한 시대를 역행하는 망국적 책동으로만 보는것은 그의 민족화합을 위한 노력을 지나치게 무시하는 처사로 보는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갖게됩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박정희 대통령과의 화해를 꾀했던 정신과 모든 역경을 무릅쓰고 남북한의 화합을 추구했던 많은 일들에 대해서 이것을 단순히 정치적 계산으로만 이해하려했던 또다른 계층의 국민들에게 진정으로 분단의 아픔을 깨닫고 극복해 가는데 한알의 비타민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돌이켜보면 김 전대통령이 필자와 국민에게 약속한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이 건립되기도 전에 세상을 떠나시게 되어서 깊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김 전대통령께서 며칠후 박정희 대통령을 만나시게되면 박대통령께 기념관 건립부진의 사과를 하실것이고 그곳에서 다시 한번 화해의 악수를 하실것이라 믿습니다.
고 김대중 대통령! 진정으로 민족의 평화와 지역 화합을 추구한 민족의 걸출한 지도자로서 국민의 가슴속에 슬픔과 아쉬움속에서 편안히 영면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009년 8월 18일
녹 색 회 회장 박 준 홍
월드뉴스
2009-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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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大中 전 대통령 逝去
김대중(金大中.85) 전 대통령이 18일 오후 1시 43분 逝去 했다.
1925년 전남 신안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4남 2녀중 차남으로 태어났던 김대중 전 대통령은 목포 상고를 졸업한 뒤 목포일보 사장을 지내기도 했다.
김 전 대통령은 강원도 인제에서 처음 국회의원에 당선되는 등 6,7,8,13,14대 국회의원을 지내기도 했다.
김 전 대통령은 71년 대통령 선거에서 신민당 후보로 나섰으나 당시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박정희(朴正熙) 대통령에게 석패한 뒤 87년, 92년 대선에서 연거푸 낙선했으나 97년 네 번 째로 출마해서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후보를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됐다.
김 전 대통령은 72년 유신체제 등장 후 군사정권에 의해 반체제 인사로 분류돼 수차례 투옥, 수감되고 해외 망명생활을 하는 등 숱한 고초를 겪었다.
80년에는 5월17일 신군부의 비상계엄 확대 조치 때 학생 소요사태의 배후조종 혐의로 구속된 뒤 광주민주화운동을 사전 지시했다는 내란음모 혐의로 그해 7월 사형선고를 받기도 했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민주화 투쟁과 민주주의 정착, 민족화해를 통해서 한반도 평화 조성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대통령 재임 기간, 6.25 전쟁 후 최대 국난이었던 IMF 외환위기를 극복하고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해방 후 첫 남북정상회담을 하고 남북화해협력과 세계평화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박교서 기자
2009-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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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前대통령 서거… 정부, 장례식 논의
한나라당은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 "위대한 지도자 한 분을 잃었다."며 애도했다.
윤상현 대변인은 이 같이 밝히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는 일생 민주화와 인권, 남북관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셨다."고 평가했다.
윤 대변인은 더불아 "이희호 여사를 비롯한 유가족께 삼가 깊은 애도를 표하며, 국민과 함께 슬픔을 나눈다."면서 "생전에 이루고자 하셨던 숭고한 뜻이 국민 화합과 남북 간 평화로 승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태 대표는 이와 별도로 "김대중 전 대통령은 나라의 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한국 정치의 큰 별이었다."며 "김 전 대통령의 서거를 계기로 고인이 꿈꾸었던 남북 화해와 협력 그리고 평화통일(平和統一)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고 추모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오후 4시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고 조문단 구성을 비롯한 향후 대책을 논의키로 하는 등 김 전 대통령 서거가 미칠 정치적 파장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이날 민주당도 그 동안 진행해온 장외투쟁 등을 전면 취소하는 등 향후 대책에 나섰다.
특히, 장외투쟁을 위해 현재 경북 포항에 내려가 있는 정세균 대표 등 지도부는 급거 상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영민 대변인은 이날 "당신은 진정한 이 시대의 위대한 스승이셨다.며 "서슬 퍼런 독재에 굴하지 않았고 경제 파탄도 거뜬히 넘어오신 당신, 반세기 갈라진 채 원수로 살아온 민족이 한 동포임을 알게 해 준 당신을 보낼 준비가 아직 돼 있지 않다."고 조의를 표했다.
노 대변인은 "비통하고 원통하다. 아직도 국민들은 당신이 필요하다."고도 말했다.
월드뉴스
2009-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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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현대그룹과 북한측 합의사항 긍정평가
정부는 어제(17일) 현대그룹과 북한측이 합의해서 발표하는 공동보도문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통일부 이종주 부대변인이 전했다.
또한 이번에 합의된 사항이 대부분이 당국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이라는 점에서 당국간 협의가 조속한 시일 내에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도 밝혔다. 따라서 정부는 이러한 입장에 따라 관련 부서별로 필요한 검토를 진행해 나갈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통일부 장관은 17일 현정은 회장일행과 시내 모처에서 만나 방북 시에 협의한 5개항의 합의 사항들을 중심으로 일단 구두로 설명을 듣고 구체적인 방북 결과 내용에 대해서는 이번 주 중에 서면으로 상세한 방북결과를 보고받게 될 것이라고 이종주 통일부 부대변인이 밝혔다.
월드뉴스
2009-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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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9월10일쯤 공천 뒤 대표직 사퇴"
10월 양산 재선거 출마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공천을 받은 직후 당 대표직을 물러설 의사를 밝혔다.
이와 관련, 박 대표는 18일 공천을 받자마자 대표직을 사퇴하고 선거에 나갈 것이라고 언급해 지난 전당대회 차점자인 정몽준 최고위원이 대표직을 승계하는 것을 비롯해 공석으로 남겨지는 최고위원 선출도 이뤄지는 만큼 지도부에 상당한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박 대표는 대표직을 유지한 채 출마할 경우 민주당 등 야당의 소위 ‘이명박 정부 중간심판론’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는 우려를 인정한 듯 “공천을 받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한 뒤 “9월10일전후로 공천 받으면 대표직을 그만두고 선거에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박 대표는 10월 재보선 공천에 대해 “공천이 늦어도 9월초는 돼야한다. 지난 4월 재보선은 공천이 늦어 불리한 점이 있었던 만큼 이번엔 빨리 돼야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또 자신의 출마를 둘러싼 당내 계파간 논란과 관련해선 앞서 “사전 정지작업을 하겠다”고 밝혔던 것에 대해 “당내 화합을 이룰 수 있는 틀을 만들고 나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정치권에선 박 대표가 출마에 앞서 이재오 전 최고위원의 당무복귀를 위한 조율은 물론 당내 친이-친박 계파갈등 해소를 위한 중재 노력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박 대표는 지난 17일 양산 중앙동에 소재한 아파트로 전입신고를 마치고 선거사무소로 사용할 사무실도 계약했으며 내주 초엔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등록할 계획으로 파악된다.
월드뉴스
2009-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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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한다면서_‘그린투기’를_ 부채질하나?
월드뉴스
2009-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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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의 생계형 청산가리
자장면을 먹다가 혹시 지금 입안에서 말캉거리는 고기가 사람의 손가락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언제 어디서인지 모를 곳에서 발원한 인육 자장면의 이야기는 전설처럼 인구에 회자되며 이를 소재로 한 영화가 중국 일본 한국 등에서 만들어지기도 했었다. 공포 괴기 소설의 소재로 알맞을 인육 자장면에 이어서 한국에서는 광우병 소고기가 태어났다.
인육으로 만든 맛있는 자장면과 먹으면 광우병에 걸린다는 소고기, 전자가 괴담이라면 후자는 대한민국에서 한 때는 진실이 될뻔한 괴담이었다. 5.18의 광주 당시 임산부의 배에서 태아를 꺼냈다는 등 대한민국은 많은 괴담이 태어났다가 소멸하는 괴담의 나라이다.
발원지에서 괴담이 탄생할 때마다 괴담의 확산에는 전문 선동 나팔수들이 있었다. 광우병 소고기에서는 좌익 언론들이 이것을 담당했다. 그리고 여기에 철부지 여배우도 '차라리 청산가리를 먹겠다'는 발언으로 기름을 부었다.
광우병 소고기는 남한 좌익들의 지상표제인 '반미'라는 주제가 들어있는 예민한 정치적 이념의 산물이었다. 이런 곳에 좌익언론의 나팔에 마취된 많은 사람들이 부나비처럼 날아들었다.
그러나 혹시 만에 하나, 여배우 김민선같은 경우는 이념이나 언론에 의한 마취보다는 먹고 사는 '생계(?)'의 한 방도가 아니었을까.
문모 명모 김모 신모 윤모 또다른 김모 등등 노무현 시대에 잘나가던 연예인들을 보면 줄을 잘서야 하는 것은 정치인뿐만 아니라 연예인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이들은 그들끼리 기반을 공고히 하고 권력화한 '연예권력'이 되었다.
이런 권력 치하에서는 영화를 만들어도 친북영화를 만들어야 대접을 받고, 좋은 영화라고 언론에 얼굴을 내밀 수 있었다.
하물며 여배우가 영화에 한번 캐스팅 되는 은총을 받을려면 무슨 짓을 못할까. 노무현 정권에서 야당 정치인 이었던 어머니 때문에 그 아들 탈렌트 송일국이 번번이 캐스팅 불이익을 받았다는 얘기도 돌았다.
상황이 이럴진데 무명의 여배우가 출세하는 데에는 재능 다음에는 '몸보시'이고, 하다못해 권력에 대해 아부하는 '입보시'라도 해야 영화라도 한 편 떨어질 판이다.
좌익을 열심히 빨아대던 방송 연예인 김모씨는 자질이 전혀 안됨에도 승승장구하고, 정선희는 맨홀 뚜껑을 뜯어가던 좌익들의 촛불 집회 행태를 딱 한번 비판했다가 즉시 천길 낭떠러지로 추락해야 했다.
몸보시나 입보시도 못해주면서 오히려 비판을 해? 연예권력은 비판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런데 김민선에게는 표현의 자유가 있다고 거품을 문다. 인육 자장면을 먹었다는 괴담보다 더욱 괴기스러운 대목이다.
'지적 자질'이 미달하는 모교수가 그 수준에도 불구하고 오래 교수직을 해먹을 수 있었던 것은 좌익을 옹호하고 우익을 공격하는 나팔수와 죽창질 때문이라는 것은 안봐도 화면이 흘러가지 않는가. 교수는 부업이고 '입보시'가 그의 직업이었다.
이같은 교수를 옹호하는 중앙대의 학과장 김모 교수가 열우당 중진 정치인의 친동생이라니 밀어주고 당겨주는 이들의 기반이 얼마나 탄탄한가.
김민선에게 철부지 발언이라는 일말의 동정심이 가기는 하지만 옵션으로 달라붙은 연예인 정모씨와 박모씨는 지적 수준이 모자라는게 맞다. 청산가리 발언에 대해 비판한 변희재의 발언을 그들은 제대로 독해하지 못했다.
그들은 김민선에게 사과를 권하고 양쪽의 화해를 유도해야 했지만 그저 패거리 정신으로만 변희재를 비난하기에 급급했다. 김민선을 구출해줄 흑기사보다는 오히려 사태를 확대 시킴으로서 김민선을 수렁으로 몰아넣는 X맨을 하고 있는 것이다.
문제의 발단은 청산가리 발언에 대한 것이다. 지적 수준이니 표현의 자유니 하는 것은 부수적인 문제이다. 기타 엑스트라들의 보조 출연이 많아질수록 김민선의 손해배상액은 더욱 늘어만 간다. 사태는 중국놈이 키우고 돈은 원숭이가 물어줘?
이 사건의 발원지는 광우병 소고기이다. 이것은 식품이나 위생과는 하등 관계가 없는 첨예한 이념의 한복판이다. 영화인들은 더 이상 몸 버리기 전에 여기에서 그만 발길을 돌려 영화판으로 돌아가라.
김민선의 청산가리 발언은 외모와는 정반대다. 발언 수준은 정도를 뛰어넘었고 지적 수준은 상식 아래로 추락했다. 그러나 고소 사건을 들은 그의 대답은 더욱 경악적이다.
"뭘 어쩌겠어요"라는 대답에선 반성이 없고 죄책감이 없다. 더욱이 김민선도 인터넷의 피해자로서 기자회견 했던 사람이라는 대목에선 김민선이 섬찍하다 못해 극악무도함까지 느껴진다.
그녀의 발언은 출세의 급부에 대한 생계형 입보시가 아니라 이미 북한추종 좌익들의 반미 주장에 세뇌된 것으로 보여진다. 그렇다면 김민선은 사과할 필요가 없다. 자기의 발언에 대한 책임만 지면 된다.
김민선의 재미없던 영화는 언론에서 많이 띄워줬다. 돈도 꽤 벌었을 것이다. 피해자들의 요구대로 배상해 주면 된다. 엑스트라들도 왈가불가 하기보다는 지갑을 열어 보태주는게 김민선에게 도움이 된다.
여기서는 입보시가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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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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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선점(先占)과 한 중일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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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글로벌 ‘빅3’를 향해… 경영전략 공세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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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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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뉴욕과 유럽주요증시 큰 폭 하락
요즘 아시아 지역에서 특히 중국증시가 가파르게 조정을 받고 있다. 마찬나지로 17일 뉴욕과 유럽의 주요 증시 지수도 지난 주말의 약세에 이어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했다.
증시 전문 분석가들은 실제 미국의 경기나 기업 실적에 비해 너무 올랐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으며 이제 조정을 받을 때가 됐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그동안 너무 많이 오른게 악재라는 것이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 다우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186.06(2.00%) 포인트 하락해서 9,135.34를 기록했다. * 나스닥 지수 54.68(2.75%) 포인트 하락으로 1,930.84를 기록했다. 대형주그룹인 * S&P.500지수 24.38(2.43%) 포인트 하락해서 979.73으로 1000선 아래로 무너져 내렸다.
유럽의 주요 증시에서 * 영국 FTSE 100지수 전 거래일에 비해 1.16% 하락했다. * 독일의 DAX 지수 2.02% 하락했다. * 프랑스 CAC 40 지수 2.16% 유럽의 주요증시에서는 가장 많이 하락했다.
월드뉴스
2009-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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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수준’논란… ‘청산가리’발언 김민선 논쟁 과연 어디로?
지난해 국내정국과 사회를 혼란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광우병 촛불집회 후유증이 법적으론 결론이 났지만 최근 ‘청산가리’논쟁이 점화되면서 ‘2차 빅매치’가 전개되고 있다.
17일 인터넷엔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 영화배우 정진영, 박중훈과 인터넷 논객 변희재 등이 등장해 작년 김민선의 ‘청산가리’ 발언에 대한 찬반 격론만이 엎치락 뒤치락하는 상황이다.
특히 미국산 쇠고기 수입 판매업체인 에이미트가 김민선을 고소하면서 촉발된 논쟁은 유명 정치인과 연예인, 인터넷 논객들이 뒤엉킨 아수라장이 펼쳐지고 있지만 법정에선 과장 왜곡보도를 자행한 MBC PD수첩에 대한 유죄쪽으로 결론이 나면서 사실상 일단락된 상황이다.
논란의 발단은 우선 에이미트가 최근 광우병위험을 과장 보도한 PD수첩 제작진과 ‘미국산 수입 쇠고기를 먹느니 차라리 청산가리를 먹겠다’라고 말한 김민선을 고소하면서 시작됐다.
더욱이 김민선만 이번 송사에 휘말렸지만 작년 촛불정국 당시 미국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며 많은 연예인들이 홈페이지에 의사를 밝혔고 일부는 방송에서 과격한 발언사를 서슴치 않아 상황에 따라 소송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일부 연예인들이 발끈하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빅뉴스를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인터넷 논객 변희재 대표는 17일 자신의 ‘지적수준’관련 발언은 결코 과장되지 않았고 명예훼손의 대상조차 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변 대표는 앞서 지난 13일 자신이 지난해 쓴 글이 뒤늦게 논란이 되자 김민선은 물론 정진영조차도 사회적으로 파장을 미칠 만한 자기 의견을 개진할 지적 수준이 안 된다는 취지로 언급했는데 정진영-박중훈 등은 김민선을 옹호하면서 변 대표를 명예훼손 감이라고 몰았다.
반면 변 대표는 17일 평화방송 ‘열린 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서 “명예훼손이 될 수 없다. 명백하게 정진영, 김민선에게 당신들의 지적 수준이 낮다고 한 것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 “명예훼손은 그 표현의 과도한 것보다 중요한 것이 표현에 대한 근거제시가 있느냐 없느냐”라면서 “김민선의 발언은 미국산 쇠고기는 워낙 위험해서 미국인들도 피하고 미국 LA서도 없다는 사실을 적시했지만 김민선은 광우병이란 이 사실에 대해 어떠한 입증을 할 수 있는 전문성이 분명히 없었다”고 지적하면서 사실을 왜곡하지 말 것을 경고하기도 했다.
아울러 그는 “그런 사실 적시를 해명할 능력은 안 되는 것 같다고 판단해 그런 발언을 한 것”이라고 강조한 뒤 “자기 후배를 지원하는 발언을 하기 위해선 후배가 어떤 것을 썼는지 파악을 해야 하는데 그걸 파악하지 않았다”고 김민선의 발언을 옹호하는 측을 맹비난했다.
그는 이어 “의견과 사실자체를 구분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지적 수준 안 된다고 발언했다”고 언급했으며 “본인(변희재)의 지적 수준은 높은가. 지적 수준의 기준은 무엇인가”라고 한 박중훈에 대해선 “연예인들이 너무 사회적으로 깊이 개입하는 것이 맞는 건가”라고 반문했다.
특히 변 대표는 “정진영도 그렇고 박중훈도 그렇고 어떠한 상대방에 대해 이야기 하려면 상대방이 쓴 글을 꼼꼼히 읽고 발언해야 한다”면서 “내가 볼 때는 기사만 대충 보고 발언하는 것 같다”며 광우병 관련 지식도 없이 정확한 사실도 모른 채한 발언이라고 지적키도 했다.
월드뉴스
2009-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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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지주 황영기 회장에 직무정지 중징계 내려지나
금융감독당국이 KB금융지주 황영기 회장에게 직무정지에 해당하는 중징계를 내릴 것으로 전망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우리금융지주 회장 및 우리은행장 재직당시 우리은행이 대규모 파생상품에 투자해 손실을 입은 것과 관련, 황 회장에 대해 직무정지를 처분하는 등 제재조치를 취하겠다고 결정해 KB금융지주에 이 같은 사실을 통보한 것으로 파악된다.
우선 황 회장은 지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우리금융지주 회장-우리은행장 재직시 美부채담보부증권(CDO), 신용부도스왑(CDS) 투자를 결정해 큰 손실을 입힌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우리은행은 투자 위험성이 높은 이들 파생상품에 모두 15억8,000만달러를 투자해 이 가운데 90%인 1조6,000억원을 손실 처리했는데, 금감원은 최근 우리은행에 대한 종합검사를 실시한 결과 황 회장이 이들 파생상품 투자손실에 큰 책임이 있다고 최종판단을 내렸다.
따라서 황 회장에 대한 징계안은 오는 9월3일 금감원 제재심의위에서 확정된 뒤 금융위의 의결을 거쳐 확정되는데 황 회장이 당초 금감원의 방침대로 직무정지 징계를 받을 경우엔 당장 KB금융지주 회장직 유지엔 문제가 없겠지만, 4년간 금융사 임원으로 선임될 수 없다.
참고로 금감원은 금융회사 임직원에 대해 ▲주의적 경고 ▲문책경고 ▲직무정지 ▲해임권고 등 4단계의 징계 및 제재조치를 취하고 있는데 직무정지 및 해임권고는 중징계에 해당한다.
월드뉴스
2009-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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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사조직, 우리법연구회는 해체하라!
'우리 사회를 좌편향으로 몰아가고 있는 우리법연구회는 당장 해체되어야 한다!'
자유주의진보연합은 최근 법원 내 사조직 '우리법연구회(회장 문형배. 부산지법 제2행정부 부장판사)'의 회원 명단을 입수해 공개했다.
자유주의진보연합은 "우리법연구회는 YS 정부 시절 전격 해체된 군부내 하나회를 연상 시키는 법원내 대표적인 사조직이다"며 "이들 조직이 비난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좌편향 판결은 물론 최근 신영철 대법관 파문에도 적극 관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명단을 분석한 결과 현직 판사 회원은 총 129명으로 회원들의 연수원 기수는 17회부터 37회까지 광범위하다.
자유주의진보연합에 따르면 우리법연구회는 1988년 창립한 이래 21년간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법원내 사조직으로서 활동해왔다는 것이다.
자유주의진보연합측이 '우리법연구회'의 해체를 요구하는 주요 이유에 대한 성명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리법연구회가 떳떳한 단체라면 21년간 명단을 공개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이들이 자신의 얼굴을 가리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이유가 도대체 뭔가.
판사들은 직업 특성상 개인 의사의 적극적 표명을 꺼리는 것이 통례다. '판사는 판결로만 말한다'는 경구는 이들의 직업적 소명을 웅변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법연구회는 판결이 아닌 '정치적' 발언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5월 신영철 대법관 파동을 두고 우리법연구회 초대회장을 지낸 박시환 대법관은 '5차 사법파동으로 볼 수 있다'며 '판사들에게 절차와 규정을 지킬 것을 강조하는 분들도 있는데 4.19와 6월 항쟁도 절차와 규정은 지키지 않았다'는 대단히 위험한 발언을 했다.
이 사건으로 릴레이 판사회의가 열릴 당시 우리법연구회 소속 판사들은 내부통신망에 판사회의를 촉구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서울동부지법의 단독판사 회의 의장을 맡았던 이정렬 판사도 우리법연구회 소속이다.
이들은 법원 내부의 반론이 만만치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목소리가 법원 전체의 의견인양 여론을 몰아가며 신 대법관을 압박했다.
이들의 정치적 소신이 어디와 닿아있는지는 우리법연구회 출신들이 참여정부의 요직에 포진한 것으로도 알 수 있다.
우리법연구회는 참여정부 때 박시환 대법관,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김종훈 전 대법원장 비서실장, 박범계 전 청와대 비서관 등을 배출했다. 특히 강 전 장관은 우리법연구회의 회칙을 작성하기도 했다.
어떠한 선입견에도 좌우되지 않고 공정한 판단을 내리는 것은 판사의 기본 의무다. 그러나 우리법연구회 판사들의 경우 이러한 원칙이 지켜질지 의문이다. 만약 정치적으로 민감한 문제를 우리법연구회 소속 판사가 맡을 경우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
법원내 사조직인 우리법연구회는 당장 자진 해체할 것을 자유주의진보연합은 요구한다. 2009년 8월 15일 자유주의 진보연합.
월드뉴스
2009-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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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북한 아태위 합의에 대해
월드뉴스
2009-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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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재개 등 남북현안, 복덕방식으로 흥정할 일이 아니다
월드뉴스
2009-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