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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된 자세로 국회의 변화를 위한 길에 나서길 기대한다
오늘로 정기국회의 연장이었던 임시국회가 종료된다.
우여곡절 끝에 예산안과 노조법 등이 통과되었지만, 국회의 모습은 국민들이 보시기에 실망스러웠다.
다수결, 대화와 타협이란 의회질서는 야당의 당리당략과 점거농성 등에 의해 심각한 도전과 시련을 겪었다.
민주당은 문제를 일으키고도 반성은커녕 이를 문제 삼아 또 다른 문제를 끊임없이 일으키고만 있다.
한나라당이 앞장서서 어려운 형편에 놓인 대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법’이 그 처리시기를 놓쳐 안타깝기만 한데, 어이없게 이마저도 정치공세의 도구를 삼고 있다.
이 법은 이종걸 교과위원장과 민주당의 높은 정치공세의 벽을 넘지 못하고 법안 상정조차 이뤄지지 못한 상황이다.
할 도리부터 다했는지 뉘우치고 당장에라도 교과위에서 신속하게 법안처리 절차를 밟는 것이 올바른 태도일 것이다.
이렇게 한없이 책임을 전가하는 일에만 익숙해있다 보니, 적반하장 식으로 국회의장과 예결위원장, 심지어 자당 소속의 추미애위원장까지 윤리위에 제소하는 차마 웃지 못할 촌극마저 벌이는 것이다.
이런 번지수를 잘못 찾고 있는 공세의 화살은 민주당의 자기반성을 위한 도구로 쓰여지는 것이 지극히 마땅하다.
새해가 밝았다.
민주당의 구태도 바뀌어야 국회가 새롭게 변화할 수 있다.
부디, 민주당이 국회의 역할과 책임을 마음속으로부터 되새기고 진실된 자세로 국회의 변화를 위한 길에 나서길 기대한다.
2010. 1. 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윤 선
월드뉴스
201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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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계인사 이광우, 한나라당 부대변인에 임명
월드뉴스
201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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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 고수' 박근혜 핵발언 파장 어디까지?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지난 7일 오는 11일 발표될 예정인 세종시 수정안과 관련 "원안이 배제된 (수정)안은 반대한다."고 밝힘에 따라 8일 정치권이 술렁거리고 있다.
특히, 박 전 대표가 심지어 세종시 수정안을 당론으로 추진하게 될 경우에 대해서도 "이는 당론을 만드는 게 아니라 엄밀히 말하면 당론을 뒤집는 것"이라며 부정적 입장을 비침에 따라 사실상 세종시 수정이 물거품되는게 아니냐는 전망이 벌써부터 흘러나오고 있다.
무엇보다, 박 전 대표가 이처럼 명확히 세종시 수정에 대한 반대 깃발을 세우면서 친박계 의원들도 이를 중심으로 결집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더불어, 야당도 여기에 힘입어 세종시 수정안에 반대할 게 불을 보듯 뻔하다. 결국 세종시 수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것은 불가능해진다.
이 경우 이명박 대통령은 당초 '설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지만 그래도 안되면 어쩔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듯이 세종시 수정 문제를 접을 수 있다. 어짜피 정부 행정부처의 세종시 이전이 이 대통령 임기 안에 이뤄지는 것도 아닌 만큼, 괜시리 이 문제로 국력을 소모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세종시 문제는 당분간 잠잠해질 수 있다. 그러나 차기 대선과 관련, 세종시 문제가 다시금 이슈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더불어, 한나라당이 이 문제를 놓고 심각하게 대립, 급기야 당이 깨질 가능성도 배제못하게 된다.
하지만, 이번 박 전 대표의 발언의 영향력을 작게 보는 목소리도 있다. 박 전 대표의 발언은 단지 개인적 소신이지 이를 친박계 전체의 의견으로 확대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정부로부터 수정안이 제출된 뒤, 여론수렴 과정과 당내 논의 등을 거쳐는 등 다소 긴 시간을 갖은 후, 최종 의원총회에 이 문제가 올라왔을 때는 친이-친박을 떠나 의원들 개개인이 소신을 펼칠 것이란 설명이다.
이와 관련, 수정안에 대한 충청권 민심을 비롯한 전반적 여론이 좋게 나타나면, 이 같은 현상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월드뉴스
201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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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계파정치 비판..."공천권은 국민에게"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8일 여의도 당사 신년 기자회견에서 선진화를 화두로 제시하면서 특히, 정치 개혁을 강조했다.
정몽준 대표는 "2010년 새해는 경술국치 100년, 6.25전쟁 발발 60년, 4.19혁명 50주년, 5.18 민주화운동 30주년이 되는 해이다."며 "활기찬 경제, 튼튼한 안보, 통합된 사회, 창조적인 문화가 어우러진 품격 높은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정치개혁과 관련, "의원들은 중앙당의 지시에 따라 획일적으로 움직이고, 때로는 계파의 입장에 순응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하면서 "당내 권력을 가진 몇 사람이 결정하는 공천 권한을 국민에게 돌려드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세종시 문제에 대해선 "어차피 세종시는 국회에서 최종적으로 결론을 내야 할 문제이다."며 "생산적인 논의를 통해 최선의 안을 도출하는 것이 국회에 주어진 과제이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어 "야당에 요청한다. 정부의 안이 나오면 치열하게 토론하자. 문제점을 꼼꼼히 짚어서 완성도 높은 대안을 만들어내자."고 촉구했다.
안녕하십니까?
한나라당 대표 정몽준입니다.
2010년 호랑이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호랑이의 힘찬 기상이 넘치는 국운 융성의 해가 될 것입니다. 바라시는 소원 모두 이루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선진화를 향해 질주합시다!
2010년 새해는 역사적인 상징성이 뚜렷한 해입니다. 경술국치 100년, 6.25전쟁 발발 60년, 4.19혁명 50주년, 5.18 민주화운동 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36년이나 식민 지배를 받고 3년에 걸친 전쟁을 치렀지만, 어두운 역사를 대부분 걷어낸 지 오래입니다. 전쟁의 폐허 위에서 공장을 짓고 민주주의를 완성했습니다. 2차 대전 이후 독립한 신생국 중에서 산업화와 민주화를 한꺼번에 성공시킨 나라는 우리 대한민국 뿐입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선진화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활기찬 경제, 튼튼한 안보, 통합된 사회, 창조적인 문화가 어우러진 품격 높은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 더 이상 정치가 선진화의 걸림돌이 되어선 안됩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지금 경제는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데, 정치는 오히려 위기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정치가 삼류에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더 이상 정치가 선진화의 걸림돌이 되어선 안 됩니다. 새해 2010년을 정치 개혁의 원년으로 만들겠습니다.
경제는 선진국인데 정치는 왜 후진국일까, 이런 의문은 저만 느끼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우리 국회를 보면 여야는 사사건건 물고 뜯습니다. 국회는 일년 내내 패싸움을 합니다. 대한민국 국회는 해외토픽감이 됐습니다. 의원들 개개인은 점잖은데도 이상하게 여야로 갈라지면 포악해집니다. 왜 이런 것일까요?
각 정당은 선거 때마다 '혁명적'인 수준의 물갈이를 해왔습니다. 국민들의 요구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정치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더 나빠지고 있습니다. 우리 정치의 문제는 사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제는 시스템을, 제도를 바꿔야 할 때입니다.
우리 정치가 이렇게 된 원인은 크게 봐서 세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국회의원의 독립성이 확보되지 않고 있습니다. 의원들은 중앙당의 지시에 따라 획일적으로 움직입니다. 때로는 계파의 입장에 순응할 수 밖에 없습니다.
둘째, 대선에 모든 것을 거는 정치적 환경 때문입니다. 권력이 편중되어 있는 현재의 제도가 여야간에 상시적인 투쟁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셋째, 권위주의 시대에 통했던 관행과 의식에 지금도 얽매어 있기 때문입니다. 권위주의 시대에는 단지 야당이라는 이유로, 국민들이 지지하고 이해했던 때도 있었습니다. 또 국회의원이라는 이유로 도덕성과 전문성이 부족하더라도 그런 데로 국회의원 노릇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옛날일이 되었습니다.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정치권의 의식과 행태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제도와 의식이 지속되는 한 우리 정치의 위기는 계속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치는 대한민국의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정치개혁이 필요합니다. 정치위기의 원인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국회의원들의 독립성을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줄세우기 구태를 없애야 합니다. 당내 권력을 가진 몇 사람이 결정하는 공천 권한을 국민에게 돌려드려야 합니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께서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좋은 제안을 하셨습니다. 국민들께서 참여하는 공천을 약속하셨습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다만, 과거에도 시도한 적이 있는 상향식 공천은 각 정당의 재량에 맡겨서는 실천할 수 없습니다. 상향식 공천을 법에 강제조항으로 규정할 것을 제의합니다.
둘째, 편중된 권력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본격적인 개헌논의를 해야 합니다. 87년 개헌 이후 2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통일과 선진화 시대를 대비해 헌법을 새롭게 다듬을 필요가 있습니다. 권력이 한 곳에 편중되지 않는 보다 더 좋은 제도를 모색해야 합니다.
여야 간에 개헌과 같은 중요한 주제로 대화와 협상을 하면 국회의 품격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큽니다. 올해 안에 개헌 논의를 마무리짓는다면 내년 2월 임시국회에서 개헌안을 처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 권위주의 시대에 통용되던 잘못된 관행을 바꿔야 합니다. 현재 국회내 폭력금지 등 국회선진화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들이 모색되고 있습니다. 대화와 타협이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수결의 원칙이 무시되어서는 안됩니다. 더구나 폭력은 어떤 상황에서도 용납될 수 없습니다.
국회 내에서 폭력을 휘두른 의원은 가중처벌하고 의원직을 상실하도록 하는 강력한 법적 조치가 필요합니다. 국회 선진화는 철저한 기본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우리 속담에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했습니다. 지금 국회선진화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대단히 높습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바로 논의하고, 바로 시행시기를 정해야 합니다. 야당 일부에서는 국회선진화 법안에 대해 일방통행식 다수당 횡포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의석이 많은 여당에 유리한 제도라고 폄하하고 있습니다. 좋습니다. 저는 법안 처리는 이번 국회에서 하고 법안의 적용은 다음 총선으로 구성되는 19대 국회부터 하는 방안을 제안합니다. 이렇게만 해도 우리 정치는 한 걸음 발전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 정례적인 여야 회담을 제안합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여당도 야당도 모두 변해야 합니다. 여야는 자주 만나야 합니다. 만나지 않으면 서로에게 괴물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연말 국회 상황을 보면서 야당이 왜 저렇게까지 하는지 이해가 안 될 때도 있었습니다. 반대로 야당 입장에서 보면 저희 여당이 야속한 적도 있었을 것입니다.
여야가 모두 변해야 합니다. 그러나 여당 대표인 제가 먼저, 더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하지 않았나 반성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야 대표의 월 1회 정례회동을 제안합니다. 여야 대표가 한 달에 한 번씩 만나서 흉금을 터놓고 이야기한다면, 그 모습만으로도 상처받은 국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것입니다. 장소, 형식, 의제를 가리지 않겠습니다.
■ 당내 자정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과거정권에서는 집권 중반기에 있어서는 안될 일이 일어났습니다. 한나라당은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당 내부의 자정기능을 강화하고 도덕성으로 재무장할 것입니다.
■ 행정구역 개편, 선거제도 개선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작년에 정치개혁이 지지부진했다는 점은 아쉬운 대목입니다. 정치개혁은 국회의 몫이라서 더욱 그렇습니다. 정치개혁이야말로 국가 백년대계를 세우는 중대한 과업입니다.
행정구역 개편은 우리 지방자치를 선진화시키기 위해 필수적인 과제입니다. 권역별 비례대표제의 도입과 같은 선거제도의 개선도 중요합니다. 선거가 국력 낭비와 국론 분열의 원인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행정구역개편, 선거제도개선은 올해 중에 매듭짓도록 하겠습니다.
■ 공천 혁명을 이루겠습니다.
여성의 정치 참여를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정당이 할 수 있는 개혁중의 으뜸은 공천개혁입니다. 올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혁명 수준'의 공천개혁을 하겠습니다. 지역 당원과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장치를 정착시키겠습니다. 공천 배심원제의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누가 보아도 수긍할 수 있는 투명하고 민주적인 공천제도를 확립해 나가겠습니다.
여성의 정치참여를 과감하게 확대하겠습니다. 구미 선진국에서 보듯이 여성 정치인이 많을수록 부드럽고 타협적인 정치문화가 정착됩니다.
프랑스는 헌법까지 고치면서 "남녀동수법(La parit)"을 만들어 지방의회 여성의원의 비율을 10%미만에서
50% 이상으로 높였다고 합니다. 여성이 정치영역에서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는 것은 결국 나라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국회의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지방의회 선거에서 각 지역구마다 최소한 1인의 여성을 의무적으로 공천토록 하는 안을 의결했습니다. 그러나 국회 내부 심사과정에서 여성공천의 의무비율을 지키지 않을 경우에 대한 벌칙조항을 삭제한 것은 유감입니다.
■ 더 강도높게 서민중심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저희 한나라당은 서민으로부터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 정당입니다. 한나라당의 정책은 서민 중심입니다. 최고의 서민복지는 일자리입니다. 한나라당은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 내겠습니다. 비록 예산안의 처리는 늦었지만,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서민복지예산이 효과적으로 집행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르신과 장애인, 미취업 청년들과 주부를 위한 일자리 2만 3000개 창출, 전국의 경로당 5만6000 곳의 난방비, 노인요양시설과 틀니지원사업에 더 많은 예산으로 뒷받침해 드렸습니다. 보육예산을 더 많이 지원하고,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배고픔과 성폭력, 외로움으로부터 지켜주기 위한 예산도 마련했습니다.
동네슈퍼 시설을 현대화하는 자금을 지원해 동네슈퍼를 살리고, 신용이 낮은 근로자에게 5백만원 한도에서 생계비를 빌릴 수 있도록 신용보증을 지원할 것입니다.
■ 학자금을 학생들에게 돌려줘야 합니다.
원포인트 국회를 제안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난 연말 국회는 한 가지 치명적인 오점을 남겼습니다. 금년 1학기부터 도입하기로 한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 관련 법안을 처리하지 못했습니다. 107만명 대학생에게 학자금을 마련해줄 길이 막혔습니다. 국회 과학기술교육위원회가 해야 할 일을 못해서입니다. 그러나 이제 와 잘잘못을 따져서 무엇하겠습니까.
여야의 동료의원들에게 제안합니다. 1월 중순까지 원포인트 국회를 열어 관련 법안을 처리합시다. 상임위 심의 후 본회의에 상정해 즉각 통과시킵시다.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지만, 대학 당국이 협조해준다면 가능합니다. 학생들의 등록 시한을 연장해주면 1학기부터 시행할 수 있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어린 학생에게 학자금을 줄 기회는 아직 남아 있습니다.
■ 세종시, 이제 국회가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곧 세종시 발전안이 발표 됩니다. 세종시는 지역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위한 성장동력이 될 것입니다. 혁신도시는 차질없이 건설될 것입니다. 정부여당은 '더 좋은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정부안이 나오는 대로 그 실효성을 철저히 따질 것입니다. 폭넓은 여론수렴과 민주적 절차를 통해 당론을 결정할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국회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어차피 세종시는 국회에서 최종적으로 결론을 내야 할 문제입니다. 생산적인 논의를 통해 최선의 안을 도출하는 것이 국회에 주어진 과제입니다.
야당에 요청합니다. 정부의 안이 나오면 치열하게 토론합시다. 문제점을 꼼꼼히 짚어서 완성도 높은 대안을 만들어냅시다.
■ 좋은 정책과 좋은 인물로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6월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을 성원해 주셔서 산적한 국정과제를 힘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는 승리해야 하지만, 승리만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벼락치기 공부로 좋은 점수를 낼 수 없듯이, 한결같은 자세로 오로지 국민만 생각하며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 좋은 정책과 좋은 인물을 내세워 국민들께서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북한은 선군정치에서 선경제정치로 변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남과 북은 함께 잘 사는 통일의 길을 열어가야 합니다. 금년은 6.25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남북 관계는 특수한 이중적 관계입니다. 북한은 우리에게 교류와 협력의 대상이지만 동시에 현실적인 군사위협입니다.
북한은 선군정치를 내세워 핵개발을 하고, 서해에서 무력도발을 하고, 공공연히 대납 침략 훈련을 벌이고 있습니다. 핵 보유국의 지위를 전세계에 요구하면서 미국과 평화협정을 체결하자고 합니다. 실로 걱정되는 것은 북한의 이러한 상투적인 선전선동에 대한 우리 사회 일각의 안일한 인식입니다.
우리는 북한의 위협에 단호히 대처해야 합니다. 동시에 북한에 선군 정치가 아닌 선경제 정치를 요구해야 합니다. 6자회담 참가국들은 북한의 핵 폐기 진전에 맞춰 북한의 경제를 살리고, 동북아 경제공동체를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비전을 제시해야 합니다. 우리는 더 많은 개성 공단을 만들어야 합니다. 해주와 원산 등에 제2, 제3의 개성공단을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북한이 대결이 아닌 협력의 길로 나오도록 모든 대화의 문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남북관계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북한의 성의있는 응답을 촉구합니다.
■ 긍정의 힘으로 새로운 희망을 일굽시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지난 해 우리나라는 경제대국 일본을 제치고 사상 최대의 무역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원조받던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당당히 일어섰습니다. 원전을 외국에 수출하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민족적 유전자가 작동한 것입니다.
새해 한나라당은 우리 대한민국이 선진화로 가는 민족 대장정을 국민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경술국치와 6.25, 4.19 그리고 5.18의 시련과 영광의 역사를 모두 끌어안고 선진화의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국민의 목소리 귀 기울이겠습니다. 진정으로 국민들께서 원하는 정치를 펼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월드뉴스
201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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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눈 안치우면 과태료 100만원 ‘논란’
월드뉴스
201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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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원, 상임위원장 안 맡는 게 보약?
월드뉴스
201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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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청, '세종시법' 개정에 총력전 펼친다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지도부가 회동을 갖고 당내여론 수렴과 법 개정추진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청와대와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 등 여당 지도부와 청와대에서 조찬회동을 가졌는데 당장 오는 11일 발표되는 세종시 수정안과 관련, 당내의견 수렴과 행복도시특별법 개정에 대해서도 입법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파악돼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당청회동은 세종시 대안이 나오기도 전에 민주당과 선진당 등 야당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여당 내부에서도 연기주장까지 나오는 등 이견이 표출되는 가운데 이뤄져 이번 주말로 예상되는 당정청회동에서 입법논의가 어떻게 진행될 수 있을지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다만 이 대통령은 경제위기 극복과 경제 살리기의 중요성을 거론, “예산집행을 세계 어느 나라보다 효과적으로 하고 하면 상반기에 높은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은 “작년에 한나라당이 단합해서 법안을 통과시키고 예산을 통과시키는 과정에서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면서 “세계 모든 나라가 대한민국이 변수가 없으면 4.6-5%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우리도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전망했다.
대통령은 이어 “우리나라가 금년 5% 성장한다면 순수하게 성장을 하는 것으로 합심하고 노력하면 될 것”이며 “지난해 기업도 노력을 많이 했고 근로자들도 함께 해줬고 정치권도 그랬고 각계각층이 힘을 다 모았다. 금년에는 희망이 생길 것 같다”는 희망을 피력키도 했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금년 6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G-20에서 경제의 출구를 열 것인가 긴장할 것인가를 결정하는데 상반기를 지나 방향이 나올 것”이라며 “아직 세계 어느 나라도 출구전략을 짜는 나라는 없다. 재정지출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귀추가 주목된다.
월드뉴스
201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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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MB, 지금은 김정일 만날 때 아니다'
새해들어 남북 정상회담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조갑제 기자는 '지금은 이명박 대통령이 김정일을 만나기 보다는 북한정권이 자멸(自滅)의 길을 걷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조갑제 기자는 6일 밤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북한정권의) 화폐개혁 실패로 물가(物價)폭등과 물자(物資)부족이 계속되고 배급기능과 시장(市場)기능이 함께 망가진다면 소요사태, 대규모 탈북(脫北)사태도 일어날 수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조 기자는 이어 "김정일 정권이 핵무기 포기라는 중대 결심을 하지 않으면 화폐개혁으로 생긴 위기에서 빠져나올 수 없을 것이다."며 "문제는 김정일의 핵무기 포기는 지배층의 자신감을 붕괴시켜 체제와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조 기자는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무리하게 김정일과 만난다면 땅에 떨어지고 있는 김정일의 권위를 다시 끌어올릴 것이다."며 "이는 정권의 강화와 인민에 대한 탄압의 가중(可重)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나아가 "특히 이 대통령이 북한지역에 가서 김정일을 만난다면 김정일의 종말을 원하는 북한주민들을 배신하는 행위가 될 것이다."며 "자유통일의 찬스를 맞은 결정적 시기에 민족반역자를 지원하는 것은 7000만 민족의 이익을 1인의 독재자를 위하여 희생시키는 일이다."고 규정했다.
조 기자는 또 "대통령이 굴욕적 회담을 하고 오면 임기가 2년 남짓 남은 상태에서 이 실수를 되돌릴 수가 없다."며 "거짓약속이라도 지킴으로써 회담이 성공한 것처럼 보이려 할 것이고, 김정일과 종북(從北)세력의 포로가 될 것이다."고 역설했다.
그는 더불어 "이 대통령이 굴욕적으로 김정일을 만나면 약화되어가는 남한의 종북(從北)세력이 다시 활개를 치게 될 것이다. 이 대통령이 굴욕적으로 김정일을 만나고 오면 지지기반인 정통보수 세력이 그를 '배신자'로 공격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조 기자는 반면, "이 대통령이 '독재자와 만나는 게 무슨 영광이란 말인가. 답답하면 김정일이가 오라고 그래!'라는 자세로 버티면 자유통일의 찬스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고 내다봤다.
월드뉴스
201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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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의장 "5년 대통령제 지구상에 우리밖에 없다"
월드뉴스
201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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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박근혜, 세종시보다 지방선거에서 중요'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이 세종시 문제와 관련, 박근혜 전 대표가 열쇠를 쥐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홍준표 의원은 7일 평화방송 에 출연, "세종시 수정안의 성패 여부는 박근혜 전 대표에게 달린 게 아니고, 국민 여론과 충청 여론이 어떤 방향으로 흐르느냐가 관건이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중요한 것은 국민 여론과 충청권의 여론이지 박근혜 전 대표 한 분의 마음을 돌리는게 중요하지 않다."며 "정치하는 분들이나 언론에서 자꾸 거기에 포커스를 맞추는 건 옳지 않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박근혜 전 대표는 여론을 중시하는 정치인이다."며 "여론이 돌아서면 박근혜 전 대표도 마음을 돌릴 것이다."고 내다봤다.
홍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표를 직접 만나서 설득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도 "그 건 너무 안이한 생각이다."고 지적, 정답이 될 수 없다고 평가했다.
이처럼 세종시 문제와 관련, 박 전 대표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주장한 홍 의원은 지방선거와 관련해선 박 전 대표의 외부세력인 친박연대가 매우 중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그는 우선 "친박연대 비례대표 국회의원들을 우리가 합당 형식으로 좀 당으로 모셔야 하는데 지방선거 전에 그런 조치가 있어야 한다."며 "당 지도부가 유의해서 연초에 그런 문제는 풀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특히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의 사면문제와 관련, "잔형집행면제라는 특별사면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서청원 대표하고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가 똑같은 유형의 공천 헌금 파동이 있었는데, 창조한국당의 문국현 대표는 집행유예를 받았고 서청원 대표는 실형을 받았다. 소위 형량이 맞지를 않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홍 의원은 또 "서청원 대표에 대해서는 잔형집행면제라는 사면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비공식적으로 한 적이 있다."고도 덧붙여, 이 문제와 관련해 청와대와 얘기를 나눈게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월드뉴스
201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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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숲 등 6개 지역 '재선충병' 청정지역 지정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1월 7일자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숲인 광릉숲과 부산 연제구, 목포시 등 6개 지역을 ‘재등이 청정지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
2010년 추가지정된 지역은 광릉숲, 서울 노원, 부산 연제, 대구 달서, 경기 포천, 강원 원주, 전남 목포시 등이다.
이번에 청정지역으로 선포된 6개 시·군·구(44개 읍·면·동, 36,861ha) 지역은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정상적인 소나무 조경수 이동과 산림경영 활동이 가능해지며, 향후 3년간은 재선충병이 재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찰활동과 주변지역 소나무림의 적극적인 관리가 추진된다.
‘재선충병 청정지역’은 재선충병이 최초 발생되어 완전방제 후 2년간 재선충병이 발생되지 않는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정·선포하게 된다.
우리나라의 소나무재선충병은 ’88년 부산시 동래구 금정산에서 최초 발생된 이래 ’05년 566천본(7,811ha)을 정점으로 전국에 확산되었으나, ’09년 말에 42천본(5,633ha)으로 급감하여 최근 4년 동안 93%가 감소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2005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제정 이후 총력방제 체계를 구축하고 ‘재선충병으로부터 소나무를 지키자!’는 국민적 의지의 결실이며, 특히, 지난해 ‘재선충병 5년내 완전방제 선포’(부산, 2.11) 및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250개단, 1,000명)’ 도입, 지구 온난화에 대비한 ‘소나무림의 적극적인 관리’를 통한 선제적 예찰·방제활동이 일궈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금년부터 재선충병 발생 51개 시·군·구별 ‘청정지역 목표제’ 실시로 집중관리하고 2013년까지 ‘재선충병 완전방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며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노력과 국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월드뉴스
201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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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 7개 국제수산회의 개최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장태평)는 우리나라가 수산분야 국제기구에 참여한 이래 가장 많은 7개 국제수산기구 관련기회의를 2010년도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수산기구 관련 회의로 북태평양수산위원회회의, FAO 수산위원회저층어업워크숍, 인도양참치위원회.회의, OECD 기후변화워크숍, 아태수산위원회회의, 태평양소하성어류위원회회의, ASEM수산포럼 등이다.
그동안 농림수산식품부는 매년 3개 내외의 국제수산회의를 개최하여 왔으나 세계 제4대 원양대국으로 국제수산분야 논의의 주도권을 획득하고 국제기구에서의 위상도약 방안의 하나로서 국제회의 유치에 힘을 기울인 결과 금년에 역대 가장 많은 국제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2010년 7개 국제수산회의를 개최함으로써 우리 원양어업의 지속적·안정적 조업권을 강화하고 회의개최에 따른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근 공해조업 규제 및 조업국의 합리적 자원이용 의무가 강화되고 있는 추세에서 국제수산회의 주최국으로서 다자협상 및 양자협상에서 우리나라 입장을 충분히 대변함으로써 어획쿼터 확보 등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7개 국제회의 개최에 따른 컨벤션 산업효과로서 우리나라의 문화와 이미지 홍보는 물론 외국인 방한에 따른 호텔투숙, 관광, 국적항공기 이용 등 직접적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국제수산회의 유치에 많은 힘을 기울여 온 정일정 국제기구과장은 7개 국제수산회의 개최를 계기로 안정적인 어획쿼터 확보는 물론, 세계 수산조류 방향설정에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1월 대서양참치보존위원회 연례회의에서 전세계 눈다랑어 어획쿼터가 90,000톤에서 85,000톤으로 삭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09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수산국제회의의 협력기반을 바탕으로 활발한 교섭활동을 펼쳐 기존 어획쿼터인 2,100톤을 2,900톤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월드뉴스
201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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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형, 차기 국회의장 다크호스로 떠오르나?
월드뉴스
201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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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세종시, 신규-고용기여 우선"
세종시 수정안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이 신규사업 및 현지고용에 기여하는 사업을 위주로 유치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관련, 정운찬 국무총리는 6일 청와대 주례보고를 통해 행정중심복합도시 원안을 백지화하고 과학비즈니스벨트 구상을 골자로 한 A4지 70쪽 안팎의 기본계획 초안을 보고했다.
특히 이날 보고된 계획엔 기업 유치현황 및 위치가 표시된 토지이용계획, 조감도까지 포함됐으며 기업과 대학, 연구소, 병원 등 유치를 위한 토지-세제 및 재정지원 방안이 들어있다.
우선 이 대통령은 정 총리에게 “세종시에 수도권 등 다른 지역이 유치하려던 사업기능을 빼오지 말라”며 “신규사업과 현지고용에 기여하는 사업위주로 유치할 것과 세종시-인근지역의 요구를 반영하고 해외 유치기능을 감안, 자족용지를 충분하게 남기라”는 지시를 내렸다.
다만 정 총리는 이날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기념 간담회에서 대통령의 지시사항을 밝혔으나 “아직 최종 결정된 것은 없다”며 유치된 기업 및 대학에 대해선 함구했다.
따라서 당정청 수뇌부는 이번 주말 회동을 갖고 11일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발표에 앞서 막판조율에 나설 예정인데 세종시법 개정을 위한 여당과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여권 관계자는 “정 총리가 주례보고에서 정부의 세종시 대안을 대통령에게 보고한 다음 여당과 협의절차를 거칠 것”이며 “이번 주말 당정청 회동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치권과 산업계에 따르면 입주가 유력한 삼성전자가 5년간 5,000억원을 투자하는 신규사업 ‘바이오시밀러(바이오 복제약)’사업을 제안했으나 정부가 고용-파급효과를 감안해 2조원이상을 투자를 위한 반도체-LCD와 같은 초대형 사업유치를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선 대통령의 이번 발언을 삼성전자의 이전이 거론되자 유치를 기존 입주지역인 경기도 수원의 반대여론이 높아 이런 점에 유의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해석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2시간에 걸쳐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신중한 처리를 주문받은 정 총리는 오는 11일 세종시 수정안과 더불어 입주기업의 명단을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날 보고엔 주호영 특임장관,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조원동 세종시기획단장을 비롯해 정정길 대통령실장, 박형준 정무수석, 박재완 국정기획수석, 이동관 홍보수석이 각각 배석했다.
월드뉴스
201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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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지원 무산에 李대통령 "안타까워"
이명박 대통령이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도(ICL) 실시가 무산된데 대해 안타깝다면서 입법지연의 책임이 있는 국회에 우회적인 불만을 표명했다.
이 대통령은 6일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교과부 안병만 장관의 보고를 받자마자 “경제적으로 어려운 많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기대하고 있을 텐데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특히 대통령은 “기다리던 사람들의 실망감이 아주 클 것”이라며 “그런 만큼 대학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을 배려해줬으면 좋겠다. 한시적으로라도 기존의 계획보다 장학혜택을 더 베풀어주면 고맙겠다”라고 당부했다고 청와대 박선규 대변인이 전했다.
대통령은 이어 정부와 국회에 대해 “2학기부터는 예정대로 ICL 제도가 시행되도록 최선을 다 해주기 바란다”면서 “의지와 열정은 있지만 형편이 여의치 않아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정부가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박 대변인은 “1학기부터 ICL을 시행하려는 계획은 지켜지기 어렵게 됐다. 후속일정을 감안할 때 1월8일까지 법안이 통과돼야 하는데 지금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1학기에는 부득이하게 현행 학자금대출제도로 대출을 실시하고 추후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되면 2학기부터 ICL제도를 도입해 시행할 수밖에 없게 됐다”고 덧붙였다.
월드뉴스
20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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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박근혜 없이 화합 목소리만~
6일 한나라당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새해 첫 최고.중진연석회의는 썰렁한 분위기였다.
새해 들어 처음 열리는 최고.중진연석회의인 만큼 당내 친이-친박 최고위원들과 중진의원들이 함께 모여 화합하는 모양새를 비칠 것이란 전망은 완전히 빗나갔다.
이날 회의에는 박근혜 전 대표가 불참했다. 박 전 대표는 지난해 1월 5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엔 참석했었다. 때문에 올해 처음 열리는 이날 회의에도 참석하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낳았지만, 박 전 대표는 끝내 얼굴을 비치지 않았다.
박 전 대표뿐만 아니라 친박계 중진 의원들의 모습도 잘 보이지 않았다. 그저 이해봉 의원과 이경재 의원이 눈에 띄었을 뿐이다. 홍사덕, 김영선 의원 등은 보이지 않았다.
박 전 대표와 친박계 중진 의원들의 불참은 정몽준 대표의 "금년도 첫번째 최고.중진연석회의를 열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는 회의 모두 발언을 무색케 했다.
이 뿐만 아니라 박희태 전 대표의 화합 촉구 발언도 그저 허공에 메아리치게 했다.
박희태 전 대표는 "앞으로 우리 앞에 국가적 대사가 다가오고 있다. 6월엔 지방선거를 해야 한다."며 "앞으로 꼭해야 할 일은 화합이다. 당이 화합하면 우리가 못할 일이 있게는가."하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당화만사성(黨和萬事成)을 되뇌면서 올해를 시작해야 한다. 화합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평범한 경구를 되뇌면서 금년을 보내야 겠다. 각자 노력해야 한다. 화합은 어느 특정인 몇사람이 하는게 아니라 당 모두가 앞장서서 해야할 숭고한 과제다."고 촉구했다.
이윤성 국회부의장도 "이제는 당이 하나로 가지 않고는 앞으로 밀려오는 파도와 공격에 대응할 수 없다."며 "하나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당 지도부가 여기에 리더로서의 힘을 보태줘야 한다."고 거들었다.
하지만, 친박계 중진의원들은 이에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았다. 회의가 비공개로 들어갈 때까지 친박계 중진의원들은 침묵으로 일관했다. 이날 회의 분위기가 냉랭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결과적으로, 한나라당의 친이-친박 간 화합은 갈 길이 너무나 먼 것으로 보인다.
(프런티어타임스 윤종희 정치부장>
월드뉴스
20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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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친서민 중도실용 확실히 뒷받침"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가 정부의 친서민 중도실용 정책기조를 확실하게 뒷받침하고 정치선진화를 강력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 대표는 6일 원내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경제가 국제무대에서 코리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안 정치는 이를 실추시키고 있다는 지적을 무겁게 받아 들인다”며 “이명박 대통령이 제시한 친서민 중도실용의 정책기조를 확실하게 뒷받침해나갈 것”이란 입장을 강조했다.
특히 정 대표는 “국정의 5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정치선진화를 추진할 것”이며 “한나라당은 문턱을 없애고 문을 활짝 열겠다. 국민들에게 개방의 정신, 야당에게는 정치적 동료로서 협력의 정신을 보일 것”이라고 말하는 등 경색된 정국 타개를 위해 유연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어 “세계역사의 교훈은 어떤 나라나 조직도 개방과 관용이 없으면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전제한 뒤 “성공한 정당도 그 성공을 지속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개방과 관용”이라고 올 한 해 개방과 관용의 정치 리더십을 펼칠 것임을 예고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정 대표는 또 “여당은 행정부 대리인이라는 비판을, 야당은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면서 “의원 개개인 책임도 있지만 의회정치의 발전을 저해하는 제도적 원인도 있다. 권력이 편중되지 않는 좋은 제도는 없는지 여야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 대표는 “2009년이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한 해였다면 2010년은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드는 원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언하면서 거듭 정치선진화를 위한 의지를 강조했다.
월드뉴스
20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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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국회의장 시무식 행사 발언요지
김형오 국회의장은 오늘(1월 5일. 화) 오전 10시 30분 국회 강당에서 국회 전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김형오 의장이 국회시무식 행사에서 발언한 요지는 아래와 같다.
연말연시를 국회에서 보내느라 다들 힘들었을 것이다. 여러분들 정말 수고가 많았다.국회에서 밤을 새고 새해를 맞는 것은 금년부터는 영원히 이별하기 바란다. 국회가 언제 열릴지 모르는 국회의장은 아마 우리나라 밖에 없을 것이다.
예측 가능하고 순서대로 진행되는 국회를 만들어야 한다. 취임 후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부족할 정도로 일이 많았다. 2010년 국회는 달라져야 한다. 국민이 신뢰하고 외면하지 않게 하려면 모든 국회 구성원이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야 한다.
다음과 같은 세 가지를 강조하고자 한다.
첫째, 국회는 시대변화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 100년 전 일제치하에 있었던 우리가 올해 G20 세계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60년 전 전쟁을 겪었던 우리가 이제 공식적인 원조국이 되고 원자력 발전소를 외국에 수출하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나도 직접 UAE에 가서 언론에 보도되는 그 나라의 주요 인사들과 만나 우리 원전의 우수성을 역설하였다. 세계가 변화하는 가운데 대한민국도 변화의 가운데에 있다. 시대변화의 외톨이가 되지 않도록 대한민국 국회가 역할을 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 나라의 국격이 올라갈 것이다.
둘째, 국회가 정치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껍데기가 아닌 진실한 중심이 되어야 한다. 이제 정당정치가 국회를 압도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이제 개개인이 헌법기관인 국회의원들이 본연의 역할을 해야 한다. 국회의원들이 책임있게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야 한다. 막강한 정당정치와 정당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한다.
셋째, 민주주의의 핵심가치를 실현해야 한다. 민주주의의 위상이 부정당하는 상황이 되어서는 안 된다.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선배 의원들이 피와 땀과 온몸으로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켰다. 이러한 가치가 민의의 전당인 국회 본회의장에서 흔들리는 것은 참으로 서글픈 일이며 처연한 심정이다.
어떤 일이 있어도 폭력에는 관용이 있을 수 없다. 물리적, 언어, 행태적 폭력의 근절 없이 민주주의는 나아갈 수 없다. 내가 직을 마치는 마지막 그날까지 폭력에 대해서는 불관용, 비타협의 정신으로 임하겠다. 임기가 끝나더라도 결코 물러나지 않겠다.
월드뉴스
201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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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단체, 지방선거서 보수결집으로 좌파제압
자유진보연합과 39개 애국 시민사회단체들이 5일 ‘사회시민단체 신년 하례회’를 열고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보수세력을 결집해 좌파세력을 제압할 것을 결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엔 애국단체총협의회 이상훈 회장을 비롯해 한나라당 장광근 사무총장, 주호영 특임장관이 참석했고 보수우익을 대표하는 거물급인사가 총출동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관련, 이상훈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는 6월 지방선거는 대선을 가늠할 중요한 선거이다. 승리를 위해 보수세력 결집과 강력한 투쟁을 촉구한다”면서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호국세력은 죽으나 사나 현 정부와 함께 할 것”이라고 전제했으나 “이명박 대통령 만들기에 헌신한 우리는 외면받고 있다. 우군세력을 냉대하거나 방관하면 6월 지방선거에서 보수진영 표는 날아갈 수도 있다”라면서 정부에 대해 쓴 소리를 마다하지 않았다.
또한 그는 “정부에 바라는 것은 물질적 지원이 아닌 믿고 따를 믿음인데 정부는 믿음을 가질만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면서 “중도를 내세워 사회통합위에 좌파정권 10년간 고위직에 있던 인사를 기용하는 것을 보는 보수의 시선은 서글프다”라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 회장은 “이 모든 것을 떠나 6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보수의 집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한나라당 장광근 사무총장은 “10년 좌파정권 뿌리를 마지막으로 뽑아낼 기회다. 선진정치가 뿌리 내릴 수 있는지 좌파정권으로 내려가야 할지 결정할 때”라고 역설했다.
장 사무총장은 또 “이명박 정권이 큰일을 할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면서 “우리가 이 자리에 서기까지 애국단체 회원들의 덕이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뜻을 받들어 제대로 된 정치를 못해온 부분에 대해선 자책과 함께 자괴감마저 느낀다”고 토로해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주호영 특임장관은 “10년이상 대한민국 건국이념과 국가 정체성, 헌법가치가 도전받고 흔들릴 때 앞장서 투쟁하고 싸운 애국단체들이 있었다”면서 “(좌파정권 10년에도 불구,) 대한민국이 그나마 정체성을 유지하고 정권교체도 이뤄냈다”며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주 장관은 이어 “정권교체가 이뤄진지 2년이 지났지만 아직 바라던 부분을 충족시키진 못했다”며 “아쉬운 점이 많다. 애국단체 의견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선 당면한 과제인 보수진영의 6.2지방선거의 승리와 더불어 오는 2012년 차기 대선을 겨냥한 보수정권 창출을 위한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실제로 북한민주화포럼 이동복 대표는 “우리가 걱정을 불식시키고 3년 뒤 정권 재창출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며 “이것이 올해를 맞는 우리의 화두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조갑제닷컴 조갑제 대표는 “북한 노동당 정권을 우리힘으로 무너뜨려 자유정권을 만들어 선진화해야 한다. 그것이 한국의 근원적 문제를 해결하는 길”이라고 강조키도 했다.
조 대표는 이어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4일 국정연설을 통해서 국군포로와 납북자를 데려 오는 것이 북한 김정일과의 회담에서 중요한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제한 뒤 “특히 이 대통령은 전사한 국군의 유골을 발굴하는 것을 비중 있게 이야기했다”는 점을 거론했다.
아울러 조 대표는 “200만원에서 500만원 정도면 탈북자들을 데려올 수 있다”면서 “이젠 우리도 수세에서 공세로 전환해 망해가는 북한정권을 붕괴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조 대표는 “늘 북한에게 있어 한국은 수세에 있는데 이젠 공세로 가야 한다”고 말한 뒤 “북한 노동당정권이 붕괴되면 남한 종북세력도 무너진다”고 강조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행사는 39개의 애국단체 공동주최로 열렸는데 조갑제닷컴 조갑제 대표와 서경석 목사, 애국단체총협의회 이상훈 회장, 북한민주화포럼 이동복 대표와 더불어 청와대 박형준 정무수석, 주호영 특임장관, 한나라당 장광근 사무총장과 정옥임 의원 등 인사가 참석했다.
참고로 이날 개최된 ‘2010년도 시민사회단체 신년하례회’를 공동주최한 단체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자유주의진보연합, 경우회, 고엽제전우회, 교육선진화운동, 국가정상화위원회, 국민행동본부, 기독교사회책임, 대령연합회, 대한민국사랑회, 라이트코리아, 문화미래포럼, 미디어발전국민연합, 민주사회시민단체연합,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부국환경포럼, 북한구원운동, 북한인권단체연합회, 사학진흥법추진운동본부, 상이군경회, 서울녹색미래실천연합, 선진화개혁추진협의회, 선진화시민행동, 선진화포럼, 수도분할이 아닌 더좋은 세종시를 위한 국민회의,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모임, 애국단체총협의회,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자유교육연합, 자유시민연대, 자유총연맹, 재향군인회, 전국자연보호중앙회, 쿨TV, 한국미래포럼, 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한반도하천복원실천운동본부, 해병대전우회, 헌변, 환경과사람들, HID 이상.
월드뉴스
201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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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국민공천배심원단제 도입키로
한나라당 당헌당규개정특위(위원장 황우여)는 5일 국민공천배심원단 제도를 도입해 선거 공천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마련키로 했다.
특위는 논의 시작 후 제기 되었던 오픈 프라이머리(국민경선제) 도입은 여야 합의가 전제돼야 하므로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대신에 국민공천배심원단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5일 특위의 최종 보고서에 따르면 공천심사위원회가 경선을 포함한 상향식 공천이 아닌 전략공천 등의 방법으로 단수 후보를 확정했을 경우, 국민공천배심원단이 후보의 적격 여부를 다시 심사하는 방안으로 중앙당 국민공천배심원단은 당 대표가 당 내외에서 30명을 추천한 후, 최고위원회의 최종 의결을 거쳐 구성토록 했으며 기초단체장 후보를 심사할 지방공천배심원단은 시도당위원회가 추천하고 시도당위원장이 임명하는 방법을 택했다.
광역·기초의원은 당원협의회별로 ‘후보자추천위’를 구성하고, 후보의 적격성을 심사토록 했다.
또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의 경우,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대표가 임명하는 20명 가량의 ‘비례대표공천심사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서 심사토록 했다.
한편, 정치권 일각에선 최초 논의됐던 오픈 프라이머리의 도입이 이뤄지지 않은 것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있지만 국민공천배심원단 제도를 시행해 보고 문제점을 검토해보자는 의견도 대두되고 있다.
이같은 내용을 담은 ‘당헌·당규 개정 최종안’은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월드뉴스
2010-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