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박 허태열 "세종시, 토론해도 절충점 안나와"
친박계로 분류되는 허태열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세종시 문제와 관련해 토론을 하더라도 절충점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태열 최고위원은 22일 CBS에 출연해 "찬반 입장이 천명하게 갈라져 있는데 대화가 되겠는가?"라고 반문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허 최고위원은 세종시 수정안을 통과시킨 뒤 지방선거를 치를 경우에 대해선 "선거가 시작되면 야당이 가만히 있겠는가?"라며 "한나라당은 모든 공약이 다 거짓말이다. 못 믿는다. 여러분 세종시하는 거 안봤습니까? 이렇게 호소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만약, 세종시 수정을 강행처리하면 (유권자들) 머리속에는 한나라당은 약속을 헌신짝같이 바꿀 수 있는 정당이구나, 하는 이미지가 강하게 남을 것이다."고 말했다.
허 최고위원은 진행자가 "이번 지방선거 및 차후 대통령 선거까지도 (한나라당이) 대패할 것이라고 보는가?"라고 묻자 "모든 선거가 다 그럴 것으로 본다."고도 말했다.
한편, 그는 최근 홍준표 의원이 사실상 박근혜 전 대표를 향해 '독불장군식으로 하려면 분당하고 나가시라'고 말한 것에 대해 "평소 언행이 거칠다."면서 "평당원이라도 가장 아껴야 될 말이 분당이라는 말인데..., 중진께서 경솔하게 했다는 것에 대해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월드뉴스
2010-01-22
-
'한나라당 깨질 것이다' 43.6%
세종시 문제를 놓고 계파간 갈등을 빚고 있는 한나라당이 결국 깨질 것이란 여론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1월 19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ARS 조사한 결과 '갈등이 심화돼 분당까지 이를 것이다'는 응답이 43.6%로, '화합 할 것이다'는 응답(43.1%)보다 근소한 차이로 높았다.
이와 관련, KSOI 김미현 소장은 21일 평화방송 에 출연, "여론도 이번 한나라당 내홍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번 조사에서 서울(55.6% : 32.0%) 대구.경북(44.3% : 38.4%) 의 경우에는 화합할 것이란 응답이 높았다.
하지만 부산.울산.경남(36.2% : 47.0%)에서는 화합보다는 분당할 것이란 전망이 높았고, 특히 대전.충청 지역에서는 '29.4% : 59.6%'로 분당을 점치는 의견이 월등히 높았다.
연령별로는 30~40대에서는 결국에는 분당할 것이라는 응답이, 50대 이상 에서는 화합할 것이란 응답이 높았다.
오는 6월 지방선거와 관련, 서울을 제외한 전지역에서는 세종시 문제가 여당보다는 야당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의견이 높았다.
하지만, 서울은 다른 지역과 달리 이번 지방선거에서 세종시 문제가 야당보다는 (35.9%)보다는 여당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응답이(45.5%) 약 10%p 높았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였다.
월드뉴스
2010-01-21
-
이귀남 장관, 검찰에 「복무기강 확립 지시」
이귀남 법무부장관은 최근 일부 법원의 재판에 대한 법원과 검찰간에 있었던 상황과 관련해서 검찰에 흔들림 없이 법질서 확립이라는 본연의 임무에 매진해 줄 것을 내용으로 하는 「복무기강 확립 지시」를 내렸다.
이 장관은 또 최근 일련의 상황으로 인해 국민들이 많이 걱정스러워 하고 있고, 검찰도 일부 법원의 판결 등에 대해 다른 의견이 있으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회가 사법제도 개선 논의를 시작했고, 법무부도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형사사법절차 전반에 관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검찰은 흔들림 없이 법질서 확립이라는 본연의 임무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다고 말했다.
이귀남 법무부 장관은 이어 특정 판사에 대한 폭력 행사나 위협 등 불법행위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행위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이와 더불어 검찰이 일치된 모습으로 본연의 임무에 정진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면서 검찰 구성원 모두의 분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월드뉴스
2010-01-21
-
전문대출신들 줄줄이 연구원 발탁
등록자 : 조인스5252/등록일시 : 2009.12.21 (12:16
월드뉴스
2010-01-21
-
'추노' 한정수, '최장군표 초콜릿복근 원하십니까?'
KBS 2TV 인기드라마 '추노'에서 완벽한 '초콜릿 복근' 최장군역으로 안방팬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한정수가 조이뉴스24를 찾아 몸매 비결에 대해 말했다.
월드뉴스
2010-01-21
-
이계진, 무기명투표 제안
이계진 한나라당 의원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 당내 갈등 문제는 무기명 비밀투표로 풀 것을 재차 제안하고 본인은 세종시 수정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등록자 : 허영한
월드뉴스
2010-01-21
-
김형호 국회의장 의회훈장 수훈
김형오 국회의장은 20일(현지시각) 지중해 연안 3개국 순방 중 마지막 방문국인 그리스에서 필리포스 페찰리코스(Pdtsalnikos) 국회의장으로부터 그리스 의회의 공식훈장인 황금메달(Gold Medal)을 수여받았다.
그리스 의회의 황금메달 훈장은 의원내각제 국가인 그리스 국회의장이 외국 국가의 대통령, 수상, 국회의장 등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의회상징이자 우정과 존경의 징표로, 작년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이를 받았다.
세계 제1의 해운대국인 그리스는 6·25 전쟁 때 육군 1개 대대 및 공군 1개 수송단 등 연인원 1만 581명을 파병했고 그중 186명이 사망한 한국전 참전 혈맹이자 우리나라 제1위 선박수출 대상국으로, 한국 국회의장이 그리스를 공식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기보 취재기자
2010-01-21
-
조갑제 "위선 덩어리 이용훈, 선진화 장애물"
조갑제 기자는 광우병 보도 PD수첩에 대해 법원이 무죄를 선고한 것과 관련, "僞善(위선)덩어리 대법원장과 헌법을 부정하는 법률기술자들은 조국 선진화의 결정적 장애물들이다."고 지적했다.
조 기자는 21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이 같이 밝히면서 "이런 장애물을 치울 수 있는, 교양 있는 국민들과 용기 있는 국회의원은 몇 명이나 되는가? 역사를 바꾸는 힘은 늘 소수의 義人(의인)들이 만들었다. A Few Good Men! "이라고 적었다.
그는 더불어 "유권자인 국민들은 이용훈 대법원장과 판사들을 선출한 적이 없다."며 "선출되지 않는 권력이 국민들을 괴롭히고 憲政(헌정)질서를 무너뜨리는 행위는 선출된 권력이 감시하고 견제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기자는 이어 "대법원장과 판사들이 '사법부의 독립'이라는 미명하에 헌법, 국가, 상식, 사실, 그리고 자유를 파괴하는 자유를 누리려 할 때 이를 심판해야 하는 것은 1차로 국회의원이고, 최후에는 국민이다. 국회가 그 의무를 다하지 않을 때는 국민이 나서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광우병 난동(亂動)의 가장 큰 피해자였던 이명박(李明博) 대통령은 어제 잘 잤는가? 많은 애국자(愛國者)들은 화가 나서 잠을 설쳤을 것이다."며 "정의(正義)는 분노에서 출발한다. 이념은 감정이라고도 한다. 대통령이 경제를 잘하여 법치(法治)에서 못한 점을 보충하거나 덮겠다고 계산한다면 이는 誤算(오산)이다."고 역설했다.
조 기자는 "대통령의 제1임무는 법질서 수호이고, 두 번째가 안보이고, 세 번째가 경제이다. 선택과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필수과목의 낙제점을 보충할 순 없다."고도 덧붙였다.
월드뉴스
2010-01-21
-
오세훈 "천만 도시 서울… 재선, 3선 시장 필요"
월드뉴스
2010-01-21
-
김문수 "박근혜, 맑은 정신으로 생각해야"
월드뉴스
2010-01-21
-
'친박' 이계진 "절충안 소신 꺾고, 수정안 반대"
한나라당 이계진 의원은 21일 세종시 수정안 논란과 관련," 다른 지역의 공동화가 눈에 보이는 파격적인 세종시 수정안을 찬성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당내 세종시 특위 위원이면서도 속마음은 원안의 과한 점을 덜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수준이라면 지지하겠다는 생각이었다"고 밝혀 사실상 절충안 지지가 속뜻임을 밝혔다.
하지만 그는 "강원지역에 오려고 했던 기업들이 세종시 때문에 머뭇거리고 있다"면서 "기존에 있던 기업들이 세종시에 눈길을 주고 있다. 이것이 소위 말하는 '블랙홀'의 실상이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정부가 내놓은 최종 수정안은 강원도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는 받아들 일 수 없다. 세종시 수정안에 반대한다"고도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자신의 무기명 비밀투표 제안에 대해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말한 것에 대해 "제1야당 대표로서도, 또`신사의원'으로서도 실망스럽다"며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 박근혜 전 대표도 이 의원의 제안을 거부했다는 지적에 대해선 "반대했다는 것을 탓하는 것이 아니다. 정 대표의 지난친 표현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치권 일각에선 이 의원이 사실상 절충안을 지지하면서도 계파에 묶여 소신을 꺾고, 수정안 반대 입장을 밝힌 것은 당내 계보 정치의 한계를 보여준 것이라는 지적이 만만치 않다.
월드뉴스
2010-01-21
-
'공중부양' 무죄판결논란 강기갑 뒤늦은 반성(?)
민노당 강기갑 대표의 원내폭력, 전교조 시국선언, PD수첩 광우병 왜곡보도에 모두 무죄를 선고한 법원의 편파성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강 대표가 뒤늦게 반성했다.
이와 관련, 사법논란의 단초를 제공한 민노당 강 대표는 21일 자신의 지역구인 경남 사천에서 열린 한 모임에서 “앞으로 국회서 난리를 치고 펄펄 뛰는 행동은 자제하겠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최근 무죄판결로 사법부 전체에 개혁여론을 야기한 자신의 원내폭력 혐의에 대해일단 사과한 뒤 “앞으로는 온화하고 따뜻한 정치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특히 강 대표는 “국회에서 서민-농어민-실직자-장애인들의 솔직한 마음을 대변하려다 보니 감정이 격해져 보인 행동”이라고 해명했으나 판결논란엔 “국회문제를 법적으로 제재하고 야당을 탄압하려는 여당의 무모한 생각을 사법부가 바로잡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강 대표는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지역구인 경남 사천에서 열리는 각종 모임을 통해 의정활동을 보고하는 식으로 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과발언도 이 과정에서 나온 것이다.
월드뉴스
2010-01-21
-
마트로 간 MB...설 물가 현장점검
월드뉴스
2010-01-21
-
YS "다수결 고사하고 표결도 없는 국회"
김영삼 전 대통령이 국회가 각종 현안이 나올 때마다 다수결과 표결이란 민주주의의 기본원칙이 지켜지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전 대통령은 2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주동지회 신년인사회에 참석, “국민과 함께 이 땅에 ‘문민 민주주의’를 세운지 17년이 됐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전 대통령은 “국회에서는 민주주의 기본인 다수결 원칙이 지켜지지 않고 심지어 표결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하늘아래 없는 국회다. 상황이 이렇다면 선거 때 다수당이 돼야 할 아무 이유가 없지 않느냐. 정치가 나라발전의 장애물이 돼버렸다”고 쓴 소리를 했다.
김 전 대통령은 이어 작년말 예산안 정국에 이어 현안마다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여야 정치권에 대해 “새해엔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크게 성숙해지는 역사적인 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운을 뗀 뒤 “여야가 흉금을 터놓고 국가장래를 걱정하고 우리가 갈 길을 논의하는 모습과 애국심을 갖고 나라를 위해 서로 경쟁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싶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김 전 대통령은 “지난해 김대중 전 대통령과 화해를 선언, 국민화합의 큰 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한 다음 “올해는 (상도동계와 동교동계가)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해 실질적 국민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해 정치권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반면 그는 최근 정국의 최대현안인 세종시 문제에 대해선 “원만히 해결돼 나라발전과 국민통합의 중대한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세종시 발전안’에 대한 완곡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더불어 동교동계 권노갑 전 의원은 “상도동계와 동교동계가 역사적 화해를 이뤘다”며 “이제 분열과 갈등의 시대를 뒤로하고 조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다 같이 협력하자”고 역설했다.
한편 이번 행사엔 김영삼 전 대통령을 비롯해 민주동지회 김봉조 회장, 김수한-박관용 전 국회의장, 최형우 전 의원, 청와대 김덕룡 국민통합특보, 한나라당 김무성-정병국 의원 등 상도동계와 권노갑-정대철-한광옥-장성민 전 의원 등 동교동계측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월드뉴스
2010-01-21
-
김문수 경기도지사 인터뷰 (수도분할 백지화찬성)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세종시 입장과 관련,찬성 입장을 밝혔다.(수도분할 이전 백지화 찬성)
월드뉴스
2010-01-20
-
김문수 "가장 실패한 북한은 욕하지 않으면서"
월드뉴스
2010-01-20
-
김동길 "강기갑 이어 '공중날기'하려는 자 있을 수 있다"
연세대 김동길 명예교수는 20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진보가 따로 있나요'라는 제목의 글에서 "어느 일간지가 국회의원 보수 10인과 진보 10인을 나눠놓은 것을 보고 쓴 웃음을 지었다"며 "표면상의 대답만으로 각자의 이념적 성향을 알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대한민국 국회에는 그런 자가 없을 줄 알지만 혹시 북의 지령을 따라 움직이는 자가 한 사람도 없다고 단정할 근거는 없다"며 "따라서 그런 자들 중에 '나는 적화통일은 절대 반대합니다'하는 자들이 있을 수 있고 그런 자들 중에 놈들의 앞잡이가 있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고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요즘 젊은이들은 진보를 선호한다"면서 "보수의 라벨이 붙는 것이 두려워 되도록 진보 라인으로 가까이 가는 곡예를 시도하는 중 강기갑의 뒤를 이어 ‘공중 날기’를 하려는 자가 있을 수 있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월드뉴스
2010-01-20
-
공무원노조 유급전임자-위법 단체협약 불허
유급 전임자를 두거나 기관장 인사에 개입하며 법령이나 지침에 우선해온 공무원노조의 위법-탈법행위에 대해 철퇴가 내려졌다.
이와 관련, 행안부는 20일 그동안 공무원노조법에서 허용하고 있는 범위를 벗어나 관행적으로 이뤄져온 위법-부당 단체협약 체결행위 등에 대한 사전차단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중앙부처 및 자치단체 등에서 유급 노조전임자를 인정커나 노조가 기관장의 인사권에 개입하는 행위 및 법령-지침에 우선하는 단체협약 조항을 두는 행위가 근절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행안부는 변호사와 노무사, 노동법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공무원 노사관계 자문단’을 운영하는 한편 1월말까지 모든 행정기관 대상으로 단체협약 유효기간 만료 시점과 단체협약일정 등을 파악해 자문단의 교섭의제 사전분석 및 법률자문을 진행할 방침이다.
행안부는 또 ‘공무원노사관계 포털(http://www.relation.go.kr)’을 통해 교섭관련 분쟁, 교섭 절차와 교섭기법, 노사협력사업 등을 상시 자문키로 하고 모범적인 단체협약 및 위법사례는 물론 교섭관련 법률해석과 판례를 수록한 자료를 발간해 모든 행정기관에 배포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행안부 관계자는 “현재 교섭이 진행되는 60개 기관에 대해선 우선적으로 자문에 나설 것”이라며 “노사관계 자문단 운영을 통해 합리적 단체교섭 관행을 정착시키고 보다 성숙하고 상생적인 공무원 노사관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란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행안부에 따르면 공무원노조법은 시행 4년이 경과했음에도 불구, 상당수 불합리한 단체협약이 체결돼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불신을 가중시켜 범정부차원에서 기관별 노사관계의 문제점을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자문단제도를 도입하기에 이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실제로 행안부 공식 집계결과 지난 2008년도 단체협약을 체결한 112개 정부기관의 1만4,915개 협약 조항 가운데 22.4%를 차지하는 3,344개 조항이 위법-부당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노동부 시정명령을 받은 33곳 중 31곳이 노사합의로 단체협약 조항을 수정 및 삭제했다.
월드뉴스
2010-01-20
-
PD수첩 무죄? 강기갑 무죄?, 법원은 유죄!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성을 확대 해석, 왜곡 과장 보도한 MBC PD수첩 제작진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문성관 판사는 20일 선고 공판에서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을 왜곡 과장 보도해 정운천 전 농임수산식품 장관과 민동석 전 정책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조능희 PD, 김보슬 PD, 김은희 작가, 송일준, 이춘근 PD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문 판사는 판결문에서 "다우너 소들이 광우병에 걸렸거나 걸렸을 가능성이 높다는 PD수첩의 보도가 허위라고 보기 어렵다"며 "한국인이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를 섭취한 경우, 인간 광우병 발병 확률이 94% 가량 된다’는 보도 역시 전체적 맥락에서 사실"이라고 판단했다.
또 "협상 결과 30개월 미만 쇠고기의 경우 특정위험물질(SRM) 5가지 부위가 수입된다"면서 "한국인은 광우병에 취약한 유전자를 갖고 있다"는 보도 역시 '허위사실'로 볼 수 없다고 판결했다.
이와 관련, 검찰은 사실관계에 대한 법원의 잘못된 판단을 납득할 수 없다며 즉각 항소의 뜻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조갑제 기자는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좌경판사들에 의한 사법 반란 사태’를 견제할 수 있는 조직은 국회와 조직된 국민여론뿐이다."며 "대법원장과 반(反)헌법적 판결을 일삼는 법관에 대하여는 국회가 탄핵의결을 하는 방법이 있다."고 주장했다.
강기갑 무죄에 이은 MBC PD수첩 제작진 무죄선고로 법원과 검찰 그리고 정치권의 갈등도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월드뉴스
2010-01-20
-
민심 못읽는 민주, 결국 추미애 중징계
작년말 정치적 소신에 따라 노동관계법을 표결 처리한 국회 환노위 추미애 위원장에 대해 사실상 민주당 지도부의 보복성 중징계가 내려져 정가에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 민주당 지도부는 20일 당무위를 통해 추미애 의원에게 1년간 당원권 박탈이란 중징계를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는데 정치적 소신을 지킨 추 의원은 이에 반발, 명동에서 국민과 직접대화에 나서며 “국민과 함께 투쟁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특히 당 지도부의 징계에 불복의사를 밝힌 추 의원은 즉각 장외투쟁에 돌입했으며 민주당 내 비주류에선 “정치적 의도가 깔린 가혹한 처사”라면서 지도부를 맹비난해 눈길을 끌었다.
우선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 회의를 열었는데 추 의원에 대해 앞서 민주당 윤리위가 부과한 1년간 당원 자격정지 처분을 당무위에 회부했다고 우상호 대변인이 밝혔으며 최고위를 통과한 이번 징계안은 오는 22일 당 최고의결기구인 당무위에서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지도부 내에서조차 징계처분이 지나치다는 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징계수준의 감경이 이뤄질 여지가 많다는 얘기도 있는데 한 민주당 관계자는 “징계수위는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공천과 차기 전당대회 출마 등을 고려해 3-4개월로 단축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황이 이쯤 되자 금년 들어 주류세력과 마찰을 빚고 있는 비주류에선 “왜 이렇게 신속하게 징계를 하려는지 모르겠다. 탈당하란 얘기 아니냐”며 음모가 있을 것이란 의혹도 제기했다.
실제로 한 민주당 관계자는 “당의 큰 자산을 정치적으로 매장시킨 결정”이라고 말했고 또다른 관계자 역시 “지도부가 밖으로는 (최근 창당한 국민참여당을 비롯해) 야권통합을 운운하면서 정작 당내에선 정적을 죽이려는 뺄셈의 정치를 하고 있다”라면서 강력 성토키도 했다.
더욱이 민주당 비주류는 무소속 정동영 의원의 복당 신청안건이 이날 최고위에서 논의되지 못한데 대해서도 “당권 재장악을 노린 의도적이고 졸렬한 행태”라며 거세게 비판키도 했다.
이와 함께 중징계 처분을 받은 당사자인 추 의원은 이날 “지난해 ‘추미애 중재안’은 국민과 미래를 위한 결단이었다”며 “앞으로 국민들을 믿고 함께 나가겠다”고 장외투쟁을 선언했다.
그는 이어 “노조법이 국가미래가 걸린 문제임에도 불구, 당 핵심지도부는 입을 다물고 있었고 지금도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전제한 다음 “더나가 그것을 징계란 엉뚱한 방향으로 몰고 가면서 국민과 여론이 납득할 수 없는 상황까지 나타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추 의원은 탈당과 서울시장선거 출마의사에 대해선 “전혀 없다. 정치적 사심은 없다”면서 “견디기 힘들지만 개인의 정치입지에 대해 고민하지 않았고 말할 것도 없다”고 부인했다.
월드뉴스
2010-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