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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난해 기독교인 수십 명 처형"
북한에서 지난해 적어도 수십 명의 기독교인이 처형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1일 자유아시아 방송에 따르면 국제적인 기독교 선교단체인 '오픈 도어스(Open Doors)'의 제리 다이크스트라 공보담당관은 "민감한 사안이기 때문에 정확한 순교자의 숫자를 공개할 수는 없지만, 북한이 지난해 지하교회에서 비밀리에 활동하는 기독교인에 대한 특별 검색을 벌였으며 이 기간 많은 기독교인이 실종됐고, 이 가운데 적어도 수십 명의 기독교인이 고문을 받다가 사망했거나 처형당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지난 20일 말했다.
다이크스트라 공보담당관은 "북한이 과거에는 기독교인을 색출하면 주민들에게 공포감을 주기 위해 공개적으로 처벌했지만 최근에는 국제 종교단체와 인권단체들의 비난을 피하기 위해 비밀리에 처벌하고 있어 기독교 박해와 관련한 정확한 통계를 파악하기 힘들어 졌다"고도 말했다.
이 같은 이유로 다이크스트라 공보담당관은 "매년 북한에서 기독교 인이라는 이유로 처형당하는 순교자의 수는 확인된 수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고 추정했다고 이 언론은 전했다.
자유아시아 방송은 또, 세계 각지의 기독교 박해 상황을 감시하고 있는 국제 기독교 선교단체 '순교자의 소리 (Voice of Martyrs)'도 지난해 산하 단체의 지원으로 북한에서 선교 활동을 하던 기독교인 가운데 일부가 처형 당했거나 실종됐다는 내부 보고를 받았음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 언론은 아울러, "이 같은 북한 당국의 기독교인에 대한 탄압때문에 국제선교단체들은 북한을 전세계에서 가장 선교하기 힘든 나라 가운데 하나로 꼽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북한의 경제체제가 붕괴하고 한국 교회를 포함해 많은 종교 단체들이 북한 선교에 노력한 결과, 북한내 기독교인의 수는 꾸준히 늘고 있다는 평가이다"고 보도했다.
월드뉴스
201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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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투자규제 등 미국發 악재로 금융시장 요동
글로벌 금융위기의 시발점인 미국에서 대형은행에 대한 투자규제 강화를 추진한다는 소식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지역 금융시장이 한바탕 요동쳤다.
이와 관련, 코스피지수는 22일 하락세로 반전되면서 1,680선까지 내려갔으며 달러/원 환율의 경우 1,150원대로 폭등,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금융시장에 상당한 혼란을 야기했다.
우선 이번 금융시장의 혼란은 지난 21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대형은행 자기자본 투자를 규제할 것임을 밝힌데 따른 것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안전자산 선호가 두드러졌다.
더욱이 중국 금융시장에선 외국인이 선물과 현물시장을 막론하고 주식을 대량으로 매도하면서 지수가 폭락했는데, 개인이 매수에 나서긴 했으나 지수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특히 아시아 금융시장은 중국-일본증시가 2%이상 밀리는 급락세가 연출됐고 달러/원 환율은 역외매수세가 몰리면서 1,150원대중반까지 상승하다가 진정되는 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따라서 2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37.66P(2.19%)가 내린 1,684.35로 최종 마감됐는데 지난 21일밤 하락으로 마감한 뉴욕증시가 초반전 매수세를 위축시켰고 작년 4/4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증가로 긴축정책 가능성이 높아져 외국인-기관의 매도세가 대거 확산됐다.
이 과정에서 개인은 7,507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은 각각 4,250억원과 2,821억원 순매도를 기록했으며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2만1,485건의 계약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 1998년 7월 선물시장이 개방된 이래 최대 폭의 순매도를 보였다.
월드뉴스
201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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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토론 원천봉쇄는 민주주의 아니다"
원희룡 의원은 세종시 수정안 당론변경과 관련, "토론을 원천봉쇄하고 자기 주장만 하는 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다"고 말했다.
원 의원은 최근 세종시 당론변경 문제 등, 친이-친박으로 나뉜 당내 상황에 대해 "정치는 나도 살고 상대방도 살아야 한다"면서 "내가 옳고 상대방을 배척하면 정치란 틀 자체가 깨져버린다"고 22일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친이-친박 계파 갈등으로 분당을 전망하는 여론에 대해 "한나라당이라는 큰 당이 분당해서 갈라지는 것은 쉽지 않다. 부부간에 싸우다가도 자식 미래를 생각해서 한발씩 물러서기도 한다"며 "꼭 극단적인 경우만 생각해놓고 그쪽으로 몰고 갈 일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원 의원은 분당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한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의 정치적 행보에 대한 생각도 피력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은 세종시 수정안 추진을 표결해서 숫자로 당론을 정하자는 식의 힘으로 밀어붙이는 것을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숫자를 가지고 밀고 나가는 것은 성공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 현명하지 못하다"고도 덧붙였다.
원 의원은 이어 "박 전 대표는 각본 짜놓고 몰아 부치는 거 아니냐 그런 입장에서 벗어나 충분히 토론을 해서 국민들이 판단할 근거를 보다 풍부하게 제공을 해야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원 의원은 최근 시국사건 관련, 사법부를 향한 사회적 비판 여론에 대해선 "판결 내용에 불만이 많다. 황당한 느낌이다, 권위와 신뢰를 잃어버린 사법부는 결국 국민의 마음속에 설 자리가 없어진다"고 밝혔다.
월드뉴스
201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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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지시도 무시(?)… 공공기관 에너지낭비 적발
지난해 이명박 대통령이 적정 실내온도 유지 등 공공기관의 에너지절약 솔선수범을 지시했지만 정작 일선기관에선 이를 무시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지경부는 24일 156개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에 대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에너지사용 실태조사를 벌여 전체의 22.7%인 35곳이 '4대 실천사항'을 어겼다고 밝혔다.
특히 이런 기관들의 행태는 이 대통령이 앞장서서 각 부처 업무보고 과정에서 겨울철 전력수급상황의 불안으로 에너지절약을 강력하게 촉구한 특별지시도 정면으로 무시한 셈이다.
실제로 고양시 덕양구청과 춘천시청 등 16개 기관은 적정 실내온도 기준인 영상 19도를 안 지켰고 가평군청은 점검당시 평균 실내온도를 25.6도로 유지했던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아울러 구로구청-한국마사회-관악구청 등 14곳에선 전력사용량이 가장 많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시간대에 전력이 많이 드는 난방기기를 가동하다 적발됐다.
심지어 호화청사 논란으로 국민적 비난이 들끓었던 성남시청은 전력사용량이 최악인 상황이 연일 이어지는데도 해당시간대에 전력 난방기기 3대를 사용하다가 시정조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서울시립대-SH공사-강북구청 등 7개 기관은 개인전열기 사용규제 미비, 아산시청-덕양구청-일산 동구청 등 7곳은 미사용 전등도 안 끄고 전기기구 플러그도 뽑지 않았으며 한국과학기술원은 4개 실천사항 모두 안 지켰고 2개이상을 어겼던 기관은 7개에 달했다.
따라서 지경부는 이번 에너지절약 실태점검 결과를 토대로 앞서 예고된 바대로 행안부와 재정부 등에 통보해 향후 공공기관 및 기관장 평가 등에 차등적으로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월드뉴스
201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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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달인 李대통령, 印-스위스 출격
이명박 대통령과 영부인 김윤옥 여사가 24일 올 들어 첫 해외순방 일정인 인도 및 스위스 방문을 위해 출국했다.
특히 이 대통령의 이번 인도 방문은 신흥강국 인도와 외교관계 격상은 물론 현지 원자력 발전사업 진출 및 고등훈련기 수출지원이 기대되고 있으며 다보스포럼 참석을 위해 방문하게 되는 스위스에선 단독 특별연설을 통해 위기이후 세계경제에 녹색성장을 제안할 계획이다.
대통령은 우선 오는 25일 만모한 싱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지난 2004년 체결된 '평화와 번영을 위한 장기적 협력 동반자관계'를 격상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대통령은 현지 원전사업 진출을 위해 양국간 원자력협정 협상개시를 논의한 뒤 인도 군이 관심을 갖고 있는 우리공군 기본훈련기 KT-1의 수출문제 역시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은 아울러 포스코가 인도 국영석유공사(ONGC)에서 수주한 오리사주(州) 연산 1,200만t규모 일관제철소 건설 원활화를 위해 현지정부에 신속한 인허가를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양 정상은 IT(정보통신), 과학기술, 우주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참석, 지난 1일 '포괄적 경제 동반자협정(CEPA)'발효이후 경제협력을 확대해 나간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의 이번 인도방문은 인도정부가 공화국을 선포한지 60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열릴 국경일 행사에 주빈자격으로 초청을 받아 이뤄진 것으로 파악된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은 신(新)아시아 외교를 가속화하며 올해 국정과제로 제시된 '더 큰 대한민국'을 향한 정상외교의 지평을 넓히게 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대통령은 오는 27일 스위스 취리히를 찾아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을 면담하고 오는 2022년 열릴 월드컵대회 유치활동을 벌일 예정이며 이후 다보스를 방문해 28일부터 29일까지 세계경제포럼(WEF)이 주최하는 40차 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통령은 오는 28일 다보스포럼에서 단독 특별연설에 나서 금년 G-20정상회의 의장국으로 위기이후 세계경제 균형성장을 위한 녹색성장 방안과 기업가 정신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29일엔 세계 경제지도자 비공식 모임에 참가하고 UN 반기문 사무총장과 함께 기조발언에 나서며 도리스 로이타르트 스위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은 물론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클라우스 슈밥 WEF총재,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등과 만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오는 30일 귀국할 예정인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006년 1월 서울시장 재직시절에 이어 4년만에 세계를 주도하는 정치인-경제인-학자들의 모임인 다보스포럼에 참석하는 셈이다.
월드뉴스
201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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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총리 "新세종시법, 4월 국회서 통과돼야"
新세종시 발전계획 발표이후 충청권 민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정운찬 국무총리가 늦어도 오는 4월 임시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돼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총리 이번 주말에도 충청권을 찾아 지역민심의 동향을 파악하고 첨단과학-비즈니스벨트 핵심도시로 세종시 성격전환에 대한 적극적인 설득작업에 나섰다.
이와 관련, 정 총리는 충북언론인클럽 초청토론회 참석차 방문한 청주에서 "어떤 분들은 (지방선거가 끝나고) 6월이후에나 될 것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그는 新세종시 법안의 국회 처리와 관련해서 충청지역의 마음을 사로잡고 모든 국민들의 마음을 잡는다면 정치인들도 바뀌지 않겠느냐면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쳐 관심을 모았다.
정 총리는 또 일부 원주민들이 토지환매 청구소송에 나서려는데 대해 "원안이든 신안(新案)이든 공익을 위한 것"이라며 환매권 행사를 못하도록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정 총리는 新세종시 발전계획의 후속대책으로 청주공항 활성화 및 교통망 확장 방안 등을 약속했는데 "충북지역에 청주공항 활성화라든지 교통망을 확충하고 산업단지, 혁신도시 등 충북지역 발전에 도움되는 여러 방안을 만들어 발표할 것"이라고 공언키도 했다.
한편 지역정가 일각에서 세종시로 혜택이 몰리면서 주변지역이 소외되지 않을지 우려하고 있는데 정 총리는 세종시에 대기업이 들어오면 협력업체들이 주변에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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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어둠속에서 날 부르는 맑은 음성 들려"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22일 "어둠속에서 날 부르는 맑은 음성이 들려 옵니다."라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나는 2010년에 접어들면서 83세의 노인이 되었습니다. 이 땅의 '팔순 클럽'에 끼어든 셈입니다."라면서 이 같이 적었다.
김 교수는 이 글에서 영국시인 알프레드 테니슨의 마지막 노래 "해는 지고 저녁 별 반짝이는데 / 날 부르는 맑은 음성 들려오누나 / 나 바다 향해 머나먼 길 떠날 적에는 / 사바세계 신음소리 없기 바라네."를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그런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고는 있지만, 해는 졌습니다. 그리고 저녁 별은 반짝입니다."라며 "한 시대를 함께 살아온 동지들이여, 친구들이여, 속세의 신음소리 없는 작별이기를 바라며, 날마다 떠날 준비를 하고 두려움 없는 하루하루를 사는 현명한 늙은이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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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오늘부터 30일까지 인도 스위스 방문
이명박 대통령이 인도 정부의 초청으로 오늘부터(24일) 27일까지 인도를 국빈 방문한다.
이대통령은 1월 25일(월요일) 만모한 싱 인도총리와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다음날인 1월 26일에 인도 국경일인 공화국 선포 기념일(Republic Day), 기념일 행사의 주빈으로 퍼레이드에 직접 참가하게 된다.
이대통령의 인도 방문은 정부가 작년에 중점을 둬서 추진한 신아시아 외교를 더욱 가속화 하고, 올해 정상 외교의 지평을 확대하는 그런 첫발을 내딛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설명했다.
유장관은 또한 이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한-인도 간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상이 금년 1월 1일부터 발효된 직후에 이루어진 것으로써 국토가 넓고 인구가 중국 다음으로 많은 인도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인도 방문 후 1월 27일부터 30일 사이에 스위스도 방문하게 된다.
특히 스위스를 방문하는 동안 쥐리히 소재 국제축구연맹(FIFA) 사무국을 찾아보고 이어서 일명 다보스 포럼으로도 불리는 제40차 세계경제포럼 연차 총회에 참석한다.
이대통령은 1월 28일 오전에 다보스 포럼에 단독 특별 연설 프로그램에 참석해서 세계의 경제와 G20 서울정상회의 등에 관해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또한 포럼 전체 회의에서는 멕시코, 남아공, 스페인, 베트남 등 정상들과 21세기의 글로벌 거버넌스 재편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게 된다고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전했다.
월드뉴스
201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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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사자와 얼룩말,죽느냐 사느냐)
등록자 : 바다나라/등록일시 : 2010.01.23 (21:26)
"사느냐 죽느냐....바보같은 사자 똑똑한 얼룩말"
월드뉴스
201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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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3권 분립 아닌 3권 난립"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가 위기에 직면한 듯한다."며 "3권 분립이 민주주의의 기본인 줄은 알지만 입법·사법·행정이 제멋대로 나가니 3권이 분립이 아니라 난립인 셈이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23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이 같이 밝히면서 "국회는 다수결의 원칙을 바탕으로, 제출된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기관이 아니라, 치고받고 멱살 잡고, 어떤 자는 의사당 안에서 ‘훨훨 날아다니는’ 활극과 난투극의 링으로 변했다."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세계의 어떤 권투시합도 이렇게 불법·탈법·무법으로 치루어지지는 않을 것이다."며 "이걸 정당정치라고 할 수 있는가. 정당이 없는데 무슨 정당정치가 있을 수 있겠는가."라고 개탄했다.
김 교수는 더불어 "법원이 엄연히 존재한다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라고 반문, "당사자들도 시인하는 범죄사실을 '무죄'로 판결하는 법관들 - '허위보도'한 피디도 무죄, 범법한 교원노조원도 무죄, 탈선한 공무원도 무죄, 난동을 일삼은 국회의원도 무죄 - 이러다간 현장에서 붙잡힌 살인강도도 무죄가 되겠다."고 꼬집었다.
김 교수는 "벌 받아야 할 범법자도 '자유의 이름'으로, 벌 줘야 할 법관도 '자유의 이름'으로. 이러다간 그 '자유' 때문에 나라가 망하겠다."고도 적었다.
그는 "사법부의 수장이라는 자가 '사법권을 침해하면 안 됩니다'라고만하니, 각기 멋대로 놀자는 건가."라며 "이 꼴을 지켜보면서 대통령은 여전히 '세종시'와 '4대강'에만 매달려 있을 건가. 토목·건설 공사에만 열중하면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가. 오호통재!"라고도 덧붙였다.
월드뉴스
201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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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박근혜, 조기전대에 부정적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최근 당내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조기 전당대회와 관련, 부정적 입장을 비쳤다.
정몽준 대표는 23일 광주 무등산 산행에 앞서 기자들에게 "나라 전체나 당 안팎으로 풀어야 할 문제도 많은데 그 것(조기 전대)이 이 시점에서 적정한 지는 의문"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박근혜 전 대표도 자신이 조기전대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일부 추측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이날 박 전 대표의 대변인 격인 이정현 의원은 "어제와 오늘 박 전 대표와 통화했다"면서 "전혀 근거가 없는 소설 같은 얘기"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박 전 대표는 조기전당대회에 대해 말한 적도 없고 논의한 적도 없다"면서 "조기전대 문제는 일부 수도권과 소장파 의원들 사이에서 거론된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결국, 정 대표와 박 전 대표가 이처럼 부정적 입장을 가진 이상, 조기전대 개최는 사실상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다.
월드뉴스
201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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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식량배급 제 때 못해...쌀 암거래 급증"
북한의 화폐개혁 이후 쌀값이 폭등하면서 주민들의 고통이 극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자유아시아 방송에 따르면 "최근 들어 북한에서 쌀 가격이 상승하면서 양강도 혜산시와 함경북도 국경지역에서 쌀 밀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북한 내부 사정에 밝은 한 중국 소식통은 밝혔다.
이와 관련, 한 탈북여성은 "처음에 화폐교환 했을 때는 쌀이 (1kg에) 20원하다가, 40원하다가, 지금은 300원까지 올랐다."며 "살기가 얼마나 힘든지, 지금 양말 한 짝 사기도 힘들다. 여간 힘든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북한 당국은 화폐개혁 이후 전국의 주민들에게 식량배급을 내준다고 선포했다. 하지만, 식량 배급을 제 때에 하지 못하게 되자 장마당에서 쌀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자유아시아방송은 또 북한 당국이 장마당 쌀 판매를 금지시켰지만 당장 끼니를 에우기 어렵게 된 주민들이 저마다 쌀 매수에 나섰다고도 전했다.
이처럼 장마당에서 쌀 가격이 폭등하자 일부 국경지역 주민들은 중국에서 쌀을 들여다 암거래로 팔고 있으며, 국경경비대들도 쌀 밀수에 대해서는 관대한 편이어서 한두 포대를 뇌물로 주면 어렵지 않게 국경을 넘길 수 있다는게 현지 주민들의 반응이라고 한다.
이 지역에 사는 중국인들은 "하룻밤 자고 나면 강폭이 좁은 두만강이나 압록강 얼음판위에는 밤새 북한으로 들어간 소발구와 썰매 자리가 무수히 나지곤 한다"고 전하고 있다고 이 방송은 보도했다.
월드뉴스
201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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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용품,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16.4%나 저렴
월드뉴스
201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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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회원 1200여명 법원앞으로 몰려가...
22일 오후 바르게살기운동중앙회와 자유총연맹 등 시민단체 30여 곳으로 구성된 애국단체총연합회 회원 1,200여 명이 집회를 열어광우병을 보도한 PD수첩 제작진에 무죄판결을 한 사법권을 규탄하고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월드뉴스
201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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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흘리는 이주민, 위로하는 정운찬 총리
정운찬 국무총리가 16일 세종시 건설 관련,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으로 이주한 이주민 가정 집을 방문, 대화도중 이순자씨가 눈물흘 흘리며 생활터전을 잃고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며 하소연하자 위로하고 있다.
월드뉴스
201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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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 39.6% 원안 30.5% 절충 18.5%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논란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 결과 수정안이 좀 더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절충안에 대한 선호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지난 20~21일 실시한 조사 결과, 수정 추진이 39.6%, 원안 추진이 30.5%였으며, 일부 부처만이라도 이전시키자는 절충안은 18.5%를 기록했다. 기존의 수정안 추진 응답자 중에서는 9.6%, 원안 추진 응답자 중에서는 20.6%가 절충안으로 이동해, 원안 추진 응답자들이 더 절충안에 우호적 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53.6%)을 비롯해 부산/울산/경남(41.4%), 인천/경기(40.1%), 대구/경북(39.3%)에서는 수정 추진이 우세한 반면, 대전/충청(50.8%)과 전남/광주(52.9%), 전북(40.8%)에서는 원안 추진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절충안 추진 의견은 상대적으로 인천/경기 응답자가 26.9%로 타 지역에 비해 많았다.
아울러, 한나라당 지지층은 68.6%가 수정 추진을 선택해 원안 추진(13.7%)이나 절충안(9.6%)을 크게 앞질렀다. 반면, 민주당 지지층은 원안 추진(45.9%)에 이어 절충안(29.3%)이 뒤를 이었고, 자유선진당 지지층은 절충안 추진 의견이 36.1%로 원안추진(28.2%)이나 수정추진(18.7%)을 오히려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조사는 1월 20~21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였다.
자
월드뉴스
201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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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UAE 원자력협력협정 발효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우리나라와 UAE와의 원자력발전소 건설 및 원자력 기술협력에 대한 법적인 근거가 되는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협력협정’(약칭 원자력협력협정)이 올해 지난 1월 12자로 발효한다고 발표했다.
위 '원자력협력협정'은 지난해 초에 우리나라 원전의 UAE 진출과 기술 협력을 촉진하기 위하여 체결 협상에 들어가서 6.22 양국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서명했다.
이 협정의 효력발생 규정에 따라 한국측은 작년 7월에 국내절차를 완료했다는 통보를 했으며 UAE측은 국내외의 원자력 환경에 따라 비준절차를 연기해 오다가 올해 1월 12일에 완료했다고 통보해 옴에 따라 이날 정식 발효하게 된 것이다.
위 협정의 주요내용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기초 및 응용 연구․개발, 원자력발전소, 중·소형 원자로 또는 연구용 원자로의 연구․개발․설계․건설․운전․유지 등으로 작년 연말에 우리나라가 수주에 성공한 상용원전 건설․운용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원자력안전조치 및 물리적 방호, 인력개발에 관한 협력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기도 하다.
현재 UAE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과 원자력협력협정을 체결하고 있으며 이번 협정이 발효됨에 따라 우리나라는 5번째로 UAE와 원자력협정을 체결한 국가가 되었다.
월드뉴스
201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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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 글래머 한채아
월드뉴스
201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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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두나라 분당' 수순 밟나
세종시 수정안을 둘러싼 친이-친박의 대립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다.
세종시 수정을 강행하려는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 및 친이 주류측과, 원안고수 입장의 친박 비주류간의 충돌이 위험수위를 넘어 분당설까지 나오고 있다.
지난 18일 '친이' 홍준표 의원이 ‘독불장군식으로 하려면 분당하고 나가라’ 고 박근혜 전 대표측을 겨냥한 발언을 하자 '친박' 송광호 의원은 "사람이 살다보면 어떤 골목에서 어떻게 만날지 모른다. 막말은 조심하자"고 경고하는 모습은 양 계파간의 갈등이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케 하는 대목이다.
또 다음날인 19일 정몽준 대표가 세종시 관련 당론변경을 시사하면서 대립의 골이 더 커지는 국면이다. '친이'는 모든 가능성을 열고 당 전체가 토론을 벌여 세종시 관련 당론에 대한 의견을 구하자는 입장인 반면에 '친박'측은 수정안으로 당론을 정해 놓고 몰이하듯 밀어붙인다고 주장하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22일에는 조기전당대회설이 정가의 핫 이슈로 등장하며 친이-친박의 간극을 더 벌려 놓았다.
소식에 따르면 조기전대론을 제기한 것은 친박계의 일부 의원들이 제기한 것으로 전해지며, '친박' 지지자들 가운데는 조기전대를 통해 박 전 대표가 당권을 맡아, 6월 지방 선거를 책임지고 치르는 대신에 수정안에 대한 입장 선회로 대타협의 여지를 두어야 한다는 주장을 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친박' 허태열 최고위원은 "친박계에서 조기전대 자체를 논의해 본적이 없다"고 즉각 부인했다.
한편, '친이' 측에선 세종시 문제로 정국이 혼란스러운데, 축제분위기로 치뤄져야 할 전당대회가 가능 하겠느냐는 현실론을 거론하며 친박측이 조기전대설을 흘리면서 타협의 신호를 보내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다.
또 '친이' 일부에선 조기전대를 통해 '친박'을 '표'로 누르자는 분위기도 있다는 전언이다.
여의도 정가에선 최근 불거진 일련의 사건 즉, 홍 의원의 탈당권유, 정 대표의 당론변경 시사, 조기전대설이 불거지는 양상은 예사롭지 않으며, 6월 지방선거 전 분당론이 현실화 될 수 있다는 우려섞인 분석을 내놓고 있다.
월드뉴스
201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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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편파판결로 나라망치는 사법부 논란
야당 대표의 원내폭력, 전교조의 무개념 시국선언은 물론 PD수첩 광우병 왜곡보도까지 법원의 면죄부를 받자 사법개혁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22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한나라당은 최근 법원의 잇따른 시국사건 편파판결에 대해 이용훈 대법원장의 책임론을 거론하고 있으며 일부 보수애국 시민단체는 이 대법원장과 PD수첩 제작진에 면죄부를 내준 해당판사의 퇴진을 촉구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항간엔 각종 시국사건 재판에서 계속 좌편향 판결이 나오는 배경엔 사법제도상 검찰과의 갈등을 넘어 법원 내 ‘우리법연구회’란 좌익성향 사조직이 자리 잡고 있으며 판사들이 사실상 좌파적인 선입견을 갖고 있는데도 방관해온 사법부 지도부가 문제로 지적받고 있다.
이와 관련, 한 정치권 관계자는 “최근 법원이 내린 편파판결 논란의 책임에서 이용훈 대법원장이 비켜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모든 시국사건 재판에서 좌익세력에 대해 면죄부를 주고 평등하게 적용돼야 할 원칙을 무시하는 행태가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전에 계속돼온 사법제도상 법원-검찰간 갈등과는 전혀 상황이 다르다”며 “법 적용의 원칙을 왜곡하는 정치적 판단을 하는 판사들이 시국사건 판결을 내리면 안 된다. 사실상 법관이길 포기하고 있는데 차라리 정치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쓴소리를 했다.
상황이 이쯤 되자 정치권은 이날도 법조개혁 문제를 놓고 여야가 날선 공방을 계속했는데 한나라당은 이용훈 대법원장의 책임론을 거듭 주장하며 사법부 내 사조직 근절을 요구했다.
반면 민주당 등 좌익계 야당들은 여당이 추진하려고 하는 사법개혁에 대해 ‘사법테러’라고 비난하면서 또다시 ‘박연차 게이트’ 수사과정에서 발생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사건을 거론한 뒤 ‘사법개혁은 법원이 아니라 검찰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고 강변하기도 했다.
더욱이 여야는 오는 2월 임시국회에서 국회 사법제도개선특위 구성에 사실상 의견접근을 이룬 것으로 파악되지만 특위 활동 및 논의대상을 놓고 적잖은 마찰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날 한나라당 장광근 사무총장은 “군부의 암적 존재였던 하나회 멤버들이 ‘국가관과 병법 연구모임’이라고 강변하면 어떻게 받아들이겠느냐”고 반문하면서 “(사법부내) 사조직은 권력의지를 잉태하고 편가름과 우월주의로 이어진다”라는 점을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장 사무총장은 이어 “사법부의 독립도 내재적 모순을 극복하는 자정적인 노력 속에서 주장돼야 할 것”이라며 앞서 이용훈 대법원장의 ‘사법독립’ 운운한 발언을 정면으로 맞받아쳤다.
다만 이 대법원장의 관용차에 계란 투척사건이 발생하자 한나라당 조해진 대변인은 “사법개혁 논의는 활발히 해야 하지만, 폭력적인 의사표현은 자제돼야만 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월드뉴스
2010-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