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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김현주 “봉사활동, 하는 것보다 많이 보여져 부끄럽다”
최근 필리핀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온 배우 김현주가 “보이는 것보다 크게 한 일이 없어 다소 부끄럽다”며 겸허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월 19일부터 24일까지 케이블 채널 tvN의 도네이션 프로그램 ‘LOVE’ 촬영 차 필리핀에 다녀온 김현주는 18일 오후 4시 서울 신사동 캐논 플렉스 갤러리에서 이 프로그램의 사진전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월드뉴스
201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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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강타, 현역 제대…"소녀시대 면회 왔었다"
그룹 HOT 출신 가수 강타(본명 안칠현, 31)가 2년여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2008년 4월 1일 현역으로 군에 입대한 강타는 19일 오전 9시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육군 8사단 수색대대에서 전역신고식을 갖고 사회로 복귀했다.
흰 눈이 쏟아지는 쌀쌀한 날씨에 부대를 나선 강타는 "돌격"이라는 구호와 함께 거수경례로 팬들과 취재진에게 인사했다.
강타는 "군 생활을 하며 훈련을 해서 체력이 좋아졌다"며 "아직 카메라 앞에 서는 게 어색하지만 곧 적응해 여러분 앞에 다시 서겠다"고 밝혔다.
강타는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속한 후배 가수이자, 군 장병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소녀시대에 대한 얘기도 했다.
그는 "군에 있는 동안 소녀시대가 면회를 한 번 온 적이 있는 데 부대가 정말 난리가 났다"며 "소녀시대 매니저에 부탁해 멤버 개인별 폴라로이드 사진을 받았는데 인기 만점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강타는 "부대에서는 나 역시 소녀시대의 팬이었다"며 "많은 걸그룹들이 군 생활 내내 활력소가 돼 줬다. 감사하다. 이제 나도 가요계로 복귀해 도움되는 선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강타는 또 "군대에서 나오는 음식 중에서는 탕수육이 가장 맛있었다"며 "지금은 족발이 가장 먹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전역 현장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 캐나다, 독일 등 세계 각국?서 온 300여 명의 팬이 찾았다. 대형 버스 4대를 나눠 타고 현장에 도착해 오전 8시부터 그의 전역을 기다렸다.
강타는 이들에게 "이렇게 춥고 눈이 오는데도 여기까지 찾아주신 팬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또 강타의 어머니도 현장을 찾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온 아들을 반겼다.
강타는 모범적인 군 생활을 펼친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군 복무 중 특급 전사로 선발되는가 하면 건국 60주년 기념 뮤지컬 '마인'에도 출연하는 등 성실하게 군 복무를 했다.
지난해 10월 MBC '시사매거진 2580'에 강타의 군 릺무 모습이 소개되기도 했다.
강타는 전역 이튿날인 20일 오후 7시 서울 숙명아트센터에서 전역을 알리고 오랫만에 팬들을 만나기 위해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에서 강타는 '과거, 현재, 미래'를 주요 테마로 군 복무 시절 사진과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강타는 서울 팬미팅을 시작으로 중국 베이징, 일본 도쿄 등 아시아 3개국을 순회하며 팬미팅을 이어간다.
월드뉴스
201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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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김무성 "절충안 부결되면, 정부 수정안에 찬성"
한나라당 친박계의 좌장격으로 불렸던 김무성 의원이 7개 독립기관을 세종시로 이전하는 자신의 절충안이 부결되면 정부의 수정안에 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1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22일 의총이 열린 뒤 앞으로 무한토론을 하는 과정에서 저의 수정안을 제안할 것"이라며 "각각의 안을 갖고 토론한 뒤 결정을 할 때 제 안이 부결되면 정부 수정안에 찬성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월드뉴스
201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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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와 국민대학교 간 교육․연구협력 협정 체결
월드뉴스
201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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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세종시 의총, 소신 터놓는 토론장 돼야"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세종시 당론결정을 위한 22일 의원총회와 관련해 “국가 중대사에 대한 의원 개개인의 소신과 신념을 터놓고 말하는 토론의 장이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안 원내대표는 19일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한 뒤 “의총은 모든 가능성을 열고 열린 자세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가 돼야 하며, 특히 당의 원로와 중진의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세종시 논의에 대해 좋은 결론을 얻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중진의원들의 경험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제 김무성 의원이 고심을 거듭한 끝에 절충안을 냈는데 내용을 떠나서 국가와 작금의 정치상황과 당내 갈등을 풀기 위한 고민과 충정을 이해한다”라며 “세종시 문제에 대한 본격적인 토론이 시작되면서 많은 의원들이 깊은 고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원내대표는 또한 최근 전주지법의 ‘빨치산 교육’ 교사 무죄판결과 관련해 “자신이 가르치는 중학생 제자들을 빨치산 추모 전야제에 데려가 찬양글을 낭독하게 하고, 미전향 장기수를 학교로 초청해 좌담행사를 갖게 한 전교조 소속 전 교사에게 30대 젊은 판사가 통일교육의 일부라면서 무죄를 선고했다”라며 “이 같은 사실에 대해 전율을 느끼며 판결 내용이 황당해 더 언급할 수도 없다”라고 했다.
그는 “이번 판결이 시사하는 하나는 전교조라는 이념 편향 세력에 의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져야 할 교육 현장 곳곳에 왜곡된 이념의 씨앗이 뿌려져 왔다는 것”이라며 “비상식적이고 국가정체성을 부정하는 판결이 사법부에서 생산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지난 세월 동안 전교조 교사들의 좌파 이념 교육이 얼마나 무섭고, 국가정체성을 무너뜨리고 있었는지 두렵다”라며 “국민과 함께 좌파정부의 대못을 뽑고 국가를 정상화 시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국가중추기관에서 더이상 이념편향적 판단으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라며 “사법부는 항상 균형 잡힌 시각을 보여주고, 국가 정체성을 지키는 마지막 보루라는 책임감을 가져달라”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상황이 이렇게 심각한데도 민주당을 비롯한 야4당은 공무원의 정치활동을 보장한다고 하고 있다”라며 “이는 장기적으로 망국과 좌편향 우군을 만들려는 발상으로 한나라당은 공무원조직의 정치화를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밝혔다.
월드뉴스
201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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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제2수정안 거부시… 정부수정안 찬성"
김무성 한나라당 의원은 세종시 문제와 관련해 제2수정안을 발표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서로 각 세력간 싸움만하고 토론과 대화를 하지 않고 있는데, 이러한 양상은 마주보고 달리는 기관차와 같다"며 "이제 호흡을 가다듬고 타협안을 찾아보는 것이 정치가 아닌가, 고민끝에 제2수정안을 내놓은 것"이라고 19일 CBS 에 출연해 밝혔다.
김 의원은 "세종시 문제는 대통령 추진세력과 박 前 대표를 비롯한 원안 고수세력, 또 야당과 충청도민의 네각의 세력이 있다. 지금껏 이 네 세력이 양보없는 자기 주장만 하고 대립해왔기 때문에 좋은 안을 내놓아도 일단 반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저도 주장하고 있는 제2수정안을 고수하겠다는 생각이 아니다. 이러한 아이디어도 있으니까 같이 토론을 해보자 이런 뜻"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박 전 대표가 자신의 제2수정안이 가치가 없는 얘기라고 일축한 것과 관련해선, "생사고락을 같이 한 동지적관계인데 그렇게까지 말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중간에 전하는 사람이 잘못얘기한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박 前 대표에게 간곡히 부탁한다. 제2수정안은 원안의 정신에 가장 가까우면서 절충가능한 대안이니까 한번 검토해주기 바란다"고도 말했다.
김 의원은 당내 의원총회에서 수정안을 상정해 당론변경표결에 부쳐질 경우에 대해선 "앞으로 무한 토론해야 되겠죠. 의총에서 제2수정안을 제안하겠다"라며 "토론 끝에 제 안이 부결되면 정부수정안에 찬성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이민기 기자mkpeace21@hanmail.net
월드뉴스
201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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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말리는 '하드워커' 李대통령, 외부행사 재개
백내장 수술에 따른 치료기간 안정이 필요해 지난 18일 안경까지 쓰고 회의를 주재했던 이명박 대통령이 외부일정을 재개했다.
이 대통령은 19일 노원구 하계동 소재 사회적 기업인 ‘동천’을 방문해 소외받는 이들의 자립의지와 함께 이들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일자리 창출노력을 격려해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대통령은 “사회적 기업은 일자리-나눔-보람이란 가치를 우리사회에 알려주는 따뜻한 기업”이며 “‘착한기업-착한소비’란 브랜드가치를 갖도록 국민과 성원 하겠다”고 언급했다.
대통령은 또 동천 성선경 대표에게 사업체 현황 등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생산시설을 시찰하며 근로자를 일일이 다독였고 사회적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에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이번 대통령의 사회적 기업 방문일정에 대해 청와대는 서민과 취약계층이 일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드러난 행보라고 설명키도 했다.
참고로 사회적 기업은 노약자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일자리나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해 수익을 창출하고 해당수익을 사회적 목적을 위해 재투자하는 기업을 의미하며 대통령이 방문한 동천은 근로자 63명 중 40명이 장애인으로 모자와 카트리지 등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이날 대통령과 사회적 기업 대표의 간담회엔 노동부 임태희 장관, 청와대 진영곤 사회정책수석, 이영호 고용노사비서관 등이 참석해 경영애로-대정부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월드뉴스
201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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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의총 앞서 세종시 당론변경 '신경전'
한나라당이 오는 22일 세종시 의견수렴을 위한 의원총회를 앞두고 당론변경과 관련해 내부 신경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안상수 원내대표 등 여당 지도부와 친이계는 이번 의총이 계파간 이견을 표출하는 자리가 아닌 허심탄회한 소신과 의견이 나올 수 있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실제로 안상수 원내대표는 “국가 중대사에 대한 신념과 소신을 터놓고 말하는 토론의 장이 돼야한다”며 “열린 자세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친박계 좌장인 김무성 의원이 헌법상 7개 독립기관 이전을 절충안으로 제시한데 대해 정가에선 당내 계파별 경직된 입장을 고수하는 것보다 논의할 필요성이 부상하는 상황이다.
이 와중에 한나라당 인재영입위원장인 남경필 의원이 이날 세종시 당론변경과 관련해 “강제적 당론 채택은 거의 불가능하다”면서 중도파 내지 소장파들의 의견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우선 남 의원은 “원안 플러스알파 또는 수정안에 찬성하는 분들도 있고 의사를 결정하지 않은 분도 있지만 공통적인 것은 강제적 당론 채택엔 반대한다는 것”이라는 입장을 강조했다.
남 의원은 또 “이 문제는 당이 의원 개개인의 소신을 구속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강제적으로 해선 안 되고, 당론을 모으는 과정이 필요하다. 권고적 당론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김무성 의원의 절충안에 대해 “정치란 것이 토론-타협안을 만드는 과정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정신은 찬성한다”라고 하면서도 “현실성에 의문이 드는 것이 많다”고 비판했다.
월드뉴스
201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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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등 기후변화 취약산림식물 100종 기후변화 적응
소나무, 구상나무 등 고산ㆍ유용식물 100종을 기후변화에 취약한 산림식물로 분류하여 보다 적극적ㆍ체계적 관리 및 보존ㆍ복원을 추진한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온난화 현상으로 인해 식물의 생육환경이 변화되어 멸종 또는 감소 위기에 놓인 취약산림식물종을 보존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기후변화 취약산림식물종 적응사업'을 추진한다.
기후변화 취약식물종 적응은 자생지 일정지역을 조사구역으로 설정, 각 조사구에 기상장비를 설치하여 생육지의 미세환경(온도, 습도, 풍향, 풍속, 강우량, 일사량, 토양수분 등), 개화ㆍ개엽ㆍ결실시기 등 식물생육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식물종을 조사ㆍ수집, 자생지와 유사한 환경의 피난처(보존원)를 조성하여 현지 내ㆍ외 보전ㆍ복원 및 적응시험ㆍ연구 등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식물분야의 적응사업은 국내 처음으로 시도하게 된다.
이에 따라 기존 조사ㆍ연구자료 등을 기초로 기후변화에 취약한 유용식물 100종을 선정하고 전국을 5개권역으로 나눠 국립수목원을 중심으로 대구수목원, 물향기수목원, 강원도립수목원, 미동산수목원, 대아수목원, 완도수목원, 경상남도수목원, 한라수목원 등 국ㆍ공립수목원의 식물보존ㆍ연구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추진키로 했다.
산림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13년 이후부터 취약식물종의 체계적 보존ㆍ관리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식물종별 개화ㆍ개엽 예보 및 지역별 식재가능지도(zone map) 제공 등 식물자원 활용 증진과 산업화 측면 등 유용한 정보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류광수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이번 '기후변화 취약산림식물종 적응사업'을 통해 기후변화 취약식물종별 보존 및 관리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식물보존ㆍ적응에 나설 계획이며, 이를 통해 산림생태계 및 산림생물다양성 유지ㆍ증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 100년간 평균기온이 약 1.5℃ 상승, 동백나무가 서울에서 개화하는 등 자생식물의 서식지 이동현상이 두드러지고 있고, 한라산 구상나무, 설악산 눈주목나무 등의 온ㆍ한대성 및 고산성ㆍ내한성 수종의 감소 현상이 뚜렷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월드뉴스
201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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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탄약 인수과정의 책임소재를 확실하게 밝혀라!
군으로부터 사들인 전쟁예비물자(WRSA) 탄약의 절반이상이 불량품이란다.
발사가 안 되거나 성능미달인 경우가 태반이라니 사실이라면 충격이다.
엉터리 탄약 갖고 어떻게 전쟁을 수행할 수 있겠는가?
문제는 2008년, 인수협상을 할 당시에도 불량탄약 인수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군 당국은 “성능이 검증된 물량을 선별 인수한다”고 해명하고 약속했다.
도대체 어떻게 선별인수를 했기에 절반이상이 폐기물 덩어리란 말인가?
그러면 지난달 북한의 해안포 사격에 대응사격을 불량탄약으로 했단 말인가?
정부는 불량탄약 인수과정과 뒤늦게 불량품임을 확인한 과정을 한 점의 의혹도 없이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당시 인수책임자는 물론 책임소재도 확실하게 밝혀내야 한다.
북한은 핵폐기를 계속 미루면서 2012년 강성대국 건설을 기치로 내걸고 있는데,우리 군은 탄약 쓰레기더미를 뒤지면서 쓸 만한 탄약을 골라내고 있다면 과연 국민이 안심할 수 있겠는가?
상상만 해도 모골이 송연해진다. 게다가 불량탄약의 경우 폐기하기도 어렵다. 그야말로 골치 덩어리다.
정부는 한미 간의 신뢰를 무너뜨린 이번사건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미국으로부터 많은 군사적인 지원을 받은 것과는 차원이 다른 별개의 문제다.
미군에 책임이 있다면 그에 상당하는 피해보상도 확실하게 받아내야 한다.
만일 이번 사태를 적당히 덮으려 한다면 한미 간의 신뢰는 깨질 것이다.
가까운 동맹국일수록 상호간의 신뢰가 가장 중요한 법이다.
2010. 2. 18. 자유선진당 대변인 박 선 영
월드뉴스
201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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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은 국회의원의 법안 심의 의결권을 침해하지 마라’
자유선진당 박선영의원(대변인)은 오늘(18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의장은 헌법과 국회법이 규정하고 있는 국회의원의 법안 심의?의결권을 침해하지 말라”며, “최소한 하루 전에 안건을 각 국회의원에게 공지해 주어야 국회의원들이 책임감 있게 법안을 심의?표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선영의원은 오늘 국회 본회의장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59개나 되는 법안과 결의안을 오늘 점심시간에서야 안건을 확정했다”며, “이같은 행위는 ‘본회의는 위원회가 법률안 심사를 마치고 의장에게 보고서를 제출한 뒤 1일을 경과하지 아니한 때에는 이를 의사일정으로 상정할 수 없다’고 규장되어 있는 국회법 제93조의 2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의원은 또 “이렇게 어떤 내용의 무슨 법이 본회의에 상정되는지도 모른 채 국회의원들이 본회의장에 들어와서 어떻게 표결을 할 수 있느냐, 의사일정을 총책임지고 있는 국회의장이 스스로 국회의 권위를 떨어뜨리면서 개개인이 헌법기관인 국회의원들을 거수기로 전락시키고 있다”고, 국회의장을 맹비난했다.
이어서 박선영의원은 “이렇게 법안내용도 모르고 의원들이 통과시킨 법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은 물론 현대사회에서 일거수일투족을 규율하게 될 뿐만 아니라, 법을 적용해야 하는 행정부 공무원들은 무책임하게 만들어진 법률의 단어 하나하나, 토씨 하나하나를 문법을 따져가며 노심초사하고, 법을 해석해야 하는 법원과 검찰은 밤을 새며 입법취지와 목적에 따른 해석을 하느라 고생하다 급기야 헌법재판소로까지 가게 된다”며, “법안심의와 의결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국회법에 따라 하루 전에는 반드시 안건을 국회의원들에게 공지해 달라”고 국회의장에게 요구했다.
월드뉴스
201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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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쉬리' 강제규 감독과 랑데부!
월드뉴스
201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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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사법부(?)'… 김미화, 독립신문에 일부승소
전국을 혼란에 빠뜨렸던 광우병 촛불시위 논란과 관련, MBC PD수첩 제작진에 대해 무죄판결에 이어 또다시 이해할 수 없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방송인 김미화 씨가 촛불시위 당시 편파보도를 비판한 독립신문측에 제기한 1억원 손배소에서 법원이 일부 승소판결을 내려 논란을 야기하고 있는데 지난 1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29단독(박상길 판사)는 김 씨에게 모두 5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소송비용은 원고 김 씨가 90%, 나머지 10%는 피고들이 부담하라고 덧붙였는데 항소의사를 밝힌 독립신문 신혜식 대표는 “판결을 납득하기 어렵고 인정할 수 없다.김 씨는 편파보도를 했으며 좌편향적인 것은 세상이 다 안다”고 강조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신 대표는 이어 “국가적으로 막대한 손해를 끼친 광우병 촛불시위에 관대하게 무죄판결을 내린 법원이 일부 불순세력의 문제를 지적한 독립신문 보도엔 냉혹하다”면서 “청산가리 발언 파문의 김민선까지 무죄를 선고받았는데 사법부가 좌편향의 극치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특히 방송개혁시민연대(대표 김강원)은 18일 ‘거꾸로 가는 사법부… 독립신문 유죄, PD수첩 무죄’란 제하의 논평에서 김 씨가 자신의 정치-이념편향을 비판한 독립신문에 소송을 제기한 점을 지적하면서 김 씨가 솔직히 자신의 정치적 지향을 드러내는 편이 낫다고 강조했다.
방개혁은 이어 “김 씨는 지난 2002년 미선-효순 사망사건 회견을 시작으로 SOFA 전면개정, 美대통령 공개사죄 등을 요구한 바 있고 촛불시위에 적극 참여했다”며 “녹색연합-여성단체연합-참여연대 등에 참가하고 이라크 파병반대 1인 시위까지 벌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방개혁은 “2003년 10월부터 현재까지 김미화 씨가 진행하는 MBC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은 물론이고 인지도에서도 김 씨는 손에 꼽히는 진행자로서 영향력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진행자가 프로그램 전반을 이끄는 라디오 방송의 특성상 김 씨의 정치적 성향과 사회적 가치관이 청취자에 끼치는 영향은 간과할 수 없다면서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은 그간 방송내용의 편파성으로 인해 끊임없는 논란에 휩싸여왔다는 점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언론계 일각에선 편향된 프로그램 진행에 대한 비판에도 불구, 김 씨가 개별 언론사의 논조를 문제삼고 자신과 관련된 기사를 모두 삭제하라면서 특정 언론사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다며 ‘저의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
실제로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는 “이번 사건의 핵심은 ‘김미화가 친노인가 아닌가’다”라며 “이에 대한 독립신문의 지적은 허위가 아니다. 기사에 일부 과오가 있다면 정정과 수정이 뒤따르면 되는 것 아니냐”면서 이번 사안이 소송까지 제기될 일은 아니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따라서 최악의 국정혼란으로 치닫게 만든 광우병 촛불시위에 잇따른 1심 법원의 좌편향 판결이 나온데 대해 비난이 뜨거운 가운데 최종판결은 어찌될 것인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월드뉴스
201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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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박세일 '제2차 세계화' 한목소리
김영삼 전 대통령과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이 '제2차 세계화'를 주창했다.
박 이사장은 18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자신의 '창조적 세계화론' 출판 기념회에서 "21세기 대한민국의 국가과제는 '선진화와 통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를 위해 제2차 세계화 개혁을 가능한 빨리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영삼 정부에서 청와대 정책기획수석과 사회복지수석을 지낸 박 이사장은 또, "지난 1995년 문민정부 시절에 시작한 '제1차 세계화개혁'이 있은 지 이미 15년이 지났다."며 "그동안의 성공과 실패를 거울삼아 앞으로 15년을 내다봐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김 전 대통령은 이날 축사에서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는 일에 그치지 않고 밝은 미래를 위한 변화와 개혁이 시대적 사명이라고 생각해서 시작한 것이 세계화 개혁"이라면서 "1995년 세계화 개혁은 정부와 국민 모두가 하나가 돼 많은 성공을 이뤄냈다."고 자평했다.
김 전 대통령은 이어 "(그러나) 미완으로 끝난 개혁도 많이 있어 안타깝다."며 "그런 의미에서 대한민국 선진화를 위해 제2차 세계화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박 교수의 주장에 전적으로 동감한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미래가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때일수록 국정운영 비전과 철학이 확고하게 서 있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회에는 김 전 대통령을 비롯해 정정길 대통령실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이홍구 전 국무총리,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한나라당 안경률, 장광근, 정의화, 원희룡, 나성린 의원 등 전현직 정계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월드뉴스
201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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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향배 가를 지방선거 전초전 '후끈'
차기 당권 및 대권경쟁 등 여야의 명운이 걸린 6.2 지방선거를 100여일 앞두고 전초전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5회 지방선거는 지난 2008년 총선이후 2년만에 치러지는 전국단위 선거로 현 정부의 중간평가가 되는 동시에 오는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정국의 흐름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될 수 있다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따라서 여야는 조직정비는 물론 유력후보 영입, 선거전략 수립, 정책-이슈개발 등 선거체제 전환을 서두르고 있는데 각 당내 세력구도와 여야판세와 맞물려 접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특히 지난 2일 광역단체장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오는 19일 광역의원-기초단체장-기초의원(군수-군의원은 3월21일) 예비후보 등록과 5월18-19일 후보자 등록을 거쳐 올 5월20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는 만큼 출마자와 각 당은 긴박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이와 관련, 정치권 관계자는 “이번 선거는 집권 중반기인 현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띠고 있으며 차기 대선 전초전이 될 것”이라면서 “여야는 물론 각 당 내부적으로 계파별 이념성향별 이합집산-합종연횡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유례없는 접전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여당의 경우 이번 선거결과가 정권 재창출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민주당 등 야당은 정권 심판론을 들먹이며 표심을 공략할 것”이라면서 “한-민 양당체제가 굳어질 것인지 좌우파 블록이 이번 선거에서 득세할 것인지 역시 관심거리”라고 말했다.
실제로 한나라당은 6.2 지방선거를 정권 재창출의 기반으로 보고 경제회복을 위한 정권 안정론을 집중적으로 제기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민주당의 경우 현 정권 중간평가 성격의 소위 ‘무능-독주정권 심판론’을 앞세워 유권자를 공략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선거전 양상은 한-민 양당체제와 함께 충청권 지역기반을 토대로 한 자유선진당과 미래희망연대 등 우익 및 민노-진보신당 등 좌파블록도 지역기반 확보에 사활을 걸 태세다.
이 와중에 민주당 등 야권에서 연대를 통한 공동 지방정부 구성 등 공조체제 구축이 현실화될 경우 일단 여당이 유리한 수도권 빅3 선거전에 어떤 결과가 초래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아울러 여야는 조만간 중앙당과 시도당에 공심위를 구성, 광역단체장은 중앙당이 공천권을 갖고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의 경우 시도당에서 맡아 공천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한나라당에선 차기 대권가도를 놓고 친이-친박간 공천전쟁이 예상되고 있으며 민주당 역시 정세균 대표와 정동영 의원을 주축으로 한 주류-비주류 세력간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의 최대 승부처인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3개 광역단체장 선거와 함께 세종시 수정안 등 변수로 주목되는 충청권에서 여야는 당력을 총동원할 계획으로 파악된다.
정가에선 만약 6.2 지방선거가 여당의 승리로 귀결되면 현 정부의 국정 장악력과 정국 주도권이 이어지면서 유력한 차기 대선후보들간 세력구도도 재편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선거직후엔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각기 전당대회를 개최한다는 점에서 각 당의 당권의 행배를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관측되며 향후 각 당의 체제개편이 완료되면 개헌 및 지방행정 개편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돼 정치 변화의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월드뉴스
201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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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김무성 중재안 "가치없어"...결국 결별?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 친박계 좌장격으로 불려온 김무성 의원이 결별할 것이란 관측이 18일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표는 이날 김 의원이 제안한 대법원 등 7개 독립기관의 세종시 이전 중재안에 대해 "세종시법을 만든 근본 취지를 모르고, 급한 나머지 임기응변으로 나온 이야기 같다."며 "한마디로 가치가 없는 이야기"라고 밝혔다고 그의 대변인 격인 이정현 의원이 전했다.
박 전 대표는 또 "모든 절차를 밟아서 국회에서 통과돼 시행중인 법을 지키고,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을 관성으로 반대한다고 보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이는 김 의원이 중재안을 제시하면서 박 전 대표를 향해 "관성에 젖지 말고 신중히 검토해달라."고 요청한 것에 대한 답변이다.
이처럼 김 의원의 중재안을 일축한 박 전 대표는 한발 더 나아가 김 의원이 친박계 좌장으로 불리는 것을 겨냥해 "친박에는 좌장이 없다."고도 말했다. 사실상 김 의원의 위상을 인정할 수 없다는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
이와 관련, 박 전 대표와 김 의원 사이가 급격히 벌어짐에 따라, 세종시 문제를 놓고 친박계에 추가 균열이 발생할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월드뉴스
201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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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소독부산물 수질기준 강화 추진”
디브로모아세틱에시드와 브롬산염이 먹는물 수질기준에 포함되는 등 수돗물 오염원인 중의 하나인 소독부산물 관리가 더욱 강화된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09년 수돗물 중의 미규제 미량유해물질 관리방안 연구를 통해 수돗물 중 검출빈도가 높은 디브로모아세틱에시드를 수돗물 수질기준에 포함하고, 오존처리 소독부산물인 브롬산염 수질기준을 먹는해양심층수 및 먹는샘물에 이어 음용지하수에 까지 확대․적용한다.
한편, 지표수의 영향을 받지 않는 지하수를 원수로 사용하는 마을상수도와 소규모급수시설의 수돗물에 대한 탁도 수질기준을 0.5NTU에서 1.0NTU(Nephelometric Turbidity Unit)로 현실화된다.
지금까지 지하수를 원수로 사용하는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의 경우 균이나 오염물질의 흡착이 거의 없는데도 탁도 수질기준이 지하수 수질기준(1.0 NTU)이 아닌 수돗물 수질기준(0.5 NTU)을 적용 받아왔다.
또한, 브롬산염, 브로모포름, 클로레이트 등 3개 소독부산물을 수돗물 수질감시항목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노로바이러스를 음용 지하수 수질감시항목으로 지정․운영한다.
환경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금년 6월말까지 개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먹는물 수질감시항목"지정도 '10.6.말까지 완료하여 '11.1.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월드뉴스
20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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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박근혜, 관성에 젖어 반대해선 안돼"
김무성 한나라당 의원이 18일 세종시 논란과 관련, "세종시 문제로 원안파-수정파 간의 대충돌이 벌어진다면 모두가 패자가 될 수밖에 없다"며 "제2의 수정안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친박계 좌장 격으로도 불리는 김무성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원안의 이전 대상인 9부 2처 2청을 이전 하는 대신 독립적 공공 기관인 대법원, 헌법재판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국가인권위원회, 감사원, 공정거래위원회, 국가권익위원회를 세종시로 옮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어 "이렇게 되면 행정부처 분할을 피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세종시 예정지역을 비롯한 충청권은 +알파로 경제적 실익을 거두는 동시에 국가기관 이전에 따른 자존심도 지킬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 번만 호흡을 가다듬고 저의 이 제안을 숙고해 주실 것을 간청드린다"면서 "여당내에서 계파간에 싸우고, 여야가 싸우고, 각 지역이 갈라져서 싸우는 이 지긋지긋한 갈등을 이제 끝낼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제2 수정안과 관련해, 박근혜 前 대표와 상의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대해 "없었다. 박 前 대표도 관성에 젖어 반대만 하지 말아야 한다"고 사실상 직격탄을 날렸다.
정치권 일각에선 김 의원의 이날 제안이 세종시 의원총회를 앞둔 시점에서 나온 만큼 친박계의 '단결'에 영향을 줄 것이란 분석을 벌써부터 내놓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2 수정안이 그나마 세종시 논란을 잠재울 수 있는 대안이라는 의견과 함께 오히려 혼란을 더 가중시킬 수 있다는 주장도 흘러나오고 있다.
다음은 김 의원의 일문일답.
--박 전 대표 등과 내부 의견조율이 있었나.
▲여상규 의원과 같이 고민하고 토론하던 끝에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제안을 하게 됐다. (친박계인) 여의포럼 일본 세미나때 이 문제를 13명 의원들과 토론을 했지만, 그외에는 누구와도 토론한 적이 없다.
--절충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여러 의원과 접촉했나.
▲저는 행정부에도 있었기 정부분할의 비효율 극치는 누구보다 잘 안다. 정부 분할은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 그러나 여야 합의 정신도 훼손하면 안된다.
정부 분할은 하지 않고, 여야 합의 정신도 어느 정도 충족할 수 있어야 한다. 헌법상 독립기관, 업무의 독립적 성격이 강한 7개 기관은 세종시로 감으로써 오히려 더 독립적 권위가 보장될 수 있다.
--여의포럼 회원 13명은 동의했나.
▲한 번 고민할 내용이라고 반응이 있었다. 정말 간청하지만, 호흡을 가다듬고 관성에 빠져서 바로 거부하지 마시고 고민해달라는 것이다.
--박 전 대표와 갈등을 빚지는 않을까.
▲국가 발전을 위해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이것 때문에 갈등이 생기리라고 보지 않는다. 박 전 대표에게도 부탁하는 것은 관성에 젖어 바로 거부하지 말고 심각한 검토와 고민을 해달라는 것이다.
--친이계와 접촉할 것인가.
▲정치가 실종된 지 오래다. 정치인 동료 여러분께 정치를 복원하고 민주적 절차를 따르자고 말하고 싶다. 정치는 협상과 타협이다. 그래서 절충안을 만들어 내는게 정치인데, 자기 양보 없이 하면 안된다.
--절충안의 효과는.
▲이게 (독립기관들이) 가면 훨씬 더 좋은 안이 되는 거다. 일부에서는 회의 빈도가 낮은 3-4개 부처가 가자는 제안도 있지만, 그것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지금 시점에 발표한 이유는.
▲한나라당 뿐만 아니라 야당과 충청도민에도 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생각했다. 22일 의총에서도 수정안을 설명하고 무한토론을 할 것이다. 토론해서 합의를 이루자는 것이다.
--정부도 설득할거냐.
▲해야죠. 4선 의원 모임에서도 제안하고 왔다. 통합과 실용, 민본 토론회에서도 말하겠다. 지금은 마주 보고 달리는 기관차 같은 형국이다.
월드뉴스
20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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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희, 친박 반발에 "2005년 의총이 더 문제"
친이계 진수희 의원이 친박계가 세종시 의원총회와 관련, '이미 토론의 결론을 내놓고 들러리를 세운는 것'이라며 반발하는 것에 대해 발끈했다.
진수희 의원은 17일 CBS 에 출연해 "그런식으로 얘기하면 저는 2005년, 소위 지금 원안이라 불리는 수도분할법안이 당론으로 채택되는 과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다."고 포문을 열었다.
진 의원은 "2005년 2월 23일에 의총이 열렸고 거기서 당론표결이 이루어졌는데, 37분이 반대했고 46분이 찬성했다."면서 "당내 120석 중에 반대하시는 분들이 그 때 농성 중이어서 참여하지 않은 가운데 이루어진 표결이니까 당연히 반대하는 분들이 저평가되는 그런 당론채택의 과정이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또 "만약에 정상적인 당론채택의 과정이고 결과였다면 왜 일주일 후에 있었던 3월 2일 국회 본회의 과정에서 한나라당의 당론으로 채택 된 법안에 불과 120명중에 8명만 찬성표를 던졌는가?"하고도 따졌다.
진 의원은 이어 "바로 그 법처리가 이루어진지 한 달 만인 4월 7일에 저희 120명 중에 57명이 행복도시 건설특별법을 폐지하자는 법안에 서명을 했다."며 "같은 날 이 수도분할법안에 대해서는 국민투표가 필요하다, 그래서 국민투표촉구를 결의하는 결의안에 서명하시는 분들이 120명 중에 89분이나 계셨다."고 강조했다.
그는 더불어 "(지금의 당론이 정해질 때부터 절차상 하자가) 분명히 있었다."고도 말했다.
진 의원은 그러면서 "이런 원안을 당론이라고 하면서 수정안에 대한 논의를 좀 해보자는 것까지 반대하는 것은 좀 명분이 없다."고 역설했다.
진 의원은 이 자리에서 "2005년 그 때 사실은 수도이전안이 물 건너가면서 새롭게 수도분할합의안이 넘어왔다. 그러면 그것도 당연히 원안에 대한 변경이 되어야 하는데 그것은 새로운 안에 대한 당론채택 과정이었다."며 "그 상황을 그대로 지금 상황에다가 준용을 하면 수정안 자체를 놓고 찬성 반대의 결론을 내야 하는게 아니냐는 생각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진 의원은 진행자가 "당론 변경이면 재적의 3분의 2가 찬성해야 하지만 새 당론 채택은 재적의 2분의 1 출석, 출석 인원의 2분의 1 찬성이어서 훨씬 쉬워지기 때문에 그래서 진 의원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 아니냐, 이런 의견도 나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지적하자 "그렇게 볼 수도 있다. 그러나 2005년 상황을 상기시켜보면 이런 문제제기도 할 수 있다, 이런 것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만약 친박계가 거부한다면 어떻게 되는 건가?"라는 질문에는 "그럴 때의 정치적 부담은 그 분들이 안고 가셔야 되는 것 아니겠는가?"라고 답했다.
월드뉴스
20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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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 "꾹꾹 눌러서 참자… 열심히 나중에 보여주자"
월드뉴스
2010-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