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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이례적으로 박근혜 초대 안해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사이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지난 11일 덴마크 총리의 방한(訪韓) 축하 청와대 만찬에 초대받지 못했다고 12일 중앙일보가 보도했다.
덴마크는 지난해 9월 박근혜 전 대표가 이 대통령의 특사로 방문했던 나라로, 자신이 특사로 방문한 나라의 정상이 한국에 왔을 때마다 청와대 만찬에 초대 받았던 전례에 비춰 이번 일은 이례적이다.
박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서울을 방문한 라슬로 쇼욤 헝가리 대통령을 위한 청와대 국빈 만찬에 '헝가리 특사' 자격으로 참석했으며, 지난 2008년 8월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방한했을 때에도 국빈만찬에 초대됐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과 박 전 대표가) 여러 가지로 서로 어색할 테고, (또 만나면) 난처한 상황이 연출될 텐데 초청하는 게 오히려 결례라고 판단했다"고 이 신문에 전했다.
박 전 대표 측 관계자도 "덴마크 국빈만찬과 관련해 청와대로부터 어떠한 연락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조선일보에 따르면 박 전 대표는 최근 친박 의원들과 만난 사석에서 "말로 해서 알아들어야 하면 그건 친박(親朴)이 아니잖아요."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그냥 있으면 우리가 박 전 대표의 생각을 제대로 알 수 없지 않으냐"는 이야기가 나오자, 박 전 대표는 '같은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말을 하지 않아도 서로의 생각을 알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취지로 이 같은 발언을 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 일부 친박계 의원들의 사이에서는 "가장 어려운 과제 중 하나가 '박심(朴心)파악'"이라는 농담이 나올 정도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월드뉴스
201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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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세종시 총리' 별명 만족"
월드뉴스
201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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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총리, '교육비리 근절 범정부T/F' 만들겠다
최근 잇따른 교육계 비리와 관련, 정운찬 국무총리가 범정부 차원의 태스크포스(T/F)를 구성, 비리근절을 위한 근본적인 제도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12일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교육비리 근절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사회에서 가장 모범을 보여야 할 교육계가 비리의 온상으로 비쳐지는데 한편으론 총리로서 한편으론 교육자 출신으로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토로했다.
따라서 정부는 교육 공무원의 인사 및 예산 등 제도개선을 추진키로 했으며 총리실 박영준 국무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교육비리 근절-제도개선 정부지원 T/F’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T/F는 우선 총리실과 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관계자들로 조직되며 교육 공무원 인사 및 예산 등 전체적인 업무추진 과정에서 투명성을 대폭 제고할 수 있는 근본적인 제도개선이 추진되는 동시에 효과적인 비리척결 방안도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정 총리는 부산 여중생 납치-살해사건과 관련해 “각 부처는 이번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한 대책을 강구하고 국회와 협력해 계류 중인 관련 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하는 등 정부차원의 성폭력범 처벌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시사했다.
아울러 6월 지방선거에 대해 정 총리는 “이번 선거는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혼탁할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공무원 줄서기나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철저히 하라”고 주문해 선거철을 틈 탄 공무원들의 도덕적 해이를 막겠다고 밝혔다.
월드뉴스
201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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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총리, '교육비리 근절 범정부T/F' 만들겠다
최근 잇따른 교육계 비리와 관련, 정운찬 국무총리가 범정부 차원의 태스크포스(T/F)를 구성, 비리근절을 위한 근본적인 제도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12일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교육비리 근절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사회에서 가장 모범을 보여야 할 교육계가 비리의 온상으로 비쳐지는데 한편으론 총리로서 한편으론 교육자 출신으로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토로했다.
따라서 정부는 교육 공무원의 인사 및 예산 등 제도개선을 추진키로 했으며 총리실 박영준 국무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교육비리 근절-제도개선 정부지원 T/F’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T/F는 우선 총리실과 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관계자들로 조직되며 교육 공무원 인사 및 예산 등 전체적인 업무추진 과정에서 투명성을 대폭 제고할 수 있는 근본적인 제도개선이 추진되는 동시에 효과적인 비리척결 방안도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정 총리는 부산 여중생 납치-살해사건과 관련해 “각 부처는 이번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한 대책을 강구하고 국회와 협력해 계류 중인 관련 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하는 등 정부차원의 성폭력범 처벌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시사했다.
아울러 6월 지방선거에 대해 정 총리는 “이번 선거는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혼탁할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공무원 줄서기나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철저히 하라”고 주문해 선거철을 틈 탄 공무원들의 도덕적 해이를 막겠다고 밝혔다.
월드뉴스
201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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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날개 다는 법,시기가 중요
나이가 많든 적든 간에 ‘영어 잘하기’는 잘 풀리는 인생을 위해 꼭 풀어야 할 숙제다. 특히 글로벌한 인재상이 요구되는 이 시대는 더욱 그러하다. 영어를 마음껏 구사해야 원하는 꿈을 펼칠 수 있기에 영어에 대한 열망은 더욱 깊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영어 잘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목표를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영어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는 철학을 가진 ‘정상 어학원’의 허용석 원장. 그는 텍스트, 시험입학 위주의 영어 학원일색이던 80년대 강남 대치동에서 기존의 틀을 깬 전문 영어 학원을 열었다.
지난 1986년 처음 학원을 개설한 이래 정상 어학원은 24년간 줄곧 시대를 앞선 영어 교육법으로 상위권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문 영어 학원으로 성장하며 경쟁력을 확보쿇고 있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강남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깊은 신뢰를 받은 영어교육법은 과연 무엇일까. 허용석 원장을 만나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비법을 들어봤다.
월드뉴스
201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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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맥베드>, 인생의 욕망은 허무한 불꽃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의 하나며 베르디 불후의 명작 오페라인 (Macbeth)에서 수준 높은 음악과 아름다운 음성으로 들려준다. 이렇게 인간의 정서를 한층 고양시키고 불멸의 세계로 인도하는 아름다운 오페라 선율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오는 3월 12일(금), 14(일), 16(화), 18(목) 오후 8시에 4회 무대에 오른다.
월드뉴스
201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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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살인 사건”무법자”
11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무법자'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감독 김철한과 배우 감우성,장신영,이승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철한 감독은 "지존파 사건이나 이태원 ?인사건을 참고했다고 보는 것은 정확한 지적이고 해당 사건에 관한 신문기사나 블로거의 문장까지 첨삭 없이 넣은 것도 있다"고 말했다.
감우성은 "이 영화는 실제사건을 재구성했지만 픽션이다. 또 피해자의 고통을 전달해주기 위해 그런 구성이 필요한 것 같다"고 설명했으며,영화에 묘사되는 이태원 살인사건의 경우 "당시 법정 관계자들이 우선 이 영화를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무법자'는 강력반 형사가 아내와 딸을 묻지마 살인으로 잃고 복수를 계획한다는 내용을 다뤘다. 지존파 살인사건부터 이태원 살인사건, 요구르트 배?원 살인사건 등 실제사건들을 재구성했다.
월드뉴스
201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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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쇼 진품명품(751회)
월드뉴스
201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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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쐐기골'… 강팀 AC밀란 침몰시켜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강팀' AC밀란을 침몰시키는데 수훈을 세웠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이 11일(한국시간) 홈 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AC밀란과의 2009∼201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 선발 출격, 팀의 세 번째 쐐기골을 터트렸다.
박지성은 팀이 2-0으로 앞서던 후반 14분 폴 스콜스가 찔러준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반대편 골포스트를 향해 슛팅. 자신의 챔피언스리그 통산 3호골이자 이번 시즌 2호골을 기록하며 팀의 4-0 승리에 기여했다.
이로써 맨유는 1, 2차전 합계 7-2로 AC밀란을 제치고 챔피언스리그 8강행 티켓을 획득했다.
한편,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오늘 경기에서 박지성과 웨인 루니가 팀의 핵심 선수였다"며 "박지성의 희생과 영리함이 맨유를 승리로 이끌었다"고 상찬했다.
월드뉴스
201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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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경기지사 출마 선언... 속타는 '민주'
국민참여당 소속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10일 경기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야권연대를 주장해온 민주당이 속을 태우고 있다.
유 전 장관의 이 같은 출마 소식에 경기지사 출마를 준비 중인 김진표 최고위원은 11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뿌리가 같은 민주당 김진표와 참여당 유시민이 왜 따로 나와 적전분열 하느냐는 것이 경기도민의 반응"이라며 "민주당과 참여당이 합당해서 현 정부를 심판하는 것이 시대적 요구"라고 말했다.
전병헌 의원 또한 이날 고위정책회의를 통해 "참여당이 당초 창당의 목적에 부합하는 일정과 행보를 하고 있는지 돌이켜 생각해 보고, 이번 참여당 광역단체장 후보 확정 내용을 보면서 참여당은 연대의 대상이 아니라 통합의 대상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라고 강조했다.
전날인 10일에는 김민석 지방선거기획본부장이 "유 전 장관이 전체민주연합의 대의 속에서 서울을 포기하는 고민을 했다면, 그 고민의 계승이 노무현 정신의 진정한 계승이라는 결실을 얻기 위해 민주당 지도부와 함께 영남에 출마하자"라고 제안했다.
송영길 최고위원 또한 "민주당이 천신만고 끝에 야권 연합을 실현해서 출전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 여기(경기도)에 와서 출마를 하겠다니 동기와 상관없이 한나라당 2중대가 아니라면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가"라고 질타했다.
뿐만 아니라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종걸 의원도 유 전 장관이 경기지사 출마 의향을 밝힌 지난 5일 기자회견을 통해 "유 전 장관은 지난 총선에서 대구와 인연을 바꾸지 않겠다고 하더니 낙선하자마자 곧바로 주민등록을 옮겼다"라며 "누가 개혁진보 세력의 1인 후보로 적임자인지, 국민들로부터 선택 받기 위한 당당한 경쟁을 유 전 장관에 제안한다"라고 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유 전 장관은 11일 'SBS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저의 출마는 야권이 승리할 수 있는 후보를 찾는 과정을 더 풍성하게 만드는 것으로, 후보단일화에 저로 합의해 주시면 제일 바람직할 것"이라며 경기지사에 출마할 뜻을 재차 밝혔다.
유 전 장관은 또 자신이 대권주자로 거론된 것과 관련해서는 "경기도지사에 당선이 되면 다음 번 대통령 선거는 아무래도 어려울 것"이라며 "당선이 안 되면, 도지사 당선도 안 됐는데 더 어려울 것이라는 게 상식적인 판단"이라고도 말했다.
월드뉴스
201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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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중진협의체 '쉽지 않네'...갈등 재점화?
한나라당 세종시 중진협의체는 11일 국회에서 두 번째 회의를 열고 세종시 해법을 논의했지만 친이-친박계는 여전히 평행선을 그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회의에선 '세종시 수정안 국회 통과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친박계 주장과 '무엇이 진정한 국익에 도움이 되는지를 따져 정책을 변경할 수 있다'는 친이계의 주장이 팽팽히 맞섰다는 후문이다.
상황이 이렇게 돌아가자, 중진협의체가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하는게 아니냐는 당초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이와 함께, 중진협의체 구성 이후 한나라당 내에서 다소 잠잠해진 세종시 논란이 재점화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낳고 있다.
반면, 회의가 두번밖에 열리지 않은 상황에서 미리부터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는 목소리도 흘러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난 첫 회의 때와 마찬가지로 양계파의 갈등을 최대한 줄이는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데 다시 한번 뜻을 모은 것으로도 전해졌다.
한편, 중진협의체는 오는 15일 세종시 기획단장과 원안 찬성파 교수 1명을 각각 초청해 의견을 듣 청취하는 3차 회의를 갖고 17일과 18일 중 하루를 택해 세종시 현장도 방문한다는 계획이다.
월드뉴스
201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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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프레임… '무상급식'으로 결정?
6·2 지방선거의 핵심 쟁점으로 부상한 '학교 무상급식'의 문제로 여야의 샅바 싸움이 치열하다. 여야의 공방이 치열한 이유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프레임을 형성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한나라당 정두언 지방자치기획위원장은 10일 "우리는 '서민 무상급식'을 주장하는 것이고 민주당은 '부자 무상급식'을 주장하는 것"이라고 설명해 민주당과의 차별화를 뚜렷히 했다.
반면 민주당 우상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현행 제도하에선 소수 극빈층 결식아동에게만 혜택이 가고 있다"며 "우리는 일부 부자 자녀들에게 혜택을 주더라도 다수의 서민과 중산층 자녀들에게 무상 급식을 제공하자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 정치 컨설팅 관계자는 양당의 공방에 대해 "이번 지방선거의 프레임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라며 "결국 이슈 파이팅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당이 선거판 전체를 유리하게 이끌어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가운데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의 입장이 난처해졌다. 그는 이미 이슈를 선점하기 위해 무상급식을 공약으로 제시하며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원 의원의 무상급식 공약이 소속정당이 아닌 민주당과 일맥상통하는 결과가 되어버린 셈.
이에 대해 한나라당 남경필 인재영입위원장은 “이번 자방선거 프레임을 한나라당은 무상급식에 반대, 민주당은 찬성이라는 방향으로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프레임의 형성과 이슈의 선점은 선거 결과에 직접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여야가 사활을 건 기세 싸움을 할 수 밖에 없다.
이제 여야의 특정 프레임 형성과 각 후보들의 이슈 선점에 따른 승패는 83일 앞으로 다가왔다.
월드뉴스
201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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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당 공심위, 親李-親朴 `충돌`속 타결
한나라당 서울시당(위원장 권영세)이 지방선거 공천심사위원회(이하 공심위) 구성안 의결을 놓고 친이-친박간의 대립으로 파행을 겪은 가운데 결국 권영세 위원장이 제시한 안대로 구성됐다.
이날 파행의 발단은 서울시당이 9일 기초단체장 및 기초·광역의원 공천권을 행사할 공심위원장에 이종구(강남 갑, 재선) 의원을 내정하자 친이 측에서 강력 반발하면서 시작됐다.
친이계에선 이 의원(강남갑)이 강남구청장 공천문제를 놓고 공성진(강남을) 의원과 대립하고 있기 때문에, 공정성 차원에서 강북의 단독지역구를 가진 의원이 공심위원장을 맡아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웠다.
하지만 친박계는 "서울시당 위원장이 당무 권한으로 이 의원을 내정했는데 친이계 측에서 일방적으로 반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물러서지 않았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시당은 11일 제40차 운영위원회의(이하 운영위)를 통해 이종구 공심위원장을 비롯해 공심위원들에 대한 최종 의결을 시도했다.
그러자 운영위에 참석한 친이계 측에서 정태근 의원 등을 중심으로 공심위원장 선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회의 자체가 진행되지 못했다.
정태근 의원은 이날 "이 의원 대신에 친박계 진 영(용산구) 의원이 공심 위원장을 맡는 방안이 있다"고 밝혀 타협의 여지를 두기도 했으나 이 역시 친박계의 반대로 접점을 찾지 못했다.
하지만 오후 4시30경 친이계 측에서 운영위를 거부하고 퇴장한 상태에서, 친박계는 회의를 속개해 원안대로 잠정 확정했다.
이로써 서울시당 공심위는 총 11명중 10명으로 일단 구성됐다.
원외위원장 몫으로 내정됐던 강북(을) 이수희 위원장이 사퇴함에 따라 빈 한 자리는 조만간 새로운 위원을 찾아 채우기로 했다.
※ 서울시당 공천심사위원회 구성(총 11명중 現10명)
위원장 이종구
공심위원 국회의원 유일호, 구상찬, 이범래, 강승규, 정태근, 홍정욱
외부인사- 심화진(성신여대 총장), 안순철(단국대 교수), 박상미(한국외대 교수)
월드뉴스
201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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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 길상사에서 입적...'아름다운 마무리'
월드뉴스
201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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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국회의장,"법정스님의 입적 소식을 듣고"
[참고] 김형오의장, 블로그 에 “인간의 탐욕과 어리석음을 일깨우던 죽비소리”의 글 게재 - 법정스님의 입적 소식을 듣고 -
갑작스레 찾아온 법정 스님의 입적 소식이 제 가슴 속에 커다란 파문을 일으킵니다. 종교를 뛰어넘어 얼마나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과 흠모를 받았던 분입니까.
법정스님이 투병중이라는 것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고, 스님 또한 인간이시기에 1년 전 김수환 추기경께서 선종하신 것처럼 언젠가는 입적하실 것을 알았지만, 막상 소식을 들으니 가슴이 덜컹 내려앉는 슬픔을 느끼게 됩니다.
스님은 한 평생 무소유(無所有)를 실천하며 우리 사회를 비추던 등불이자 정신적 스승이었습니다. 이 물질만능의 시대에 스님의 말씀과 삶은 하나라도 더 가지려 발버둥치는 인간의 탐욕(貪慾)과 어리석음(無明)을 일깨우던 죽비소리였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스님으로부터 배우던 맑고 향기로운 가르침을 더 그리워하게 될 것입니다.
진흙탕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살다가신 법정 스님.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자유롭게 살다가신 법정 스님.
스님은 떠나셨어도 스님이 계셨던 자리에는 스님의 말씀과 향취가 오랫동안 오롯하게 계속될 것입니다.
우리는 법정스님이 책으로, 법문으로 일러주었던 아름다운 문장들을 오래오래 기억할 것입니다. 또한 그리움은, 아마도 애타는 마음이 되어 스님 닮은 말씀과 문장을 찾아 헤매이게 할 것입니다.
부디 편안히 잠드시길 기원드립니다. 삼가 스님의 명복을 빕니다.2010. 3.11 국회의장 김형오
월드뉴스
201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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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일 "세종시, 전세계가 지금 웃는다"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은 자신이 2005년 3월 세종시법이 국회를 통과한 직후에 이에 반발해서 의원직을 사퇴한 것과 관련, "세계 어느 나라도 지방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 국가의 수도를 이전한 경우는 없다."며 "이렇게 크게 잘못된 정책을 여야가 합의해서 통과시켜준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당시 안타까웠던 심경을 토로했다.
박 이사장은 11일 KBS 에 출연해 이 같이 밝히면서 "나중에 10년 20년 후에 돌아보면 후손들이 웃을 것이다. 전 세계에서 지금 웃는다."고 개탄, "제가 평생 어떻게 하면 국가가 발전하고 나라가 부강해지는가에 대해 연구한 사람인데, 단기적으로 표만 얻기 위해서 냈던 공약은 (지금이라도) 바로잡는 것이 옳은 일이다."고 역설했다.
박 이사장은 야권이 현 정부의 감세정책을 '부자감세'라고 비난하는 것과 관련해선, "저도 국정운영에 참여하 바가 있다."면서 "전 세계 어디에도 부자들만을 위해 정치를 하는 나라는 없고 또, 가난한 사람들만을 위한 정치를 하는 나라도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이어 "한 나라를 운영하는 데 부자를 위한다든가 빈자를 위한다든가 친기업 정책이라든가 노동자를 위한다든가 이런 식으로 나누는 것들은 대단히 위험한 포퓰리즘적인 발상이다."고 지적했다.
박 이사장은 "세금은 적을수록 좋은 것이다."며 "적은 돈으로 정부가 국정운영을 잘 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그래서 세금을 낮추는 경쟁을 세상 여러 나라들이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가 세금을 낮추는 것이 부자를 위한 것이다, 기업을 위한 것이다, 이런 식으로 대화하거나 선전하는 것은 잘못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 이사장은 "특히 경제라는 것이 상호 연결되어 있는 상호의존적인 것이다."며 "친기업적인 정책처럼 보이는 것도 사실 노동자에게 유리한 정책이 많고, 또 노동자에게 유리한 정책이라는 게 결국 기업에도 유리한 정책이 된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야권이 내세우고 있는 무상급식에 대해서도 "그냥 인기영합적인 세금 나누어주기 경쟁을 해서는 안된다."고 비판하면서 "우리 사회의 재정 적자가 빠른 속도로 쌓이고 있는데, 이것은 부유층 감세 때문이 아니라 그동안 인기영합적인 공약이 너무 많이 남발되어서 생기긴 것이다."고 일침을 가했다.
월드뉴스
201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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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환장관, 중국방문 원자바오총리 예방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18일에「원자바오」총리를 예방하고,「양제츠」외교부장과 외교장관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한·중 외교장관회담에서는 양국 고위인사교류 확대, 한·중 관계발전 방안, 북한 핵 문제 등 동북아 정세 그리고 경제·통상 실질협력 증진, 주요 지역 및 국제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아울러 유명환 장관은 상해도 방문해 이번 5월 개최되는 상해 EXPO 예정지를 둘러보고 상해의 주요 인사들을 면담하게 된다.
유명환 외교통상 장관은 그동안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과 12차례 외교장관회담을 가졌으며, 이번 방중을 계기로「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한층 더 심화·발전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월드뉴스
201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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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주 FTA 제4차 협상 개최
한·호주간의 FTA 제4차 협상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측에서는 외교통상부 이태호 FTA정책국장, 호주측에서는 잰 애덤스(Jan Adams) 외교통상부 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이번 협상에서 양측은 상품, 서비스, 투자, 정부조달, 기타 규범, 총칙·분쟁해결 등 분야별 협정문의 잔여 쟁점에 대한 타결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또 우리의 주요 관심사항인 에너지․광물자원 및 농업 분야에 관한 협력 문제에도 실질적 진전을 이루도록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이밖에 한국과 호주 양측은 사전 교환한 관세인하 및 철폐 계획에 대한 입장과 향후 진전 방안을 논의하고 서비스·투자 분야 시장개방 계획에 대해서도 본격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한편, 한국과 호주간의 FTA가 체결되면 우리의 대호주 수출 확대뿐만 아니라 양국간 에너지․자원 협력 강화, 관련 분야에 대한 투자확대와 서비스 전문 인력 진출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월드뉴스
201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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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인간이기를 포기한 범죄… 신속히 사형"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사형이 확정된 자 중에 인간이기를 포기한 방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성폭행범이나 연쇄살인범은 선별해 신속히 사형을 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원내대표는 "어제 부산 여중생 납치 살해사건 용의자 김길태 체포 됐다"면서 "더 이상 참혹한 아동성폭력 살인사건이 없도록 (전날) 당정에서 여러가지 대책을 논의했다"며 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행 형사소송법은 사형 확정후 6개월 이내에 집행할 것을 명시하고 있고 헌법재판소도 사형제도를 합헌이라고 판단했다"며 "사형이 법무부장관의 승인에 의해 집행되게 돼 있는데도 지난 12년 동안 단 한 건도 집행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법치주의는 엄격한 법의 집행을 생명으로 한다"며 사형집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월드뉴스
201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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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속 수출기업 및 중소기업 증가
지난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수출기업수는 2008년과 대비해서 2.4% 증가했으며 특히 중소기업수의 2.5% 증가와 수출비중에서 1.4P 상승하는 특징을 보였다고 관세청이 밝혔다.
그러나 수출 종목의 숫자가 전반적으로 줄어들면서 기업 당 수출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 최대 수출 품목은 2008년은 석유제품이었는데 비해, 2009년은 석유제품의 단가 하락으로 1위에서 6위로 밀려난 반면 선박이 최대 수출품목으로 올라섰다.
그 외 유무선통신기기, 전자집적회로, 반도체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의 수출 상대교역국은, 94% 정도가 전 세계 10개 이하 국가에 수출을 한 것으로 나타나 그간 수출 다변화를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크게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개도국 수출 비중이 2008년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은 중국이고 對중국 교역비중은 20.5%로 크게 확대되었는데 이것은 2008년 교역비중보다 약 4%p 상승했고 무역수지도 중국이 2008년 최대흑자국인 홍콩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고 관세청은 분석했다.
월드뉴스
2010-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