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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서울시장 경선 4.20 이후"
정병국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 위원장은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2 지방선거 공모 결과를 브리핑했다.
정 위원장에 따르면 광역단체장의 경우 총 44명이 신청, 2.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 6명의 공모를 비롯해 부산·울산·전남 각 3명, 인천·경기·경북 각 2명, 강원 9명, 제주 5명 등이 신청했다.
이밖에 5개 시·도에선 김범일 대구시장, 박성효 대전시장, 정우택 충북지사, 유홍렬 한나라당 전북도당위원장, 정용화 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광주) 등이 단수 신청됐다.
이 자리에서 정 위원장은 "시도당 지역별 경선일정은 중앙당 공심위에서 추후 논의하겠지만 서울시장 경선 일정은 윤곽이 잡혀있다"며 "4월20일 이후 경선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나라당 16개 시·도당별 기초단체장 228개 지역 선거에 총 637명이 공천을 신청, 평균 2.7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한 전국 680개 선거구, 2천512개 선거구에서 치러지는 광역의원, 기초의원 선거의 후보로 각각 1천200명과 3천391명이 공천을 신청, 광역·기초단체장 경쟁률보다는 낮은 1.76대 1, 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 광역의원·기초의원 평균 경쟁률 2.07대 1, 1.39대 1)
경남에서는 18개 지역 기초단체장 선거에 98명이 공천을 신청해 5.44대 1로 집계됐다.
경기 4.71대 1, 서울 4.2대 1, 대구 3.75대 1, 울산 3.4대 1, 경북 3.2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반면 전남 22개, 전북 14개 지역의 기초단체장 공모에는 각각 2명씩만 공천을 신청했으며, 광역의원 공천 신청도 각각 1명에 불과했다. 광주에선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후보자가 1명도 없었다.
정 위원장은 추가공모와 관련, "중앙당 공심위에서 (공모자들의) 경쟁력이 부족한 지역으로 판단되면 추가 공모를 실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23일부터 16개 시·도당 공심위를 본격 가동해 4월말까지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월드뉴스
201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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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법안 국회제출...한, 또다시 내홍?
한나라당이 세종시 문제를 놓고 또다시 내홍을 겪을 것이란 전망이 강하다.
한 동안 당내 중진협의체라는 완충지대를 사이에 두고 사실상 휴전상태에 들어갔었던 친이-친박이 정부가 세종시 수정 관련 법안을 23일 국회에 제출함에 따라 다시금 전열을 가다듬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양 계파의 갈등이 심상치 않다는 점이다.
친박계는 여전히 원안고수 입장과 함께 이왕 국회로 법안이 넘어온 이상 빠른 시일내에 절차를 밟아 무산시키자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는 어짜피 야당과 자신들이 반대하면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기 어렵다는 판단에 기인하다.
하지만 친이계는 생각이 완전히 다르다. 친이계는 정부가 법안을 국회에 제출한 만큼 본격적으로 당론변경에 집중할 태세다. 이를 통해 4월 안에 세종시 문제를 매듭짓겠다는 것이다.
이처럼 양 계파의 입장이 다름에 따라,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되며, 한나라당이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태로 치달을 것이란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이와 함께, 양 계파의 중간에서 절충안을 주장하는 목소리도 강하게 흘러나올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소수인 이들의 목소리가 힘을 발휘할 지는 아직 미지수다.
이런 가운데, 중진협의체가 '9회말 역전극'을 펼치지 않을까,하는 기대감도 여전하다. 중진협의체가 내놓은 결과물을 양 계파가 수용하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란 얘기다. 그러나 이 또한 그다지 녹록치 않다는 주장이 상당하다.
결국, 한나라당이 또 한번 어려운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는게 분석이다.
월드뉴스
201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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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공관 4자회동 자체로 비리의도
한명숙 전 총리의 5만달러 뇌물수수 재판이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당초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 등과 4자회동 자체에 비리의도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한 전 총리가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당시 산자부 장관이었던 정세균 민주당 대표와 강동석 전 건교부 장관과 함께 공무와 무관한 일반 기업인을 외부인의 출입이 엄격한 공관에서 회동한 것만으로 비리를 저지르겠다는 의도가 다분하다는 것.
이와 관련, 한 정치권 관계자는 “한 전 총리가 ‘돈 봉투를 챙길 시간이 없었다’는 식으로 부인하고 있지만 당시 4인의 회동자체가 문제”라며 “보통사람이 총리나 장관들과 공관에서 만날 수 있느냐. 은밀한 거래가 있지 않고서야 이들이 만날 리 있겠느냐”고 반문키도 했다.
그는 이어 “총리와 산자부-건교부 장관, 기업인이 만나서 무슨 국가 대사를 논했을 것 같으냐”며 “한 전 총리가 뇌물수수 혐의를 부인하면 할수록 국민들의 의심만 커진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22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현장검증에선 한 전 총리와 곽 전 사장, 검찰 및 변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 전총리측은 봉투를 챙길 시간이 없었다고 강변한 반면 검찰은 당시 정황에 대해 5만달러가 든 돈 봉투 2개를 서랍에 넣는 등의 내용을 거듭 재연했다.
이날 검증은 한 전 총리가 지난 2006년 12월20일 공관 1층 식당에서 오찬을 한 뒤 곽 전 사장에게 5만달러를 받았는지가 관건인데 상황설명을 위해 경호팀장이던 최 모 씨, 수행과장 강 모 씨, 의전비서관 조 모 씨, 경호팀 윤 모 씨 등 당시 장관들을 뺀 참석자들이 참여했다.
우선 한 전 총리측은 곽 전 사장에게 봉투를 어떻게 놔뒀는지 물었고 곽 전 사장은 “테이블 방향으로 겹치지 않게 놓았다”고 답했으며 정세균 당시 산자부 장관과 강동석 건교부 장관 등 입장순서에 대해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나왔는데 총리님이 좀 늦게 나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검찰은 2만달러와 3만달러가 각각 든 돈 봉투를 주고받은 기소내용을 재연했는데 한 전 총리의 대역이 “잘 부탁드립니다”고 인사하며 일어나자 정 전 장관 등 2명의 대역이 뒤를 따라 나갔고 곽 전 사장의 대역은 돈 봉투 2개를 꺼내 의자에 놓은 다음 곧바로 따라 나갔다.
이후 한 전 총리의 대역은 테이블 뒤 서랍장 왼쪽 서랍에 돈 봉투를 넣고 배웅을 나갔는데 한 전 총리는 “나는 저 서랍장을 쓴 적도 없는데”라고 말하면서 재연내용을 계속 부인했다.
한편 이날 현장검증에서 검찰과 변호인은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는데 재판부는 오는 29일 한 전 총리에 대한 피고인 심문을 거쳐 31일 결심공판, 내달 9일 최종판결을 선고할 예정이다.
월드뉴스
201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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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6.2 지방선거 박근혜가 필요해… "대전은요?"
6·2지방선거가 73일 앞두고 다가온 가운데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 전 대표는 선거의 여왕이라는 닉네임을 갖고 있다. 그 연유는 지난 2004년 총선에서 탄핵 역풍으로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한 한나라당을 구해낸 이후 박 전 대표가 각종 재·보선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거나 열세인 지역을 승리로 이끈 것에 기인한다.
특히 2006년 지방선거에선 대전광역시장 선거 판세가 불리했지만 박 전 대표의 말 한마디에 뒤집히기도 했다.
당시 지원유세를 다니던 중 테러를 당한 박 전 대표는 수술 직후 "대전은요?"라는 발언으로 혼전 양상을 보이던 대전 선거를 일순간에 역전시켰다.
이와 같이 당 내·외에선 6월 지방선거에서 박 전 대표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무르익고 있다. 지방선거 결과에 따라 향후 정국 운영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정몽준 대표는 지난 12일 한국방송기자클럽 주최 토론회에서 "박 전 대표가 결정할 사안이지만 지방선거를 도와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친이 직계 의원도 "만약 이번 지방선거에서 패한다면 대통령의 임기 후반기에 먹구름이 낀다"며 "대승적 차원에서 박 전 대표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면 박 전 대표의 대변인 격인 이정현 의원은 21일 "박 전 대표는 이번 6월 지방선거와 관련해 특별한 언급이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친박 진영에선 박 전 대표가 지원유세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즉 전국 지원유세를 통해 차기 대선 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기회를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또 미래희망연대(구 친박연대)가 영남과 충청권에서 한나라당을 제치고 선전하게 될 경우, 박 전 대표의 입지에 손상이 갈 수 있으며, 나아가 '책임론' 공방에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점을 들고 있다.
한나라당 중앙당의 핵심 관계자는 "세종시 논란으로 지방선거가 만만치 않은 국면이다. 충청권을 비롯해 서울, 수도권 등 안심할 수 있는 곳이 있느냐"며 "여권 주류가 박 전 대표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할때"라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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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보다 더 급한 건 민주당이 정신 차리는 일이다
무상급식보다 더 급한 건 민주당이 정신 차리는 일이다
민주당이 4대강 예산을 삭감해 일자리 만들자고 하더니 지금은 4대강 예산을 삭감해 전면 무상급식을 해야 한다고 한다.
일자리 창출과 무상급식이 아이들 장난이란 말인가! 수많은 실직자들과 배고픈 아이들에게까지 한입으로 두말하는 민주당의 몰염치에 경악할 따름이다.
지난 5일 민주당은 4대강 예산 3조5,000억 중 2조5,000억을 삭감해서 일자리 창출에 쓰자고 하였다.
그런데 10일도 지나지 않아 “부자감세와 4대강 예산을 절약하고 잘 검토하면 2조 원 정도의 무상급식 예산을 쉽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정신이 가출했는지, 언제는 4대강 예산을 일자리 만드는데 쓰자고 하더니, 이제는 무상급식에 쓰자고 한다.
이번 선거에 이기고 싶은 민주당의 마음은 알지만 그렇다고 앞뒤 계산도 없이 엉터리 공약을 남발하여 유권자를 현혹하는 것은 비난받아 마땅하다.
가출한 민주당의 정신이 집으로 되돌아오게 하는 것은 유권자들의 따끔한 회초리이다.
2010. 3. 22.
자유선진당 대변인 지 상 욱
월드뉴스
201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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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합니다' 김문수, 경기지사 재선출마 공식선언
월드뉴스
201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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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배려하고 나누면 더 행복해져"
이명박 대통령이 故 김수환 추기경과 법정스님을 애도하면서 종교의 벽을 뛰어넘은 화합과 관용의 정신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2일 대국민 정례 연설을 통해 “내가 조금 더 참고 남을 좀 더 배려하며 서로 나누고 베풀 때 더 행복해지고 대한민국은 세계가 부러워하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대통령은 “세상에는 좋은 말도 많고 아름다운 글도 많지만 몸소 묵묵히 실천하는 사람은 적다”면서 김수환 추기경과 법정스님에 대한 애도를 거듭 표한 뒤 “두 분은 특히 화합과 관용의 정신으로 종교의 벽을 넘어서는 깊은 교류를 하셨다”는 점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대통령은 이어 “법정스님은 길상사 개원법회에 추기경님을 모셨고 추기경님은 명동성당에 법정스님을 모셔 강연을 들었다”고 소개하며 우리사회에 배려와 나눔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란 추기경님의 마지막 말씀은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었다”면서 “법정스님께서도 욕심 없는 마음에 더 큰 자유와 행복이 깃든다는 것을 보여 주셨다”고 전하면서 종교 지도자들의 사심 없던 삶을 반추하자고 제안키도 했다.
이와 함께 대통령은 “지난 역사에서 우리 민족은 마음과 뜻을 모으지 못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크고 작은 갈등이 그치지 않았다”고 우리사회와 정치적 갈등을 지적하면서 “그래서 두 분의 이러한 아름답고도 감동적인 만남은 우리에게 진정한 울림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또 “우리 곁을 떠나신 두 분을 기억하며 이 분들의 가르침이야말로 우리사회의 진정한 보배임을 거듭 깨닫게 된다”며 “두 분은 평생 말씀 그대로 사셨다. 제가 오늘 국민 여러분과 함께 거듭해서 두 분을 기리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란 점 역시 새삼 강조했다.
월드뉴스
201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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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가족이 안전한 서울을 만들겠다
서울시장 경선참여를 선언한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서울 중구)은 21일(日) 오후 2시30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 안전문제와 관련한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최근 부산여중생 사건 등 아동 및 여성 대상 성범죄가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나 의원은 “늘어가는 범죄와 사고 및 사회적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을 지켜 즐겁고 행복한 서울을 만들고, 서울의 안전을 세계적인 도시 수준으로 올리겠다”며 ‘Safe Seoul Project(세이프 서울 프로젝트)’라는 제하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어 그는 “사람이 안전한 도시가 미래 경쟁력을 갖춘 도시”라며 “시민의 생명보호와 안전을 최우선의 시정 목표로 삼아 시민들의 ‘안전권리’를 되찾아 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범죄 및 사고에 대한 안전대책은 물론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심리적 재난 및 고통으로부터의 안전까지 포괄적 안전보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나 의원은 성범죄자들에 대한 사회적 관리 및 재범 방지를 위해 “성범죄자들의 거주지를 등록하고, 주요시설로의 접근 금지조치를 취하는 등 실효성 있는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진국에서 시행 중인 ‘Safe Route to School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시스템을 도입해, 이를 중앙정부·지자체·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구축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시스템을 도입해 아동, 노약자, 장애인들의 응급상황에 대비한 안전지킴이 제도를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먹거리 안전문제에 대해서는 “아이들의 먹거리 안전은 엄마의 마음으로 지킬 것”이라며 “유아원, 유치원, 초등학교의 친환경·유기농 급식 확대를 위해 필요한 재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셉티드 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제도를 보다 적극적으로 도입하겠다”며 “새롭게 지어지는 도시 건축물은 물론, 기존 건물 및 주택, 아파트 등도 범죄예방 설계지침을 적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자살충동을 비롯해, 각종 이유로 개인적 위기에 처한 시민을 구하는 긴급 조력 서비스인 ‘1004’ 핫라인을 만들겠다”며 “위기 가정의 안전을 지켜주는 ‘One Stop 위기가정 지원센터’를 만들어 긴급 사회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동시에 “유비쿼터스 환경을 활용한 ‘Quick 119 시스템’을 구축, 응급상황시 예방 가능한 사망 건수를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 외에 나 의원은 “기초 법질서를 잘 지키는 분위기를 만들어 중대 범죄 발생건수를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쥴리아니 전 뉴욕 시장의 시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월드뉴스
201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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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서울시장 제3후보설 "아직은 일러"
한나라당은 6.2 서울시장 선거와 관련, 치열한 당내 경선을 통해 혹여 발생할 수 있는 '한명숙 바람'을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전여옥 전략기획본부장은 경선을 하루에 치르지 않고 서울을 권역별로 나눠 차례로 개최하면서 유권자의 관심을 집중시키겠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와 관련,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나라당은 서울을 강동.강서.강남.강북 4대 권역으로 나누는 것은 물론, 유세 직후 바로 현장 투표를 통해 그 결과를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긴장감을 극대화 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유권자들의 시선을 경선이 치러지는 기간 내내 붙잡을 것이란 기대다. 더불어, 당원 및 국민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전망이다.
한나라당은 이처럼 흥행몰이를 이어간 뒤 경선 마지막 날에 국민 대상 여론조사를 합산, 최종 후보를 결정하면서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한나라당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김충환-나경원-오세훈-원희룡 후보의 TV 생방송 토론을 여는 방안도 적극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토론에선 현재 최대 이슈인 무상급식, 세종시 문제 등에 대한 의견 개진 및 각자의 차별화된 공약을 선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한나라당은 당헌.당규상 '유권자의 0.1% 이상'으로 규정돼 있는 국민참여경선단의 비율을 높여 일반 여론의 흐름에 보다 더 정확히게 다가가는 것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민주당 후보로 유력한 한명숙 전 총리가 오는 4월 9일 1심 판결 결과 돌풍을 일으킬 경우 한나라당이 제3후보를 내보내야 한다는 주장도 흘러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정몽준 대표 및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제3후보를 거론하기는 이르다'는 지적이 만만치 않다. 이날 박세일 이사장측도 "지금 그런 얘기를 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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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환, 강화 파주 김포 서울편입 적극추진
박교서 기자
201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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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공천 첫째 기준은 도덕성'
6.2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당인 한나라당의 공천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정의화 최고위원이 공천 심사의 첫번째 기준으로 도덕성을 강조했다.
정의화 최고위원은 21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당선 가능성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기초단체장들의 독직사건이나 호화 청사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면서 도덕성에 더 큰 비중을 두어야 함을 주장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차기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할 것임도 분명히 했다. 그는 "여야간 타협의 정치는 물론, 당내 화합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자신이 이에 가장 적합자임을 자부, "이번에는 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도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세종시 문제에 대해선 지방 선거 이후로 논의가 넘어갈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그는 "세종시 법안이 다음주쯤 국회에 제출되겠지만 김종필 전 총리가 말씀한 것처럼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가는 모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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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것을 보았소."
말로 어찌 다 하리, 임께 대한 내 사랑의 깊이여.
나는 그와 같이 살고, 그와 같이 일하노라
세상에 아무 것도 이 사랑에는 못 비기리.
변치 않는 임의 사랑은 부귀에서 올 수 있는 모든 복보다도 귀해라
우리 생활이 이렇게 검소하고 원시적이기로 그것이 무엇이냐,
가다가 빈궁에 쪼들리기로 그것이 무어냐.
(中略)
나는 가족도 친구도 고국도 여러 사람에게 촉망받던 내 직업도 버렸노라
임의 사랑을 찾아 나는 천애만리의 생소한 타국에 따라왔노라
못 미더워하는 사람들은 내 장래가 위태하다 하건마는
나는 두려움없고 내 믿음은 흔들림 없다.
임의 사랑을 얻으려고 나는 버린 것도 많건마는
내 生은 풍성한 기쁨에 차고 고통으로 더욱 향상되었노라
(下略)
1937년 에그니스 데이비스 킴
(英語로 쓴 詩를 작가 '이광수' 선생이 번역한 것임)
** 한 20년전쯤 서울이 민주화열풍에 휩쓸려 날마다 최루탄 냄새가 진동하고 붉은 띠를 멘 군중들이 날이면 날마다 떼지어 거리를 누빌 때 쯤이었는데... 어느 날 집에서 무심코 펼친 신문을 읽어나가다 全面을 차지한 西洋 할머니의 對談記事가 눈에 띄길래 찬찬이 읽어보았다.
나라없던 일제시대때 조선사람과 결혼해 이 땅에 왔다가 한 평생을 보낸 美國 할머니의 이야기였다.
그 할머니는 이름도 처음 들어본 조선이라는 나라에 와서 한양 都城 북쪽 홍제동, 수색 근처에서 살림을 차리고 이날까지 살아왔는데 그동안 남편은 일찍 죽고(자식은 없었음) 이 美國여인 혼자 살다가 이제 하느님의 부름을 받을 날이 다가오자 자신이 죽고 나면 전 재산을 연세대학에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것이 신문사에 알려져 인터뷰 자리를 마련한 것이었다.
그 옛날 1930년대에 미국에 유학온 조선 청년과 사랑에 빠졌던 이 파란눈의 뉴욕 아가씨는 당시엔 드물게 대학원공부까지 마친 재원으로 꿈도 많았지만 이름도 처음 들어본 나라에서 온 청년과 눈이 맞아 모든 걸 다 접고 조선인의 아내가 되기로 결심하고 또 그 결심을 실행했던 여인이었다.
그녀가 처음 아버지에게 결혼할 남자친구가 있다는 이야기를 했을 때 그의 아버지는 환한 얼굴로 '누구야?' 고 물었고 딸이 저 멀리서 온 아시아 남자라 답했을 때 아버지는 그만 얼굴이 굳어졌다.
1930년대 미국은 인종차별이 아주 심할 때였고 아시아 사람이라면 중국 아니면 일본인데...아버지는 난감한 얼굴로 어느 나라냐고 물었고 딸은 '코리아'라고 답했다.
아버지는 처음 듣는 나란데 그게 어디 있는 나라냐고 물었고 딸은 일본 식민지라고 설명했다.
아버지는 아무 말이 없었다. 일주일 뒤.... 아버지는 딸을 불러 마을근처 들판으로 데리고 갔다.
그곳에서 아버지는 지하수를 찾아 우물을 파는 법, 나무를 베는 법, 벽돌을 만드는 법, 그리고 원시상태에서 생존에 필요한 여러가지 생존술을 딸에게 전수했다. 며칠 동안.....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
"내가 도서관에서 코리아라는 나라를 찾아봤더니 그곳은 아직 水道시설도, 電氣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더라. 너가 그곳에서 살아갈려면 필요한 기본 생활지식을 가르쳐 줘야겠다해서 이런다."
그리고 딸의 행복을 기원해 주면서 결혼을 허락했고 둘은 결혼식을 마치고 배를 타고 태평양을 건너 조선에 왔던 것이다. 이 부분에 이르자 내 눈에서 갑자기 뜨거운 눈물이 쉴새없이 흘러, 딲아도 딲아도 계속 흘러 주체할 수가 없었다.
나같으면 내 딸이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미개한 나라(미국인 시각으로) 시집가겠다고 했을 때 이렇게 할 수 있을까.....? 눈물 범벅이 된 채로 그 인터뷰기사를 다 읽고 나 한참 생각에 잠겼다.
내가 이 미국할머니를 좀 더 자세하게 알게 된 것은 최근 이광수의 수필 '창조의 생활'을 읽다 이 수필의 소재가 된 '파란눈의 새댁'이 바로 이 할머니였다는 것을 알고 나서다.
그의 남편 金周恒(김주항)은 문인 이광수의 제자로 이광수에게 인사를 드릴려고 방문했다 마침 이광수가 촐타중이어서 만나지를 못했는데 그에 대한 답례로 이광수가 제자 김주항의 집을 찾았으나 이번에는 김주항이 부산으로 대리목사일로 가는 바람에 만나지 못하고 대신 파란눈의 美國출신 아내를 만나 둘이 이야기를 나눈 뒤의 소회를 그의 수필 '창조의 생활'에서 "나는 오늘 처음 사랑이라는 것을 보았소" 라는 말로
그 수필에 남겼다.
김주항은 귀국해서 마땅한 직업을 찾지 못했던 모양이다.
그녀는 이 땅에 와 있는 서양인들을 위한 음식을 만들어 공급하기도 하고 돼지도 키우고 채소도 재배하고 그렇게 어렵게 살다 해방후에는 영어강사로 생활을 해결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녀의 이름은 '에그니스 데이비스 킴'으로 그녀의 처녀때 姓은 모르겠으나 지금은 姓도 이름도 다 잊혀진 채 사라졌지만 그녀의 행적에서 내가 받은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위에 적은 詩는 그녀가 조선에 와서 남편 김주항과 함께 둘이서 그녀의 아버지가 가르쳐준대로 벽돌을 만들어 쌓고 나무를 베고 짤라서 지은 장난감 같은 집에서 '사랑의 기쁨'을 쓴 것을 이광수가 우리말로 번역한 것이다.
세월이 많이 흘러 세상도 많이 바뀌고 그녀가 손수 벽돌을 만들어 지은 집이 있던 언덕받이 땅도 땅값이 폭등해 자신도 모르게 큰 재산을 만들었지만 그것을 연세대학에 기증하고 떠났다.
그녀는 이제 일생을 마감하고 이땅에 묻혔지만 내 머리엔 그녀가 보여준 사랑의 감동이 선명히 찍혀있다.
몇년전 소록도에서 일생의 대부분을 헌신했던 오스트리아출신의 두 修女가 이제 몸을 움직일 수 없어 나환자들을 위해 더 이상 봉사할 수 없게 되자 소리없이 소록도를 떠났다는 기사를 읽었을 때도 내 눈에 눈물이 맺혔고 목이 메었던 적이 있었다.
나의 성격이 좀 직선적이고 비타협적이라 이를 늘 걱정하시던 나의 先親은 눈감기 직전 나에게 "종교를 가져라" 하는 좀 이상한 유언을 하셨는데 나는 아버지의 유언을 실천할려고 교회에 나가 세례도 받고 찬송가도 열심히 불렀으나 도저히 신앙심이 일어나지 않았다.
차라리 나 혼자 집에서 성경책을 읽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자 교회다니는 걸 그만 두었다.
몇년동안 교회다니면서 느낀 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종교관은 원시 기복신앙수준을 넘지 못한다는 것이 내가 내린 결론이었다. 그것은 기독교만 그런 것이 아니라 불교나 다른 종교도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얼마전 법정 스님이 입적했다고 한 며칠 온 언론이 요란했다.
법정스님에 대해서 아는 바가 별로 없는 나로서는 왜 그러는지 전혀 이해할 수가 없는 '소란'일 뿐이었다.
월드뉴스
201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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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중진협의체 결과물 수용할까?
한나라당 세종시 중진협의체가 내놓을 결과물에 박근혜 전 대표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중진협의체는 그 활동기한인 3월말까지 합의안을 내놓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8일 중진협의체 위원인 이병석 의원은 "산을 넘어 바닷가에 이르렀다."며 상당한 진전이 있음을 밝혔다. 특히, '원안 대 수정안'으로 대치하기보다는 그동안 당 내에서 제기된 절충안에 대해서도 검토했다고 강조했다. 중진협의체가 세종시 해법으로 절충안을 제시할 수 있음을 추측케 하는 대목이다.
이런 가운데 중진협의체가 만약 절충안을 내놓을 경우 박근혜 전 대표가 기존의 강경한 입장에서 선회, 이를 수용할 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9일 한나라당 내 중립 성향의 한 의원은 "중진협의체가 그럴 듯한 절충안을 제시한다면 박 전 대표도 반대하지 않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그는 "당내 중진들이 나름 고민한 끝에 내놓은 것을 무시한다면 보기에도 좀 그럴 것이다."고도 말했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의 유력 분석통은 "박 전 대표가 그 동안 세종시 원안을 고수하면서 '원칙'이나 '신뢰'라는 정치적 이미지를 더욱 단단히 했다."며 "이제는 한 발 물러서도 별 문제가 없을 것이다."고 내다봤다.
이 분석통은 반면, 박 전 대표가 끝까지 원안만을 고집할 경우에 대해 "그렇게 되면, 세종시 문제가 다시금 정치권의 최대 이슈로 떠오르면서 반박(反朴) 진영이 더욱 뭉치는 것은 물론, 박 전 대표가 그 동안 쌓아온 '원칙'이나 '신뢰' 이미지도 '독선적' 이미지로 변질돼 비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세종시 문제로 한나라당 내 갈등이 뜨거웠을 때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은 떨어졌고, 친이계 의원들의 공세도 거세지 않았는가?"라고 되물으면서 "박 전 대표가 일부러 정치상황을 자신에게 불리하게 만들 필요는 없다."고도 주장했다.
한편, 박 전 대표는 세종시 문제의 해법을 논의할 중진협의체와 관련해 지난 4일 "당에서 공식적인 논의기구가 만들어졌으니 참여는 해야 하지 않겠어요"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 것으로 전해져, 다소 유연한 입장을 갖고 있는게 아니냐는 분석을 낳았다.
월드뉴스
201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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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세계선수권 금·은·동 석권… 곽윤기 박승희 '금' 목에 걸어
월드뉴스
201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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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월드 후보들, 태권도 체험에 나서
미스터월드 후보자들은 합숙 8일째인 19일 오전 경주 불국사 범영루 앞에서 태권도 체험에 나섰다. 이날 체코 대표 요셉 카라스(31)와 페루 대표 마누엘 일리치(24)는 동작이 정확하고 박력이 좋다슴 이유로 태권도 체험 최우수 후보로 뽑혔다. / 경주=한국아이닷컴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
월드뉴스
201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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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조 "민주당 무상급식 주장, 실현가능성 0%"
김성조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19일 민주당의 전면 무상급식 실시 주장과 관련, "재정확보가 안돼는 실현 가능성 0%의 정치공세"라고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민주당이 4대강 예산을 삭감해 일자리 창출예산으로 전환하자고 하더니 이젠 4대강 예산을 삭감해 전면 무상급식을 주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청와대와 정부, 한나라당은 '추경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면서 "민주당의 추경 예산 삭감을 통한 전면 무상급식 시행 주장은 안될 것이 뻔한 주장으로 '아니면 말고식'의 정치공세를 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또 "민주당의 전면 무상급식 공약은 실현 가능성 없는 포퓰리즘적 공약"이라고 지적한 뒤 "메니페스토(Manifesto) 정신에 입각해 재원을 확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공약만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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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소득세 예정신고 꼭 하세요
이달 3월 말은 1975년 양도소득세가 도입된 이후 예정신고세액공제 폐지와 무신고 가산세를 부과하는 내용으로 세법이 전면 개정된 이후 맞이하는 첫 번째 신고 기한이다.
국세청에서는 세법개정내용을 몰라서 무신고가세를 부담하는 납세자가 없도록 하기 위해 1월에 부동산을 양도해 3월말까지 신고해야 하는 납세자 4만 2,000명 전원에게 예정신고를 하도록 개별 안내문을 발송했다.
작년까지는 양도세 예정신고와 함께 세금을 납부하는 경우 10%의 세액공제를 해주었으나 올해부터는 예정신고세액공제제도가 폐지되고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에 10%에서 최고 40%의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도록 세법이 개정 되었다.
특히 8년 자경농지나 농지대토 등 양도소득세가 100% 감면되는 경우에라도 예정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를 부담하게 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앞으로도 국세청은 납세자가 개정세법 내용을 몰라서 누구든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방법적으로 적극 홍보를 실시하고, 개별납세자에게는 예정신고안내문 발송과 함께 휴대전화의 SMS문자발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예정신고 대상자들에게 개별안내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세청 원정희 재산세국장은 언론에서도 양도세 예정신고하지 않아 가산세 부담 등 불이익을 받는 납세자가 없도록 국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교서 기자
201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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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맨 박찬호 퍼펙트 피칭!
월드뉴스
201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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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변 "대법원 성명, 참여정부 때와 달라"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대표 이헌.정주교)’은 19일 한나라당이 발표한 법원제도 개선안관 관련,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성명을 발표한 대법원에 대해 “참여정부 시절, 사법개혁을 추진한 대법원이 지금은 집권당과 전면 대응에 나서는 형국”이라고 비판했다.
시변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이같이 비판한 뒤 “법원의 조직은 국회가 제정하는 법률에 의거하고 법관의 재판도 국회가 제정한 법률에 구속되기 때문에, 사법부의 국회로부터의 독립은 일정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나라당이 독자적으로 법원 개선안을 마련하는 것 자체에 대해 사법부 독립의 침해라고 반박하는 논리는 부적절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변은 또 대법관 증원 문제와 관련, “과중한 업무 부담 해소 외에 상고사건의 장기화, 이유 설명 없는 심리불속행제도 등에 따른 소송관계인의 불만이 상당해 오래전부터 제기된 사안”이라며 “정권의 사법부 장악이라는 시각으로 접근하는 것은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호도하는 주장일 뿐만 아니라 사법부의 위상에도 맞지 않은 정치적인 태도”라고 지적했다.
법관인사위원회에 대해서는 “법원조직법상 자문기구인 법관인사위원회는 유명무실할 뿐더러 대법원장이 법관인사의 전권을 행사하는 데에 대해 사법부 내부적 영향으로부터 심판의 독립이라는 차원에서 제도개선이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양형위원회와 관련해서도 “대통령 소속으로 두는 것이 위헌인지 여부를 따지기 이전에 참여정부 시절 사법개혁기구가 청와대 비서실 소속으로 설치·운영됐고, 대통령 소속하에 정치적 중립과 독립을 표방하는 위원회도 적지 않았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법부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사법제도 운영과 잇따른 문제의 판결 등으로 인해 사법 불신을 초래했고, 법원 개선안 마련에 원인을 제공했다”라며 “사실상 개혁의 대상이 된 사법부의 입장에서 철저한 자기반성 없이 법원 개혁의 문제를 주도하겠다는 주장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법원 개혁은 정권적 차원이나 사법부 독립의 문제가 아니라 오로지 주권자인 국민을 위하고 국민의 의사에 따라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절차와 방법을 통해 이루어져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월드뉴스
201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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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연대, 한나라당과 합당론에 '내홍'
미래희망연대(구 친박연대)가 한나라당과 물밑 합당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심각한 내홍에 휩싸였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민주당을 중심으로 민노당, 창조한국당, 국민참여당 등 좌익블록이 중간심판론을 앞세운 연합공천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에 맞선 보수진영의 단결차원에서 한나라당과 희망연대간 합당추진론이 재부상한 것으로 파악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양당간 합당추진을 위해 한나라당 친박계가 앞장선 것으로 파악되며 이날 여의도 당사에선 합당추진에 반대하는 당원들이 격한 반대구호를 외치며 점거 농성을 시작키도 했다.
이에 대해 미래희망연대 김세현 사무총장은 당차원의 입장을 밝히며 설득에 나섰지만 서청원 전 대표의 사면을 전제로 한 합당추진이 지연되면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앞서 지난 17일 한나라당 이경재 의원은 “2개월전 최고중진 비공개회의에서 친박연대와의 합당 추진을 제안했는데 그 뒤로 어떻게 됐는지 중간상태인 것 같다”며 합당을 공론화했다.
이 의원은 또 “최근 당명을 바꾸고 지방선거 준비에 나선 친박연대가 한나라당에 엄청난 치명상을 줄 수 있다”며 양당간 합당의 당위성을 주장한바 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서청원 전 대표의 사면 등) 합당조건도 그리 까다롭지 않고 계파간 권력구조상 플러스, 마이너스도 별로 없다. 이것이 한나라당을 구하는 길”이라고 강조키도 했다.
반면 친이계에선 합당론이 당내 친박계 세력확산으로 이어지지 않을지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는 것으로 보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실제로 한 친이계 관계자는 “선거를 앞두고 세력간 이합집산은 충분한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정당끼리 합당하는 것은 지분갈등 등 난제들이 있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6.2 지방선거 체제전환도 못한 채 합당도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미래희망연대가 앞으로 어떤 선택을 내릴지, 내홍을 극복해 18대 총선당시 돌풍을 재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월드뉴스
2010-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