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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침몰 원인의 세 가지 가능성 검토
합동참모본부는 27일 “천안함 승조원들이 함정의 밑 바닥에 생긴 구멍을 막으려 했지만 급속히 물이 들어 오면서 수습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북한군의 어뢰·기뢰 공격 ▲천암함 노후로 인한 자체 결함 ▲암초와의 충돌 가능성 등 세 가지 분석들이 나오고 있다.
해군 관계자는 “북한군의 어뢰 또는 기뢰부설에 의한 침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른 군 소식통은 "천안함이 선체 뒤, 스크루 부분에 구멍이 뚫리면서 침몰하기 시작했는데 선미 쪽이 폭발해 구멍이 났다는 것은 외부 공격에 의한 가능성을 높게 해준다”고 말했다.
천안함의 스크루 안쪽에는 공간이 큰 기관실로 구성돼 있어 구멍이 난 경우 급속히 물이 들어오기 때문에 파공을 메우기가 어렵다.
하지만 군 당국은 천안함이 1989년 취역한 지 21년이나 지나 선체가 노후돼 있다는 점에서 자체 결함에 의한 침몰 가능성도 배제 하지 않고 있다. 해군 관계자에 따르면 무리한 작전 수행으로 선체 바닥에 생긴 균열이 1200t인 천안함의 무게에 의한 수압으로 파공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밖에 천안함이 암초와 충돌했을 가능성도 검토되지만, 천암함이 항상 같은 수로를 통해 임무를 수행해 왔으며, 첨단 탐지 장비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긴급 소집된 안보관계장관회의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고의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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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슬프게 하는 전직 대통령의 리더십
월드뉴스
201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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速報, 1200톤급 초계함 백령도 인근서 침몰
어제밤 9시 45분쯤 서해 백령도와 대청도 인근 해역에서 훈련중이던 우리 해군 초계함 천안함이 원인 미상의 폭발사고로 침몰중에 있다고 군당국이 밝혔다.
모두 104명이 타고 있는 1,200톤급으로 추정되는 우리 해군 초계함은 침몰중 승조원 58명을 구조했고 계속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고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무엇보다 인명 구조에 최우선으로 힘쓰고 있는 상황임을 군 당국은 밝히고 있다.
군소식통은 천안함 선미쪽에 구멍이 뚫려 바다에 떠있는 어뢰와 부딪쳤거나 외부로부터 공격받았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북한은 어제 육상에서 포사격 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고소식을 보고받은 이명박 대통령은 25일밤 10시쯤 긴급안보관계 장관회의를 소집하고 우선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으며 안보장관회의는 이 시각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뉴스
201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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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정보통신학교 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
황영주 취재기자
201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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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이냐 이규택이냐? 그거 어려운 문제도 아닌데...
서청원이냐 이규택이냐로 토론방이 시끌벅적한데 정치권 내막을 잘 모르는 사람으로선 함부로 예단하고 판단할 문제는 아니겠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는 것 아닌가? 뭘 그렇게 어렵게 생각하나?
상식선에서 판단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문제로 이렇게 떠들 문제는 아니라 생각한다.
정치판은 어차피 머리수 싸움인데 세력이 분산되고 흩어지면 아무런 힘도 발휘할 수 없는 오합지졸에 지나지 않는다.
서청원이 감방에 들어가 힘도 못쓰는 것 보다는 어떻게 해서든지 나와서 밖에서 싸우는 길을 찾아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Give-and-Take' 차원에서 협상하고 교섭도 해야하는 것이다.
그것이 타협 아닌가?
내가 요구하는 것이 있다면 내가 먼저 줄 것도 준비해야 되는 것 아닌가?
이규택이 한나라당과의 합당을 거절하고 현직의원 하나도 없는 심대평黨으로 간다는 것은 명분도 없고 실리도 없는 개인적 심술의 표출이라고 박에는 보이지 않는다.
지난 총선에서 공천학살의 대표적 피해자였으니 아무런 보상도 없이 한나라당에 다시 들어간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모멸감을 느낄 수도 있으리라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정치란 항상 현재 처한 상황에서 最善을 추구하다 결국 次善을 택하게 된다는 점에서 이규택은 개인적 감정을 버리는 것이 大義를 위해 옳다고 본다.
내일 해야할 일도 있지 않은가?
한나라당 최고위원까지 했던 이규택이 현역 의원 한 명도 없는 심대평黨(국미중심연합)과 합당한다는 것은 아무리 좋은 말로 해도 설득력이 없고 명분도 없고 박근혜 이름 팔아서 '친박연대'라는 듣기 민망한 당의 대표로 있던 사람이 선택할 길은 아닌 것 같다.
친박연대라는 우스꽝스런 깃발을 흔들다 이제는 심대평이 한테 간다?
가서 뭘 할 건데?
서청원을 사면하라는 요구는 무리고 형집행정지로 풀어내 주는 선에서 타협을 보리라 예상한다.
아무 힘도 쓰지 못하고 감방에서 속절없이 썪는 것 보다는 밖으로 나와 한나라당에 들어가 당내에서 세력의 중심이 되어 활동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 본다.
썩 기분 좋은 결정은 아니라 할지라도 그리고 최선은 아니라 할지라도 현실적으로 괜찮은 선택이라 본다.
월드뉴스
201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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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한명숙 골프빌리지 이용...답 나왔네'
월드뉴스
201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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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안중근 의사 유해 모셔오겠다"
이명박 대통령이 안중근 의사 서거 100주년을 맞아 안 의사의 유해발굴 및 송환을 위해 취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비서관회의에서 “오늘은 안중근 의사 서거 100주년이 되는 날이다”고 하면서 “안중근 의사는 나라가 어려울 때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몸 바치신 애국자시며 세계와 동아시아 지역의 화합과 평화를 이야기한 시대의 선각자셨다”고 말했다.
특히 대통령은 “함께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깊이 추모하자. 늦었지만 일본은 물론 중국과도 협조하는 등 유해를 모셔올 수 있는 가능한 모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이어 “‘내가 죽은 뒤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어 두었다가 국권이 회복되거든 고국으로 옮겨 달라’고 유언했는데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 뜻을 이뤄드리지 못하고 있다”며 “부끄럽고 죄송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대통령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언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우리가 얻은 가장 값진 소득이 있다면 자신감”이며 “세계를 놀라게 한 우리 젊은이들과 함께라면 우리가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확인했다. 세계도 그런 우리를 더욱 주목하고 있다”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이 대통령은 또 “요즘 젊은이들은 확실하게 과거와 다르다. 중요한 것은 이들을 어떻게 잘 길러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가 하는 것”이라고 전제한 다음 “장점은 더 길러주고 단점은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면서 청년들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기도 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정책부터 젊은이들의 수준에 맞게 개발해야 한다. 입안부터 그들을 참여시키고 홍보도 젊은이에 맞는 방식을 찾아야 한다. 기존방식을 답습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은 이어 “청와대도 과감하게 젊은 사람들과의 통로를 가져야 한다”며 “필요한 인력을 특별채용 해서라도 그들의 아이디어와 특성을 반영하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주문키도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선 ‘글로벌경쟁시대에 즈음한 젊은세대 잠재력 활용방안’이란 제하로 서울대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가 주제발표를 했으며, 비서관들의 토론이 이어졌는데 김 교수는 과거와 달라진 젊은이들의 특성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문화 이미지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월드뉴스
201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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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택 마음을 바꾼 사람은 누구?
이규택 미래희망연대 대표가 몇 시간만에 마음을 완전히 바꿔,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규택 대표는 지난 24일 공개된 서청원 전 대표의 '조건 없는 한나라당과의 합당' 제안 서신에 크게 반발해 왔으며 심지어 '심대평 국민중심연합'과의 합당까지 언급해왔다.
이 대표는 특히, 26일 오전 SBS라디오에 출연해선 '한나라당에 분명히 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 대표는 불과 몇시간 뒤에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입장을 180도 뒤집었다.
이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우리 당이 한나라당과의 합당 의제를 4월2일 전당대회에서 결정하기로 한 만큼, 심대평 국민중심연합과의 통합에 관한 논의는 의미가 없어졌기 때문에 이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고 전지명 대변인은 전했다.
전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 당이 이규택 대표 중심으로 더욱 화합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나아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황당할 정도의 급반전 상황이 벌어진 것에 전 대변인은 무안했는지 브리핑 중 "죄송하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정치권은 이 대표의 마음을 결정적으로 바꾼 게 무엇인지를 놓고 이런 저런 추측을 내놓고 있다.
전 대변인은 이날 회의 참석자들이 이 대표를 설득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정도에 이 대표가 '실 없는 사람'이라는 비난까지 감수하면서 마음을 바꾸지 않았을 것이란 의견이 강하다.
때문에, '박근혜 전 대표의 마음이 어떤 식으로든 전달된 게 아니냐'는 추측도 흘러나오고 있다.
한편, 오는 4월 2일 열리는 미래희망연대 전당대회에서는 사실상 한나라당과의 합당으로 결론이 내려질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나라당과의 합당시기는 당초 예상과 달리 6월로 넘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월드뉴스
201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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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펜카페 정모 현장을 보고...
월드뉴스
201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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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봉은사 외압, 있을 수 없는 일"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은 24일 논란이 되고 있는 안상수 원내대표의 '봉은사 외압설'과 관련, "외압을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못 박았다.
나 의원은 이날 '서두원의 SBS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안 원내대표가 외압을 한다고 해서 불교계가 그것을 받아들일 거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다만 이러한 논란이 있는 것 자체는 야당에게 정권심판론, 또는 여당견제론이라는 선거구도를 만드는데 빌미"라고 말했다.
앞서 김영국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대회협력위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명진스님의 말은 모두 사실이며, 안 원내대표가 이를 부인한다고 사실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나 의원은 "그 분은 외압이라고 말했지만 현장에 있던 다른 분은 또다른 말씀을 하실 수도 있기 때문에 진위공방은 좀 더 지켜봐야 된다"라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향후 안 원내대표의 말이 거짓말로 판명 날 경우 거취를 묻는 질문에는 "그 부분까지는 아직 논의를 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월드뉴스
201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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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와 대한민국 참정권
월드뉴스
201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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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가계부채 면밀히 모니터하라"
이명박 대통령이 가계부채 증가가 금융시장의 불안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면밀하게 모니터링을 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현재 가계부채 수준이 금융 불안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적다”고 전제, “가계부채가 늘어나는 속도에 대해서는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가계와 금융권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해 나가도록 하라”고 말했다.
특히 대통령은 “가계부채에 부동산관련 비중이 큰 만큼 주택가격 동향과 건설경기 등 관련부문의 동향을 유의해서 보라”며 “가계부채 문제로 인한 불안심리가 나타나지 않도록 정부가 국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관리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각별히 당부키도 했다.
이와 함께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 마지막으로 참석한 한국은행 이성태 총재에게 “한은총재가 마지막까지 좋은 내용을 보고했으며 지난 4년간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라고 치하했다.
대통령은 또 “무엇보다 전례 없는 경제위기 극복에 한국은행이 큰 역할을 했다. 수고했다”고 격려했는데 한은은 이날 회의에서 ‘가계부채 동향’ 안건보고를 통해 “우리나라 가계부채는 작년말 현재 734조원으로 금융안정을 위협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란 점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한은은 “가계부채를 보면 중상위 소득계층에 집중돼 4-5분위가 70%를 차지하고 있다”며 “신용카드 대출도 전체 가계대출의 10%대로 예년수준을 하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은은 또 가계대출의 절반이 주택담보대출로 구성돼있지만 부동산시장이 안정되고 LTV 및 DTI 규제로 담보인정비율도 40%중반에 그치고 있어 80년대말 일본 버블붕괴,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달리 가계부채가 금융기관 부실로 이어지진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한은은 “가계부채는 소비위축으로 이어져 중장기적으로 성장잠재력을 위축시킬 수 있는 우려가 있으므로 적절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면서 “기업투자 특히 교육-의료분야와 같은 고용친화적 분야의 투자가 확대돼 가계의 상환능력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월드뉴스
201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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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여의도 성모병원과 국회협력병원 협약 체결
박계동 국회사무총장은 오늘(25일) 오후 4시 30분 국회의사당 귀빈식당에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 성모병원과 국회협력병원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국회협력병원 협약 체결은 국회차원의 신속한 의료 대처에 부응하고,의정활동에 바쁜 국회의원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국회의원들이 안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박계동 사무총장은 “올 1월 별세한 故이용삼 의원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건강검진을 받았더라면 53세라는 나이에 세상을 떠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며, “이런 국가적 손실을 막기 위해서라도 이번 협약 체결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국회협력병원 협약 체결에 따라 향후 국회의원들이 여의도 성모병원을 이용하게 되면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정하고 있는 기준에 따라 예약, 진료 및 건강검진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되고, 진료비 등 제반비용은 의원 본인이 부담한다.
정기보 취재기자
201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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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MB, 오바마 절반이라도 노력했나?"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는 최근 미국 의회에서 건강보험 개혁안이 통과 된 것과 관련, "오바마 대통령은 문자 그대로 피·땀을 흘렸다."며 "토론과 연설을 백번 이상 하였고 반대파를 설득하기 위해 한신처럼 미운 놈의 다리 밑으로도 기어들어간 셈이다."고 강조했다.
김동길 교수는 25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이 같이 밝히면서 "이명박 대통령은 오바마의 절반만큼이라도 노력을 했냐?"며 "세종시 수정안이 만일 국회에서 부결되면, 대통령의 지도력은 큰 상처를 받게 될 것이 뻔한 터에, 지나치게 안일무사주의로 일관하는 것이 아닐까 걱정스럽다."고 우려했다.
김 교수는 또 "(미국) 민주당의 지도부는 당론에 반대하는 의원들을 일일이 만나 대화를 나누었으며, 공화당은 전원 178명이 모두 건보개혁안에 반대했지만 표결진행을 막지도 않았고, '다수결의 원칙'으로 결과에 승복하였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민주주의의 가장 위대한 원칙 - '다수결', 그 원칙을 받아들이지 않는 우리의 야당도 크게 문제이지만 험산준령을 넘어야 할 판에 한나라당의 지도부는 과연 책임을 다하고 있는가?"하고도 쓴소리 했다.
월드뉴스
201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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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서청원, 형집행정지 허용해야"
민주당 박지원 정책위의장은 25일 “정부는 미래희망연대 서청원 대표의 건강 문제를 고려해 형 집행정지를 허락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박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를 통해 “현재 수감 중에 있는 서 대표가 건강상 문제가 있어 형 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정부에서 허락해 주지 않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한나라당은 6.2 지방선거의 계속되는 실정과 설화로 패배가 확실해지자 못된 공작정치를 시작하고 있다”라며 “즉 서 대표를 인질로 미래희망연대를 흡수․통합하려는 공작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여당은 인질정치, 공작정치를 통해 미래희망연대 흡수통합 기도를 즉각 중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 대표는 전날 옥중 서신을 통해 6.2지방선거에서 한 사람의 후보도 공천하지 않을 것과 더불어 합당 문제를 한나라당에 맡기자는 입장을 밝혔다.
월드뉴스
201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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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사법부, 사법개혁법안 놓고 충돌우려
한나라당과 사법부가 사법개혁 추진에 대한 입법을 놓고 충돌양상을 보이고 있어 국민적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우선 한나라당은 대법관 증원을 골자로 한 사법개혁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는데 이미 제출된 7개 법안은 앞으로 국회내 사법제도개혁특별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그러나 앞서 여당의 사법개혁안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있는 사법부는 대법원이 마련한 자체 개혁안을 오는 26일 발표할 계획으로 있어 한나라당과 사법부간 충돌이 우려되고 있는 것.
한나라당에 따르면 판사출신 여상규 의원이 형사소송법-법원조직법을 대표 발의했고 이한성 의원은 형소법, 검찰청법, 형법 등 5개 법안을 지난 24일 대표 발의한 것으로 파악된다.
손범규 의원도 23일 변호사법,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는데 법원조직법 개정안은 현 14명인 대법관을 24명으로 늘리고 3분의 1을 주요경력이 판사가 아닌 경우로 한정하며 대법원장이 임명제청하는 대법관 후보자의 추천은 대법관추천위원회에 일임키로 했다.
아울러 판사 임용자격은 관련 분야 10년이상 경력자로 강화하고 대법관과 판사의 정년은 연장키로 했으며 형사재정합의부와 합의재판회부결정부를 구성키로 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형법 개정안에선 현재 3년이하 징역 또는 5년이하 자격정치 처벌을 내리는 피의사실공표죄의 법정형을 7년이하 징역 또는 10년이하 자격정지로 올리고 형소법 개정안의 경우 압수대상을 구체적으로 기재해 기업 영업활동 필수서류에 한해 사본을 교부토록 했다.
검찰청법 개정안에선 공보담당검사를 신설, 이외 검사가 수사정보를 유출하는 것을 막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으며 대검찰청 감찰담당은 전원 외부에서 모집해 검사 근무평정의 공정성을 제고키로 했고 변호사법 개정안에선 사법부의 전관예우 타파를 위해 퇴직 1년전부터 퇴직시점까지 근무한 법원-검찰청 관할사건을 퇴직후 1년까지 수임하지 못하도록 정했다.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엔 퇴직 공직자의 취업이 제한되는 영리기업체 하한을 자본금 50억이상, 연간 외형거래액 150억원이상에서 자본금 5억원이상-거래액 15억원이상으로 낮췄다.
한편 사법부는 오는 26일 상고심기능 정상화와 법관 인사제도 개편 등을 골자로 하는 자체 개혁안을 발표하는데 앞서 공개된 내용들 가운데 법조일원화 확대, 로스쿨 도입에 따른 신규법관 임용안, 항소심법원 신설-상고심기능 정상화 등 법원구조 개편안 등이 이목을 끈다.
월드뉴스
201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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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희망연대, 극심한 혼란 속으로
미래희망연대(구 친박연대)가 극심한 혼란 속으로 빠지는 모습이다.
지난 24일 서청원 전 대표가 사실상 한나라당에 흡수되는 합당을 제안한 데 이어 25일에는 이규택 대표가 심대평 의원이 추진하는 신당과 합당할 것임을 밝히면서 '친(親)서청원 대 친(親)이규택'으로 당이 나뉘고 있다는 얘기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이날 이규택 대표는 평화방송 에 출연해 우선, 서 전 대표의 제안에 대해 "무조건 백기를 들고 항복하는 식으로 합당하는 것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대부분의 (지방선거) 후보자들이나, 대부분의 당원들은 지금 반대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어 "이는 한나라당과 청와대가 만든 고도의 전략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이번 지방 선거 결과가 어려울 것 같고 또 희망연대 후보의 (출마)로 표가 분산되니까 이것을 막겠다는 저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저희가 작년부터 서청원 대표가 건강이 악화되니까 사면만 시켜주면 우리는 무조건 합당을 하겠다는 얘기를 수십 번 했다."며 "그런데 이걸 한 번도 받아주지 않다가 지금 예비후보들이 수 백명이 뛰고 있는 지금에 와서 무조건 합당 하겠다는 것은 저의가 의심스럽다."고 거듭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우리당 정책위의장이 심대평 신당과 비밀리에 논의해왔다."며 "합당에 대한 합의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1,2 주 안에 합당을 마무리할 것이다."며 "당명은 미래희망연대, 대표는 공동대표제로 합의했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 대표는 한발 더 나아가 "공천심사위원장은 이영수 경기대 교수 한 분, 인재영입위원장은 석종현 정책위원장 포함해 저쪽 분과 함께 2명 정도 내정됐고, 전체적으로 5:4 정도 비율이다."고도 말했다.
이런 가운데, 미래희망연대 내부는 상당히 당혹한 분위기다. 무엇보다 '심대평 신당'과의 합당이 사전에 거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날 서 전 대표의 합당 제안 충격에 또 다시 충격이 가해진 것이다.
이날 친박연대 관계자는 "상당수 의원들이 누구를 따라가야할 지를 놓고 고민이 깊고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도 극도로 예민한 가운데 눈치를 살피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원래부터 한나라당으로 가고 싶었던 의원들은 이번 사태가 조용히 마무리되길 바란다."고도 덧붙였다.
월드뉴스
201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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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도“서울․수원․하남시, 연천군”최우수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2009년 교통사고 현황을 지역별, 운수업체별, 고속도로 노선별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기반으로 2010년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줄이기? 추진대책을 수립.시행하기로 하였다.
2009년도에는 23만여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5,838명이 사망하고 36만여명이 부상을 당하였으며, 사망자수 기준으로 전년대비 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2009년 지자체별 교통안전 현황을 살펴보면, 광역시.도의 경우 서울특별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순으로 교통사고율(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수)이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고, 인구 30만 이상 시의 경우 수원시, 부천시, 안산시 순으로 교통사고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30만 미만 시의 경우를 살펴보면 하남시, 의왕시, 구리시 순으로 교통사고율이 낮으며, 군지역의 경우 연천군, 고성군(강원도), 영월군 순으로 교통사고율이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교통사고율이 높은 지자체를 살펴보면, 광역시?도의 경우 전라남도, 경상북도, 충청남도 순으로 교통사고율이 높았으며, 인구 30만 이상 시의 경우 진주시, 화성시, 익산시 순으로 교통사고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인구 30만 미만 시의 경우는 김제시, 서산시, 상주시 순이며, 군지역의 경우 임실군, 화천군, 영덕군 순으로 교통사고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간 교통사고율을 비교해보면 광역시?도의 경우 최저(서울시, 1.7명)와 최고(전라남도 7.2명)간 약 4.3배 이상 차이가 났으며, 30만 미만 시의 경우 최저(하남시, 0.8명)와 최고(김제시, 11.1명)의 차이가 무려 14배 이상 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전년대비 사망자수 감소율을 살펴보면, 광역시.도의 경우 제주특별자치도, 광주광역시, 충청북도 순이며, 인구 30만 이상 시의 경우 제주시, 의정부시, 평택시 순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30만 미만 시의 경우 하남시, 제천시, 의왕시 순이며, 군지역의 경우 산청군, 보은군, 고성군(강원도) 순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사망자수가 전년대비 증가한 지자체를 살펴보면, 광역시.도의 경우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경상북도 순이며, 인구 30만 이상 시의 경우 남양주시, 화성시, 진주시 순으로 나타났다.
인구 30만 미만 시의 경우 목포시, 속초시, 과천시 순이며, 군지역의 경우 화천군, 울릉군, 완도군 순으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어 별도의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이러한 지역별 분석을 기반으로 지자체의 적극적 사고 감소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교통안전 취약지역 특별조사’ 및 ‘교통안전 시범도시’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교통안전 취약지역 특별조사’는 사고율이 높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원인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맞춤형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일부 지자체에 대하여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교통안전 시범도시’ 제도는 지자체가 제안하고 중앙정부가 선정.지원하여 공동으로 교통안전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지자체간 자율경쟁을 촉진하고 중장기적으로 교통안전사업 추진체계와 추진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는 이러한 제도의 도입을 내용으로 하는 ?교통안전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09.8.11)하였으며, 올해 법 개정 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32개 기초지자체 교통안전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4월경)하여 지자체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운수업체별) 2009년 교통사고 사망자(5,838명) 중 사업용자동차 관련사고 사망자(1,077명)는 전체 사망자의 18.4%를 차지하여, 자동차 등록대수(전체 자동차 대수 2,100만대의 약 5%)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고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용자동차를 운영하는 운수업체의 2009년 지역별 사고지수는 충청남도(0.28)가 가장 낮고 서울시(1.29)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운수업체가 밀집되어 있는 서울시의 운수업체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운수업체 업종별로 살펴보면, 고속버스의 경우 (주)삼화고속이 교통사고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동부건설(주)이 교통사고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국토해양부는 운수업체별 교통사고 분석을 기초로 하여 사고다발 운수업체의 경우 교통안전점검 및 특별교통안전진단을 실시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차량에 디지털운행기록 장치를 부착하여 운전자의 과속.난폭.장시간 운전 등 불량운전습관 개선에 활용하고, 중대교통사고 유발 운전자의 경우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의무화 하는 등 과학적인 안전관리 대책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고속도로 노선별) 2009년 교통사고 사망자(5,838명) 중 고속도로 사고 사망자(397명)는 전체 사망자의 6.8%를 차지하고 있으며, 치사율은 10.6%로 도로 종류 중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고속도로 노선별 km당 사망자수는 남해제1지선 등 8개 노선(0.00)이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가장 낮고, 남해제2지선(0.34)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전년대비 사고율을 살펴보면, 제2중부선 및 호남선 지선 등은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사고감소율이 높았으며, 남해제2지선 및 서울외곽순환선(민자구간포함)은 전년대비 사망자가 크게 증가하여 도로관리청의 안전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특히 교통량이 가장 많은 경부선의 경우에도 전년대비 사망자가 40%(’08년 40명 → ’09년 56명)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자도로간 교통사고율(km당 사망자수)을 비교하면, 신대구-부산선(0.02), 서울-울산선(0.02)이 사고율이 낮으며, 반면 서울외곽선(0.33), 용인-서울선(0.09), 서울-춘천선(0.07)은 사고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통(‘09.7월)한지 6개월이 되지 않는 용인-서울선 및 서울-춘천선의 경우 교통안전시설 보강 등 각별한 관리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고속도로 노선별 교통사고 분석을 기반으로 치명도가 높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안전점검 및 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로안전도에 따라 별점(Star Rating)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고속도로 노선.구간별 도로안전성 평가제도를 도입하여, 별점이 낮은 노선에 대해서 추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추가적으로 측면교통사고 발생시 탑승자 보호를 위한 안전띠 및 좌석 기술을 개발하고, 측면에어백 장착을 중대형자동차에서 소형자동차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ㅇ 교통사고 DB와 연계한 지도를 개발하여 인터넷 및 내비게이션을 통하여 대국민 정보를 서비스하고 교통사고 조사팀을 구성하여 사고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추진대책을 통해 국정과제로 추진중인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줄이기”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G20 정상회의를 대비하여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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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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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MB, 정 추기경 면담?… 누구와도 논의"
박형준 청와대 정무수석은 24일 천주교 주교회의가 4대강 사업에 대해 우려를 나타낸 것과 관련, "지금 천주교 쪽에 일일이 찾아가 정부의 입장을 충실히 설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정무수석은 이날 CBS 에 출연, "그동안 천주교 지도자들에게 4대강 살리기가 생명과 생태 살리기라는 천주교 정신에 부합한다는 측면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 책임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진행자가 이 대통령이 정진석 추기경을 만나 4대강 사업을 논의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통령은 누구하고도 만나서 이 문제에 대해서 논의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해 두 사람의 회동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는 야당과 환경단체가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것과 관련해선 "야당이나 환경단체에서 주장하는 문제점들은 사실 6,70년대의 관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나라의 건축이나 토목기술은 세계 최고 기술인데 이것은 환경기술을 포함하지 않고서는 최고수준에 오를 수 없다"며 4대강 사업을 통해 생태계 보존과 복원에 문제가 없음을 시사했다.
한편 박 정무수석은 전날 국회에 제출된 세종시 수정 법안의 국회 처리 시점에 대해선 "6월 지방선거 이후로 미루는 것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 4월 국회에서 처리되야 한다"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0-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