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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뢰-기뢰, 北 떼어 놓고 말할 수 없어"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29일 '천안함 침몰'과 관련, 정부와 군을 향해 각종 의혹을 가라앉힐 수 있는 방법으로 솔직해질 것을 주문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힌 뒤 "생명을 살려야 하는 절박한 순간에도 우리 정부와 해군이 계속 말을 바꾸거나 뭔가를 감추고 있다는 미덥지 못한 정황들이 속속 발견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그러면서 "왜 우리 군과 정부는 사건 초기부터 북한과 무관하다는 식의 발표를 했나"라며 "어뢰와 기뢰의 가능성은 적어도 북한을 떼어 놓고는 말할 수 없는 단어들로 처음부터 무언가 예단을 해야 했을 곡절이 분명히 존재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대통령이 청와대의 지하벙커에서 안보관계 장관회의를 4차례나 했는데, 왜 자세한 회의결과를 국민에게 보고하지 않느냐"라고도 지적했다.
이어 "사고가 나고 군함이 침몰할 때까지 해군은 무엇을 했나. 기강해이문제"라며 "보도를 보면 약 70분간의 시간적 여유가 있었으나, 군은 오락가락에 횡설수설이다"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밖에도 민간인도 해낸 인명구조를 해군은 단 한 명도 못한 점, 사고 후 먼저 도착한 해군이 아무런 장비도 없이 나타난 점, 구조된 수병이나 부상자들을 사회와 격리시킨 점 등을 들며 진상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그는 더불어 "이회창 대표와 당직자들이 어제 국군수도통합병원과 평택 제2함대를 방문해 생존자와 부상자들의 면담을 요구했으나, 이유도 없이 묵살 당했다"라며 "정부발표가 미덥지 못하면 의혹만 커지고, 의혹은 국가안보에 치명적인데 정부가 부채질을 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월드뉴스
20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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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독도함' 투입… 함미 로프 묶어
침몰한 천안함 함미를 발견한 해군이 29일 어뢰 갑판에 로프를 묶었다.
군은 이날 오전 6시30분께 잠수요원 120여명을 백령도 사고 해역에 투입해 2시간 여 동안의 작업 끝에 로프를 묶는데 성공, 오후 2시와 8시 잠수부들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구조를 실시한다.
국방부는 천안함 인양보다 실종자 수색·구조를 우선순위에 두고, 잠수부를 투입해 선체 내로 진입한다는 계획인 가운데 한 치 앞도 식별하기 어려운 시계가 수색·구조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합참 관계자에 따르면 "시야가 30cm밖에 안 된다. 잠수사들이 들어가서 자기 시계를 보면 시계가 안 보일 정도다"면서도 "함미 로프를 묶는데 성공한 만큼 반드시 구조해 내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시간과의 싸움도 있다. 현재 함미에는 실종자 46명 중 30여 명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함내 산소량을 감안할 때 실종자들이 통상 최대 69시간을 버틸 수 있다. 이에 따라 오후 7시 무렵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사고 해역에는 구조함과 기뢰 탐색함 등 해군함정 14척과 해경 함정 6척이 투입됐고, 미군도 구조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오후 5시에는 아시아 최대의 수송함인 1만 4천 톤 급 독도함도 추가로 투입된다.
월드뉴스
20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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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전 장관 "사람을 섬기는 경기도 만들겠다"
월드뉴스
20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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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침몰] "실종자 구조 최우선" 여·야 한목소리
프리존뉴스 윤영섭 기자 (satire1@freezonenews.com)
월드뉴스
20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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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軍 "발견된 배 꼬리에 32명 있었던 것으로 추정"
천안함의 꼬리 부분이 발견됐다는 소식에 실종자 가족들의 마음은 더욱 초조해 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실종자들 중 32명이 배의 꼬리 부분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군2함대측은 실종자 46명 중 생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배의 후미에 32명이 몰려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월드뉴스
20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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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최대한 신속하게 수색하라"
월드뉴스
20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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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에너지소비 많은 대용량 가전제품 과세
월드뉴스
20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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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해군은 왜 온갖 의혹에 불을 지피나?
초계함인 천안함이 침몰한 지 오늘(29일)로 만 사흘째다.‘수병들이 살아 있을 수 있다’는 한 가닥 희망이 절망으로 바뀔 수도 있는 날이다.
하루하루, 아니 1분 1초가 살을 에이고 뼈가 튕겨져 나가는 아픔 속에 견뎌왔다. 우선 생명을 건지고 살려야 한다는 간절한 소망으로 부정적인 논평도 자제해 왔다.
그러나 이런 절박한 순간에도 우리 정부와 해군이 계속 말을 바꾸거나 뭔가를 감추고 있다는 미덥지 못한 정황들이 속속 발견되고 있으니, 불행 중의 불행이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실종된 46명의 우리 아들들을 구하는 일이다. 바로 이렇게 소중한 생명을 제대로 구하기 위해서라도 이제는 지적할 수밖에 없다.
첫째, 왜 우리 군과 정부는 사건 초기부터 북한과 무관하다는 식의 발표를 했나?
이제 다시 어뢰와 기뢰의 가능성이 신빙성 있게 제기되고 있지 않은가?
어뢰와 기뢰의 가능성은 적어도 북한을 떼어 놓고는 말할 수 없는 단어들이다. 처음부터 무언가 예단을 해야 했을 곡절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둘째, 대통령이 청와대의 지하벙커에서 안보관계 장관회의를 4차례나 했는데, 왜 자세한 회의결과를 국민에게 보고하지 않나? 무슨 얘기들이 오갔길래 숨기는가?
셋째, 사고가 나고 군함이 침몰할 때까지 해군은 무엇을 했나? 기강해이문제다. 보도를 보면 약 70분간의 시간적 여유가 있었으나, 군은 오락가락, 횡설수설이다.
그동안 함정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 이함 명령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내렸나? 넷째, 민간인도 해낸 인명구조를 왜 해군은 단 한 명도 못했나? 의도된 실수인가?
사고 후 먼저 도착한 해군은 아무런 장비도 없이 나타났다. 왜? 이것도 실수인가?
다섯째, 구조된 수병이나 부상자들을 왜 사회와 격리시키나? 무엇이 두려운가?
우리 자유선진당의 이회창 대표와 당직자들이 어제 국군수도통합병원과 평택 제2함대를 방문해 생존자와 부상자들의 면담을 요구했으나, 이유도 없이 묵살 당했다.
현대정보화사회에서는 정보가 실시간으로 흘러 다닌다. 정부발표가 미덥지 못하면 의혹만 커진다.의혹은 국가안보에 치명적이다. 그런데 정부가 부채질을 하고 있다.
‘정부와 해군이 사태를 축소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는 각종 의혹을 가라앉힐 수 있는 방법은 솔직해지는 것 밖에 다른 방도가 없다. 국민은 군을 믿고 싶다.
2010. 3. 29. 자유선진당 대변인 박 선 영
월드뉴스
20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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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장, IPU 총회 일정 중단 조기 귀국키로
김형오 국회의장은 2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122차 IPU(Inter-Parliamentary Union; 세계의원연맹) 총회 참석 중 차이 칫촙(Chai Chidchob) 국회의장과 호주의 헤리 젠킨스(Harry Jenkins) 하원의장을 각각 만나 양국 간의 교류 및 실질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현장 의회외교 활동에 주력했다.
태국 의회의 공식 초청을 받은 김형오 의장은 이날 오후 IPU 총회 주재국의 대표인 차이 의장과 만나, “IPU 총회에 130여 개국이 참가했는데 특별히 공식 초청해 주어 감사하다”며, “한국 전쟁 중에 파병된 많은 용감무쌍한 태국 젊은이들이 피 흘리며 목숨을 바쳤기 때문에 이렇게 한국이 존재한다"고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대해 차이 국회의장은, “태국 국회에 가장 중요한 손님이 왔다”며 "어떻게 하면 태국이 한국처럼 급속도로 발전할 수 있는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수 가르쳐 달라"며 관심을 표명하고, 태국의 투자 및 경제 개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현재 한국과 태국 간에는 금년 1월부터 FTA가 발효되어 양국 간 상품교역과 투자가 획기적으로 증대되고 있다. 차이 국회의장은 9선의 하원의원과 상원의원을 역임한 현 하원의장 겸 국회의장이다.
아울러 김 의장은 28일 오후, 역시 IPU 총회에 참석 중인 호주의 젠킨스 하원의장과 만나 호주의 6.25 참전 후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양국 관계를 발전, 양국 간의 조속한 FTA 체결과 올 10월 서울에서 열릴 G20 정상회담에 대한 협력을 당부하였다.
한편 김 의장은 서해상에서 발생한 해군 초계함 천안함 침몰사건과 관련, 일정을 앞당겨 오늘(29일) 저녁 항공편으로 귀국하기로 했다. 김 의장은 초계함 침몰사건으로 많은 실종자가 발생하고 정부가 진상규명 및 사고수습에 주력하는 상황을 시시각각 보고 받은 후, 현지 일정을 중단하고 하루 앞서 귀국키로 했다.
월드뉴스
20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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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 "北공격?..재도발 못하도록 확실히 해야"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는 천안함 침몰 원인이 북한의 공격일 경우와 관련, "도발에 대해서는 도발을 다시 생각할 수 없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회창 대표는 29일 평화방송 에 출연해 이 같이 밝히면서 "(만약 이번 사고에 북이 개입되어 있다면) 이 것은 정면 공격으로, 절대 이런 도발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확실하게 해야한다."고 역설했다.
이 대표는 북한이 공격했을 가능성에 대해선 "그럴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며 "지금 6자회담 재개다, 미․북회담 연다 어쩐다 하는 와중이지만 북한은 과거에도 이러한 가운데 자신들의 입지를, 레버리지를 올리기 위해서 아주 엉뚱한 도발 행위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북한 개입의 가능성을 낮다든가 없다고 보는 것은 아주 경망한 태도"라면서 "북한이 만일에 개입한 것이라면, 북한의 의도와 차후의 행동에 대해서 우리가 굉장히 경계를 가지고 봐야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천안함 함미 부분 위치 파악이 늦어진 것과 관련, "우리가 자랑하는 기술력의 한계라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며 "그 배 한 조각 안에 46명의 사람들이 들어가 있는데 손을 못쓰고 동동 발만 구르고 있으니 기가 막힌 노릇이다."고 답답해 했다.
그는 그러면서 "왜 이렇게 늦었는지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히 이번에 규명이 되어야 될 것 같다."고도 덧붙였다.
월드뉴스
20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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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함 침몰로 정치일정 ‘올스톱’
월드뉴스
20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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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함미' 발견해 실종자수색 급물살
지난 28일 밤 10시경 군당국이 침몰된 1,200t급 해군 초계함 천안함의 함미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해 실종자 수색작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이와 관련, 천안함 폭발-침몰 참사로 인한 실종자 수색 및 구조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해군은 29일 백령도 인근에서 침몰한 함미부분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탐색했다고 발표했다.
군 관계자는 “사고 해상에서 기뢰제거함 옹진함이 음파탐지기를 이용해 30여미터의 함미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며 “오늘(29일) 무인카메라로 최종 확인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따라서 군 당국은 이 물체가 천안함이 폭발사고를 당한 지점에서 불과 50여미터 떨어진 수심에서 발견된 만큼 수색작업을 본격화할 계획인데 관건은 기상 및 조류에 달려있으며 관계자는 “기상상태가 좋고 조류가 완만할 경우 이날 중 수색에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실은 백령도 인근 작전을 지휘하는 엄현성 준장이 지난 28일밤 실종자 가족대표들과 면담에서 전했고 28일 밤 10시55분경 기뢰탐색함에서 성남함으로 보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과 해난구조 전문가들에 따르면 침몰 4일째인 이날 저녁이 실종자 생존여부를 가를 중요한 시점인데 수색작업의 본격화와 함께 사고원인 규명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천안함의 폭발-침몰사고 원인은 내부폭발 또는 기뢰나 어뢰 등 외부에서의 폭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 만약 북한의 어뢰공격 혹은 북한이 설치한 기뢰에 의한 폭발로 확인될 경우 사실상 북한의 군사도발로 판명돼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이 도래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군 당국은 현재 선체 외부폭발에 비중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휘어진 함미 철판방향을 분석하는 등 침몰된 천안함에 대한 정밀분석이 이뤄지지 전까지 판단을 유보했다.
만약 내부 폭발이면 철판이 밖으로 휘었을 것이고 외부폭발에 의한 사고면, 내부로 말려들어갔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군 관련 전문가들의 한결 같은 견해인 만큼 귀추가 주목된다.
월드뉴스
20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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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천안함 침몰, 北잠수함 공격 가능성 커"
천안함 침몰사고의 원인을 놓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지난 1차 서해교전 당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었던 장성민 '세계와 동북아 평화포럼' 장성민 대표는 "북한의 개입 가능성을 낮게 본 정부의 입장과는 (달리) 북한의 개입 가능성을 조금 높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장성민 대표는 29일 평화방송 에 출연해 이 같이 밝히면서 "왜 정부는 천안함 침몰 원인이 규명되기도 전에 가장 우선적으로 북한의 개입 가능성을 낮게 본다는 입장을 먼저 밝히고 나서게 되었는지 그 배경이 의문스럽다."고 비판했다.
그는 "북한은 지난 2009년 11월 10일 3차 서해교전에서 패하고 달아날때 적절한 시기에 반드시 보복을 하겠다고 천명했다."며 "이번 천안호 사태는 북한의 보이지 않은 보복공격의 결과라는 심증적 의심을 떨쳐 버릴 수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장 대표는 그러면서 "천안함이 외부의 충격에 의해 침몰했을 경우 그 충격의 요인은 단순 설치된 폭뢰나 암초와의 충돌 같은 것 보다는 수심 30m 정도에서도 활동이 가능한 90톤 급 정도의 소형 잠수함 같은 것에서 발사한 어뢰의 직접적 공격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그는 "선체가 두 동강이 났다는 것은 바다의 미사일로 불리는 어뢰와 같은 것에 의한 정면 공격이 아니면 불가능하다고 본다."며 "특히, 생존한 사병들이 '내부 폭발일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단언한 점도 무게를 둬야 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그러면서 "북한은 더이상 함선대결을 펼칠 경우 성능이 낙후된 북한의 군함으로는 우리와의 교전에서 이길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여 이제는 어뢰나 기뢰와 같은 은밀한 무기를 동원해 공격해 들어 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에 발생된 사태가 북한 잠수함의 어뢰발사에 의한 것으로 확인된다면 엄밀하게 말해서 제4차 서해교전의 성격이 짙다고 본다."고도 덧붙였다.
월드뉴스
20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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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상 법조경력 있어야 법관 된다
대법원 사법정책자문위원회는 2023년부터 10년 이상의 법조 경력을 갖춘 검사와 변호사,변호사 자격증이 있는 대학교수 등만을 신규 법관으로 임용하는 내용의 전면적 법조일원화 방안을 의결하고 조만간 대법원장에게 건의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동근 대법원 공보관은 "첫 로스쿨 졸업자들이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후 법조 경력을 10년 쌓을 시점인 2023년으로 시기를 정했다"며 "2023년 전에는 법조경력자 임용을 계속 늘려나가는 방향으로 신규 법관 임용이 이뤄지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2013년부터 사법연수원이나 로스쿨 수료생을 법관으로 즉시 임용하지 않고,최소 2년의 법조 경력을 갖춘 사람만이 법관으로 임용될 자격을 갖게 된다.
따라서 사법시험을 통과해 사법연수원 2년을 거쳐 이르면 20대 중반에 임용됐던 초임 법관의 연령대는 30대 중반으로 높아지게 된다. 2023년은 첫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졸업자가 법조 경력 10년차가 되고, 마지막 사법시험(2017년) 합격자가 군법무관을 마치는 시기다.
대법원은 또 법조 일원화 전면 실시에 따라 법관 임용 때부터 고법 판사와 지법 판사를 구별하는 법관인사 이원화 방안을 시행키로 했다. 본격 운영되면 고법부장 제도는 폐지된다.
서울중앙지법이나 서울고법 판사로 임용되면 본인 동의 없이는 사실상 전보·승진이 이뤄지지 않고 정년 때까지 첫 임용 법원에 남는 것이다.
대법원은 "1심 법관과 2심 법관을 완전히 분리되는 것으로 순환·교류가 없다고 보면 된다"면서 "이렇게 되면 전관예우, 인사문제 등이 없어질 것이며 나태 또는 부패 우려는 연임 심사강화로 방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법원은 이와 함께 가정법원을 확대 실시하고 10년차 이상의 가사 전문 재판관을 배치하기로 했으며 지적재산권 관련 소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은 지역 관할 없이 사건을 맡을 수 있도록 했다.
대법원의 법조 일원화 전면 실시 방안은 한나라당이 주장했던 10년 내 전면 실시 방안과 일치하는 것이어서 향후 한나라당의 대응이 주목된다.
대법원은 전날 발표한 고등법원 상고심사부 설치 등을 포함해 이런 내용의 개선안을 국회 사법제도개선특별위원회에 제출해 논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월드뉴스
20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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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쇼트7위-프리1위로 세계선수권 은메달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가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연아는 27일(한국시간) 저녁 이탈리아 토리노 팔라벨라 빙상장에서 치러진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6.45점과 예술점수(PCS) 65.04점, 감점 1점 등 합계 130.49점을 받아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60.30점)를 합쳐 총점 190.79점으로 2위에 올랐다.
'일본 피겨의 간판' 아사다 마오(20)가 197.58점으로 1위에 올라 2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되찾았고, 라우라 레피스토(핀란드)가 178.62점으로 3위에 올랐다.
190.79점은 김연아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기록한 여자 싱글 역대 최고점(228.56점)보다는 크게 뒤지지만 이번 시즌 출전한 대회 중 세 번째에 해당하는 양호한 기록이다.
김연아는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평소 보기 힘들었던 스핀과 스파이럴 등에서 실수가 나온 탓에 역대 세 번째로 낮은 60.30점을 받아 7위에 그쳤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서 부진을 딛고 좋은 연기를 펼쳐 메달을 따는 데 성공했다.
김연아는 2006년 11월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이후 한 번도 메달을 놓친 적이 없다.
하지만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에서 실수가 나온 탓에 이번 시즌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데는 실패했다.
김연아가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지 못한 것은 지난 2008년 12월 그랑프리 파이널 이후 1년 3개월여 만이다.
월드뉴스
201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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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의 ‘국제체제 再編’ 대외전략
中國의 ‘국제체제 再編’ 대외전략
― 溫총리의 위안貨 절상 거부,‘自由貿易’발언 배경 분석
I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가 14일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代) 폐막 기자회견에서 미국 등이 요구하고 있는 위안화 절상을 거부하면서, ‘자유무역제도’를 적극 지지해 눈길을 끌었다. 그의 발언을 통해 중국의 대외(경제)정책 기조의 일단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원 총리는 중국의 위안화가 “결코 과대 평가절하돼 있지 않다(따라서 절상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고, 위안화 절상을 요구하는 他국가들의 목소리에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원 총리는 그 근거로, 비록 달러 대 위안화 환율이 최근 몇 년간 변화가 없었다 할지라도, 미국과 유럽으로부터의 對中 수출이 중국 이외 국가에 대한 이들 나라들의 수출규모보다 훨씬 더 안정적으로 발전했다는 사실을 들었다.
원 총리는 세계 경제상황에 대해 언급하면서, “많은 나라들이 안고 있는 금융제도의 불안과 위험, 그리고 치솟는 실업률로 인해 세계가 또 다시 침체에 빠지게 되는 ‘더블 딥(double deep)’에 직면할지 모른다”고 경고했다.
한편 원 총리는 세계 자유무역제도(free trade)를 강하게 지지하는 발언을 쏟아냈다. 그는 “나는 자유무역제도의 강력한 지지자이다”라고 언급하고, “자유무역은 세계경제의 성장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를 증진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어떤 나라들은 자신들의 수출을 증가시키기 위해 보호주의(protectionism)에 연루되곤 한다”면서, “모든 나라들은 이러한 사례에 충분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미국의 달러화정책에 대해 “단지 자신들의 수출을 증가시키기 위해 타국의 화폐가치를 절상하도록 압력을 넣는 일을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불만을 제기하고, “나는 이것이 바로 보호무역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불거지고 있는 위안화 절상 요구에 대한 중국의 응답인 셈이다. ‘위안화 절상’ 현안은 제쳐두고, 공산체제로부터 개혁‧개방을 통해 세계자본주의 체제로 편입하고 있는 중국의 지도자 입에서 “자유무역 지지”라는 언급을 직접 듣게 되니, 역사적 변화를 실감하지 않을 수 없다.
II
자유주의적 국제체제관(觀) 입장에서 볼 때, 국가 간 자유무역은 경제성장을 견인할 뿐 아니라, 세계평화를 증진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그 이유는 자유무역을 통해 무역에 관여하는 당사 국가 모두가 이익을 봄으로써, 자연스럽게 무력 충돌이나 전쟁을 회피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세계무역의 확대가 양극화와 착취의 근원으로서, 갈등과 대립의 원인이 된다고 보는 종속이론(사회주의)적 분석과는 정반대되는 입장이다.
원 총리의 14일 발언은 그가 자유무역을 지지한다는 원론적 입장을 천명하는 가운데, 중국의 국가이익을 관철하려는 고도의 전략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 美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는 14일자 최신호에서 “중국이 세계의 규칙을 새로 쓰려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이 무역, 기술, 통화, 환경 등 세계 현안과 관련, “親중국적인 국제체제”를 형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는 것이다(「동아일보」, 2010.3.15).
그러나 「뉴스위크(Newsweek)」는 “중국의 자신감, 국가정체성 혼란 등이 뒤섞여 중국은 안보, 무역, 대외관계 등에서 자국중심 정책을 한동안 계속 펼 것”이라면서도, “‘중국발(發) 세계 재형성’의 길은 아직 평탄치 않다”고 전망했다(상게서).
3월 14일 회견에 나타난 원 총리의 의도는 미국의 위안화 절상 요구를 논박하려는 데 집중돼 있어, 중국 대외정책의 상세한 윤곽이 드러나기까지는 좀 더 시간을 요할 것 같고, 특히 위안화 절상 논쟁의 객관적 파악을 위해선 보다 심층적인 국제경제적 분석이 필요할 것이다.
한편 원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국과의 외교현안 문제에 대해 종전의 주장을 되풀이 했는데, 그는 오바마 대통령이 티벳 지도자 달라이 라마(Dalai Lama)를 만난 일과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를 강력 비난하면서, “이러한 조치들은 중국의 영토 주권(territorial integrity)을 침해하는 일”이라고 지적하고, “그 책임은 중국 편에 있지 않고 미국 편에 있다”고 주장했다.
III
주지하는 바와 같이, 중국은 지금 세계적 영향력을 갖춘 강대국으로 변신하고 있다. ‘도광양회(韜光養晦)→화평굴기(和平堀起)→조화세계(和諧世界)’는 등소평 시대로부터 후진타오 치세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대외정책 변천 모습을 집약해 주는 슬로건이다.
도광양회(韜光養晦)는 “칼날의 빛을 칼집에 감추고 어둠 속에서 힘을 기른다”는 의미로 ‘자신의 재능을 밖으로 드러내지 않고 인내하면서 기다리겠다’는 정책방향이다. 1980년대 20년간 중국의 공식적인 대외정책 강령이 되었다.
후진타오 시대에 들어와 ‘화평굴기(和平堀起)’ 노선 아래, “평화발전의 길을 더욱 흔들림 없이 걸어가 중국의 발전과 세계평화를 함께 촉진시킨다”는 정책방향을 추진해왔다. 2003년 이후 공식화되었다.
2006년 중국은 “평화적인 발전의 길을 걸어 조화로운 세계를 건설해야 한다”는 ‘조화세계(和諧世界)’를 대외정책 슬로건으로 삼았다. 국제사회에서 제기되고 있는 중국위협론에 대응, 세계질서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개입하겠다는 대외전략 개념이다.
지난 30여년 중국의 눈부신 성장은 통계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09년 수출 세계 1위, 외환보유액 세계 1위, 자동차 내수판매 세계 1위, 국방비 세계 3위….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이 추산한 2009년 중국과 일본 GDP는 각각 4조 4,200억 달러와 4조 6,800억 달러로 비록 일본이 약간 앞섰지만, 1~2년 내에 중국이 일본을 추월할 것이란 연구보고서도 나왔을 만큼, 중국의 발전 속도가 거세다(「동북아전략균형 2009」, 한국전략문제연구소).
결국, 중국은 향후 대외정책에 있어 미국과의 협력‧견제관계를 유지하며, 자국의 경제발전을 지속적으로 증진하되, 국제 규범‧규칙‧조직‧기구 등을 중국주도 시스템으로 변화시키려는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세계 자본주의 무대를 깨지 않으면서, 미국과는 이익 중심으로 대결‧협력해 나가는 외교적 유연성을 견지할 것으로 보인다.
월드뉴스
201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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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대통령이 직접 대국민 담화해야"
조갑제 기자는 이번 천안함 침수 사건과 관련 "이런 큰 사건일 경우엔 대통령이 직접 대(對)국민담화를 발표하여 흐름을 정리해주어야 잡음이 끼여들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조 기자는 27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이 같이 밝히면서 "그것이 국민에 대한 예의이고 대통령중심제하의 대통령이 해야 하는 일이다."고 역설했다.
조 기자는 이어 "이번 사건은 진실에 기초하여 처리되어야 한다."며 "사고(事故)원인은 빨리 규명되어야 한다. 정부는 원인에 대하여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보고해야 한다."고 적었다.
그는 또 "사고(事故)의 책임자는 문책 또는 응징되어야 한다."며 "진실 위에 정의(正義)를 세우는 것이지 정의(正義) 위에 진실을 세울 순 없다."고 했다.
조 기자는 그러면서 "이명박(李明博) 정부가 사건의 진실을 은폐하려는 노력을 하였다는 것이 事後(사후)에 밝혀진다면 이 사건은 워터게이트가 될 것이다."고도 덧붙였다.
조 기자는 같은날 올린 또 다른 글에선 "전문가들은 천안함 폭발이 내부 요인이라면 포탄이 터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며 "엔진의 폭발이나 선체(船體)노후화에 의한 균열 가능성은 낮다고 했다."고도 전했다.
그는 이어 "외부 요인일 때는 잠수정에서 쏜 소형 어뢰나 잠수함에서 쏜 큰 어뢰일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엔 잠수정 어뢰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한다."며 "서해는 수심(水深)이 얕아도 잠수정과 잠수함이 작전할 수 있다고 한다. 북한 잠수정은 두 발의 어뢰, 잠수함은 수십 발을 갖고 다닌다."고 설명했다.
조 기자는 이와 함께 "기뢰는 전시(戰時)에만 쓰고 피아(彼我) 구분이 안되는 폭탄이고, 해류를 타면 북한쪽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더 높다고 했다."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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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두동강...SUU 실종자 수색 착수"
군당국은 28일 오전 침몰한 초계함 천안함에 대한 사고원인 조사와 실종자 수색을 위해 해군 해난구조대(SSU.Ship Salvage Unit)를 사고 해역에 투입해 탐색작업에 돌입했다.
군은 애초 전날 오전부터 오후 모두 3차례에 걸쳐 SSU를 투입하려 했으나 높은 파고와 거센 물살로 인해 투입하지 못하다 이날 오전 9시께 기상이 다소 나아지자 해역에 즉각 요원들을 투입해 구조작업에 들어갔다.
해군 관계자는 "아직 조류가 멈추는 `정조' 시간이 아니지만 최대한 구조작업을 앞당기기 위해 요원 86명이 새벽부터 준비하다 입수가 가능하다고 판단해 작업을 시작했다"며 "일부 요원들의 입수가 현재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날 정조 시간대는 오전 10시40분과 오후 5시 두 차례로 모두 2시간이다.
SSU는 전.평시 해난구조 작전과 항만 및 수로상의 장애물 제거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해군 특수 잠수부대다.
이들 요원은 특수 잠수장비를 착용한 채 입수, 함정 내에 갇힌 것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46명에 대한 생사 확인과 구조작업을 최우선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일부는 이번 사고가 어뢰나 기뢰 등 외부충격에 의한 것인지, 내부 폭발에 따른 것인지를 규명하기 위해 폭발로 구멍이 뚫린 선체 후미 바닥부분을 정밀 조사한다.
수심 24m 해역에 침몰한 천안함은 전날 오전까지 뒤집힌 선미 일부가 물 위로 보였으나 오후 들면서 완전히 물속에 가라앉았다.
힌편, 이날 천안암 침몰현장을 찾은 실종자 가족 대표단에 따르면 26일밤 서해 백령도 서남쪽 1마일 해상에서 침몰한 초계함 천안함(1천200t급)이 두 동강 난 채 함수(艦首)부위는 사고현장에서 4마일가량 해류에 휩쓸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뉴스
201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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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장병들"천안함 침몰원인,외부피격"
26일 서해 백령도에서 침몰한 초계함 '천안함'의 침몰 원인과 관련, 생존한 장병들이 외부에 의해 피격당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반잠수정 등에 의한 어뢰 공격 등 북한의 공격으로 인해 침몰 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천안함의 함장 최원일 중령은 27일 오후 해군2함대사령부 동원예비군 안보교육관에서 실종자 가족 등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가진 브리핑을 통해 "사고 원인은 내부나 외부의 충격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순식간에 반파돼 배 반쪽이 없어진 상태였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당직 후 함장실에서 작전계획을 검토 중이었는데 '펑'소리와 함께 선체가 직각형태로 오른쪽으로 기울었다"라며 "폭발과 동시에 몸이 50㎝가량 날아 올랐고 책상 밑에 깔렸다. 이후 발전.통신 등 모든 교신수단이 두절됐다"라고 말했다.
최 중령은 폭발 후 상황에 대해 "폭발음이 난 다음 암흑상황이었고 함장실에 5분 가량 갇혀 있었다. 밖에서 망치로 깨고 문을 열어줘 올라가보니 이미 배 후미 반쪽은 없어진 상태였다"라고 설명했다.
국방부 원태재 대변인 또한 이날 "천안함에서 구조된 장병 중 박연수 대위, 오성탁 상사, 허순행 상사는 침몰 원인이 내부 폭발이나 암초에 부딪혀서가 아니라, 외부피격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원 대변인은 이어 "이들은 또 '쾅 소리가 나서 나와보니 이미 함정 후미가 떨어져 가라앉고 있었다. 그곳에 발전시설이 있는데 피격돼 함정이 정전된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신뢰할만한 증언이라 이를 토대로 더 조사해 봐야 한다"라며 "아직 외부피해로는 단정 지을 수 없으며, 국방부 공식입장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종자 중 장교는 없고 부사관과 병사만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는 "장교들은 상층에 위치한 지휘통제실에서 근무하고, 병사와 부사관들은 기관실 등 하층 쪽에 있다"라며 "함포사격을 맞으면 상층 근무자들이 많이 죽고, 어뢰의 경우는 하층 근무자들이 많이 죽는다"라고 말해 어뢰 공격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천안함 작전관이었던 박연수 대위는 이날 경기도 평택 해군제2함대사령부에서 가진 설명회를 통해 "배가 내부의 폭발이나 암초에 걸릴 가능성은 절대 없다"라며 "다른 침몰 원인은 공격을 받았을 가능성인데 이 부분은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난구조대(SSU)는 이날 실종자 수색과 함께 사고원인 규명작업을 벌일 계획이었으나, 해상 기상 악화로 중단했다.
월드뉴스
201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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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추기경, 김충환의원 격려
월드뉴스
2010-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