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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 "천안함 北개입 드러나면 '무력'제재 가해야"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는 12일 천안함 침몰 사고와 관련, "우리 국가 안보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다는 것을 통감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지금까지 드러난 상황으로는 어뢰나 기뢰 같은 외부 공격에 의한 가능성이 매우 크다"면서 "그렇다면 이번 사고는 우리 군이 이러한 외부 공격을 사전에 탐지하고 방비하는 데 구멍이 뚫려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하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더구나 사고 수역은 북한이 지난 대청해전 이후에 피의 보복을 다짐한 바 있는 백령도 인접 수역"이라며 "그런 만큼 우리 군은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사고 발생 후에 정부와 군 당국의 우왕좌왕하는 대응 자세는 국가 안보에 대한 국민의 불안을 증대시켰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만일 진상조사 결과 북한이 개입된 외부 공격의 개연성이 드러날 때는 이에 대비한 대응 조치도 미리미리 준비해 두어야 한다"며 "유엔 차원의 조사와 군사적 대응 조치를 포함한 국제 제재 조치를 요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국제적 대응과 별도로 남북관계에서 북한에 대해 무력도발이나 테러 행위가 얼마나 뼈아픈 응징을 가져오는가를 보여줄 수 있는 분명하고도 단호한 조치도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그것은 무력제재 조치를 비롯하여 남북 간 협력과 교섭 및 항해 통행의 중단 등 여러 조치를 포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끝으로 "무엇보다 우리 정부부터 진정한 평화는 애매모호한 타협으로는 결코 지킬 수 없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져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월드뉴스
201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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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천안함 어떤상황도 단호대처"
이명박 대통령이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해서 어떤 상황에서도 단호하게 대처할 것임을 천명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핵안보 정상회의 참석차 방미 중인 이 대통령은 현지시간 11일자로 보도된 워싱턴포스트와 인터뷰를 통해 “지금으로선 아직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얘기할 단계가 아닌 것 같다”면서도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는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란 생각을 갖고 있다”란 점을 분명히 했다.
특히 대통령은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조사결과가 나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투명하고 정확한 결과가 나오면 이에 대해 한국정부가 대처할 것”이라며 “미국정부에 협조를 요청했고 UN을 포함한 국제기구에서 협력을 받아 조사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려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어 “그래야 우리가 원인에 대해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은 시간보다는 정확하게 조사하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고 보고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미국의 NPR(Nuclear Posture Review : 핵태세검토보고서) 발표에 대해 “한국에 대한 핵우산 정책에 변화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버락 오바마 美대통령이 사전 전화통화에서 전해준 바 있다”며 “NPR대로면 북한 등엔 상당한 압력이 될 것이며 안보문제에 대해 한국 국민을 안심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는 의견까지 피력했다.
대통령은 또 “이번 핵안보 정상회의가 북한이나 이란 등의 나라가 핵무기를 가지려는 시도를 막는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제적인 비핵화 확산에 강한 의지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미FTA(자유무역협정)에 대해 대통령은 “FTA법안은 시간문제로 결국은 통과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미국 전체국익을 보고 해야 한다. FTA란 항상 부분적으로 마이너스-플러스 요인이 있다. 전체적으로 합쳐서 플러스가 된다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양국 경제협력을 벗어나 미국의 아시아전략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오바마 대통령도 잘 알고 있을 것”이며 “아시아에서 미국의 역할을 생각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이어 “한-중 통상규모는 미국에 비해 더 커질 수 있다. 경제적으로 너무 한 나라에 의존도가 크면 바람직하지 않아 상황을 종합 평가해야 한다”며 “미국이 경제회복을 위해 보호무역주의로 갈 위험성이 있다. 그렇다면 글로벌 리더십을 잃게 된다”고 지적키도 했다.
더불어 대통령은 “미국이 보호무역주의를 통해 얻는 것은 잠깐이고 결국 자유무역주의 글로벌 리더십이 미국에 영원한 경쟁력이 될 것”이며 “한미FTA는 오바마 행정부가 민주당 의원들을 설득하느냐에 달려있을 것이다. 우리는 오바마 정부의 능력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중FTA 추진과 관련해선 “양국관계로 봐선 FTA를 하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영향이 큰 몇몇 특수한 분야를 잘 절충할 수 있다는 전제의 FTA도 생각할 수 있다”며 “통상이 확대되는 가운데 비교적 마찰이 없는 쪽이기 때문에 한국이 하기에 따라 시간의 문제”라고도 전망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북한이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화폐개혁이 실패하고 북한경제 및 주민생활이 어려워지자 북한정부가 처음으로 주민들에 실패한 것을 인정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 “확실치 않지만 책임자를 처벌했다고 알려진 것은 주민을 의식한 행위가 아닌가”라며 “주민불만을 해소하려 노력한 자체가 과거 보지 못했던 북한모습”이라고 덧붙였다.
북핵문제에선 “중국이 식량을 지원하는 것도 제한적일 것이고 6자회담에 꼭 나와야 한다든지 하는 조건부가 될 것”이라면서 “중국도 6자회담국이다. UN안보리에서 합의된 범주를 일방적으로 깨는 일은 없을 것이다. 우리는 중국과 훨씬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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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의장, 폴란드 대통령 조문
김형오 국회의장은 오늘(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사간동 주한 폴란드 대사관으로 가 이틀전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한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을 조문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에 열린 정례 기관장 회의에서, 주한 폴란드 대사관이 카친스키 대통령에 대한 공식 조문을 받는지를 알아보도록 지시했으며, 주한 폴란드 대사관이 공식 조문을 받기 시작하자 국내 인사로는 첫번째로 다녀왔다.
12일 오전 11시 40분쯤 주한 폴란드 대사관에 도착한 김 의장은 곧바로 대사관 직원의 안내로 2층에 마련된 영접실로 가 마렉 짜우카 주한 폴란드 대사에게 깊은 애도를 표시했다. 김 의장은 이어 방명록에“폴란드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한 레흐 카친스키 대통령 각하의 헌신과 위업은 폴란드 국민들과 함께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회와 국민을 대표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명복을 빕니다”라고 썼다.
이에 짜우카 대사는 “국회의장께서 국회 대표단을 이끌고 이렇게 조문을 와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대통령 권한대행을 하고 있는) 폴란드 하원의장에게도 조문을 와준 사실을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짜우카 대사는 이어 “이번 사고를 계기로 한국의 의회와 정부당국, 그리고 국제사회 일원이 연대와 협력을 보여준 데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우리 이웃국가와 우호협력 국가들과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이것이 앞으로 더 희망찬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주한 폴란드 대사관이 마련한 조문은 한국의 문화와 달리, 고인의 영정 앞에 헌화 묵념하는 절차 없이 영접실에서 방명록에 애도의 글을 남기고 대사와 인사하는 것이 전부였다.
월드뉴스
201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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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명숙 무죄? 수사-재판 모두 이상해"
홍준표 한나라당 의원(前 원내대표)은 12일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1심 무죄판결과 관련, "수사와 재판이 모두 이상했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이날 MBC 에 출연, "우선 검사가 수사를 잘못했고 공판 관여하는 게 참으로 엉성했다. 또 법원은 재판을 하면서 공소장 변경을 요구했는데 원래 공소장 변경 요구라는 것은 판사가 보통 유죄판결하기 위해선 이 공소장 정도로는 안 되겠다, 그래서 공소장 변경을 요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덧붙여 "지난 30여 년 판사가 공소장 변경 요구한 사건이 무죄판결된 적이 없는데 이번에 무죄났다"고 했다.
홍 의원은 최근 한 전 총리의 새로운 혐의 사실로 들어난 불법정치자금수수 수사에 대해 "검사가 범죄사실을 제보 받으면 수사를 하는 게 당연하다"면서도 "서울시장 선거라도 끝나고 난 뒤에 증거가 있다면 당당히 수사해야 되는 것이지 이 시점에서 또다시 수사하는 건 오해를 받기 충분하다"고 말했다.
한편, 무죄판결 이후 한 전 총리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상승한 것과 관련해 "일시적 현상으로 보여지고 장기적으로 서울시장 선출은 서울시의 비전이 뭐냐, 서민들의 생활을 어떻게 참 좋게 해줄 것이냐, 이런 정책문제 싸움이 될 것"이라면서 "서울시 비전을 두고 다퉈야 하는 정책선거로 전환되면 진정될 것"이라며 평가절하했다.
월드뉴스
201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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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명진스님에 사과요구-법적대응
조계종의 봉은사 직영사찰화에 반발하고 있는 주지 명진스님이 청와대 이동관 홍보수석의 외압설을 주장한데 대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 이 수석은 12일 자신이 김영국 조계종 문화사업단 대외협력위원의 기자회견을 막으려 했다는 봉은사 주지 명진스님이 주장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방미한 이명박 대통령을 수행하고 있는 이 수석은 “김영국 씨와 면식도 없을 뿐만 아니라 직접 전화통화한 사실도 없다”며 청와대를 통해서 입장을 전달했다.
특히 이 수석은 명진스님에 대해 “종교지도자로서 허위사실을 얘기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 공개 사과를 요구한다”고 강조했는데 법적 대응조치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대해 청와대 홍보수석실 관계자는 “명진스님은 진실과 진리를 말씀해야 할 종교지도자가 아니냐”고 반문, “공개 사과를 하지 않을 경우엔 법적 대응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정가 일각에선 명진스님이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를 겨냥해 비난 퍼부은 것도 모자라 이번엔 청와대 이동관 홍보수석을 공격한 배경에 의혹을 제기하며, 명진스님이 교단내 문제를 정치적 스캔들로 변질시켜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것 아니냐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실제로 한 정치권 관계자는 “문제의 본질은 조계종과 봉은사 주지와의 갈등인데 명진스님이 난 데 없는 정치인 외압설을 주장하면서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세속을 초월한 종교지도자가 정치권을 이용하는 듯 하는 모습이 국민들에게 실망만 주고 있는 셈”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명확한 근거가 있다면 민주당 등 야당이 적극 공세를 취하지 않을 리 없다”면서 “명진스님이 ‘외압의혹 부풀리기’식으로 주장하고 있는데 우려의 목소리가 많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의도 정가 일각에선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를 성토키 위해 민주당이 개최키로 했던 기자회견이 돌연 취소됐던 배경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명진스님은 지난 11일 봉은사 일요법회에서 “김영국 위원이 기자회견을 하기 전날 대통령 직속기구 인사와 만났다”며 “그 자리에서 이동관 수석과 통화하면서 기자회견을 하지 말라는 얘기를 들었으나 이를 거부했다고 들었다”고 주장, 또다시 정치 외압설을 주장했다.
월드뉴스
201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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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무죄판결 불구 오세훈에 열세
지난 9일 한명숙 전 총리가 1심 법원으로부터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은 가운데, 한 전 총리가 서울시장 가상대결에서 오세훈 현 시장에게 여전히 열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데이에 따르면 한 전 총리의 무죄 선고 이후인 10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서울시민 2000명을 대상으로 여야 서울시장 후보 가상대결 여론조사(자동전화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오세훈·한명숙(민주당)·노회찬(진보신당)후보가 맞붙는 3자 대결의 경우 오 시장 47.2%, 한 전 총리 40.2%, 노 대표가 5.4%의 지지를 받았다.
또 원희룡·한명숙·노회찬 후보 간 대결에선 원 의원 37.7%, 한 전 총리 40.5%, 노 대표 5.9%였다. 나경원·한명숙·노회찬 대결에선 나 의원 36.1%, 한 전 총리 42.8%, 노 대표 7.7%로 나타났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2%p.
리얼미터가 지난 3월 24~25일 조사한 가상대결에서는 오 시장, 원 의원, 나 의원이 모두 한 전 총리를 이기는 것으로 조사됐으나 이번 조사에선 한 전 총리가 원 의원과 나 의원을 앞서는 결과를 보였다.
월드뉴스
201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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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안 "한명숙 바람몰이는 허상"
민주당 이계안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최근 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의 한명숙 전 총리 바람몰이를 "허상"이라고 지적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이계안 후보는 우선 "한 전총리 무죄판결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가 적벽대전의 동남풍과 같은 바람을 불러 오더라도, 바람만으로 이길 수는 없다."면서 "손권·유비 연합군은 동남풍이 불기 전에 10만 개의 화살이 있었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어 "그러나 지금 민주당에선 바람만 불면 이긴다는 사고방식에 휩싸여 있기 때문에 경쟁력 있는 후보를 찾으려 노력하지 않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그러면서 민주당 내에 한 전 총리를 '아바타'로 내세우려는 일군(一群)의 세력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한 전총리를 아바타로 내세운 세력과의 싸움이라는 생각이 들곤 한다."며 "민주당은 이런 상황 속에서 서울시장 선거의 대원칙을 못 세우고 갈팡질팡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측은 이같은 발언을 "최근 이미경 공천심사위원장이 '한 전총리 전략공천' 가능성을 다시 언급한 점과 맞물려 이 후보가 경선여부와 시기를 놓고 일군의 세력과 일전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라고 풀이했다.
이 후보는 이와 관련, "혼자 힘으로는 누구도 한나라당 후보를 못 이기므로 경선과정을 통해 민주당 후보를 띄워야 한다."며 "경선에서 진 사람은 이긴 사람을 위해 기꺼이 말이 되는 것이 민주정당의 경선이다."고 강조, 거듭 공정한 경선을 촉구했다.
이 후보는 이와 함께, "한 전총리는 1심 무죄판결에도 불구하고, 검찰의 별건수사라는 돌출변수를 안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며 서울시장이 아닌 은평을 재보선에 출마할 것을 권하기도 했다.
그는 "오는 7월 28일에 있는 은평을 재보궐선거에 '리틀 MB'인 이재오 국민권익위 위원장이 출마할 게 분명하다."며 "이재오 위원장을 꺾게 되면 한 전총리는 대권후보로 급부상하게 된다."고 전망했다.
이 후보는 이어 "지금 민주당 지지율이 낮은 것은 이른바 대선후보들의 지지율이 전부 고만 고만하기 때문이다."면서 "18대 국회가 끝나는 2012년에 대선이 있기 때문에 시기적으로도 딱 맞다."고 덧붙였다.
월드뉴스
201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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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서울시장 원·나·김 예비후보 기자회견
프리존뉴스 윤영섭 기자 (satire1@freezonenews.com)
월드뉴스
201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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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환, '안전한 서울' 정책발표
월드뉴스
201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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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공심위는 '공천' 아닌 '내천' 전문?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정병국)가 6·2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 확정자를 발표하는 가운데 '명분' 있는 거센 '항의'가 불거지고 있다.
지방선거의 가장 큰 승부처인 서울시장 공천은 경선후보 선정 과정에서 부터 문제가 발생했다. 공심위는 지난 2일 "서울시장 경선 후보 4명(오세훈, 원희룡, 나경원, 김충환)을 여론조사를 통해 3인으로 압축하겠다"고 발표해 4명의 후보 가운데 지지율이 가장 낮은 김충환 의원이 강력 반발했다.
김 의원 측은 "공심위의 결정은 당헌·당규의 원칙을 무시하고 피선거권을 제안하려는 불합리한 결정"이라며 "단 한번의 당내 토론이나 TV 토론도 없이 후보를 3인으로 압축하는 것은 후보들의 정책과 소신을 시민에게 알려줄 기회를 전혀 주지 않은 것"이라며 공심위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에 대해 같은 경선 주자인 오세훈 시장, 원희룡, 나경원 의원 등이 김 의원도 경선에 참여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의사를 밝히자 공심위는 7일 김 의원을 포함해 29일 경선을 치르겠다고 입장을 바꿔 원칙도 없고 소신도 없는 공심위라는 빈축을 샀다.
정가에서는 이같은 일을 두고 정병국 공심위원장의 개입 가능성과 관련한 이야기가 흘러 나오고 있다.
여당 의원은 "당내 소장파인 정 위원장이 서울시장 경선을 40대의 오세훈, 원희룡, 나경원 의원으로 압축하고 50대인 김 의원을 제외시키려 했다는 설이 돌고 있다"며 "아무래도 정 위원장이 소장파이다 보니까 팔이 안으로 굽는 상황인 것 같다"고 지적했다.
심지어 김 의원 측에선 정 위원장이 오세훈 시장을 끌어내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김 의원을 봐주고 싶어서 4명으로 경선을 치르겠다고 한 것이 아니다"며 "만약에 김 의원을 탈락 시키면 오세훈 시장 지지 선언을 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하자 오 시장에게 힘을 쏠리는 것을 막기 위해 결정을 급선회 했을 뿐"이라며 정 위원장의 공정치 못한 처신을 성토했다.
즉 오 시장이 재선에 성공하면 차차기 대선 가도에 날개를 달 수 있기 때문에 소장파 내 라이벌 관계인 정 위원장이 강력한 견제를 하고 있다는 얘기다.
이러한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있다. 강원도의 경우 이계진 의원을 도지사 후보로 결정했으나 낙천자들이 불복 의사를 밝히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는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공천 탈락 후보들이 무소속 출마 및 연대를 통해 한나라당 후보와 끝까지 대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민주당에 '어부지리' 상황을 만들어 주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공천에서 탈락한 최흥집 전 강원도 정무부지사 측은 "공심위에서 여론조사 지지율 1,2위를 다투던 후보를 공천과정에서 배제한 것은 밀실공천의 전형"이라며 공심위를 맹비난했다.
조관일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도 8일 무소속 출마를 시사하며 한나라당을 거세게 비판했다. 조 후보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심위는 단 한번의 검증 절차도 없이 특정인을 후보로 내천함으로써 결국, 도민들은 잘못된 선택을 강요당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의 후보 확정 등 판세가 짜여지는 과정에서 최흥집 후보 등과 지속적으로 만나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겠다"면서 "누가 한나라당 이계진 후보와 야당의 후보를 상대로 승리할 수 있는가를 심도있게 논의한 뒤 무소속 연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천의 내홍을 바라보는 지역 정가에서는 "정 위원장의 처신에 문제가 있다. 지난달 초 정 위원장이 '지방선거 경선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공개적으로 말해 놓고 제대로 된 검증이나 토론회 한 번 없이 공천을 준 다면 나 같아도 승복할 수 없다"면서 "야당에서는 한나라당 아군 끼리의 싸움이 전개되는 상황에 맞춰 선거 전략을 짜기 시작했다고 한다"며 공천 과정의 불투명성을 이야기했다.
여기에 기초단체장 공천 과정도 각종 문제가 커지고 있다. 현재 서울 구청장들은 양천(무소속)과 강동(민주당)을 제외하고는 23개 지역 모두 한나라당 소속이지만 박근혜 전 대표가 당 대표를 맡았을 때 공천한 관계로 인해 MB 정권과는 밀착도가 떨어진다는 것이 정가의 평가다.
따라서 여권 주류에서는 현재와 같은 구청장 구도 하에서 차기 총선과 대선를 치르면 MB 정권에 도움이 될 수 없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특정인들의 의중'에 따라 공정한 경쟁 없이 '특정인' 내천이 시시각각 진행되고 있다는 설이 무성하다.
또한 한나라당 부설 여의도연구소가 실시한 부산지역 기초단체장 여론조사 결과가 유출돼 해당 예비 후보 캠프에서는 "여론조사에 '보이지 않는 손'(?)이 작업한 것 아니냐. 특정 인사들의 뜻에 맞춘 흔적이 보인다"라며 의혹을 제기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이와 관련, 보수 시민단체의 관계자는 "한나라당 공심위가 처음 시작할 때는 당헌·당규에 따른 원칙을 강조하더니 진행되는 상황을 보면 뭔가 냄새가 난다"며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한 내천은, 결국 보이는 또 보이지 않는 수 많은 적을 만들어내 6·2지방선거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월드뉴스
201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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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대통령 탑승기 추락 96명? 전원 사망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이 탑승한 비행기가 추락해 탑승자 전원 96명 사망했다.
사고비행기는 오늘 폴란드 바르샤바를 떠나 러시아 스몰렌스크로 향해 비행하다가 공항착륙 중 사고가 일어났다.
카친스키 대통령은 2차 세계대전 당시 폴란드인 2만 2,000명이 러시아 비밀경찰에게 학살당한 사건의 추모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월드뉴스
201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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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한명숙 전 총리 측근 소환 예정
한명숙 전 총리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조만간 한 전 총리의 측근 김모씨를 소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검 특수 1부는 건설업체 대표 한 모씨로부터 10억 원이 건네지는 과정에 김씨가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거액이 건네진 사실 관계와 함께 이 돈의 용처, 한 전 총리의 개입 정도 등을 조사하기 위해 준비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검찰은 한 전 총리의 뇌물 수수 혐의 1심 재판에서 무죄가 선고된 것과는 별개로 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한명숙 전 총리도 소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뉴스
201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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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한국 프리미어 리거들
논리의 비약이라고 해도 좋다. 그러나 조금은, 아니 조금 이상으로 임팩트가 존재하였다고 할수도 있을지 모른다. 박지성, 이청용등 프리미어 리거들이 일곱명이나 영국 에 진출하여 경기를 하면서 각인된 South Korea 이미지가 영국인들로 하여금 한국 자동차를 다른 나라것보다 우선 사게 만들었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한국출신 선수들의 멋진 경기를 본 영국 관객들이 한국에 대한 국가 이미지를 좋게 가지면서 한국 현대차가 잘 팔린데 기여한 것은 아닌지 말이다.
한국의 현대 자동차가 2010년3월 기준으로 1만 5천대이상이 영국에서 판매된다. 영국 진출이래 한달치로서는 가장 많이 팔린 것이란다.
좋은 일이다. 불황의 국면이 지구촌을 감싸면서 도요타 사태로 인하여 자동 차 수출시장이 다소 어수선한 가운데 우리나라 자동차가 잘 팔린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 국가 브랜드 고양은 이처럼 다양한 전문가들이 각국에서 활동하는 중에 생성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월드뉴스
201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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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艦침몰과 北의 軍事․安保전략
金正日 방중(訪中) 카드를 신속히 꺼내들어, 남한 기습공격 사실을 덮어버리고, 동북아 국제정세를 새로운 국면으로 유도하려 해...
천안함 침몰 사건 경위가 엊그제~오늘(3.31~4.2) 신문 지상을 통해 거의 밝혀지고 있다. 대체로, 천안함 침몰 원인은 북한 잠수함(정) 또는 반(半) 잠수정의 어뢰 공격에 의한 것으로 비중이 실리는 분위기다. 물론 아직 최종 결론은 내려지지 않았다.
그동안 밝혀진 사건 개요는 다음과 같다.
일단 ‘내부 폭발’은 설득력을 잃었고, ‘외부로부터의 강력한 충격’이 천안함을 두 동강 낸 원인이라는데 전문가들은 의견의 일치를 보이고 있다. 특히 4월 1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공개한 사고 해역에서의 리히터 규모 1.5(170∼180㎏의 TNT 폭발 위력)의 지진파 감지(感知)도 위 사실(강력한 외부 충격)을 뒷받침한다.
한편, 침몰당한 천안함과 같은 종류의 초계함인 속초함(1,200t)은 사고 당일인 3월 26일 밤 (10시 57분) 레이더에 나타난 물체를 북한의 半잠수정으로 판단했고, 이를 2함대 사령부 등 상부에 보고했으며, 보고를 받은 김태영 국방장관은 도주하는 정체미상의 물체에 대한 속초함의 발포를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속초함은 76mm 주포를 5분간 130여 발을 발사했으며, 이 때문에 인근의 천안함 침몰 현장 구조 작업에 가지 못했다(「동아일보」, 4.1).
속초함장이 빠르게 북한으로 도주하는 물체를 ‘북한의 반(半)잠수함’으로 내린 최초의 판정은 현장 지휘관의 순발력 있는 판단에 의한 것으로서 존중돼야 한다.
한편 속초함의 주포 발사가 (천안함을 침몰시키고 도주하는) 북한의 반잠수정(?)을 격파하는데는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나중에 이 물체를 새떼로 추정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의 기습 공격은 증거를 남기지 않았다. 확실한 결론은 물증(物證)의 뒷받침이 필요하고, 이는 천안함 인양 후 기술적 조사가 끝나야 가능하다. 가까운 시일 내에 결론을 내리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i)NLL지역에서 ‘외부의 강력한 충격’이 주는 함의 (ii)천안함장의 “피격당했다”는 최초 보고 등 上記 제반 정황증거 (iii)북한의 과거 기습도발 및 테러 전력(前歷) 등으로 볼 때, 북한의 소행임에 의심을 두지 않을 수 없다.
이에, 천안함 침몰이 북한의 기습적인 공격에 의한 것으로 가정하고, 천안함을 공격한 북한의 대남 군사안보(軍事安保)전략 배경과 의도를 분석해 보기로 한다.
첫째, 내부 혼란 수습과 軍사기 진작 목적을 들 수 있다. 지난 11.30 화폐개혁의 실패는 민심의 극도 혼란과 北정권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를 급격히 추락시켰다. 특히 11.10 대청해전 참패를 설욕하려는 북한당국의 기도가 그동안 집요하게 나타나왔다.
결국 내부 수습을 위해 김정일 정권으로서는 획기적인 조치가 필요했으며, 주도면밀한 천안함 기습 공격으로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다.
예컨대 3월 25일 북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이 “진짜 전쟁 맛이 어떤 것인가를 보여줄 것”이라고 언급하고, 3월 27일에는 DMZ “인명 피해” 협박을 구사했으며, 3월 31일에는 북한의 對南선전매체인 가 논평을 통해 “진짜 핵 맛, 노호한 천만군민이 벌리는 진짜 전쟁 맛을 보게 될 것”이라고 협박한 바 있다. 북한의 의도를 뒷받침하는 정황 증거로 볼 수 있다.
둘째, 북한의 최근 대남 교류‧협력관계의 종언(終焉) 방침이다. 그동안 김정일의 병세 악화에 근거를 둔 북한체제 붕괴와 급변사태 가능성은 국제사회와 남한의 주요한 화두(話頭)가 되어왔으며, 이에 김정일 정권은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여왔다.
김정일은 특히 남한 내 급변사태 논의의 공개적 활성화가 그들의 체제를 정면 부정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체제 및 정권안보 차원에서 더 이상의 대남 협력관계가 무의미하다고 판단했을 개연성이 높다.
셋째, 북한의 이러한 대남인식 변화는 금강산 관광사업에 있어서의 돌연한 부동산 조사 조치와 몰수 가능성 언급으로 나타났다.
북한이 금강산 관광을 사실상 폐쇄하고 그 곳의 남한 기업 자산을 몰수하여, 관광선(先)을 중국으로 돌리려 한다는 보도가 이미 나온 바 있다. 심지어 개성 공단마저 폐쇄하고 이를 접수하려는 의도마저 보이고 있다는 전언(傳言)이다.
넷째, 김정일의 방중(訪中)과 6자회담 복귀 전략이 대남 무력도발과 연계되어 있을 가능성을 간과해선 안 된다. 北 정권은 6자회담 복귀 의사를 드러내며, 이를 구실로 중국 뿐만 아니라 미국까지 포섭하고 설득하려는 의도를 보이고 있다. 곧 ‘통미봉남(通美封南)’ 전략의 재현(再現)이다.
미국이 그동안 “천안함 침몰사건에 북한이 연루한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보인 것은 이미 북한의 연루 사실을 알면서도 한국이 먼저 거론 않는 한, 이를 공개적으로 문제삼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일 수 있다.
이는 1996년 9월 발생한 북한 잠수함 강릉 침투사건 당시, “모든 당사자들은 자제해야 한다”는 크리스토퍼 국무장관의 발언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중국이 사건 직후 “이번 사태가 남북관계에 악영향을 미쳐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도 맥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다섯째, 전격적인 대남 군사도발을 통해 남남갈등을 유도하려는 전략이다. 북한의 의도대로 한국 사회 내에서는 지금 천안함 침몰 사건을 둘러싸고 좌우 격돌이 격심해지고 있다.
보수층은 북한 개입을 기정사실화하는 반면, 좌익 등 일부세력은 ‘암초설’ 및 ‘피로파괴(fatigue fracture)’로부터 ‘韓美연합 훈련 중 오폭(誤爆)’에 이르기까지 온갖 소설式 시나리오를 만들어내고 있다.
천안함 침몰 후 며칠 침묵을 지키던 북한이 3월 31일 대남 선동을 재개, 韓美 독수리훈련(3월 8∼29일)을 ‘북침전쟁 연습’이라고 생떼를 쓰면서 “한미 해군 전투함선을 바다에 수장해 버리고 말 것”이라고 위협한 것도 예사롭지 않다. 천안함 침몰과 우리의 내부 불안을 대남(對南) 공세에 역이용하는 전술로 판단된다(「동아일보」 사설, 4.2).
여섯째, 북한의 해군력 향상 징후다. 천안함 침몰 이후 주요 신문들이 앞다투어 보도하듯, 레이다를 피해갈 수 있고 사거리가 향상된 잠수함, 잠수정, 반잠수정 등을 북한 해군이 도입 보유 발전시키고 있다는 사실이다.
예컨대 길이 12m, 폭 3m 정도인 북한의 반잠수정은 물 위로 60∼70cm만 드러나며 유사시 수면 20m 아래까지 잠수할 수 있어 레이더나 육안 탐지가 어렵다고 한다.
최신형의 경우 ‘스텔스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음파탐지기로도 움직임을 파악하기 힘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서해함대사령부 예하에 운용 중인 유고급 잠수정의 경우도 얕은 수심에서의 기습 침투와 공격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번 천안호 침몰 사건은 인명 피해로 볼 때, 2009년 임진강 도발에 따른 6명의 민간인 희생사건과 1976년 도끼만행 사건 이상의 충격을 가져다 준 사건이다. 또한 규모는 작지만, 성격상 미국의 9.11에 버금가는 기습 공격에 해당한다.
북한 정권은 천안함 침몰 후 金正日 방중(訪中) 카드를 신속히 꺼내들어, 남한 기습공격 사실을 덮어버리고, 동북아 국제정세를 새로운 국면으로 유도하려 하고 있다. 매우 능란하고 영악한 대외전략 대응이라 아니할 수 없다.
이제 천안함 침몰 후 실종자 구조작업에 이어 확고한 대북 국가안보 대책을 수립함으로써 분노와 좌절에 빠진 민심을 수습하는 문제가 우리 사회의 최대 당면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월드뉴스
201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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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한명숙 부도덕한 실체 드러나"
조해진 한나라당 대변인은 9일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뇌물수수 사건 1심 무죄판결과 관련, "검찰이 항소의사를 밝혔고 상급심에서 뇌물수수의 실체가 원점에서 다시 가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논평을 통해 "혐의가 있어도 명백한 물적 증거가 없으면 입증하기 어려운 뇌물죄 재판의 특징이 이번 판결에도 그대로 재연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판결의 결론과는 달리 이번 사건의 수사와 재판과정에서 한 전 총리의 부도덕한 실체가 그대로 드러났다"고 했다.
그러면서 "고급 골프빌라를 한달 가까이 공짜로 사용한 사실, 골프장 직원이 점수까지 밝혔는데도 자신은 골프를 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을 보고 한 전 총리의 도덕성에 대해서 국민들은 고개를 돌렸다"고 지적했다.
조 대변인은 끝으로 "법적 유무죄와는 별개로 한 전총리가 공인으로서 도덕적으로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에 대해서 국민들은 이미 마음으로 냉정하게 심판을 내렸다"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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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박지성 2위… 팬이 선정한 '3월의 선수'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이하 맨유)이 '3월의 선수'를 선정하는 구단 팬 투표에서 2위에 뽑혔다.
맨유는 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지난달 MVP 투표 결과 웨인 루니가 1위(39%)에 올랐고 뒤이어 박지성이 22%를 득표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11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AC밀란과의 16강 1차전에서 쐐기골을 터뜨렸고 3경기 연속 2골1도움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루니는 맨유 구단 최초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득표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월드뉴스
201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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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한명숙, 연기군수가 어울려"
월드뉴스
201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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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무죄, 태풍 또는 찻잔 속 회오리
긴 정치적 논란 끝에 9일 법원이 1심 선고공판에서 뇌물수수 혐의를 받았던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게 무죄를 선고함에 따라, 한 전 총리의 서울시장 도전에 탄력이 붙었다.
일찌감치 민주당은 한 전 총리를 서울시장 후보로 띄웠고 국민참여당 유시민 전 복지부 장관은 한 전 총리를 위해 서울시장 출마가 아닌 경기지사 출마로 방향을 바꾸며 힘을 실어줬다.
이런 가운데 법원이 한 전 총리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반면, 이명박 정권의 검찰에게는 패배의 쓴잔를 안겨 준 것으로, 민주당은 이번 6.2지방선거에서 '정권심판론'을 들고 나올게 뻔하다.
이 뿐만 아니라 민주당은 한 전 총리가 친노(親노무현) 인사라는 점과 이번 지방선거 운동기간이 노무현 전 대통령 1주기와 겹치는 것을 적극 활용, 최대한 정치적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선거판이 이렇게만 돌아가지 않을 것이란 반론도 제기되고 있다.
우선, 한 전 총리가 1심에서 무죄를 받았지만 재판 과정에서 도덕적 상처를 입은 것은 사실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와 관련, 한나라당 조해진 대변인은 "고급 골프빌라를 한 달 가까이 공짜로 사용한 사실, 골프장 직원이 점수까지 밝혔는데도 자신은 골프를 치지 않는다고 말하는 '도덕성'에 국민들은 고개를 돌렸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한나라당이 내세우고 있는 김충환-나경원-오세훈-원희룡(가나다 순) 4인이 그렇게 호락호락한 인물들이 아닌 점도 한 전 총리를 위협하고 있다.
현직 '프리미엄'에 현재까지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는 오세훈 시장에 한 전 총리 만큼이나 뚜렷한 개혁성을 갖고 있는 원희룡 의원, 뛰어난 대중성에 보수층의 지지와 아울러 한 전 총리와 같이 여성인 나경원 의원, 행정가 출신에 3선 구청장을 역임, '행정의 달인'을 내세우는 김충환 의원을 쉽게 봐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이들이 치열한 당내 경선을 펼친 끝에 최종적으로 한나라당 후보자가 선출될 경우, 이 후보에 만만치 않은 힘이 실릴 것이란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역 일꾼을 뽑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치적 바람이 예전처럼 강하게 불지도 아직은 미지수다. 민주당이 이번 선거를 '정권 심판론'으로 몰고 가려 하지만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결국, 한 전 총리가 1심에서 무죄를 받았지만 민주당의 고민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볼 수 없다는 분석이다.
월드뉴스
201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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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李 이달곤 VS 親李 이방호… '경남사투'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가 9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통해 경남지사 후보를 공천하겠다고 발표하자 친이계 이방호 전 사무총장이 "공심위 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며 강력 반발했다.
이 전 총장은 이날 오후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여론조사 결과 13~15% 차이는 현격한 차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국민 여론조사를 통해 경남지사 후보를 공천하겠다는 것은 경남도민과 당원의 의사를 묻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그동안 수 차례에 걸쳐 국민 경선을 통한 후보 선출을 이야기한 정병국 공심위원장은 책임을 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반면 같은 친이계인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민선택의 가장 중요한 판단기준은 여론"이라며 "공심위의 결정을 당원의 한사람으로서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심위 결정에 대해 당 핵심 당직자는 "이번 공심위 발표는 경남 지사 후보가 경선까지 갈 경우에 친이 대 친이의 대결에 친박계와의 갈등까지 촉발할 수 있다"며 "당내 계파 갈등의 문제를 차단하기 위한 사전 정지작업으로 보인다"고 했다.
공심위가 결정한 여론조사를 통한 후보 공천은 선거법상 규정된 경선이 아닌 만큼 낙천자도 본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돼, 현재 여론조사에서 밀리고 있는 이 전 총장 측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이런 가운데 여의도 정가에서는 공심위 발표가 결과적으로 이 전 총장의 경선요구를 거부하고 같은 친이계인 이 전 장관의 손을 들어준 모양새 돼 여권 주류의 '의중'이 이 전 장관으로 쏠린 것 아니냐는 분석이 흘러 나오고 있다.
즉 이 전 장관이 장관직까지 사퇴하고 경남으로 발길을 돌렸다는 점과 공심위가 여론조사로 공천을 확정한다는 결정은 여권 주류의 '의중'이 드러나는 대목이라는 얘기다.
이에 대해 여당의 중진 의원은 "아무래도 친박계와의 관계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지난 총선에서 이 총장이 친박계를 대거 낙천시키며 친박 진영이 지목한 공공의 적 1호가 되지 않았느냐. 부덕을 쌓은 것이 부메랑으로 돌아오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또 한 정치 컨설팅 관계자는 "이 총장이 지난 총선 때 너무 많은 '적'을 만들었다"며 "심지어 영남에서 자기보다 선수가 높은 의원들은 죄다 낙천시켰다는 의혹까지 받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 전 총장의 출마와 관련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팬클럽인 박사모는 2월 초 "이방호? 좋다! 보내라"며 낙선운동을 공개 경고했다.
당시 정광용 박사모 회장은 "지역구에서 조차 낙선한 이방호가 도지사를 출마한다"며 "대체 경남도민을 뭘로 보고 '일장춘몽'을 꾸는 짓인지 모를 일"이라며 이 전 총장의 낙천운동을 전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어쨌든 오는 6·2 경남지사 선거전은 친이 대 친이 대결 구도가 '상황정리'되는 가운데 이 전 총장의 또 다른 정치적 선택(?)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월드뉴스
201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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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9일 국민참여경선 서울시장 후보 선출"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의원)는 9일 제10차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29일 서울시장 경선을 실시키로 했다.
공심위 간사인 배은희 의원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서울 시장과 제주도지사 후보는 당원 및 대의원, 일반국민이 참여하는 국민참여 선거인단대회를 열어 각각 29일과 27일 경선을 통해 선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서울 지역의 경선 연기 요구가 있었지만 지방선거 일정상 이날 하루 대회를 열어 후보를 선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국민참여 선거인단 대회는 당원과 대의원,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현장 투표와 여론조사가 각각 20%, 30%, 30%, 20%씩 반영된다.
서울시장 경선 후보는 오세훈 시장, 원희룡, 나경원, 김충환 의원 등 4명이며 제주도지사 경선은 강택상 전 제주시장,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 고계추 전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현명관 삼성물산 상임고문 등 역시 4명의 후보가 참여한다.
경남지역과 전남지역은 경선을 실시하지 않고 다음주 중으로 후보자간 토론회를 거친 후, 여론조사를 실시해 공천을 확정키로 했다. (여론조사 기간 : 경남 19∼20일, 전남 17∼18일)
충청권과 광주, 전북 등 5개 광역단체장의 경선 일정 및 방식은 오는 12일 제11차 공심위를 열어 논의한다.
월드뉴스
2010-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