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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으로 보은" 한국전쟁기념재단, 출범
월드뉴스
201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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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송 "천안함사태, 피해당사국 국회는 뭐하나"
김학송 한나라당 의원은 21일 천안함 침몰사태에 따른 대북 규탄결의안 채택과 관련, "정작 피해 당사국인 대한민국 국회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라고 개탄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국제공조 조사의 결과에 따라 천안함 침몰은 북한의 어뢰 공격에 의한 것이 드러났다"면서 "규탄결의안에 대해 야당이 적극 협조 하기를 바란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지난 5월 미 상·하원이 대북 규탄결의안을 채택했고, 이어서 유럽의회도 대북 규탄결의안을 채택했다"며 "국회에서 여러 의견이 나올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북한의 어뢰공격에 의해 침몰됐다는 사실에 대해선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방부가 천안함 선체 인양과 탐색구조 활동 등에 공적이 있는 장병들에 대한 포상을 추진하려는 것과 관련해 "군이 명예와 사기를 먹고사는 집단이라지만 포상은 천안함 사태가 마무리된 뒤에 해도 늦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직 감사원 감사가 종결되지 않았고 국제공조도 진행 중에 있다"며 "지금은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태세에 임할 때"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포상에 대한 시점이 적절하지 않다. 모든 사안이 종결된 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진삼 자유선진당 의원은 감사원 감사 결과를 언급하며 "감사원 조사에 따르면 우리 군은 형편없는 부대가 됐다. 김정일만 좋아할 것"이라고 불신을 나타냈다.
월드뉴스
201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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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실용' 청와대도 결국은 김문수 선택?
6.2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정치적 위상이 눈에 띄게 상승한 가운데 청와대에서도 그를 남다르게 평가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박형준 청와대 정무수석은 17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젊고 활력 있는 정당"으로 바꾸자고 한 것과 관련, "젊다는 것의 의미는 새로운 비전과 꿈을 보여줘, 국민들에게 '저 사람에게 희망을 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자는 것"이라며 "김문수 경기지사가 이긴 걸 잘 봐야 한다."고 말했다.
박형준 수석은 이어 "김 지사는 당당했고 자기 가치에 충실했고 현장에서 뛰었다. '김문수 모델'을 배워야 한다. 전략적으로 계산하지 않고 옳은 건 옳다고 얘기하는 부분에서 당당했다. 선거 전 24일간 현장을 누비고 개인택시 체험을 하면서 현장 행정을 보여줬다. 서민에게 다가갈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고 말했다.
박 수석이 "젊고 활력 있는 정당"에 김문수 지사를 연결시킨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는 주장으로, 차기 대선과 연관짓는 추측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박 수석은 이 자리에서 이 번 지방선거에서의 한나라당 공천 방식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한나라당 공천제도 중 공천을 지방공심위에 맡기면서 공천이 사실상 당협위원장의 '사천'이 돼버린 점은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한 부분이다."며 "한나라당 의원들이 내놔야 할 기득권은 자기 지역에서의 공천권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공천 실패는 분명하게 짚고 넘어가야 하고 당이 정확히 기록해야 한다. 결과에 대한 책임도 상정을 해둬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 수석은 세종시 문제와 관련해서는 "국회가 반대해서 안 됐다는 것을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는 생각이다. 국회의원 한분 한분을 마지막까지 설득할 거다. 그러나 부결되면 대통령으로선 5년 동안 가장 통한이 되는 일을 안고 가는 거다."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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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국제공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아시아예술극장 개관에 앞서 수준 높은 창작 공연을 개발하고 국내외 창작자, 기획자들과 협력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예술극장 공연예술 작품개발 계획안 국제공모’에 전 세계 13개국 총 71개 작품(국내 47개, 해외 24개)이 응모했으며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3작품을 선정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개원 중 하나인 아시아예술극장은 아시아의 오래된 가치와 아시아의 동시대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미래지향적 예술적 표현을 통해 세계와 공감할 수 있는 우수 작품의 산실이자 창작․제작 및 국제교류 기반의 공연예술센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총 15명의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들은 작품성, 아시아예술극장 적합성․활용성을 최우선 심사기준으로 두었으며 향후 작품으로서의 실현가능성과 지역 커뮤니티 참여가능성을 두고 열띤 토론 끝에 딘 모스(미국)의 ‘Nameless Forest', 공연창작집단 뛰다(한국)의 ’인형과 사람 프로젝트‘, 솔라이클립스(한국)의 ’외상 후 장애 스트레스‘ 3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응모작 다수가 국제 공동제작 형태로 제안된 것이 특징인데, 미국의 유명 안무가이자 미디어 아티스트, 디렉터인 딘 모스(미국)의 ‘Nameless Forest'는 한국인 조각가 천성명씨와 공동 협업하여 2011년 미국 키친극장(The Kitchen)에서 초연 예정인 작품이다.
공연창작집단 뛰다(한국)의 ’인형과 사람 프로젝트‘는 호주의 거대인형 작업 프로젝트를 하는 스너프 퍼펫(Snuff Puppet)과 함께 지역공동체 참여형, 야외 인형극 형태로 제작될 예정이다.
솔라이클립스(한국)의 ’외상 후 장애 스트레스‘는 광주지역에 터전을 두고 국제적 활동을 하는 국내외 미디어아티스트와 조각가들이 모여 광주의 아픈 기억을 넘어서 아시아 융성이라는 미학을 영상․사운드 인터랙티브 기반으로 구현할 멀티미디어 복합 공연이다.
선정된 3개 작품에 대해서는 작품개발 지원금으로 각 2천만원(세금 포함)이 지급되며, 금년 9월 광주에서 진행될 창작 워크숍에서는 프리젠테이션, 공동체 중심의 예술포럼, 시연회 등을 개최하여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창작워크숍 결과에 따른 향후 전망에 따라 추가적인 제작비 지원 및 시연무대가 마련될 것이며, 각 작품은 아시아예술극장 국제공모 지원작으로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향후 건립을 전후로 초연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아시아예술극장에서는 “국제 프로듀서 캠프” 사업을 통해 해외 유명 프로듀서들과의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6월 광주에서 개최될 사전 네트워크 미팅에서는 로빈 아쳐(현 “the Centenary of Canberra(2013)와 The Light in Winter 예술감독, 호주), 바르토쉬 쉬드워프스키(Divine Comedy Festival 예술감독, 폴란드), 그리고 바바라 스토프(Theatre Vidy-aunsanne(비디극장) 공연배급책임자)를 초청하여 심도 있는 상호 이해의 장을 마련한다.
10월 중순에 개최되는 ”국제 프로듀서 캠프“는 6월 프리캠프에 참가한 프로듀서들을 포함한 총 10명의 유명 프로듀서들을 초청하여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 서울아트마켓(PAMS)와 같은 국제적 공연예술 축제 및 행사를 참관하고, 서울 및 광주 공연예술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아시아예술극장 개관작품의 구체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월드뉴스
201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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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의 노을을 바라보며...
엄마손 잡고 국민학교 입학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머리허연 노인네가 되다니.....
고교동기 H는 공부를 마치자마자 대전에 있는 국립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해 이제 정년을 앞두고 있다.
완전히 대전사람이 되어 서울은 이제 남의 동네가 되어버린 H에게 전화를 걸어 오랜만에 바둑 두러 서울로 오라고 했다.
격주로 모이는 고교동기 바둑동호회에 나오라고 한 것인데 대학졸업후 한번도 H를 본 적이 없어 사실 얼굴을 봐도 바로 알아볼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다.
H는 바둑을 아주 잘 둔다는 소문을 들었는지라 기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 겸 또 어떻게 변했나 해서 올라오라고 한 것이다.
지하철 2호선 교대역 근처 기원에 오라고 위치와 시간을 알려주었는데 그날따라 총무인 내가 불가피한 일로 좀 늦게 갔다.
교대역에서 내려 급히 기원이 있는 건물로 빠른 걸음으로 들어갈려는 순간 건물입구에 웬 노인네 하나가
서 있는게 보였다. 조금 낯이 익다해서 유심히 보니 바로 H였다.
"야, 오랜만이야, 너 그런데 왜 안으로 안 들어가고 밖에 서 있냐?"
둘이는 반가워 악수하며 이렇게 첫 대화를 나눴다.
"응, 기원안에 들어가 보니 한놈도 안 보이던데.....아무도 안 왔나 봐"
"그럴 리가 .... 시간이 지났는데 한명도 안 올 리가 있나. 가만 있어봐 내가 가보고 올께."
나는 재빨리 이층으로 뛰어올라가 기원안으로 들어가봤다.
가보니 동기놈들 열대여섯명이 짝을 지어 벌써 한판 대국에 열중하고 있는 광경이 눈에 들어왔다.
다시 건물밖으로 나와 입구에서 서 있는 H에게 큰소리로 말했다.
"다들 와 있는데..... 벌써 시작했어, 빨리 들어와, 야."
그랬더니 H 하는 말이 "엥? 내가 들어가보니 영감들 밖에 없던데...........?"
그날 우리는 H의 "영감들 밖에 없던데"소리를 안주 삼아 한참 웃고 떠들어댔고 지금도 가끔씩 그날의 폭소장면을 재연하면서 즐거워 한다.
얼굴의 변화는 달팽이 걸음보다 더 느리지만 수십년 세월은 홍안의 소년을 이렇게 늙은 노인네로 만들어
서로 알아보기도 힘들게 만든다.
자신은 항상 변함없는 그대로라 생각하면서 어린 시절 학우들도 항상 옛날 그 모습으로 기억한다.
그날 H의 경우처럼 저렇게 늙은 사내들이 내 기억속에 있는 그 아이들이였구나 놀라며 새삼 長江같은 세월이 흘렀음을 실감하게 된다.
늙은 개구장이 K와 재치넘치는 소리로 항상 웃음을 선사하던 P는 이 세상을 떠난지도 오래되었고 J는 중풍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담배골초 S는 재작년 폐암수술을 받고서야 담배를 끊었다.
dolmen은 다리골절로 쇠를 박은 다리를 이끌고 힘든 걸음걸이를 하면서도 유쾌한 웃음을 잃지 않는다.
어제는 Y가 오랜만에 저녁 먹자고 해서 역삼동에 갔더니 정말 저녁만 먹고 헤어지잔다.
병원에 다니는 몸이라 술을 못한단다.
고주망태가 되어 비틀거리며 서교동 밤거리를 휘저으며 다니던 우리가 이렇게 되다니....
이제 술친구도 거의 없다. 다들 정말 밥만 먹고 여자들처럼 수다만 떨다가 헤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 날은 집에 와 나혼자 모자란 알콜을 채우고 잔다.
6.25 동란이 끝난 뒤 첫 국민학교 입학생이었던 우리는 운좋게 밥굶지도 않고 학교도 다니고 그리고 좋은 세상 만나
비행기 타고 해외로 나가보기도 하고 아파트라는 곳에 살면서 자가용도 굴러보는 첫 세대가 되었기에 지난 날을 잘 모르는 젊은이들을 보면 괜히 걱정이 앞선다. 그래서 노인네가 되면 잔소리가 많아지는 것일까?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살아있는 동안 걱정이 없었던 때는 없었을 것이고 눈을 감아야 마침내 그 걱정도 끝나겠지 중학교 일학년때 배웠던 '올드 블랙 조우'(Old black Joe)를 마음속으로 불러본다.
처음 이 노래를 배울 때 노래가사가 너무 슬퍼 눈물을 흘렸었는데 이제는 눈물도 안 나온다.
"Gone are the days, when my heart was young and gay.
Gone are my friends from the cotton-fields away
Gone from the earth to the better land I know
I hear those gentle vioces calling '.Old black Joe'
I am coming, I am coming
For my head is bending low
I hear those gentle vioces calling 'Old black Joe'
월드뉴스
201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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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절상, 원화절상 압력으로 이어질듯
중국이 최근 외환시장 규제완화를 통해 위안화를 절상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원화절상에 대한 압력이 가중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한국은행 김중수 총재는 21일 한경밀레니엄포럼에서 중국의 위안화가 곧 평가 절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앞으로 원화절상 압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총재는 “위안화가 절상된다면 우리도 이와 함께 움직여야 한다는 측면에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금융시장에서 위안화 절상 가능성을 어느 정도 예상했었던 만큼 원화가치의 절상 폭은 생각만큼 크지 않을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앞서 특강에서 기준금리 인상시기에 대해선 “금통위에서 부동산 가격과 중소기업 문제들을 비롯해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인상 시기를 놓고 고민 중”이라고 언급했다.
김 총재는 또 “금리인상이 선제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옳은지 금리인상에 따른 효과가 어느 정도의 타임랙(시간차)을 두고 나타나는지 등에 대해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최근 칠레와 호주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린 것과 관련해 “이들 국가는 기본적으로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금리인상은 자원가격 상승문제를 고려한 결정”이라면서 “우리나라는 자원이 없어 칠레-호주 등과 통화정책을 직접 비교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G-20차원에서 우리정부가 도입을 주도하는 국제 금융안전망에 대해서는 “처음 제안했을 때보다 G-20 회원국들의 지지도가 상당히 좋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한국은행의 글로벌 경쟁력을 구비하기 위해 주요 중앙은행과 국제기구 등 6-7개 조직에 한은 인력을 진출시킬 것”이라고 밝히며 각종 국제금융기구에 대한 참여가 시작될 것임을 강조했다.
월드뉴스
201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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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세종시 수정안 본회의 상정?..법대로!"
박희태 국회의장은 세종시 수정안이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서 부결되더라도 본회의에 다시 상정하겠다는 한나라당 일각의 입장에 대해 "법절차가 있으니까 절차대로 해주시기 바란다. 국회법에 있는대로 해야한다."고 말해, 사실상 가능성을 열어놨다.
박희태 의장은 21일 평화방송 에 출연해 "있는 법 그대로 지켜서 잘 따라주면 아무 문제없이 국민들이 봐도 꼴 사납지 않은 그런 좋은 국회가 될 수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의장은 국회에서의 폭력행위를 형사처벌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이 여-야 간 이견으로 표류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선 "지금 국회 폭력이 국민의 개탄 대상이 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런데 법이 모자라고 법이 없어서 그런 폭력이 일어난다는 사고 자체가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있는 법만이라도 지키는 게...그래서 저는 이번에 법대로의 국회를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 법을 잘 만드는 국회에서 법을 잘 지키는 국회...이런 생각이 더 강조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월드뉴스
201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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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상임위처리 앞서 '세종시'전운고조
오늘(22일) 국회 상임위 처리를 앞둔 세종시 수정법안을 놓고 여야, 여당내 이견이 여전해 정면충돌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세종시 민관합동위는 21일 정운찬 국무총리와 민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중앙청사에서 16차 회의를 열고 국회의 전향적인 협조를 촉구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송석구 위원장 등 민간위원들은 회의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新세종시 발전안은 국가와 미래를 위한 대안”이라면서 여야 정치권에 미래를 위한 판단을 내려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이후 민관합동위는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 등 비상체제 지도부를 만나 세종시 수정안이 6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한나라당 친이계가 수정법안이 국토해양위에서 통과되지 못할 경우 국회 본회의 회부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여야가 물러설 수 없는 한판승부를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선 여야는 앞서 오늘 (22일) 국회 국토위에 상정, 처리키로 합의한 바 있는데 야당과 친박계 의원들이 다수라서 사실상 상임위 통과가 어렵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청와대와 친이계에서 국회 본회의 회부를 주장하면서 세종시 출구전략은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대해 민주당 우상호 대변인은 지난 20일 “수정안 처리의도가 철회되지 않는다면 애초 상임위 처리합의 일정전체를 재검토할 수 있다”고 전제한 뒤 “상임위에서 해당법안을 처리하겠다고 합의한 것은 (新세종시 발전계획)폐기를 위한 것”이라는 입장을 덧붙이기도 했다.
반면 청와대와 친이계는 사안의 중대성과 역사적인 의미에 비춰봐도 국회전체 의사를 물어야 한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는 만큼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욱이 한 청와대 관계자는 “상임위 논의정도로 끝내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지적했으며 한 친이계 의원은 “상임위에서 부결돼도 국회법 87조에 따라 본회의에 회부해야 한다. 역사적인 중요한 결정에 대해 과연 누가 수정안에 반대했는지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의 경우 “세종시가 원안으로 건설되면 기업들이 입주할만한 유인이 현저히 줄어든다”며 원안대로 건설되면 기업투자 및 대학유치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국회에서 절충안이 모색될 가능성에 대해선 “미세조정은 모르지만 중간점이 되는 안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수정안이 통과되면 수정안대로 하고 부결되면 원안으로 추진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으나 원안 플러스 알파는 사실상 어려워질 것이란 점을 거듭 강조했다.
월드뉴스
201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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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술사고 밥사는 선거풍토 안돼!"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인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21일 오는 7·14 전당대회와 관련, "낮은 자세로 국민만을 바라보고 치르는 전대가 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한나라당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과거처럼 줄 세우기, 술사기, 밥사기, 골프 스폰서 등으로 표를 얻겠다는 '돈 선거운동'은 없어져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도 `이심(李心)'은 없다고 몇차례 밝혔다"며 "좋은게 좋다는 식의 온정주의를 배제하고 새로운 선거 풍토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전대가 잃어버린 국민의 사랑을 되찾아올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각 후보자들은 당 운영에 대한 비전을 갖고 승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원내대표는 이번주 상임위 활동과 관련해 "세종시 수정안, 천안함 대북 결의안, 기업형 슈퍼마켓(SSM) 규제법 등 현안을 논의할 예정인데 치열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야당은 결사저지의 자세를 지양하고 충분히 대화하고 토론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했다.
월드뉴스
201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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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김형오?..국회의장은 은퇴절차 밟았다"
지난 20일 당 대표 도전을 선언한 홍준표 한나라당 의원이 역시 당 대표 도전설이 거론되고 있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홍준표 의원은 21일 CBS 에 출연해 "국회의장은 국가의정서열 공식 2위"라며 "국회의장을 한 분들은 전부 정계은퇴 절차를 밟았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또 "국가공식서열이 2위인 사람이 당 대표에 출마하는 것은 과욕이 아닌가, 그리고 부적절한 게 아닌가, 전 그렇게 생각을 한다."고 몰아붙였다.
그는 하지만 "김 전 의장이 나오면 같이 한 번 경쟁을 해 볼 생각"이라고도 덧붙였다.
홍 의원은 한나라당의 친이-친박 계파 갈등에 대해 "친이-친박을 만들어서 서로 웅덩이 속의 올챙이처럼 오글거리는 모습이 국민들이 보기에 얼마나 우습는가?"라고 꼬집었다.
그는 그러면서 "우선 계파갈등을 없애려면 당 운영이 공정해야 되고, 공천권이 정당하게 행사돼야 한다. 그리고, 계파모임을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자신과 이명박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대통령과 저는 서로 채권.채무가 없기 때문에 자유스럽다."며 "제가 원내대표 할 때뿐만 아니라 모든 정치 활동에 대해서도 대통령과 불편한 관계가 있은 적도 없을 뿐더러 종속돼서 움직인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와 함께, 일부 소장파 의원들이 주장하는 '세대교체론'과 관련, "한국사회 같은 경우에는 세대갈등, 지역갈등, 빈부갈등, 남북갈등, 온갖 갈등공화국인데, 이제 와서 세대갈등까지도 부추기는 인위적인 세대교체론은 옳지 않다."며 부정적 입장을 비쳤다.
월드뉴스
201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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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남경필의원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
프리존뉴스 윤영섭 기자 (satire1@freezonenews.com)
등록자 : 프리존
월드뉴스
201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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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김두관 당선자, 지역주민 목소리부터 들어라"
프리존뉴스 윤영섭 기자 (satire1@freezonenews.com)
월드뉴스
201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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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카라, 아찔 '핫팬츠'로 월드컵응원 열기 달궈
소녀시대와 카라가 매끈한 다리가 돋보이는 핫팬츠로 월드컵을 뜨겁게 달궜다.
18일 오후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SBS '2010 남아공월드컵 국민응원 대축제'와 '삼성파브 3D 삼각편대 극장 응원전'에 각각 참석한 소녀시대와 카라는 섹시한 핫팬츠와 붉은색 상의로 아찔한 몸매를 선보였다.
이들은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축구 경기 응원을 위해 모인 시민들에게 각자의 히트곡인 '오(Oh)!'와 '미스터'를 부르며 매혹적인 댄스와 환상적인 무대 매너를 뽐내며 응원전의 열기를 더했다.
이에 소녀시대와 카라의 섹시한 댄스를 지켜본 시민들은 열광적인 환호를 보내며 즐거워했다.
한편, 이날 응원전이 열린 서울 삼성동 코엑스와 영동대로 주변에는 경찰추산 약 20만여 명의 응원인파가 몰려 큰 혼잡을 빚었다.
등록자 : th20022
월드뉴스
201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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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도전' 유노윤호 "시아준수 이어 나도 잘하겠다"
"(시아)준수가 잘 했다고 들었다. 나 역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동방신기의 리더이자 연기자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유노윤호(본명 정윤호)가 시아준수를 언급하며 뮤지컬 첫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노윤호는 16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두베홀에서 열린 뮤지컬 '궁'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뮤지컬은 처음 도전하는 것이다. 그만큼 부담감도 있지만 왠지 즐거운 나날이 될 것 같다. 저도 만화책과 드라마를 통해 '궁'을 접했는데 그 것과는 다른 나만의 색깔을 표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그는 "항상 뭐든지 열심히 하고 싶다. 춤과 노래와 연기가 삼위일체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궁'이라는 작품을 개인적으로 좋아했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뮤지컬 '궁'에는 황태자 이신 역으로 유노윤호 외에도 뮤지컬 배우 김동호와 가수 런이 함께 캐스팅됐다. 황태자비 채경 역에는 뮤지컬 배우 신의정과 곽선영이 더블 캐스팅됐으며 이신의 첫사랑 효린 역에는 뮤지컬 배우이자 소녀시대 수영의 친언니로 알려진 최수진과 배우 구혜선이 연출한 영화 '요술'의 주연 서현진이 출연한다.
한편 뮤지컬 '궁'은 오는 9월8일부터 10월24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상연된다.
등록자 : th20022
월드뉴스
201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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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유노윤호 출연, 뮤지컬 '궁' 제작발표회
16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뮤지컬 '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등록자 : 조이뉴스24
월드뉴스
201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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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김정일, 히틀러보다 더 용서 못할 악인"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북한 김정일을 히틀러와 비교했다.
김동길 교수는 20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야심만만하던 히틀러를 타일러 유럽정복의 야망을 달래보려고 1938년 영국 수상이던 체임벌린은 친히 독일을 찾아가 히틀러를 만나 '제발 이러지 마시오'라고 애원하여 이른바 '뮌헨 협약'을 얻어내고 그의 유화정책이 실효를 거두었다고 착각하고 있었습니다."라며 "그러나 히틀러 같은 ‘미친 개’에게 협약이니 협정이니 하는 국제적 약속이 무스 소용이 있었겠습니까. 그는 그 이듬 해 폴란드를 침공, 분할 점령함으로 제2차 세계대전이 벌어진 것이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이어 "1940년의 초여름은 뜨거웠습니다. 히틀러는 프랑스 땅에 쳐들어가 비쉬(Vichy)에 괴뢰정부를 세우고 프랑스 지도층의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대세는 이미 기울었습니다. 그러나 드골 장군은 싸우기로 결심하고 영국으로 망명을 하여 그 해 6월 18일 런던의 BBC 방송국의 마이크를 잡고 프랑스 국민에게, 그리고 독재를 미워하는 전 세계의 자유인들을 향해, “굽히지 말고 싸웁시다”라는 유명한 방송을 하였습니다. 그것이 꼭 70년 전의 일입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또 "히틀러와 싸우지 말고 타협을 보려던 체임벌린은 실각하고 '철과 혈의 사나이' 원스턴 처칠이 등장하여 그 불독 같은 얼굴을 들고 '싸우자'고 영국인들에게 그리고 자유 없이는 살 수 없는 유럽의 백성들에게 의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들은 자유를 위해 일어나 과감하게 싸워서 엄청난 희생을 치루었지만 마침내 히틀러와 나치를 무찌르고 승리의 월계관을 쓰게 되었던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김 교수는 이어 "만일 드골과 처칠이 비겁한 사나이들이어서, 대세를 내세우며 히틀러에게 굴복하였더라면 아마도 20세기는 몽땅 나치 독일이 지배하는 참혹한 세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한반도는 여전히 일본의 식민지로 오늘도 시달리고 있을 겁니다."라고 썼다.
그는 그러면서 "이명박 대통령, 북의 김정일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잠수함에서 어뢰를 쏴 천안함을 격침시켜 죄 없는 46명의 젊은 생명을 앗아가고도 '나는 모르는 일'이라고 잡아떼는 김정일은 히틀러보다 더 용서 못할 악인이 아닙니까. 대한민국의 밥을 먹고 편하게 살면서 김정일 편을 들고 김정일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이 파렴치한 놈들을 이대로 두고 대한민국의 번영이 가능하다고 믿으십니까. 김정일의 똘마니 소탕전부터 과감하게 치르세요. '의를 보고도 하지 않는 것은 용기가 없기 때문이다.' - 공자님의 가르침입니다. 싸워야 할 때 싸우지 않으면 결국 나라가 망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월드뉴스
201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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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친이가 친박에게 하고 싶은 말?
세종시 수정안 본회의 표결과 관련, 한나라당 친박계가 야당과 비슷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지난 16일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회담에서 '상임위 차원에서의 처리'를 합의한 당사자인 이군현 원내수석부대표와 고흥길 정책의장은 소관 상임위인 국토해양위에서 수정안이 부결되더라도 30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본회의 표결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본회의까지 세종시 문제를 끌어올려 역사적 기록을 제대로 남기겠다는 것이다.
이에 친박계 조원진 의원은 18일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지방선거를 통해 국민이 한나라당에 바라는 게 뭔지를 주류가 벌써 망각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민주당도 '지방선거 민심'을 꺼내 들면서 한나라당이 본회의 표결을 추진한다면 오는 22일 예정된 세종시 수정 관련 법안의 상임위 상정 거부는 물론, 본회의 의사일정도 합의해 주지 않겠다는 태세다.
이 같은 민주당의 입장과 관련, 한나라당 조해진 대변인은 앞서 지난 15일 논평에서 "야당의 손에 의해서 세종시 수정안이 최종적으로 폐기됐을 경우에 나중에 충청주민들로부터 충청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정안을 가로막은 주범으로 야당이 비난받을 가능성을 두려워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문해보길 바란다."고 몰아붙였다.
친이계로 분류되는 조해진 대변인은 이어 "만일 그게 아니고 진심으로 수정안을 폐기하고 원안을 고수할 생각이라면, 또 야당이 말하는 것처럼 여론도 원안지지, 국회의석도 원안지지가 다수라고 한다면 상임위나 본회의를 열어서 이 법안을 처리하는 문제에 대해서 계속 거부하는 자세로 나올 아무런 이유가 없는 것이다."고 압박했다.
조 대변인은 그러면서 "이제는 야당이 세종시 문제에 대해 가면을 벗고 진실을 밝힐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 야당의 본심이 어디에 있는지 세종시 수정안 관련 각 상임위와 본회의 토론, 표결 등 의회절차를 통해 진실을 분명하게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야당을 상대로 한 논평이지만 친박계에게도 해당될 수 있다는 얘기다. 친박계가 야당과 큰 차이가 없는 주장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세종시 문제와 관련한 한나라당 내 갈등은 쉽게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월드뉴스
201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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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조령모개식… 이광재 구출작전
"이 당선자는 자신의 불법혐의를 두고 정계은퇴 선언을 할 때의 마음(2009. 3. 26), 의원직 사퇴와 봉하마을에서 자원봉사를 하겠다던 선언(2009. 9. 9)을 잊지 말고 실천하라"
조해진 한나라당 대변인이 15일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돼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추징금 1억1417만원을 선고 받은 이광재 강원지사 당선자를 겨냥해 한 말이다.
민주당이 '이광재 구출작전'에 두 팔을 걷어 부쳤다.
앞서 민주당은 이 당선자의 취임(7월1일)과 동시에 정부가 직무정치 행정처분을 내리면 즉각 효력정치 가처분신청을 내고, 헌법소원을 제기하는 등 법적 조치를 다한다고 밝혔다.
또한 당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지원 특위’를 구성해 3수에 나선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서라도 이 당선자의 직무정지는 있을 수 없다는 논리를 앞세우고 다른 한편으로 강원도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광재 지지 서명운동'을 외곽에서 지원해 '이광재 구출작전'의 임무를 완수한다는 전략이다.
'이광재 구출작전'의 화룡점정은 18일 민주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강원도를 찾아가 원정회의를 연 것.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7월 1일부터 이광재 당선자가 직접 도정을 챙기고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강원도민이 직접 선출한 후보가 확실한 법적 근거도 없이 일을 못한다면 절대 용납해선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런 상황은 이 당선자에 대한 정치탄압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 주위 사람들을 그렇게 했다"고 주장했다.
김진표 최고위원은 확대간부회의에서 "현행 지방자치법 111조 1항 3호를 보면 현직 단체장이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을 경우 직무를 대행하도록 한 것으로 이 당선자의 경우는 직무대행의 사유가 아니다"라고 해석했다.
지방자치법 제111조 1항 3호는 지방자치단체장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되지 않았을 때 부단체장이 권한을 대행하도록 명시돼 있다.
이 당선인은 "나도, 강원도민도 이 시련 앞에 굴하지 않을 것"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반면 한나라당은 지난 14일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김기현 의원이 "이광재 당선자의 강원지사 직무정지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에게 돌아간다"며 "이 당선자에게 직무정지를 내린 지방자치법 제111조 1항 3호는 2002년 민주당을 비롯해 이광재 당선자 본인도 물론 찬성한 조항이었다"고 꼬집었다.
그는 또 "2002년 당시 민주당 의원 가운데 단 한사람도 반대하지 않고 처리된 사항"이라며 "민주당이 상황에 따라 불리하다는 이유로 법적 대응을 고려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비판했다.
여기에 진성호 의원은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받은 이 당선자는 지난해 의원직 사퇴와 정계은퇴를 하겠다고 공언하고 이번에 출마해 당선됐다"면서 "이 당선자가 앞으로 대법원에서 유죄를 받는다면 이는 민주당이 후보 검증을 제대로 안해 강원도민에 상처를 준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답변에 나선 강병규 행안부 차관은 "이 당선자의 직무정지 여부는 지방자치법 제111조에서 정한 대로 결정하게 돼 있다"고 잘라 말했다.
월드뉴스
201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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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아동 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검토
월드뉴스
201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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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44년만의 UN묘지 참배...박정희 이후 처음
월드뉴스
2010-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