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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안상수 "野단일 유불리 따라 때마다 달라"
7·28 재·보선이 불과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27일 야권단일화와 관련, "세가 불리하다 싶으면 단일화라는 쇼를 만들어서 단일화를 한다"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충북 충주 지원유세에서 "야권단일화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헌법에 위배되고, 선거법에 위배되는 잘못된 탈법행위로 한나라당은 앞으로 헌법소원, 또는 법을 개정해서라도 이를 바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이상하게도 세가 불리하다 싶으면 여론조사라는 이름을 빙자하여 두 사람이나, 또는 세 사람을 놓고 그 사람들을 선전하는 불법선거운동을 한다"며 "(여론조사 단일화는) 국민을 기만하는 잘못된 탈법선거운동으로 이런 제도는 이제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당이라는 것은 자기 후보를 내서 당선시키려고 노력해보고 안되면 그냥 낙선하는 것"이라며 선진국이나 모든 세계 국가의 선거가 다 그렇게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야권은 지난 25일 충북 충주에서 전화면접 방식의 여론조사를 통해 무소속 맹정섭 후보를 누른 민주당 정기영 후보, 27일 은평乙에선 2차 여론조사까지 가는 접전 끝에 국민참여당 천호선 후보를 제친 민주당 장상 후보를 각각 단일후보로 내세웠다.
월드뉴스
201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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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남한 종북세력, 세상 돌아가는 것 몰라"
조갑제 기자가 북한 정권을 '썩은 새끼줄'로 표현했다.
조갑제 기자는 27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美(미) 국무부의 로버트 아인혼 북한 제재 조정관은 어제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의 소리' 방송과 인터뷰를 하였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며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미국은 기존의 법적 근거와 새로운 법적 근거를 모두 동원해 북한에 더욱 강력한 금융 제재를 가할 것이다. 全(전) 세계에서 不法(불법) 활동을 활발히 하는 북한의 무역회사들과 개인들을 알고 있으며 이들의 자산은 동결될 것이다. 새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 이들 불법 활동 기관을 추적하는 데 미국의 영향력이 강화되고 유엔 결의안을 더 잘 이행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새 제재는 2週(주) 안에 자세한 내용이 공개될 것이다. 미국은 북한의 활동을 계속 감시하면서 새로운 제재 방안을 상당 기간 연구해 왔다. 북한에 ‘도발적이고 域內(역내) 안정을 해치는 행동엔 큰 대가가 따른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기 위한 것이다."
조 기자는 이어 "김정일의 命(명)줄은 돈줄이기도 하다. 돈줄이 차단된다는 것은 혈액순환이 막힌다는 뜻이다. 정권적 차원의 심장마비, 뇌졸중도 일어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더불어 "김정일은 아프다. 후계자는 확정되지 않았다. 실력자로 평가되는 장성택도 건강이 나쁘다고 한다. 군부의 지휘부는 70代(대) 이상의 老人(노인)들이다. 중국도 延命(연명)시키는 수준 이상의 지원을 하긴 어렵다. 民心(민심) 이반도 심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기자는 그러면서 "세상 돌아가는 것을 모르는 남한의 從北(종북)세력만이 이런 김정일에 기대를 건다. 그들은 자신들이 잡고 인수봉을 오르고 있는 밧줄이 썩은 새끼줄이란 사실을 모른다. 그들의 추락사를 막을 방도가 현재론 보이지 않는다."고 적었다.
월드뉴스
201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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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탄생주역 국실련, 해체선언
이명박 정부의 탄생 및 성공을 위해 보수우파의 아스팔트 부대로서 활발한 활동을 벌여온 ‘국민성공실천연합(약칭 국실련)’이 27일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2007년 7월 한나라당 대선경선 때부터 ‘포럼 한국의 힘’으로 활약한 이 단체는 정권교체 뒤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으나, 화합과 소통이 화두가 되는 현 상황을 감안해 그동안 전개해온 공식적인 활동을 모두 중단하면서 전격적인 해체를 결정했다.
이와 관련, 국실련 관계자는 “80여명의 임원진이 참석한 회의를 통해 국민들의 화합을 위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자는 의미에서 해체를 선언했다”며 “16개 지부 234개 지회, 35만여명의 전국조직을 해체하고 회원들이 각자 생활터전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따라서 한나라당 경선 때부터 후보시절, 청와대 입성까지 이명박 대통령과 현 정부의 성공을 위해 진력한 국실련은 좌파정권 10년을 끝내고 정권교체, 이명박 정부의 탄생이란 역사적 사명에 기여한 아스팔트 부대로서의 임무를 완수하고 생업으로 복귀하는 선례를 남겼다.
이에 대해 한 정치권 관계자는 “좌파정권 국가 정체성의 훼손과 자유시장경제 질서의 해체의 와중에서도 보수우파의 실천적 임무를 정권교체에 대한 기여로 성공적으로 끝낸 셈”이라며 “앞으로 회원들 각자 갈 길을 가면 되겠지만 소중하고 고마운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공식 해체된 국실련 회원들의 진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는 것으로 파악되지만 정가 일각에선 보수진영에서 꼭 필요한 역할이 남아있는 만큼 이명박 대통령 집권후반 국정운영 기조인 친서민-서민경제 살리기, 사회통합 및 소통을 위한 시민단체의 등장을 예상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정가 관계자는 “이명박 정부의 성공과 보수정권 재창출을 위해선 어떤 형태로든 일선에서 활약할 실천적인 활동가들의 조직 내지 시민단체가 요구된다”면서 “앞으로 친박계를 비롯 당내 각 계파를 아우르는 새로운 모습으로 역사적 과제를 수행할 인물과 다양한 단체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국실련은 그동안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순수 시민단체로서 활동을 해왔는데 아쉽게 해체돼 안타깝다”면서도 “화합과 소통을 위해 용단을 내린 것 같다”고 전했다.
월드뉴스
201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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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미스코리아] 수상자 인터뷰
한국 최고의 미의 제전 ‘201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25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영예의 진(眞)에는 정소라(19ㆍ서울 선ㆍUC 리버?이드)양이, 선(善)에는 장윤진(24ㆍ서울 선)양과 김혜영(20ㆍ경북 진)양이 뽑혔다. 미스코리아 미(美) 유니온그룹 고현영(20ㆍ부산 진)양, 미 알펜시아 이귀주(19ㆍ전북 진)양, 미 하현정(23ㆍ서울 미)양, 미 한국일보 안다혜(21ㆍ충북 선)양이 차지했다.
< 한국아이닷컴 김동찬 기자, 신영주 인턴기자>
월드뉴스
201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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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朴주성영의 前친박연대 대표 서청원 구출작전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대구 동갑)이 지난 20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전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의 8·15 특별사면을 거론한데 이어 다시 서 전 대표의 사면문제를 제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MBC 에서다.
주 의원은 이날 "노건평씨(고 노무현 대통령 친형)는 대통령 권력 주변의 비리로 국민들 사이에 사면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지에 대해 의문"이라며 일단 노건평씨의 사면에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이어 "김우중 전 회장의 경우, 추징금 납부가 거의 안 돼 있는 상황"이라며 "국민감정에 이런 김 전 회장을 용서해 주는 것이 이르지 않느냐는 정서가 있다"고 앞서와 마찬가지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서 전 대표와 관련해선 "서 전 대표가 그동안 정치적 관행으로 여겨왔던 돈을 받아 가지고 집을 사거나 논밭을 사지 않았다"며 "당을 급조해 만들다 보니까 돈을 빌려 쓰고 나중에 갚았던 것"이라고 두둔했다.
덧붙여 "(서 전 대표가) 발전된 정치윤리의식에 의해서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는데 이 점에 대해서도 국민들이 나름대로 (재)평가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한나라당 당직자들 사이에는 이를 두고 "TK 친박 주성영 의원이 한때 당 외곽에서 친박계 일부를 이끌던 수장 서 전 대표를 구출하기 위해 나선 모양새"라며 "친박계에선 이심전심으로 서 전 대표의 사면을 원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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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후보단일화 했지만 위헌문제 '복병'
민주당이 7.28 은평을 재보궐 선거와 관련, 다른 야당(국민참여당.민주노동당)과 후보단일화를 성사시켰지만 위헌문제라는 복병을 만났다.
한나라당 원희룡 사무총장은 27일 평화방송 에 출연해 "(이 번처럼) 부재자 투표가 이뤄진 후에 단일화를 하는 것은 대규모 사표를 유도하는 것이기 때문에 유권자들의 투표권을 침해하고 1인 1표의 평등성을 침해하는 위헌 소지까지 있다."고 지적했다.
원 사무총장은 그러면서 "헌법에 위배되는 이러한 관행에 대해서는 헌법 소원도 내고 선거법 개정 논의에 반영 시키겠다."고 밝혔다.
원 사무총장은 더불어 "중도에 사퇴시켜야 될 후보라면 후보 등록 전에 단일화 협상을 해서 후보를 내지 않음으로써 유권자들이 이 정당, 저 정당은 서로 간에 정책 연합때문에 같이 가는 정당이구나, 이걸 처음부터 예측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사무총장은 이와 함께 "서로 안 쳐다볼 것 처럼 비방전을 펼치다가 막판에 단일화라는 야합쇼를 했다."면서 "유권자들에게 있어서 후보가 달라졌는가? 정책이 달라졌는가? 달라진 게 없는데 찍어라..., 이것은 반정부를 내세운 묻지마 투표를 강요하는 결과다."고도 성토했다.
이런 가운데, 이 번에 단일후보가 된 민주당 장상 후보는 이날 CBS 에 출연, 진행자가 "(한나라당이) 위헌 가능성까지 제기하고 있지 않는가?"하고 묻자 "이게 처음 있는 일도 아닌데 갑자기 그게 무슨 이야기인가? 저는 잘 모르겠다."고 넘어갔다.
장 후보는 또 "한나라당에서는 이번 단일화 역시 '정치 쇼다. 야합이다. 정당성이 없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어떻게 답을 하시겠는가?"라는 질문에 "뭘 두고 그렇게 이야기하시는지 모르겠다.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한나라당이 대답을 해야한다. 거기는 우리보다 훨씬 더 심각한 일을 많이 저지르고 있기 때문에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그러면서 "우리는 3당이 정말 흔쾌히 후보 단일화를 확정해냈다."며 "오늘 국민참여당 천호선 후보, 그리고 민주노동당 이상규 후보와 함께 지역 곳곳을 누비면서 명실공히 야권이 단일화로 뭉쳤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이 이 번에 제기된 위헌문제에 어떻게 대응할 지 주목된다.
월드뉴스
201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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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 피서지 식중독 위험 높다
무더운 피서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청결유지와 음식물 관리에 대한 유의가 필요한 계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무더운 여름철에 피서지에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꼭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이동 시 음식물은 아이스박스에 보관하고, 조리한 음식은 가능한 빨리 섭취해야 하며, 육류와 어패류는 완전히 익혀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식품의약품 안전청은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에서 지켜야 할 『식중독 예방 지침』을 발표하고, 개인위생 및 음식물 취급에 특별히 주의하여 줄 것을 다음과 같이 강조하고 있다.
이를테면 요즘 휴가지에서 바비큐 등을 즐겨 먹는데 미생물의 전파를 방지하지 위하여 익히지 않은 고기와 생으로 먹는 채소류는 서로 닿지 않게 하고, 생고기용 젓가락을 다른 음식을 섭취하는데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바닷가에서 낚시로 잡은 생선이나 조개는 어류의 표면, 아가미, 내장에 비브리오균이 오염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횟감의 손질 시, 머리․내장 제거 후 표면과 내부를 수돗물로 깨끗이 씻고 별도의 칼과 도마를 사용해야 한다고 주의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당부했다.
또한 아울러 음용수는 수돗물 또는 생수를 마시고 지하수, 하천수 등은 반드시 끓여서 마실 것을 당부하였다.
식약청은 지난 ‘05년부터 5년간 발생한 식중독 건수 1,460건을 분석한 결과 8월에 187건(12.8%)이 발생하였고 발생 원인균은 장염비브리오균과 병원성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이 각각 43건(23.0%)과 34건(18.2%)으로 가장 많았다고 분석자료를 들어 설명했다.
한편, 휴가지에서 설사, 복통, 구토, 발열 등 식중독 증세가 있을 때에는 탈수증이 생기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하고 가까운 보건소에 반드시 신고하여 줄 것을 각별히 유의를 당부하고 있다.
월드뉴스
201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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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품 ‘종이’ - 이젠 사라지는가?
산림파괴로 인한 지구 온난화가 크게 이슈화되면서, 전통적인 종이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 디지털 시대의 니즈(needs)를 만족시킬 수 있는 신개념의 전자종이(e-paper)가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자종이는 크게 화면표시소자, 화면에 전기신호를 전달하는 화소구동소자 및 기판으로 구성되는데 최근 연구동향을 보면, 주로 화면표시소자와 이의 소재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화면표시소자의 궁극적인 목표는 종이와 같은 시각적 효과를 갖도록 하며 눈의 피로도를 낮추는 것인데 이를 구현하기 위한 대표적인 수단으로는 전기영동(電氣泳動), 전기변색(電氣變色), 전기습윤(電氣濕潤)의 비발광식 반사형 디스플레이가 있다.
특허청(청장 이수원)에 출원된 화면표시소자에 관한 발명의 최근 10년간(1998-2008)의 동향을 살펴보면, 전기영동 디스플레이에 관한 발명이 561건, 전기변색 디스플레이에 관한 발명이 158건, 전기습윤 디스플레이에 관한 발명이 61건으로, 시야각이 넓고, 밝은 곳에서도 잘 보여 소위, 야외 시인성(視認性)이 좋은 전기영동 디스플레이가 주류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전기영동 디스플레이는 시야각이 넓고 시인성이 좋은 반면, 컬러화면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필터가 별도로 있어야 하기 때문에 필터 없이도 컬러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전기변색 및 전기습윤 방식의 디스플레이에 관한 연구개발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음도 알 수 있다.
한편, 출원인 분포를 보면, 전체 출원의 50% 이상을 국내 출원인이 차지하는데, 국내 출원인은 삼성전자, LG화학 등과 같은 대기업인데 반해, 외국 출원인은 세이코 엡슨, 필립스, 3M, 제록스 등의 대기업뿐만 아니라 E-ink, 사이픽스, 시바 잉크 등과 같은 벤처기업 내지 소규모 전문업체도 상당수에 이른다(붙임 1 참조).
특허청 담당 심사관은 우리나라는 일본이나 미국보다 전자종이에 대한 연구를 늦게 시작하였지만 산․학․연(産․學․硏)이 합심하여 연구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상용화는 거의 선진국 수준에 이르게 되었다며, 앞으로 국내 기업이 전자종이 시장에서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화면표시소자뿐만 아니라 보다 유연한(flexible) 기판 소재를 개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월드뉴스
201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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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소신 피력까지는 좋았는데 뒷끝이 좀~
26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가 홍준표 최고위원의 발언으로 냉랭해졌다.
이날 최고위원회의는 안상수 대표가 7.28 강원지역 재보선 지원으로 불참한 가운데 김무성 원내대표가 주재했다.
홍준표 최고위원은 우선 "이 정부 들어서 지난 1년 동안 친서민 정책으로 '미소금융' '보금자리' '학자금 대출'을 강력히 추진했으나, 미소금융은 사실상 효과가 미미하고 보금자리 주택은 로또 주택정책이라는 비판을, 학자금 대출은 사실상 고금리 대출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 최고위원은 이어 "정부가 1년간 친서민 정책을 내세웠으나 국민들은 친서민 정책이라고 보지 않는다."며 "대기업의 이윤이 사상최대라고 하지만 중소기업과 서민들은 정말로 힘들게 산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경제구조와 금융구조가 잘못됐기 때문"이라며 "이를 개선하는데 정부의 1차적 목적이 있어야 하며, 그래야 소위 친서민 정책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최고위원은 더불어 "은행에 돈이 넘쳐도 서민에게는 안간다."며 "미국의 경우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면서 관치금융으로 전환했다. 서민을 위한 관치금융은 아무리 시행해도 반대하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당 서민정책특위에서는 금융정책특위와 서민경제구조개선특위 등을 뒤서 이렇게 잘못된 경제구조와 서민경제구조를 반드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홍 최고위원은 이 뿐만 아니라 6.25참전용사 지원금이 9만원에 불과, 광주민주화 보상금과 비교해서 터무니 없이 적음을 지적했다. 또, 과거 8년이 지나면 농지 거래에서 양도세를 면제해줬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음을 강조하면서 농민에게 심각한 문제를 정부가 등한시 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여기까지는 큰 문제가 없었다. 여당 최고위원으로서 이 정도로 정부를 비판하는 것에 대해 뭐라고 하기는 어렵다. 오히려, 홍 최고위원의 소신이 돋보였다는 평가가 따를만 했다.
하지만, 홍 최고위원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발언 수위를 높였다.
이날 서병수 최고위원은 "서민 금융경제를 살리기 위한 관치는 있었으면 좋겠다는 홍 최고위원의 말에 전적으로 동감한다."며 "그런 정책을 정부에 잘 전달해달라."고 홍 최고위원을 거들 듯이 말했다.
그러자, 홍 최고위원은 "정책을 (정부에) 전달하는 것보다 시행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매몰차게 지적하면서 "당의 역할은 정부로 하여금 집행하게 하고 그 것이 안될 때는 정부 당국자를 문책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럴 경우) 국회에서 문책을 하는 절차를 취할 것이다."고 소리쳤다.
이에 서 최고위원은 다소 황당하다는(?) 미소를 지어 보였다.
홍 최고위원은 더불어 회의 공개부분 말미에 이군현 원내수석부대표가 발언을 하려고 하자 "원내수석부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 참가할 자격이 없다."고 반말로 쏘아붙이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에 회의장 분위기는 순식간에 얼어붙었다.
월드뉴스
201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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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장상, 은평을 야권단일후보로 확정
7.28 재보선 은평을 야권단일후보로 민주당 장상 후보가 26일 확정됐다.
여론조사결과로 확정된 장 후보는 “이제 민주당만의 장상이 아니라 은평구민의 단일후보”라며, “단일화를 시켜준 은평구민의 뜻에 따라 오만한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고, 은평의 새시대를 열겠다”라고 다짐했다.
그는 “다시 한 번 은평구는 정치1번지임이 확인됐다”라며, “야권 단일화과정에서 국민참여당과 민주노동당의 협조에 감사하고, 은평을 승리와 대한민국의 승리를 위해 손을 잡고 함께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결선 여론조사는 3개 여론조사 기관에서 은평구민 1,050명을 대상으로 직접여론조사방식으로 25일 오후 7시 30분부터 26일 오후 2시까지 실시됐다.
월드뉴스
201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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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당 박선영 "민주당 이름이 아깝다"
7.28재보선을 앞둔 자유선진당이 민주당의 후보단일화 행태와 관련해 공세를 퍼부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26일 오전 논평에서 "'재미 좀 봤다'고 제1야당이 정당정치의 정신을 훼손해서야 쓰겠는가?"라며 "7.28재보선을 앞두고 정당의 이념과 정책, 정체성과 자존심마저 헌신짝 버리듯 내팽개치는 후보단일화가 횡행하고 있다. 선거막판까지 단일화에 목을 매고있다."고 민주당을 겨냥했다.
박 대변인은 그러면서 "후보단일화는 우리 정당정치를 좀 먹는 악습이며 전형적인 야합정치"라고 규정했다.
이에 민주당 우상호 대변인은 "(자유선진당이) 야권 단일화를 가지고 비판하는 것은 같은 야권이면서 본인들이 여권인 것으로 착각해서 하는 비난이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남의 집 잔칫상에 자꾸 침만 뱉고 다녀서야 온당한 정치를 할 수 있겠나. 충청도는 양반이라던데 선진당은 충청도당도 아닌가 보다."고 받아쳤다.
그러자 박 대변인은 오후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말하는 '잔칫상'이란 과연 무엇인가?"라며 "민노당이나 진보신당 등 소수정당으로부터 뺏어 온 전리품으로 차려진 떳떳하지 못한 6.2지방선거를 말하는가? 은평을 지역을 말하는가?"하고 몰아붙였다.
박 대변인은 이어 "소수정당한테서 강탈해 온 음식을 그렇듯하게 차려놓은 걸 '잔칫상'이라고 한다면 우리 자유선진당은 굶어죽을지언정 그런 잔칫상 언저리에도 결코 가까이가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그러면서 민주당의 아픈 곳인 '이강수 고창군수 성추행 논란'을 꺼내들었다.
박 대변인은 "민주당은 약탈한 '장물잔치'도 부족해서 이제는 나약한 계약직 여직원의 인격권과 노동권, 생종권까지 한 입에 털어 넣고는 꿀 먹은 벙어리 흉내까지 내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뻔뻔하고도 파렴치한 민주당이여! '민주'라는 이름이 그대 당에게는 아깝구려!!"라고 덧붙였다.
월드뉴스
201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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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환 '이북 가서 살지' 발언 누구나 공감"
"조갑제 기자가 아세안지역포럼(ARF)에 참석한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의 "이북 가서 살지"라는 발언을 높이 평가했다.
조갑제 기자는 26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중앙일보의 보도를 인용, 익명의 정부 고위 당국자가 "(진보 성향의) 젊은이들이 군부 독재와 싸워서 민주주의 하고, 독재정권 무너뜨리는 것은 찬양하면서, 북한 독재에 대해선 (왜) 한마디도 안 하나"라고 발언했다고 우선 소개했다.
조 기자는 이어 "젊은이들이 '한나라당을 찍으면 전쟁, 민주당을 찍으면 평화'라고 해서 다 넘어가는 이런 정신상태로는 나라 유지 못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조 기자는 아울러, 이 고위 당국자는 "(진보 성향의) 젊은이들이 (북한이) 그렇게 좋으면 김정일 밑에 가서 '어버이 수령'하고 살아야지"라고 말했다는 것이다고 적었다.
조 기자는 또, 그는 "나라로서의 체신이 있고, 위신이 있고, 격이 있어야지 왜 민주주의 좋은 것은 다 누리면서 북한 옹호하고 그러나. 이북 가서 살지"라고 발언하기도 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조 기자는 그러면서 "이 匿名(익명)의 公職者(공직자)는 반역자와 정신 이상자가 아니면 누구나 共感(공감)할 수 있는 말로 국민을 기쁘게 했다."고 환영했다.
그는 이와 함께 "한국의 從北(종북)세력이 말하는 '민중이 주인이 되는 세상 만들기'는, 노동자 농민을 主軸(주축)으로 하는 세력이 혁명적 방법으로 정권을 잡은 뒤 북한정권과 연방제 赤化통일을 하겠다는 뜻이다."며 "계급혁명을 하겠다는 뜻인데, 프롤레타리아 독재라는 말 대신에 '민중이 주인이 되는 세상'이라는 위장 명칭을 사용할 뿐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 기자는 "(유명환 장관의) 이 발언을 중앙일보 인터넷판은 '막말'이라고 표현했다."며 "중앙일보는 진실을 막말이라고 표기하는 원칙이 있는 모양이다."고도 지적했다.
월드뉴스
201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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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을 '한 이재오 vs 민 장상' 대결확정
이번 7.28 재보선의 최대 승부처인 서울 은평을 재선거에 민주당, 민노당, 국참당 등 야권 단일후보로 민주당 장상 후보가 확정됐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민노-국참 등 야3당은 25-26일 양일간 전화면접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 장 후보가 국참당 천호선 후보를 근소하게 앞지르며 단일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따라서 은평을 선거는 ‘지역일꾼론’을 내세운 한나라당 이재오 후보와 ‘정권심판론’을 내건 민주당 장상 후보간 양자대결 구도가 전개되는데 단일화에 동참한 민주-민노-국참당은 이날 3당 지도부가 참석해 선거연합 합의문 서명식을 갖고 공동 선거운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민주당이 야권의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돼 무한책임을 느낀다”며 “은평에 이명박 정권의 2인자가 들어서지 않도록 힘을 합쳐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선거를 이틀 앞둔 가운데 장 후보에 맞서 한나라당 이재오 후보는 48시간 철야유세에 돌입해 저인망 밀착 선거운동으로 후보 단일화의 바람을 잠재우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특히 이 후보는 철야유세를 통해 유권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곳을 집중적으로 방문하는 동시에 지지자들의 투표 독려에도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이는데 중앙당 지원과 유세차량도 없이 몸을 한껏 낮춘 ‘뚜벅이’식 선거운동은 절대 바꾸지 않겠다는 방침으로 파악되고 있다.
앞서 이 후보는 이날 새벽 인력시장 방문에 이어 빗속에 자전거를 타고 출근길 유세를 벌였으며 대조공원에선 10여명에 불과한 선거참모진과 마지막 노상 선거전략회의까지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야권 단일후보가 오늘 발표된다. 지금부터 48시간 철야로 선거운동에 들어갈 것이며 모든 운동원도 마지막까지 방심-자만치 말고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이 후보는 또 “처음부터 야권 단일후보를 예상했고 쉬운 승부가 아니라는 점을 알고 있다”고 전제한 뒤 “끝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을 것이며 선거기간 서민들이 살기 어렵다는 점을 체감한 만큼 힘들고 어려운 서민들 속으로 파고 들어갈 것”이란 도전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한편 정가에선 이전 선거들에 비해 여론조사 결과가 적긴 하지만 최근 조사에선 이재오 후보가 이미 과반수를 넘는 지지도를 확보한 것으로 조사돼 야권의 후보 단일화가 선거판도에 태풍이 될 것인지 저인망 민심 훑기로 홀로서기에 나선 이 후보에게 미풍이 될지 주목된다.
월드뉴스
201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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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범죄자 신상정보, 인터넷에 공개한다
여성가족부는 아동ㆍ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중 법원으로부터 신상공개명령을 선고받은 자에 대한 신상정보를 26일부터 최장 10년간 인터넷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전용 공개사이트인 '성범죄자 알림e(www.sexoffender.go.kr)'에서 성인인증을 거쳐 범죄자의 사진, 신체정보 등을 포함한 신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38조가 시행된 뒤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10명이 그 대상이며 현재 수감돼 있는 성범죄자는 그 형이 종료되면 공개된다.
또한 현재 전국의 경찰서ㆍ지구대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열람되고 있는 성범죄자 401명(2006년 6월 30일부터 지난해까지의 범죄자)에 대한 신상정보도 지난 23일 공포된 개정 법률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인터넷 공개로 전환될 예정이다.
단, 인터넷에 공개된 정보를 신문 등 출판물이나 방송, 다른 통신망 등을 통해 공개하거나 수정, 삭제하는 경우 관련 법에 의해 처벌받게 된다.
월드뉴스
201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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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최고위, 계파모임 해체에 동의
26일 한나라당 최고위원들은 당 내 계파모임을 해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해진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모든 최고위원들이 원칙적으로 (계파모임을) 해체하는 데 동의를 했다."고 전했다.
조 대변인은 이어 "구체적인 내용에 들어가서는 좀 더 신중하게 할 필요가 있다 하는 의견이 있었다."며 "이런 내용을 모레 수요일에 안상수 대표최고위원께서 참석하시는 회의에서 확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더불어 "가급적이면 의원들끼리 모이는 것을 원천적으로 금지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자연스럽게 모일 수 밖에 없다."며 "그런 모임은 원칙적으로 정책중심으로 하도록 하고, 의식적으로라도 친이-친박 또는 계파로 분류되어 있는 의원들이 함께 섞여서 모임을 갖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취지로 의견이 모아졌다."고도 말했다.
이와 관련, 계파 모임과 정책토론 모임의 구별 기준과 실제로 계파 모임이 해체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월드뉴스
201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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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의 직격탄 "野 단일화는 둔갑술 이벤트!"
7·28 재보선이 불과 이틀 앞으로 다가온 26일 나경원 최고위원은 야권후보단일화와 관련, "둔갑술을 통한 단일화 이벤트"라고 비판했다.
나 최고위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충북 충주는 어제 야권단일화가 결정됐고, 은평乙은 오늘 결정된다고 하는데 이는 정당정치의 실종을 말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특정정단 간의 이해관계에 따른 단일화는 유권자가 결코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며 "정당 정치의 본령을 흔드는 단일화 이벤트를 당장 그만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원희룡 사무총장도 "이번 선거의 부재자 투표가 사실상 완료된 지금 단일화를 하는 것은 민의를 왜곡하는 것"이라며 "야권단일화로 인해 사표가 발생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우리당의 유·불리를 떠나서 투표권 가치의 보장에 위배되는 이런 일에 대해 선관위에 공식적인 문제제기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월드뉴스
201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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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派獨광부-간호사 눈물 잊었나"
이명박 대통령이 한국 신랑에 의해 살해된 베트남 신부 피살사건에 대해 그들의 눈물은 독일로 이민 간 광부와 간호사들의 눈물과 같다고 호소했다.
이 대통령은 26일 44차 대국민 연설에서 “우리 모두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신부의 고국(베트남) 국민들에게 아픈 상처를 주는 일은 다시는 없어야 하겠다”며 “슬프고 안타깝기 그지없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했다.
특히 대통령은 100여년전 멕시코에 이주한 ‘애니깽’선조들과 1960년대 빈곤을 벗어나고자 독일로 간 광부와 간호사들이 겪어야 했던 어려움을 거론하면서 “그분들이 흘렸던 눈물은 오늘날 우리 곁의 이주 여성들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흘리는 눈물과 같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이어 작년 10월 캄보디아 국빈 방문당시 훈센 총리가 한국으로 결혼이민 간 캄보디아 여성들을 “며느리처럼 생각해달라”고 부탁했던 사실을 상기하며 “과연 한 사람 한 사람이 정말 내 며느리라 생각하며 세심한 애정을 담았던가에 대해 돌이켜 본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대통령은 “일부 (해외결혼) 중개업체들의 그릇된 인식 및 관행이 바뀌어야 한다”면서 “정부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해외결혼에 대한) 개선방안을 강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통령은 “결혼 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은 장기적으로 우리문화를 다채롭게 하고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바탕”이라고 전제, “아버지 나라와 어머니 나라 말을 모두 유창하게 구사하고 양국문화의 감수성을 고루 갖춘 한국인은 유능한 ‘글로벌 인재’가 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대통령은 “우리 모두 바깥에서 들어온 문화-사람을 잘 받아들이는 넓은 마음을 가져야 한다”면서 “국가정책도 개방성을 추구하면서 세계로 향해 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 “다문화 가족은 이제 우리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족형태로 자리 잡았다”며 “따라서 우리인식도 성숙해져야 하지만 아직까지는 부족한 것 같아 안타깝다”고 언급했다.
한편 대통령은 지난 20일 한국인 남편에 의해 숨진 베트남 신부 탓티황옥 씨의 고향에 마련된 빈소에 박석환 주 베트남 대사를 보내 조의를 표했으며 재발방지 의지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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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201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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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훈련 개시… 美항모 '조지워싱턴호' 출동
월드뉴스
201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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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산업 일자리 창출의 성공 조건
관광, 여행, 휴식 등의 여가(餘暇) 산업에서의 일자리 창출이 우리나라의 고용 전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오르는 중이다. 제조업에서의 일자리 창출은 기술의 발전으로 이제 한계상황을 맞이하는 중이고, 서비스업의 핵심인 여가 산업에서의 일자리 창출은 다소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
1990년대 초 미국의 고용 문제가 어려워 지자 미국 고용 당국이 돌파구를 연 분야도 여가 산업이었다. 미국은 당시 여가 산업을 육성해서 일자리 창출에 상당히 많은 것을 이룬다.
지난7.15일 남이섬에서 정부는 국가고용 전략회의를 열고, 여가(餘暇) 산업에서 일자리 창출을 2012년에 이르는 기간에 4만개를 달성한다는 정부 목표를 세우고 항해를 시작한다. 과연 성공할 것인가. 그렇다면 여가 산업 일자리 창출에 성공하는데 필요 충분 조건은 무엇인가?.
하나, 관광 산업 자체를 키워야 한다. 산업을 키워야 일자리가 생겨나기 때문이다. 즐기는 관광 산업을 키워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국가 브랜드를 키워 가야 한다. 국가 이미지가 결함된 브랜드화의 성취 없이는 국가 브랜드 키우기는 요원하다.
국가 브랜드 이미지가 좋아야 그 나라로 여행지를 정해서 오는 경우가 늘것이다. 국가 브랜드는 그래서 중요하고, 그것이 황금알을 낳을수 있는 기초가 된다. 한국 관광 공사의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 하는 방향으로 정책 지원을 집중할 가치가 있다.
그래서 한국에 우선 외국인들이 볼거리가 많고 즐기는 관광을 위해 외국인들이 많이 오게 만들어야 한다. 유럽의 재정위기, 2008년 미국 월가의 금융 위기이후 가처분 소득이 각국에서 감소한 영향이 있기는 하지만 여전이 여가 산업에서의 소비 심리는 지속되는 바, 이런 흐름을 포착해야 한다.
둘째로 여가 산업에서의 자격증의 첨단화 국제화를 도모 해야 한다. 여가 산업에서 전문 인력으로 우리나라 청년들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초보 수준인 우리나라 여가 산업의 자격증을 더욱 전문화해서 시스템화 할 가치가 있다.
이를 테면 이렇다. 지금의 여행 가이드 자격증을 심화 시켜야 한다. 그 방안으로 지금 우리나라에 없는 중국 여행 주재원 자격 시험, 미국 테마 여행 자격증 , 여행 상품 전문가 자격증 , 여가 상담을 하는 국제 여가 상담사 같은 국제적으로 통용이 가능하고 국제 여가 산업에 취업하는데 효용성이 높은 자격증을 만들어 시행할 가치가 있다.
셋째 일본처럼 우리나라 유적지를 세계 문화 유적으로 등재하는 외교를 강화하자. 그래서 불국사, 강화도 유적지등을 세계 어느 나라 민족이라도 한번 보러 오게 만들자. 이를 위해서는 문화재 외교를 강화할 가치가 있다. 국내의 국보, 문화재의 차원을 넘어서 세계 문화 유적으로 등급이 글로벌화 되게 유적지를 만들어 가고 보완할 것은 보완해가야 한다고 본다.
여행을 하면서 한국에서 돈과 시간을 소비해도 낭비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여행, 관광 , 휴식 분야의 산업을 국제화하는 정책적인 노력을 강화 해야한다. 이런 노력의 뒷받침이 없이 우리나라의 관광 등의 여가 산업에서의 일자리 창출 성공은 어렵다.
특히 2012년의 여수 세계 박람회를 잘 준비하여 각국의 관광객들이 한국 여수를 방문하는 붐이 조성되게 정책적인 노력을 집중할 가치가 있을 것이다.
한국형 남해안 한려 수도 벨트를 만들고 이를 아시아의 나폴리로 만들고 이런 관광 단지를 전세계 210개 국가에 항상 홍보하는 노력을 통해서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인지하게 해가는 노력이 병행 돼야 여가 산업에서 일자리 창출이 성공을 거둘 것이다.
월드뉴스
201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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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명이 넘는 공무원노동자의 노동3권을 누가 박탁할 수 있는가?
오늘(23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오석준 부장판사)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위원장 양성윤)이 설립신고 반려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하였다.
주요 판결 내용을 보면, “노조법에 근로자가 아닌 이들의 가입을 허용하면 노동조합으로 볼 수 없다고 규정한 것은 조합의 주체성을 보호하려는 것”, “옛 전공노에 가입돼 있던 해직자 가운데 윤진원 씨가 대변인을 맡는 등 6명이 주요직위를 담당하고 있다. 윤 씨 등이 공무원이 아님에도 자주성과 직결되는 직위를 담당하고 있고 전공노는 근로자가 아닌 이들의 가입을 허용한 노동조합”으로 노조법을 위반하여 노동부의 반려가 정당하다고 밝히고 있다.
노조법에 노동자가 아닌 자의 가입을 금지하고 있는 것은 노동조합을 지배 개입하려는 목적으로 사용자나 사용자 이익을 대변하는 자의 가입을 금지하여 노동조합의 자주성을 지키기 위한 것이 입법취지라 할 것이다.
따라서 조합활동을 하고 있는 해직공무원들이 대부분 노동조합 설립과 조합활동을 이유로 해직된 자들로 사용자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없다.
설사 고용노동부의 해석에 따라 해직자 82명이 조합원 자격이 없다고 하더라도 이를 문제 삼아 13만명의 노동3권을 박탁할 권한은, 어느 누구도, 어떠한 법도 고용노동부에 부여하지 않았다.
애초에 고용노동부가 설립신고를 반려한 것은 설립허가제를 위반한 월권행위였으며, 설립허가제를 신고제로 바뀌게 된 취지에도 반하는 것이다.
법을 해석함에 있어서 자구 자체보다 입법취지와 최상위법인 헌법에 보장된 노동3권을 보장하는 방향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노동3권을 박탈하는 행정법원의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
2010년 7월 23일
민주당 부대변인 조대현
월드뉴스
2010-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