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檢, 전-현직 계열사 사장전원 소환조사
C&그룹 비리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 중수부(부장 김홍일 검사장)가 불법 특혜대출 의혹 및 M&A(인수합병) 전반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26일 검찰과 금융권에 따르면 C&그룹 수사는 현재 계열사간 자금흐름을 파악하는 동시에 M&A 및 특혜대출 의혹, 해외법인 비자금 조성 등에 대한 수사에 포커스가 맞춰지고 있다.
이를 위해 검찰은 사실상 그룹 계열사 전현직 사장 전원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키로 했는데 총수 구속 수사에 이어 전-현 사장 전원을 소환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검찰은 복잡하게 얽힌 계열사간 자금흐름 분석은 물론 전직 금감원장을 비롯한 금융권에서 영입된 임원을 로비스트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한 경로를 파악할 계획이다.
아울러 감사원은 C&그룹에 대한 2,200억원대 특혜대출 의혹이 불거진 우리은행에 대해 내달초 감사를 벌이기로 결정, 전 방위 수사-감사가 C&그룹 비리를 밝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검찰 관계자는 “C&그룹 계열사 사장 대부분은 한 번씩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밝혔는데 검찰은 계열사간 M&A과정을 파악키 위해 계열사 사장들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사장단 전체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소환조사를 받은 C&그룹 관계자는 “계열사 사장들을 모두 불러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으며 임병석 회장측 관계자 역시 “임 회장이 조사 대기실에서 기다리다 다른 임직원 조사결과 의문이 나오면 확인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검찰은 그룹의 자금이 C&중공업 해외 현지법인을 거쳐 해외로 유출된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벌이고 있는데 중국 현지법인 관계자들 역시 소환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검찰은 C&그룹이 1조3,000여억원이 넘는 대출을 받는 과정에 금융권과 정관계 인사들에게 로비의혹에 대한 집중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구속된 임병석 회장에 대한 이틀째 수사를 통해 대출이 이뤄진 경위에 대해 추궁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검찰은 C&그룹이 M&A를 통해 덩치를 키웠던 지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당시 로비가 이뤄졌는지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짧은 시기에 무려 41개에 달하는 계열사들을 거느린 중견그룹으로 급성장한 배경에 대해 정권차원의 비호가 있었는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현재는 정관계 로비보다 기업을 인수합병한 뒤 공중 분해시킨 혐의를 밝히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언급, 구 여권 인사들에 법인카드를 제공한 혐의와 C&우방과 C&중공업의 워크아웃 신청과정에 정치인들이 개입됐는지 조사의향을 시사했다.
월드뉴스
2010-10-26
-
박근혜, 위대한 대한민국 만드는게 아버지 유지
월드뉴스
2010-10-26
-
손학규 "개헌논의는 다음정권 들어선 뒤라야"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이 정권이 구체적이고 분명하게 개헌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고 다음정권이 들어섰을 때 개헌논의에 들어가는 것이 순리”라고 못 박았다.
손 대표는 26일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대통령 5년 단임제는 정치적 권력구도의 산물인 측면이 있다”면서 선호하는 정부형태에 대해서는 “대통령 중심제, 4년 중임제”라고 단언했다.
아울러 그는 “정치적인 분파가 심하고 고질화된 상태에서 내각제를 하면 정쟁으로 날이 샐 것”이라며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 분권형 대통령제 내지 이원집정부제 개헌론을 비판했다.
특히 손 대표는 차기 대선출마에 대해 “2012년엔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라고 대권의지를 밝혔으면 “이 정권이 개헌을 말하며 구체적 개헌안은 내놓지 않고 변죽만 울리고 있다. 이 정부가 개헌논의를 제기하는 정치적 환경을 국민이 알고 있다”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손 대표는 이어 “이 정부가 이 상태대로 정권을 내주기가 싫다는 것이다. 정치적 목적에 의해 그때그때 편의적으로 개헌문제 제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전제한 뒤 “이 정권과 같은 성격의 정권이 2012년 후에도 연장된다면 우리사회가 치를 비용이 너무 크다”고 주장했다.
반면 민주당 전당대회 이후 지지율 상승세가 다소 주춤하고 있는데 대해선 “올라가다 보면 다시 내려갈 수도 있다”면서 “일희일비 하지 않고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 단, 이번 전당대회를 계기로 국민들의 변화에 대한 요구가 커졌다”는 견해를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또 북한 3대 세습을 “분명히 정상적이지 않다. 북한이 핵무기를 생존이나 국제정치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도 반대한다”면서도 김정은을 대화상대로는 인정하겠다고도 언급했다.
아울러 대북 유화정책에 대해 “쉽게는 안 될 것이지만 꾸준히 인내를 갖고 해야 하고 그나마 유일한 길”이며 “강제로 압박해선 북한을 개혁과 개방으로 끌어들일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 대표는 배추가격 급등시 민주당 의원들이 4대강 사업 때문이라고 주장한데 대해 “민주당이 4대강 때문에만 배추가격이 올랐다고 한 인상 보여줬다면 잘못”이라고 시인했다.
월드뉴스
2010-10-26
-
"민주, 정치적 계산으로 소상공인 생계 외면"
한나라당은 26일 유통산업발전법 여야합의를 파기한 민주당을 향해 "정치적 계산으로 소상공인의 생계를 외면했다"고 비판했다.
한나라당 배은희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유통산업발전법은 이미 여야간 합의에 따라 어제 처리됐어야 하지만, 민주당은 돌연 처리를 반대하고 나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유럽연합(EU)이 SSM 규제에 반대하고 있어 분쟁의 소지가 있다"라는 발언을 꼬투리 삼고 있지만, 국회 본연의 권한으로 법안을 통과시키면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배 대변인은 "유통산업발전법 통과 후 즉시 시행되도록 마련된 중소기업청의 지침만으로도 대중소기업상생협력촉진법의 개정 효과가 현장에서 강력하게 발휘될 수 있음을 뻔히 알면서도 어제 유통산업발전법 처리를 무산시킨 민주당의 저의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지 통상교섭본부장의 한 마디를 핑계로 기다렸다는 듯이 여야 합의사항을 파기하는 민주당이 진정으로 소상공인을 걱정하고 있는지, 정치적 주판알이나 튕기는 것은 아닌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며 날을 세웠다.
이어 "민주당은 사실을 왜곡하며 억지를 부리지 말고 당내 계파간 불협화음을 빨리 정리해야 한다"며 유통산업발전법이 국회에서 통과되도록 즉각 나설 것을 촉구했다.
월드뉴스
2010-10-26
-
아동 예방접종 사전알림서비스 일괄 시행
월드뉴스
2010-10-26
-
국민 46%, 버스전용 중앙차로 택시통행 반대
월드뉴스
2010-10-26
-
권익위, 공기업 부당지급 수당 및 대규모 적자시 환수 추진
부채 규모가 250조원에 이르러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공공기관의 도덕적 해이를 차단하고 운영의 투명성 강화 등을 위한 적극적인 제도개선이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ACRC)는 공공기관이 사업에 신규투자시 예비타당성의 조사 범위를 확대, 출자 관리를 강화 및 공시자료 작성 등에 대한 표준매뉴얼을 정비, 공시자료에 대한 확인자 상향조정으로 공시의 책임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경영평가제도 개선 및 부당지급된 수당 등에 대한 환수장치 마련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제도개선안을 마련해 기획재정부장관에게 권고했다.
국민권익위 조사에 따르면 공공기관이 예산을 편성하면서 사업의 타당성도 검토하지 않거나 이사회가 예산집행을 결정하고 난 이후에야 타당성을 검토하는가 하면, 심지어 일부 공공기관은 사업타당성과 대상이 확정되지도 않은 사업에 무려 1조원에 달하는 예산을 총액예산으로 계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부에서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을 추진 중이나 지배력이 없는 출자의 경우 기획재정부 심사를 받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일부 공공기관은 적자 민자사업에 계속 출자하거나 사전 심사를 받지 않고 예산을 쓰는 등의 부당행위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예비편성과 출자에 대한 주무기관 등의 승인이나 감독체계를 개선해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방안 마련이 필요하도록 하는 내용의 제도개선안을 마련했다.
국민권위위는 또한, 일부 공공기관이 편법으로 지급한 급여와 수당 등이 감사에도 불구하고 환수되지 않는 문제와 대규모 경영적자에도 불구하고 과다한 성과급을 지급하는 도덕적 해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사결과나 경영환경(부채증가․도덕적 해이 등)등을 고려해 공공기관의 경영평가와 별도로 경영성과급 지급을 유보하거나, 추가로 수정지급할 수 있도록 관계 법률을 개정토록 했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제도개선 방안이 반영되면 “자율성이라는 명목 하에 방만 경영을 일삼고 있는 공공기관에 대한 투명성 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월드뉴스
2010-10-26
-
일본 진출 소녀시대, 오리콘차트 역사 새로 썼다
월드뉴스
2010-10-26
-
김무성 "국감 불출석 증인, 고발할 것"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26일 국정감사에 불출석한 모든 증인들을 고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국회도 증인채택에 신중해야 하지만, 증인이 불출석하고 시간만 때우면 그만이라는 풍토는 바로잡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현재 SSM(기업형 슈퍼마켓)과 관련해서 전국의 상인들을 고통 받게 하고 있는 장본인이 이승한 삼성테스코 사장”이라며 “이 사장이 국회에 불출석한 것은 참 큰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불출석 증인이 속출하는 등 고쳐야 할 고질적인 문제들이 있지만, 국감만 지나면 그만이란 일회성 지적에서 떠나 당 차원에서 잘못된 부분은 끝까지 고치도록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 원내대표는 아울러 전날 본회의에서 무산된 기업형슈퍼마켓(SSM) 규제법안과 관련, “민주당의 갑작스런 합의 파기로 본회의 상정이 예정된 유통법 처리가 무산됐다”며 “유통산업발전업을 빠른 시간 내 원래 약속대로 처리해주길 강경하게 요청한다”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0-10-26
-
손학규 "4대강은 위장된 대운하" 주장 되풀이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26일 정부의 4대강 사업을 위장된 대운하 사업이라고 주장하며 예산을 삭감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손 대표는 이날 라디오연설을 통해 “국정감사를 통해서 4대강 사업이 위장된 대운하 사업’이란 사실을 밝혀냈다”며 “또 이 사업이 반서민․반민생 정책의 중심에 있음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부처와 국책연구기관의 자료 중에서 ‘대구를 항구로 만들겠다는 계획’, ‘보에 갑문을 설치해서 배를 띄우려는 계획’, ‘수심을 6m로 유지’하고 ‘준설량이 당초 발표보다 2배나 되는’자료를 찾았다”며 “4대강 사업이 대운하 사업이라는 명백한 근거들”이라고 손꼽았다.
그러면서 “대규모 보와 준설은 분명히 반대한다”며 “지천부터 정비해서 진정으로 4대강을 살리는 일을 해야 한다. 4대강 예산을 대폭 줄여, 민생예산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날 민주당이 파기를 선언한 SSM법과 관련해서도 “어제 정부의 통상교섭본부장은 여야가 합의한 대형마트 규제법, 소위 SSM 관련법을 반대한다고 말해서 여야합의를 깨뜨렸다”며 “대통령 시정연설에도 유통법에 대해서는 말했지만 상생법에 대해서는 한마디 언급이 없었다. 여야 합의를 지킬 생각이 없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한편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지난 18일 팔당 유기농 단지 방문을 통해 4대강 사업은 위장된 대운하사업이라면서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월드뉴스
2010-10-26
-
김황식 총리 "재외국민 보호 만전 기할 것"
앞으로 정부차원의 재외국민 보호 방안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김황식 총리는 26일 "외교통상부 뿐만 아니라 정부 전체가 함께 챙겨 재외국민 보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 열린 제45회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온두라스에서 살인혐의로 억류된 뒤 최근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한지수씨 사건을 언급, "초기 대응에 있어서 다소 미진해서 인터넷․언론에서 이슈화 된 다음 대응이 이뤄졌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특히 "외교부는 해외체류 국민 보호를 위해 관계부처 및 주재국 정부와 긴밀한 공조체제를 확립할 수 있도록 하라"면서 "이와 함께 체류국민과 다양한 소통 채널을 열어놓고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국정감사와 관련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각 부처의 정책 운영에 있어서 다양한 지적이 있었다"며 "국감시 지적됐던 문제점들을 세밀하게 현장 확인해서 해결책을 모색하고 필요한 후속조치를 취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또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발표했던 정부 역점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특히 민생관련 법률들이 적기에 통과될 수 있도록 성실한 자세로 국회 심의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월드뉴스
2010-10-26
-
초겨울 '재벌한파'…檢 사정칼날 어디로
대검 중수부가 C&그룹 비자금-로비의혹 수사를 개시한 가운데 내달 G-20 정상회의 이후 기업비리 수사가 대거 확대될 것으로 예고돼 주목된다.
26일 검찰과 정치권-재계에 따르면 검찰의 사정은 현재 수사가 진행되는 한화-태광-C&그룹에 이어 L모-K모 그룹 등 최소 5개에서 많게는 7개에 이를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또 조만간 기업내부 비자금 수사단계를 넘어 사용처에 대한 수사가 급진전될 경우 정관계에 대한 로비의혹 규명이 핵심사안으로 대두될 수밖에 없는데, 항간엔 대검 중수부의 수사대상이 포함된 소위 살생부가 나도는 등 벌써부터 재계가 바싹 긴장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이와 관련, 한 정치권 관계자는 “舊 여권의 핵심인물들의 실명이 정가와 검찰 일각에서 흘러나오고 있어 민주당이 초긴장 상태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여당에서도 검찰이 본격 사정에 착수하면 무사하기 어려운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라고 정가 분위기를 전했다.
또 다른 정가 관계자는 “현재 수사가 진행되는 한화-태광-C&그룹 외에도 5개에서 7개 기업이 수사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며 “재벌은 물론 금융권-정관계-언론계도 사정범위에 포함됐을 것이란 소문이 있다. ‘사정태풍’에 앞을 못 내다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갑자기 닥친 초겨울 기습한파에 재벌들은 본격적인 기업비리 수사에 착수할 대검 중수부가 다음 타깃을 누구로 잡았는지 서초동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재계는 앞선 정권에서 임기말 레임덕이 가시화되며 대통령 친인척 비리와 대형 게이트 수사로 이어진 전례와 달리, 기업대상 사정수사가 급박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 공정사회 및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꺾을 수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재계 관계자는 “기업수사가 장기간 이어지고 수사대상이 확대될 경우엔 경제전반에 심각한 악영향이 우려된다”며 “진실은 밝혀야 하겠지만 기업 및 경제에 미칠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검찰에서 수사에 신중을 기해주기 바라는 마음”이란 입장을 피력했다.
그러나 가장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곳은 김대중-노무현 정권실세들이 두루 포진해있는 민주당인데 C&그룹이 정관계 로비용으로 제공한 법인카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구 여권 정치인들로 P-L-P-H 등 전-현직 중진이상 거물급 의원들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과 정치권 일각에선 민주당의 차세대 리더로 부상하는 386그룹 출신 L-L-S-W-Y 등 소장파 전-현직 의원의 실명이 거론되는 로비대상 명단이 있다는 소문 역시 흘러나오고 있다.
이에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기업사정이 전 정권에 대한 보복이나 야당 탄압에 이용된다면 국민이 용납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고 박지원 원내대표도 “구 여권은 전부 민주당에 있다. 검찰이 1-2년전 부도난 기업을 수사하고 있다”라고 검찰의 사정수사를 맹비난하고 나섰다.
한편 정치권과 법조계에선 오는 11월12일 G-20 서울 정상회의가 마무리된 이후 본격적인 전 정권과 유착관계에 있던 재벌들의 부당대출 및 로비의혹 수사가 진행될 것이며 앞서 C&그룹 수사에 비해서 파괴력도 굉장할 것이란 전망이 설득력을 얻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월드뉴스
2010-10-26
-
윤여준 "朴, 4대강 침묵?… 국민신뢰 잃을 것"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은 26일 4대강 사업에 대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침묵과 관련, "분명한 자기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전 장관은 이날 평화방송 에 출연, "4대강 사업은 국가적 아젠다고 국민적 관심사"라며 "지나치게 정치적 이해에 민감하면 국민의 신뢰를 잃을 수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박 전 대표가 입장을 표명하지 않는 이유를 차기대선과 연관지어 설명했다. "여당 후보가 현직 대통령하고 등을 지게 되면 선거가 어렵다"며 "보수진영에서 친이 세력과박 전 대표 세력 간의 갈등을 해소하라는 주문이 있는데 그런 점이 작용하고 있다"고 했다.
윤 전 장관은 이어 "이명박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 해서, 국민의 신뢰가 높아야 박 전 대표 입장에선 선거 치르기가 훨씬 좋다"면서 "반대로 국정 수행 과정에 두 사람이 계속 갈등을 빚으면 결과적으로 박 전 대표한테 도움이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차기총선 공천권과 관련해선 "내년 국정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적 신뢰를 얻느냐, 못 얻느냐 여기에 공천권이 달렸다"며 "친이계에서 공천 주도권을 쥔다는 보장이 없다"고 전망했다.
월드뉴스
2010-10-26
-
사이카 여경찰 트럭충돌 아찔 순간
(스팟TV)페루 리마의 도로에서 여자 사이카 경찰관이 대형트럭과 충돌하는 순간이 CCTV화면에 잡혔다. 이 경찰관은 어깨골절등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은 기적적으로 구했다는 소식.
월드뉴스
2010-10-25
-
경실련, 여야에 SSM 규제법안 동시처리 촉구
민주당이 외교통상부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의 상생법 처리 반대를 이유로 유통법 처리를 보류키로 하면서 25일 기업형 슈퍼마켓(SSM) 관련 법안 중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의 국회 본회의 처리가 무산됐다.
이에 대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유통법과 대·중소기업상생협력촉진법(상생법) 두 규제 법안의 동시처리를 강력 주장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경실련은 25일 성명을 통해 "지난 22일 한나라당 민주당은 SSM 관련 법안에서 유통법은 이번 달 25일 처리하고 상생법은 12월 9일까지 처리키로 합의했으나 상생법 회기내 처리 약속이 거짓이었음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경실련은 정부에 대해 "한·EU 의회는 FTA를 놓고 내년 6월까지 비준을 마치면 돼 정식발효는 2~3년 후가 될 것"이라며 "이대로 가다가는 상생법 처리 시기는 무한정 미뤄질 것 아니냐"고 주장하고 유통법만이라도 먼저 통과시키자는 정부의 의견에 대해 SSM 입점을 합법화하는 부작용을 낳게 될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여야는 정부에 휘둘리지 말고 국회차원의 결정을 내려달라"며 "유통법과 함께 상생법을 동시에 통과시켜 전통시장 인근 500m를 벗어나는 지역의 SSM에 대해서는 사업조정 신청이라도 할 수 있게끔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경실련은 외교통상부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는데 "국회의 입법과정까지 좌지우지하는 행태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며 "상생법 개정 당시에도 외교부의 반대로 대부분 조항이 삭제된 채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번 상생법과 유통법에서도 사정은 매한가지"라며 "두 법안 모두 상임위를 통과했지만 결국 외교부 반대로 통과가 지연된 것 아니냐"고 덧붙였다.
월드뉴스
2010-10-25
-
[10.27재보선]흔들린 텃밭…여야, 민심잡기 부심
10.27 재보선이 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나라당과 민주당 모두 텃밭부터 흔들린다는 관측이 나오자 부랴부랴 민심잡기에 나섰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선거는 광주 서구-경남 의령 등 기초단체장 2곳, 광역의원 경남 거창 1곳, 기초의원 부산 사상 나-라 및 전남 곡성 가 3곳 등 총 6개 지역구에서 치러진다.
특히 국회의원 선거구가 포함되지 않아 중앙정치의 관심에서 벗어나 있으나 최근 여야 후보가 모두 텃밭에서 흔들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각 당 지도부가 지원에 나서고 있다.
우선 한나라당은 의령군수 선거에서 지지율이 앞서고 있으나 무소속 연대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안상수 대표와 지도부가 지원유세에 나섰으며 민주당 역시 광주 서구청장 선거에서 무소속과 야권 단일후보에게 밀려 고전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어 당력을 집중하는 상황이다.
실제로 안상수 대표는 지난 20일에 이어 23일 나경원 최고위원과 함께 거리유세에 나서 눈길을 끌었는데 현재 의령군수 선거엔 한나라당 김채용 후보가 무소속 서은태-오영호 후보와 각축전을 펼치고 있으나 막판변수로 무소속 연대 성사여부가 승패의 관건으로 부상했다.
정가에선 여당이 이번 선거에 신경쓰는 이유는 6.2 지방선거에 민주당 김정길 부사시장 후보가 44%를 득표했고 경남지사 선거에 무소속 김두관 후보에 패한 만큼 흔들린 PK민심을 다독이는 차원으로 보고 있는데, 여당은 결과를 낙관키 어렵다는 분석에 긴장한 분위기다.
이는 의령군이 무소속 후보가 3번이나 연속 당선된 곳이란 점에서 현재까지 여론조사 결과만 보고 안심할 수 없는 지역으로 꼽히고 있는데 안 대표는 24일 취임 100일을 맞아 진행된 간담회를 통해 “이번만큼은 반드시 이겨야 한다”며 의령군 선거승리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상황이 심각하긴 민주당도 마찬가지인데 손학규 대표는 지난 16일 광주방문에 이어 24일 다시 이 지역을 찾아 천정배 최고위원 등과 함께 민주당이 변하고 있다며 오는 2012년 정권교체를 위해 민주당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유권자들의 한 표를 호소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현재 광주 서구청장 선거엔 민주당 김선옥 후보와 야4당의 단일후보인 국참당 서대석 후보와 전 서구청장 출신인 무소속 김종식 후보가 초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정가에 따르면 이번 광주 서구청장 재선거는 손 대표 취임 전 공천된 곳이지만 손 대표 체제가 구축된 이래 선거에서 첫 패배가 나올 경우엔 호남의 민심이 이반했다는 비판을 받을 수도 있는 만큼 민주당 지도부에서도 각별한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와중에 야권 단일후보 지원에 국참당 유시민 전 장관이 나서면서 손 대표와 유 전 장관간 차기 야권 대선주자의 대리전 양상이 펼쳐진다는 분석 역시 나와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유시민 전 장관은 당장 26일 광주에서 집중 유세지원에 나설 예정이며 민주당도 지난 주 손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 정세균 최고위원, 이낙연 사무총장이 방문한데 이어 25일에도 정동영 최고위원을 비롯한 호남출신 국회의원 등 거물급이 광주행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월드뉴스
2010-10-25
-
李대통령, G-20회의 앞서 노사정에 협조구해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11월11-12일 양일간 개최되는 G-20 서울 정상회의에 앞서 노사정에 대해 설득행보에 나섰다.
이와 관련, 이 대통령은 25일 청와대로 노사정 대표자를 초청, 오찬을 함께 했는데 특히 대규모 반대시위를 준비하는 노동계에 대한 설득과 성공적 회의개최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오는 28일 베트남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3’ 정상회의에 참석해서도 이번 G-20 서울회의의 핵심의제인 ‘개발 아젠다’와 관련한 대한민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하는 등 홍보에 나설 계획으로 있는 만큼 외교가와 정치권에서 각별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대통령은 이날 노사정 대표와의 오찬 간담회에서 “G20 서울 정상회의는 단순히 국격이 높아지는 문제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세계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는 오는 11월7일 예정된 ‘전태일 열사 전국추모대회’ 등 G-20 정상회의를 전후로 해 대규모 시위와 집회를 준비하고 있는 노동계를 직접 설득하고 경영계에 대해서도 상생과 화합을 위한 전향적 노사협조를 요청키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은 선진국 진입단계에 와있는 현 시점에서 노사정의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언급하는 등 집권후반 주요 국정기조인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란 점을 분명히 했고 이번 회의 성공에 자신감을 피력한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대통령은 이번 -G20 서울 정상회의와 오는 2012년 2차 핵안보 정상회의 개최확정과 함께 앞서 타결한 한-EU FTA(자유무역협정) 체결과 관련, “대한민국은 이제 경제만 아니라 인류 보편적 가치를 구현하는 국가로 인정받고 있다”고 역사적 의미를 새삼 강조키도 했다.
월드뉴스
2010-10-25
-
국회, G20 정상회의 지지 결의안 채택
25일 국회는 'G20 서울 정상회의를 지지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국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를 갖고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지하는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지지하는 결의안 채택의 건'을 재적 237명에 찬성 218명, 반대7명, 기권 12명으로 통과시켰다.
이 결의안은 내달 11일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초당적인 정치권의 지원 ▶관련국의 적극적인 동참 촉구 ▶국회 차원의 적극적 지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이번 결의안 채택에는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이 빠졌지만 여야를 초월한 초당적인 지지선언을 통해 세계적인 국가행사에 국익차원에서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됐다.
월드뉴스
2010-10-25
-
윤증현 "G-20회의, 세계경제질서 큰 획 그을 것"
기획재정부 윤증현 장관이 G-20 서울 정상회의를 세계경제 질서에 큰 획을 긋는 자리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 장관은 25일 자본시장연구원 주최 G-20 컨퍼런스 축사를 통해 “지난주 경주 G-20 재무장관 회의는 국가간 이해관계 조정자로서 한국의 리더십과 위상이 업그레이드됐다”면서 “정상회의를 세계경제 질서에 큰 획을 긋는 역사적인 자리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불균형 해소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국가간 협력정신은 사라지고 G-20은 현재 모멘텀을 유지키 어렵다는 회의론을 불식시켜야 한다”며 “서울 회의에서 내구성 강하고 균형 잡힌 세계경제 질서를 우리 리더십으로 디자인할 것”이라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윤 장관은 “과거 정상회의 합의사항을 약속한 기한 내 차질 없이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요 아젠다인 ‘강하고 지속가능한 균형성장 협력체계’의 달성을 위해서 종합적인 액션플랜(Comprehensive Action Plan)을 이번 서울회의에서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서울 정상회의에선 IMF쿼터와 지배구조 개혁에 대해 큰 합의가 도출되며 은행자본-유동성 규제, 대형 금융기관 규제 등 주요 규제 개혁안도 마무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 장관은 지난 22-23일 열렸던 G-20 재무장관 회의에 대해 “각국이 십시일반 양보하는 정신을 발휘해 환율논쟁과 글로벌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는 전기를 만들었다”면서 “가장 합의가 어려웠던 IMF 개혁이슈에서도 각자 입장을 양보해 타협의 물꼬를 텄다”고 평가했다.
월드뉴스
2010-10-25
-
李대통령 "민노총, 대화거부 바람직하지 않아"
이명박 대통령이 G-20 서울 정상회의 개최에 반대하는 민주노총과 일부 좌파단체들에 대해 대화를 거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 대통령은 25일 노사정 대표 초청 청와대 오찬 간담회에서 “G-20 정상회의가 잘 안 되면 우리가 손해”이고 “민주노총도 참여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면서 아쉬운 마음을 피력했다.
특히 대통령은 “국가적 협의를 하는 것은 반대를 하다가도 (참여)해야 한다”며 “남북관계도 대화하는데 대한민국 민주노총이라고 대화를 안 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은 이어 “대화도 하고 그래야지, 대화를 거부하면 민주사회에서 (바람직한 행동으로 보기) 어렵다”고 전제, “건설적 싸움이나 비판은 좋은 것이다. 한 번 싸우고 발전하고 그러는 것이다. 되는 집안은 싸우고 나서 (한 단계) 올라간다”고 민노총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이 같은 대통령의 발언은 민노총 등 좌파단체들이 G-20 정상회의 개최를 반대하는데 대한 반박이자 건설적 비판과 대화 제의를 최대한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대통령은 또 “이것(G-20 정상회의 개최)이 큰 발전의 계기가 되지 않겠느냐. 이런 발전엔 노사가 따로 없다. 앞으로 과제는 노사정위가 잘해서 크게 발전시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통령은 고용창출에 대해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은 기업이 일방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노사가 협력해야 한다”며 “노동단체가 잘 좀 협력하면 좋겠다”란 입장을 밝혔다.
타임오프(근로시간면제)제 시행과 관련해서도 대통령은 “타임오프제가 정착 단계에 들어간 것 같다”며 “노사가 협력해 노사관계 발전의 계기로 삼아 달라. 좋은 노사문화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는 등 동반-상생을 위한 협력적인 노사관계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대통령은 “예전 국제회의는 선진국들끼리만 좋은 것 한다고 해서 무슨 단체 같은 데서 반대하고 그랬다”고 전제한 뒤 “하지만 이번 하는 G-20는 우리가 개발의제도 제안한 것처럼 개도국 입장도 많이 반영해 반대할 이유가 별로 없지 않느냐”고 반문, 주목받기도 했다.
월드뉴스
2010-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