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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20'포스터 논란…국가얼굴 먹칠도 면죄?
단군이래 최대 국제행사인 G-20 서울 정상회의 홍보를 위한 포스터에 ‘쥐’를 그려 넣어 먹칠을 한 행위에 대한 처벌을 둘러싼 논란이 한창이다.
4일 인터넷에는 서울 남대문경찰서가 소공동에 부착된 G-20 포스터 10여장에 낙서해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상 공동손괴 혐의로 대학 시간강사 박 모(41.남) 씨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된데 대해 이들의 행동과 법원의 결정에 비난여론이 빗발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강사 박 씨와 대학생 박 모(23. 여) 씨와 함께 지난달 31일 오전 1시30분경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주변에 붙어 있던 G-20 홍보 포스터 13장에 검정색 스프레이로 쥐 그림을 그린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경찰은 시민들의 신고로 이들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특히 경찰은 이들이 중요한 국제행사를 알리는 국가홍보물을 훼손한 만큼 사안이 중하고 단순 풍자가 아닌 조직적-계획적인 범행을 했다면서 강사 박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반면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2일 “증거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없다”면서 영장을 기각했는데 법원의 조치에 대해 경찰은 추가 수사이후 영장 재신청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 경찰 관계자는 “수사를 더하고서 검찰과 상의해 구속영장 재신청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반응을 보였는데, 강사 박 씨의 포스터 훼손이 있던 당시 옆에서 도운 것으로 알려진 여대생 박 씨는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상태이다.
이에 대해 ID ‘ㅁㅁ’이라고 밝힌 네티즌은 “치사하게들 노네.. 이러면 쟤네들은 이러면 이명박 깎아내리는 거라고 생각하는 건가? 그저 한심. 나라 잘되는 꼴 못 보는 애들이 꼭 있지”라고 이들의 포스터 훼손과 법원의 결정에 대해 비판했다.
또 다른 네티즌 ‘23’은 “좌파들 하는 짓이 원래 기집애들처럼 소심하잖아. 잡혀가는 게 두려우니 대놓고 이명박 까는 건 못하겠고, 이건 풍자였다라고 야금야금 지들 도망갈 구멍은 파놓고 까대는 거봐”라며 “어휴 소심 찌질찌질”이라고 지적키도 했다.
월드뉴스
20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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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목회, 국회 행안-법사-재정위순 조직적 로비
청원경찰법 개정관련 로비수사가 급물살을 타면서 청목회가 국회 상임위에도 우선순위를 매겨 조직적으로 로비한 정황이 포착됐다.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태철)는 4일 청목회가 법안을 발의한 국회 행안위뿐 아니라 법사위와 재정위 등 법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임위에 차례로 접근한 것으로 보이는 단서를 포착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검찰은 청목회로부터 1천만원이상 정치 후원금을 받은 국회의원이 10여명에 대한 소환조사를 벌인다는 방침을 세우고 빠르면 내주부터 이들 의원의 소환일정을 잡을 예정이다.
검찰에 따르면 대다수가 행안위 소속으로 알려진 소환대상 여야 의원 가운데 청목회는 작년 5월 재정위 서병수 의원, 9월엔 유선호 당시 법사위원장과 접촉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된다.
더욱이 정무위나 외통위 등 소속 의원들도 중요도에 따라 청목회의 로비대상에 포함돼 돈이 전달됐는데 당시 재정위 소속이던 강운태 현 광주시장은 5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검찰 안팎에선 북부지검이 청목회에서 받은 돈이 1,000만원이상인 민주당 강기정, 한나라당 이인기 의원을 비롯한 의원 10여명을 소환대상으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울러 작년 11월엔 민주당 박주선 의원의 광주지역구 사무실에서 실무자가 청목회로부터 현금 500만원을 받았다가, 로비대상으로 거론되자 급히 후원금을 반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검찰은 만약 후원금을 돌려줬더라도 받았을 당시 정황에 따라 형사 처벌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는데 한 검찰 관계자는 “후원금을 돌려줬다고 하더라도 받았을 당시 로비의도를 알고 있었다고 하면 뇌물까지로 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검찰은 앞서 구속된 최 회장 등 청목회 관계자들을 상대로 한 보강수사를 거쳐 1000만원이상 불법 후원금을 받은 의원들에 대해 우선 소환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월드뉴스
20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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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고 한 일에 죽자고 달려드는 대한민국을 세계가 주목한다
웃자고 한 일에 죽자고 달려드는 대한민국을 세계가 주목한다
경찰이 G20 서울정상회의 홍보포스터에 "G" 그림을 그렸다고 구속영장을 청구한 희대의 사건이 벌어졌다.
이를 두고 “도를 넘어섰다.”, “풍자적 표현마저 국가행사 방해라고 몰아가는 데 씁쓸하다.”, “슬프다, 이런 뉴스. 영장이 남아도나.”, “웃음까지 앗아가는 대한민국” 등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법은 공정하게 적용해야 뒷말이 없는 법이다.
정권에 아부하고 충성해야 출세하고 살아남을 수 있다는 천박한 인식으로 인해 공권력이 남용되고 억울한 피해자가 속출하는 현실에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
또한 국가가 공권력을 오·남용해 국민들을 협박하는 행태는 세계적 망신거리만 될 수밖에 없다.
국가 공권력의 호들갑에 세계가 대한민국을 주목하고 있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2010년 11월 4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
월드뉴스
20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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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포' 김태균, 일본시리즈 3경기 연속 안타!
일본프로야구 김태균(28·지바 롯데)이 일본시리즈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김태균은 3일 일본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주니치 드래곤스와 일본시리즈 4차전에 7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장, 4타수 1안타를 쳤다.
이날 김태균은 3-3으로 팽팽한 접전을 벌이던 9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나가 상대투수 아사오 타구야의 2구째 150㎞짜리 직구를 힘껏 받아쳐 중전안타를 때렸다.
앞서 김태균은 2회 첫 타석에서 중견수 플라이로 돌아 나왔고 3-2로 리드하고 있는 4회 1사 2루 찬스 상황에선 삼진을 당했다. 또 6회에도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한편, 주니치는 3-3으로 맞선 연장 11회초 오오시마가 중월 3루타를 때려 4-3으로 이겼다.
월드뉴스
20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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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환 "강기정, 영부인건 터뜨려 물타기"
안형환 한나라당 대변인은 4일 강기정 민주당 의원이 ‘영부인 로비 몸통’발언과 관련, “청목회 사건 수사에 대한 물타기를 하려고 그랬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안 대변인은 이날 ‘SBS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어제 언론 보도를 보니까 청목회 사건에서 강 의원이 로비의 핵심대상 중 한 명이었기 때문에 김윤옥 여사 건을 터트리면 검찰 수사 때 야당탄압이라는 주장을 하기 위해서 그랬다는 의혹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저희 당의 많은 의원들이 그런 의혹을 제기했다”며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숨지 말고 본인이 설명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이 현재 침묵을 지키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근거도 없이 대통령 영부인에 대해서 터무니없는 의혹을 제기해놓고 이제 와서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많은 기자들이 강 의원에 대해서 취재를 하고 있는데 그 뒤로 말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본인의 주장이 자신있고 사실이라면 면책특권의 혜택이 있는 국회 회의장이 아니라 직접 밖에 나와서 다시 한 번 본인의 주장을 해 달라”며 “최소한 본인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본인의 홈페이지에 올려줄 것을 바라고 있지만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에 대해서도 “강 의원의 발언에 대해 두루뭉술하게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그야말로 치고 빠지기, 아니면 말고 식이다. 이런 정치는 민주당이 그동안 많이 해왔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번에 더욱 놀란 것”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도 야당일 때 영부인에 대해 똑같이 했다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서는 “마치 누가 더 더러운가를 논하는 것 같다”며 “당시에는 여러 가지 정황에 대해서 의혹만 제기했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아예 도표까지 그리면서 마치 남들이 보면 사실인 것처럼 해 범죄의 정도가 심하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원 면책특권을 재검토와 관련해서는 “면책특권을 손댄다는 것은 보다 신중히 해야 할 것”이라며 “면책특권이 도입된 본래 목적은 부당한 정치탄압을 막기 위한 것인데 이번에 강 의원의 발언은 면책특권을 오남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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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투쟁의 정치를 섬김의 정치로 바꿔야”
이재오 특임장관이 개헌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
이재오 특임장관은 4일 “우리 사회에 소통이 안 되는 근본적 원인은 그동안 자리잡은 부패와 불신”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SBS 주최 제8차 미래한국리포트’에서 “소통이 안 되면 공정사회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것이 오늘날 한국 사회의 큰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20년간 5년마다 선거를 치르면서 부패와 불신을 키워오고 있다”며 “제일 심한 게 정치와 공직사회, 선거를 통해 양산돼 5년마다 승복의 문화보다는 반항, 저항, 투쟁의 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투쟁의 정치를 섬김의 정치로 바꾸지 않으면 부패와 불신은 사라지지 않고 부패와 불신이 사라지지 않으면 소통이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대자의 의견과 자기의 의견이 다르더라도 의견을 존중하는 이러한 섬김의 문화로 한국정치 체제가 바뀌지 않으면 소통은 매우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정치적 대결단이 필요하고 정치인의 대반성이 필요한 때”라며 개헌에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개토를 하고 정치적 대결단과 정치 개혁, 정치적 변화 없이는 한국의 불신은 사라지지 않는다”며 “부패와 불신이 사라지지 않으면 선진국이 되기 어렵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이 기로에 한국이 서 있다”며 “지난 오랜 세월동안 재야에서 야당, 여당 거치면서 투쟁의 정치 한가운데 섰던 사람”이라고 개헌의 진정성을 담았다.
월드뉴스
20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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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앞에서 강기정의원 규탄 시위
월드뉴스
20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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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강기정, 면책특권 뒤에 숨지 말라"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은 3일 “지난 2007년 신정아 씨 파문 때 권양숙 여사를 비판한 적이 있지만, 결코 면책특권 뒤에 숨는 따위의 치사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전날 민주당은 청와대 김희정 대변인이 강기정 의원의 ‘영부인 비리 몸통’발언에 대해 “의원이 아니면 구속됐을 것”이라고 한 것과 관련, “그 말대로라면 참여정부 시절 권양숙 여사를 무책임하게 매도한 한나라당 이재오, 심재철 의원은 감옥에 있어야 할 것”이라고 논평했다.
이에 심 의원은 “김 대변인이 ‘의원이 아니면 구속됐을 것’이라고 말한 것은 ‘면책특권 뒤에 숨은 발언이 아니었다면 구속됐을 것’이라는 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의 논평은 ‘면책특권이 아니었다면 심 의원은 영부인 비판으로 구속돼 감옥에 있었을 것’이라는 뜻이 된다”며 “본인은 영부인을 비판하면서도 강 의원처럼 비열하게 면책특권 뒤에 숨어서 말하는 행동은 하지 않았고 언제나 본인의 발언에 당당하게 책임을 져왔다”고 밝혔다.
한편, 심 의원은 지난 2007년 9월 14일 주요당직자회의를 통해 권양숙 여사가 변양균 전 실장의 부인을 만난 것을 두고 “한참 관련 수사가 진행중에 만난 것은 혹시 입단속용 자리가 아니었냐는 뒷말들이 나오고 있다”고 한 바 있다.
월드뉴스
20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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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현판 균열' 우리나라 육송의 일반적특성
문화재청은 3일 “광화문 현판이 복원 3개월 만에 심하게 손상되었다.” 라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서 그 원인이 우리나라 육송의 특성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문화재청 궁능과는 해명보도 자료에서 광화문 현판에 사용된 목재는 우리나라 고유수종인 육송으로서 재료의 특성상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고 있으며, 특히 가을철 건조한 날씨에는 건조 수축으로 인해 미세한 균열이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이러한 우리나라 육송의 성질로 인해 당초 현판 목재를 외래수종으로 하자는 일부 의견도 있었으나, 조선 제일의 법궁인 광화문의 현판을 외래수종으로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자문위원들의 자문결과에 따라 육송을 사용하게 된 것이라고 과정을 설명했다.
이에 덧붙여서 육송으로 제작된 현판의 미세 균열은 육송의 특성상 일반적인 현상으로 기존 설치되어 있는 덕수궁의 현판인 「대한문」 현판에도 열두 줄의 세로로 난 균열이 발견되고 있으며 콘크리트 광화문에 걸려 있던 1968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쓴 한글현판에도 수많은 세로의 균열이 발견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현판의 미세한 균열은 톱밥 및 아교 등으로 틈새 메우기를 시공한 후 단청을 보완하는 것이 전통기법인 것으로 알려져 왔으며, 이에 따라 문화재청에서는 관계전문가 긴급 자문회의를 거쳐 보완할 계획이라고 문화재청 궁능관리과 김원기 과장은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육송의 특성을 사전에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뒤 처리를 꼼꼼하게 처리하지 못해 3개월만에 손상된 흉한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주게 된것에 대해 위와같은 문화재청의 설명은 궁색하게 들린다.
월드뉴스
20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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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시즌 2호골 폭발!… 박지성 어시스트 올려!
박주영(25·AS모나코)이 51일 만에 시즌 2호골을 터뜨렸다.
박주영은 3일(이하 한국시간) 모나코 루이2세 경기장에서 치러진 지롱댕 보르도와 2010-2011시즌 프랑스 정규리그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4분 득점을 올렸다.
이날 경기에서 모나코는 전반 10분 수비수 지미 트라오레가 자책골을 범해 0-1로 뒤진 채 후반전에 들어갔다.
박주영은 후반 시작 불과 4분 만에 동점골을 작렬시켰다.
마티유 쿠타되르의 크로스에 듀메르시 음보카니가 헤딩슛을 날렸으나 볼은 크로스바를 맞고 흘러나왔다. 이때 박주영이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슛을 때려 승부를 원위치로 돌렸다.
박주영의 이번 득점은 지난 9월13일 올림피크 마르세유와의 리그 5라운드에서 시즌 첫 골을 신고한 뒤 정규리그 6경기와 리그 컵대회 2경기 포함, 8경기 만에 터진 골이다.
골맛을 본 모나코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후반 20분 보르도 진영 왼쪽 측면에서 쿠타되르의 프리킥 골이 터진 것.
하지만 모나코는 후반 29분 쥬시 비에이라에게 골을 허용, 결국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29)은 같은 날 부르사스포르와 2010-201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후반 28분 가브리엘 오베르탕의 골을 도와 어시스트를 올렸다.
월드뉴스
201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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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당의 하원지배와 국익외교
왜 미국 중간 선거에서 72년만의 참패를 민주당이 한것인가?
국민들과 제대로 소통을 하는 것보다는 미국 금융의료 분야에서의 일방적인 개혁 정책을 밀고 온것이 피로감으로 다가온 것도 한 미국 민주당의 중간 선거 참패원인으로 보인다
버락오마바 정부의 정책이 미국경제 회복에 크게 도움이 안된다고 미국 유권자들이 본것으로 보인다.
지금 미국에서 가장 주요한 정치적 과제는 미국 민의 개인을 위한 일자리 제공이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민의 일자리 창출정책에서도 현 미국 민주당의 버락 오마바 행정부가 성과를 제대로 못거둔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이런 상황이 복합적으로 작용, 미국 유권자들이 공화당으로 마음을 돌린 결과 라고 미국 정치 분석가들은 말한다.
1854년에 시작된 공화당이 이제 미국 하원을 지배하는상황이 온것이다.오바마의 입장에서는 미국의금융개혁과 의료 개혁을 나름 진전시켜온것을 국민들로 부터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한 것이라고 서운해 할수도 있다.
2010년 11월, 미국 중간 선거결과 민주당은 상원의 과반수는 겨우 유지하게 되었지만 ,하원은 이제 완전히 공화당 지배로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은 미국의 향후 정책 방향을 바꾸게 할것이다. 그것은 무엇이 될것인가.
그리고 한국에 주는영향은 무엇인가를 파악해서 정책 대응을 해야 한다.우리나라의 국익을 위해서더욱 세밀하게미국공화당의 대외정책방향을 알고 대응해야 할것이다. 미국공화당 하원 지배는 3가지 정책방향을 달라 지게 할것이다.
첫째 미국 공화당은 월가의 대형 금융회사들의 비지니스 규제정책을 가능한한 완화 하려고 할것이다.월가의 금융 직업인들이 미국 중간 선거 결과가 나온후 미소 짓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금융에 대한 규제를 심하게 하려고 한 오마바의 정책을 완화 하려고 시도할 여건이 생긴 것이 그배경이다.
2008년 가을 미국 월가의 금융 쇼크이후 오마바는 금융 규제법을 만들어 낸다.그내용을담은
장외 파생 금융 상품을 거래하는 것에 규제를 가하고 금융소비자들의 보호를 위한 내용을 담은 '도드 프랭크 법안 Dodd Frank bill'이 이제 상당히 달라지게 될것이다. 월가의 금융 직업인들은 그들의 이익을위해서 금융 로비스트들이 워싱턴에서 다양한 로비를 하게 할 가능성이 높아 질것이기에게 그렇다. 이런 변화는 미국 투기 자본이 앞으로 아시아에서 더욱 활발하게 투자를 하는 행태를 보이는 원천이 될 것이다.
제한된 시간에 고위험 투자를 해서 보다 많은 수익을 거두려는 미국 헤지펀들이 한국의 금융 시장에서
비지니스를 하고 자본의 흐름을 주도하면서 우리나라 유가증권 시장에서 많은 수익을 거두려고 할것이다. 이런흐름을 생각 하면서 외국 자본의 국내 증시에의투자 과정을 자세히모니터를 하고, 외환 변화자본 시장 상황에 대한 대처를 제대로 해가야 할것이다.
둘째 미국 공화당은 자유 무역을 더 강하게 국제적으로 지향한다.아마도 공화당이 미국하원을 지배한후에는 한미 FTA 의회 통과가 더 미국 의회에서 쉬워 질수도 있다. 우리나라는 농업 어업 분야의 직업인들에게 보완적이면서 필요한 정책을 추진하면서 자유무역 협정을 속히 진행해 가야 한다. 그래야 미국 시장에서 한국이 다른 나라보다 더 유리한 여건에서 시장을개척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점을 한국 국회가 유의해서 한미 FTA국회 승인을 서둘러야 할것이다.
셋째 미국 공화당은 정당으로 출발하며초기에는 노예제를 반대한다.그러나 현대에 와서는 기업의 이익을 위한정책노선을 강화 하는 방향으로 가는 중이다. 2010년 11월 선거에서 미국 공화당의 하원지배 이후 더욱 미국의 자국 기업 수출여건을 개선하기위한 정책을 강화 할것이다.
이는 아마도 원화 절상 압력을 은연중에 가져가면서 미국의 달러 양적 완화 정책을 통해서 달러를 시중에 더많이 풀어서 , 달러 가치 평가 절하정책을 한국과 미국사이에서 정책으로 추진할 개연성이 공화당의 미국 하원 지배이후 나타날수도 있음에 유의하면서 신중한 환율정책을 추구해 가야 한다.
이런 여건에서 우리는 원화 평가 절하정책을 유지하면서 수출에서 지속적인이익을 창출하는 구도를 유지하는 데 환율 정책촛점을 줘야 한다고 본다.
미국공화당의 하원 지배이후 강한 미국 정책은 대외적으로 여러 분야에서 나타날 것이다. 우리는 이런 상황 변화를 국익 확보를 가져올 기회로 활용하는데 정책 집중을 해야 할것이다.
(연세대 직업 평론가 nnguk@yonsei.ac.kr)
김준성 취재기자
201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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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대권도전(?)… '넷심'은 일단 부정적
한나라당 친이계의 차기대선 주자군인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문수 경기지사가 3일 나란히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중앙 정치무대 데뷔식을 치렀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과 김 지사는 각각 모두발언을 통해 자신만의 색채를 '확' 드러냈다.
먼저 오 시장은 최근 여야 정치권의 화두로 떠오른 복지정책과 관련, "야당이 무상급식을 비롯해 이른바 보편적 복지라는 화두로 공세를 펴고 있다"면서 "보수정당인 한나라당은 퍼주기식 복지가 아니라 고기잡는 법을 가르쳐주는 복지를 지향해야 한다"고 밝혔다.
반면 김 지사는 소통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한나라당은 건국과 산업화, 민주화, 선진화 과정에서 역사를 주도해 온 정당"이라고 말한 뒤 "하지만 우리당이 국민들과의 소통부분에선 부족한 면이 있다"며 "4대강 사업 등 국가 주요과제에 대해 국민과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회의직후 한나라당 안팎에선 두 사람 중 누가 친이 주자가 돼 박근혜 전 대표의 대항마로 차기대선 경선 레이스에 나설 것이냐는 문제를 놓고 의견 대립이 분분했다는 전언이다.
실제 여권에선 친이계 주자로 박 전 대표에 맞설 수 있는 후보가 오 시장과 김 지사로 압축된 상황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 같은 의견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 시장과 김 지사가 각축을 벌이며 1위를 달리고 있는 박 전 대표를 추격하는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또 친이계 주자로 나설 수 있는 인물이 사실상 마땅치 않은 점도 있다.
하지만 정치권 일각에선 두 사람 모두 현직 광역단체장이라는 점이 오 시장과 김 지사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선거법상 두 사람이 차기대선에 도전하려면 후보경선 이후 광역단체장직을 중도 사퇴해야 하는 상당한 정치적 부담이 따른다. 이는 오 시장과 김 지사가 6·2 지방선거 전후로 '직'을 중도사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공공연히 밝혀왔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소장파 의원은 "사실 이인제 의원 등 광역단체장을 중도사퇴하고 정치적 목적을 이룬 경우가 없다"며 "만약 오 시장이나 김 지사가 '직'을 중도사퇴할 경우 역풍의 우려가 있다"고 우려했다.
한 시사평론가 역시 "두 사람이 중도사퇴 카드를 꺼내드는 순간 약속을 지키지 않은 정치인이라는 오명을 안고 차기대선에 임해야 한다"며 "또 한나라당이 대선에서 반드시 이긴다는 보장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섣불리 사퇴하는 것은 분명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인터넷 포탈 싸이트 야후 코리아 네티즌 폴에선 '오세훈 서울시장 임기 고민'이라는 제하 아래 찬반 여론투표를 실시 중에 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3일 오후 3시40분 10,322명 참가)
-대권 포기하고 시장 임기 완수해야 83.6%(8,630명)
-중도 사퇴하고 차기 대권 준비해야 12.7%(1,310명)
-기타 3.7%(382명)
어쨌든 정치권에선 벌써부터 두 사람이 과연 어떤 정치적 선택을 하게 될지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월드뉴스
201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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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땅값 안정화되면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김황식 국무총리가 토지거래 허가제를 비롯한 수도권 규제를 완화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김 총리는 3일 국회 대정부 질의에 참석해 “특정시점을 언급할 순 없지만 지가가 안정상태에 들어갔다고 판단되면, 바로 해제 등의 조치가 따르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김 총리는 이어 전반적으로 수도권 지가상승이 지방이 높아 일시적이고 단기적인 조치보다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토지거래 허가제도를 운용할 계획이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아울러 그는 “정부는 (지가상승 등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예의 주시하겠으며 수도권이 지방보다 불필요한 규제를 받지 않는지 등에 대해서 잘 챙겨 나갈 것”이란 점을 분명히 했다.
김 총리는 또 “규제는 합리적이고 적정한 범위에서 이뤄져야 하고 기업-산업활동, 주민생활에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도록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중앙과 지방간 관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수도권이 합리적으로 규제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월드뉴스
201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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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개헌, 승자독식 5년단임만 아니면 돼"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3일 “대한민국 현대 정치사를 제대로 검토한다면, 누구나 개헌 필요성에 공감할 것”이라며 국회 특위구성을 통한 개헌논의를 본격화 할 것을 주장했다.
김 전 의장은 이날 한나라당 의원모임 ‘함께 내일로’ 초청 간담회에서 “산적한 정치현안이 있지만, 미래 비전과 국가운영철학에 대한 고민차원에서라도 ‘개헌론’ 논의가 진행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의장은 “어떤 제도나 법률도 만능과 만년불변이 없다”며 “당대의 변화와 필요에 따라 고치고 정치철학이 반영되는 개헌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개헌론을 대하는 정치인들의 자세가 마치 ‘코 앞에 대입시험을 앞둔 수험생이 자기 머리만 믿고 공부를 하지 않는 형국’과 같다”며 권력구조 문제에 대해서도 “승자독식의 5년 단임제만 아니면, 어떤 제도라도 받아들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책임이 부가된 국회의 권한강화는 실질적이고 생산적인 국회를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개헌을 둘러싼 현재의 논란은 부차적인 것으로 본질이 아니다”며 “각계가 모이면 얼마든지 논의를 통해 풀 수 있는 문제들”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치권이 특위 구성을 통해 논의를 본격화하고, 각 당에서 충분한 토론과 논의로 총의를 모아낸다면 유의미한 ‘개헌 논의’가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 거듭 강조했다.
‘함께 내일로’ 대표인 안경률 의원은 정리발언에서 “특위 구성을 통해 여야 간 토론과 논의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한다”며 “향후 개헌론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참석 의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14명)
안경률, 최병국, 임해규, 김금래, 김소남, 안효대, 김성회, 진성호, 손숙미, 백성운, 이춘식, 강성천, 김영우, 이화수 의원
월드뉴스
201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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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 모독' 강기정, '청목회'로비대상 1등
‘영부인 모독’파문을 야기한 민주당 강기정 의원이 정작 청원경찰법 개정과 관련된 ‘청목회’의 집중 로비대상 1순위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와 관련, 문화일보는 3일 청목회 비공개 인터넷 카페에 있는 글을 확인, “청목회가 특히 강기정 민주당 의원을 최우선 로비대상으로 지목해 관리해온 사실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신문은 청목회 비공개 카페 ‘전국 청목회’에서 확인한 결과 구속된 최 모 회장이 청경법 개정안 발의시점인 지난 2009년 4월9일 ‘우리의 운명’이란 글을 올리며 국회 행안위 소속 여야 국회의원 8명의 명단과 출신성분 등을 적시한 것으로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강 의원은 야당 의원 명단 중 ‘1. 강기정(386운동권 출신)’으로 가장 먼저 올라와있고, 최 회장은 ‘5월에 법안소위 의원 사전 로비(하라)’란 지시까지 내렸던 것으로 드러났다.
정치권과 국회에 따르면 강 의원은 지난 2009년 4월8일 청원경찰법 개정안을 발의했으며 법안 통과에 기여했다는 이유로 지난 8월28일엔 ‘광주청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한편 강 의원은 지난 1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나와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의 연임로비의 몸통이 김윤옥 여사”라고 주장해 정치권에 일대파문을 야기했으며, 당정청 여권 전체에서 정치 목적을 위한 국회의원의 허위발언에 대한 면책특권 개선추진을 촉발시키기도 했다.
검찰에 따르면 청목회 로비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북부지검 형사6부(김태철 부장검사)는 입법 로비대상으로 지목된 여야 의원들 가운데 5,000만원이상 고액 정치 후원금을 받은 국회의원이 4-5명이상이며, 불법 정치자금 액수도 2억7,000만원을 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청목회는 청경법 개정안이 국회 행안위에 상정되는 4-6월 및 본회의 상정직전인 10월에 강기정 의원을 포함한 의원들에게 후원금을 집중적으로 전달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검찰은 조만간 계좌분석을 마치고 1,000만원이상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의원 10여명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해, 빠르면 내주부터 관계자 소환조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월드뉴스
201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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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동영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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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201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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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리, 순직 소방관 가족에 위로편지 전달
김황식 국무총리는 3일 소방훈련 중 사망한 김도훈 소방교 가족에게 위로편지를 전달했다.
총리실은 지난 1일 하남시 신장동 119안전센터에서 고가 사다리차 조작훈련을 하던 중 추락해 사망한 故 김도훈 소방교(남, 38)의 가족에게 조위금과 함께 위로편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편지에서 김 소방교의 순직을 애도하고 고인의 뜻을 받들어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뜻을 담았다.
한편, 김 소방교는 1계급 특별승진 및 대전국립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월드뉴스
201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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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파문'에 개헌논의 수포로 돌아가나?
"우리당은 강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해 저열한 발언에 책임을 지게 할 것"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가 지난 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연임 로비 의혹과 관련, 김윤옥 여사가 금품을 수수했다고 주장한 민주당 강기정 의원을 겨냥해 한 말이다.
김 원내대표는 또 "그동안 원만한 여야 관계를 위해 야당의 다소 무리한 행동들을 참아 왔지만 이 문제만큼은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고도 말했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강 의원이 지난 1일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김윤옥 여사 로비 연루 의혹'을 주장한 뒤 여야 관계가 급속하게 얼어 붙고 있다.
한나라당은 강 의원의 이 같은 주장이 나온 직후 민주당과 강 의원에게 십자포화를 쏟아 붓고 있고 이에 민주당은 맞받아치며 치열한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한나라당 배은희 대변인은 지난 2일 논평에서 "강 의원이 오늘 당장 법 앞에 책임지는 자세로 발언하지 않는다면 민주당은 배추값, 훼방꾼 발언 등 끝없는 ‘거짓말 도미노 정당’으로 낙인찍힐 것"이라고 압박했다.
반면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청와대는 사실일 경우 수사를 하고 사실이 아니면 해명하면 될 일"이라며 "여당과 청와대가 과민 반응하는 것은 국회를 무시하는 오만방자한 처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3일 정치권에선 이런 상황에 비춰볼 때 여야 간 물밑에서 진행되고 있는 개헌논의가 결국 무산될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고 있다.
앞서 여야 간 개헌논의의 흔적은 곳곳에서 감지됐다. 지난달 26일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재오 특임장관 등과 민주당 일부 인사들이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안으로 비공개 협상을 하고 있다는 주장을 했다.
한나라당 친박계 현기환 의원도 지난달 27일 "한나라당 최고 위치에 있는 사람과 민주당 중진이 대화한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혀 여야간 물밑 개헌논의 주장에 설득력을 더했다.
이와 관련, 이 무렵 이 특임장관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문수 경기지사를 만나 개헌문제를 논의했다는 얘기가 나돌았다.
하지만 강 의원의 '김윤옥 여사 로비 연루 의혹' 주장이 나오면서 여야는 한치의 물러섬 없는 전면전을 치르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시사 평론가는 "강 의원의 주장으로 여야가 싸움을 벌이고 있는 정국 속에서 개헌논의의 여지가 자연스럽게 사라졌다"며 "이번에도 개헌은 없던 일이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즉 이 같은 발언은 개헌이 여야 합의 없이는 추진할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인 점과 연말까지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임을 감안할 때 개헌이 무산될 수밖에 없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실제 올해 안에 국회 개헌특위가 구성되지 않으면 정치 스케쥴상 개헌은 물건너 간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한편,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3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제1야당이 대통령을 모독하는 허위, 폭로 정치를 조장하고 있다"면서 "강 의원과 민주당 지도부는 대통령 내외와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강력 촉구했다.
월드뉴스
201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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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파문'에 의원 면책특권 손 본다
정치권이 살얼음판이 됐다. 청와대와 여의도 정치권이 민주당 강기정 의원의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 로비의혹 폭로에 진위여부의 차원을 넘어 ‘아니면 말고’식의 국회의원 면책특권에 강력히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당장 이재오 특임장관은 3일 “면책특권은 거짓 보호권이 아니다”라며 “정치인은 어떤 경우든 당당해야 한다. 국회 안에서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국회 밖에서도 할 수 있어야 공정사회”라고 밝혔다.
특히 격노한 이명박 대통령의 의중을 읽고 본격적인 행동에 나선 이 특임장관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강한 메시지를 던지고 직접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를 찾아 국회에서 만났다.
박 원내대표와 회동에서 이 장관은 강기정 의원의 ‘영부인 모독 발언’ 파문에 따른 면책특권제도개선 필요성과 관련해 국회 스스로의 자정노력과 함께 국회 윤리위 강화방안에 대해 여야 원내대표가 논의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 원내대표는 “국민들도 수준이 높고 원하기 때문에 면책특권 발언은 구체적 자료나 상대방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국회에서 의원 스스로가 자정하는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고 말하는 등 원칙적인 공감대를 형성했다.
반면 국회 윤리위 강화문제에 대해선 “강기정 의원을 한나라당에서 제소한 마당에 이것을 여야 원내대표가 만나서 윤리위 강화 운운하는 것은 반대한다”고 언급하며 이견을 표했다.
특히 박 원내대표는 만남 이후 가진 기자들과의 질의시간에서 면책특권 제한과 관련해 “헌법상의 권리”라며 “제한하겠다는 것은 헌법위반”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심지어 그는 “정치가 싸울 수도 있고 오해할 수도 있다. 그럼 전화하라”며 청와대 ‘대포폰’과 관련해 “그런데 대포를 쏴버리니까 우리는 소총이라도 쏘고 권총이라도 쏴야 하는 것”이라고 비꼬았다.
앞서 박 원내대표는 YTN 라디오 ‘최수호의 출발새아침’에 출연, 이명박 대통령을 겨냥해 “아무리 영부인 문제지만 대통령 스스로가 나서서 영부인을 보호하고 면책특권 운운하는 것도 이건 도가 지나치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 역시 “국회의원 면책특권을 없애야 한다고 하는 것은 민주주의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력 반발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의원의 발언을 대통령이 문제삼고 헌법상 면책특권을 없애야 한다고 하는 것은 민주주의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민주주의의 기본 정신을 이 정권은 철저히 지켜 주기 바란다”고 역공세를 취했다.
하지만 정부와 한나라당은 근거 없는 폭로성 발언을 일삼는 국회의원들의 면책특권 남용에 대해 적극적인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확고한 입장을 보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로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강 의원의 저급한 폭로는 언급할 가치도 없다. 면책특권을 악용해 영부인을 모독한 것은 국회의원 자격이 없는 것”이라고 맹렬히 비판했다.
그는 이어 “(강 의원이) 허위사실이 아님을 밝히지 못한다면 의원직을 사퇴하는 게 책임정치와 정도정치”라고 강 의원과 민주당을 거듭 압박했다.
이명박 대통령 역시 지난 2일 국무회의에서 “국회의원이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면책특권을 이용해 아니면 말고 식의 무책임한 발언을 하는 것을 더 이상 용납해서는 안된다”고 강력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또 “국격을 높이기 위해서도, 공정한 사회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면책특권을 이용한 국회의원의 무책임한 발언을 방지하기 위해 국회가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상황이 이쯤되자 김황식 총리도 같은날 국회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 질의에 나와 “면책특권은 국회의원이 소신 있게 행동하는 것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이지 결코 이를 남용해 개인 명예훼손이나 피해를 가져오자는 제도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김 총리는 “독일헌법에도 면책특권이 있지만 비방적 모욕적 행위는 인정이 안 된다”며 “대법원에도 민사판결이지만 명백히 허위-고의에 의한 것은 손해배상의 책임을 묻는 판례가 있으므로 확실한 근거 없이 (중상 또는 비방)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총리가 “(국회의원들이) 신중하게 처신하는 것이 옳으며 제도적으로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는데 조만간 당정청 여권 전체가 국회의원 면책특권에 대한 개선을 추진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월드뉴스
201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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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그간 G-20합의 구체적 행동 나설 때"
이명박 대통령이 G-20 서울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제까지 합의된 내용을 구체적으로 행동으로 실천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열린 내외신 기자회견을 통해 “긴밀한 국제공조가 필요하며 세계경제는 이를 통해 강하고 지속 가능하며 균형된 성장의 길을 찾아야만 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대통령은 “지금은 G-20이 이제까지의 합의한 내용을 구체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할 중요한 시점”이며 “의장국으로서 국가간 의견을 조율하고 합의에 이르도록 해야 하는 우리의 책임이 더욱 막중하다”고 환율문제, 글로벌 금융 안전망 및 개발의제 등을 거론하기도 했다.
대통령은 또 “G-20 정상회의는 세계가 선진국과 신흥국간 공조를 통해 전 지구적 문제를 평화적이고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런 성취를 바탕으로 G-20은 이제 국제경제에 관한 프리미어 국제포럼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G-20회의를 겨냥한 북한-알카에다 등 국제테러조직의 방해책동과 테러시도에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다는 점을 주지시킨 다음 ‘도발행동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실제로 대통령은 지난 2일 발생한 예멘현지 한국석유공사 소유 송유관 폭발테러에 대해 “큰 사고가 아니고 인명피해가 없어 오늘부터 복구(작업)에 들어간다”고 전제한 뒤 “현재 알카에다가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하지만 정확한 결과는 아직도 나오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은 “이번 사건이 G-20 정상회의에 영향을 주진 않을 것이며 한국은 알카에다의 테러대상국도 아니다”면서 “G-20회의는 세계가 공존해 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이며 북한과 테러집단의 도발 등을 예상하면서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더불어 대통령은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우리는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 추가된 글로벌 금융안전망 강화와 개발의제에도 구체적 성과를 도출키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이어 “금융혜택을 못 받는 소규모 중소기업을 어떻게 하면 도울 것인가와 일자리 창출을 어떻게 할 것인가, 개도국의 경제성장을 어떻게 시킬 것인가 하는 것은 모든 세계 나라의 일치하는 목표”라면서 의장국으로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란 의지를 역설했다.
월드뉴스
2010-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