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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값 폭행’최철원씨 경찰 출두
‘맷값 폭행’으로 물의를 일이킨 물류업체 M&M 전 최철원(41) 대표가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소환됐다.
2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에 검은색 코란도 차량을 이용해 출두한 최 전 대표는 “저 때문에 좋지않은 일이 벌어져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경찰조사에서 자세한 내용을 말하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최 전 대표는 회사 합병 과정에서 고용승계 문제로 마찰을 빚은 탱크로리 기사 유씨를 지난달 18일 야구방망이 등으로 폭행한 뒤 이를 발설하지 않는 대가로 200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월드뉴스
20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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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어느 땐데'… 민, 또 다시 점거농성(?)
북한의 도발이후 햇볕정책 책임론이 제기되면서 잠잠했던 민주당이 ‘4대강 사업’저지를 위해 또다시 국회를 극한 정쟁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
이와 관련, 민주당은 2일 국회 국토해양위 전체회의에 앞서 4대강 사업추진을 위한 핵심법안으로 거론되는 ‘친수구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의 상정저지를 위해 위원장석을 점거했다.
특히 민주당은 해당법안이 수자원공사가 4대강 사업비로 투자하는 8조원을 수변개발을 통해 회수할 수 있도록 하는 특혜 지원법이라며, 법안의 상정을 물리적으로 막겠다고 밝혔다.
반면 한나라당은 예산안 심사에 대한 야당의 방해 때문에 내년 국토부 예산안이 예결특위에 자동으로 넘어갔다며 이날 각종 계류법안을 국토위 전체회의에 상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초 국회는 이날부터 예결특위 계수조정 소위를 가동하는 가운데 내년도 예산안 처리일정과 함께 4대강 예산안의 조정-처리방침을 놓고 여야가 정면충돌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은 여야간 합의일정을 바탕으로 오는 5일까지 계수소위 활동을 정상적으로 완료한 다음 6일엔 예결위 전체회의를 개최, 예산안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한나라당은 또 계수소위에서 예산 수정안에 대한 여야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단독으로 처리하는 방안도 고려 중인데 김무성 원내대표는 “국회가 제 기능을 못해 예산안 처리시한을 넘겨 죄송하다. 앞으로 합의된 일정에 따라 6일 예산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실력저지에 나서겠다는 입장인데 이에 대해 박지원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이 차후라도 예산을 밀어붙인다면 또 당할 민주당이 아니라는 것을 경고한다”며 “정부예산을 한 푼이라도 삭감하면 국민에 이익이란 자세로 계수소위에 임할 것”이라고 엄포를 놨다.
한편 쟁점이 되고 있는 친수법은 4대강 하천경계에서 2km안팎 지역을 수자원공사 등 공공기관이 ‘친수구역’으로 지정해 주택-관광시설 등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이다.
월드뉴스
20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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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 해병특전사령부 창설, 검토해 달라"
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은 2일 해병특전사령부 창설 안을 청와대에서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홍 최고위원은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연평도 포격 사건 이후에 국가안보문제는 안보전문가들이 다뤄야지, 백가쟁명 식으로 다루면 안 된다는 생각이 있어서 평소 생각했던 문제들에 대해서는 일체 이야기 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02년 대선 당시에 국방개혁의 일환으로 해병부대와 육군특전사를 합쳐서 해병특전사령부를 10만 규모로 창설해 일당백을 하는 군인들을 양성하는 것이 좋겠다고 제의한 적이 있다"며 "당시는 한나라당이 집권 하지 못해 그 계획이 실행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년 국방위원회에서 제가 4군 체제로 가자고 주장했을 때 육군에서는 특전사를 뺏기는 것이 육군의 이익에 반한다는 생각이 있었고, 해군에서는 해병대사령부를 독립시킨다는데 대해 해군의 이익에 반하는 것이 있어서 각 군에서 다 반대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이상우 박사가 국방개혁의 일환으로 청와대 산하의 국가안보총괄점검회의를 하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북한의 특수전부대에 대응하기 위한 해병특전사령부 창설 안을 청와대에서 검토 해 달라"고 말했다.
홍 최고위원은 또한 국가안보 문제와 관련, "국민여론조사나 국민감정에 떠밀려서 결정돼서는 안 된다"며 "보다 냉철한 시각으로 외교안보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장단기적인 종합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월드뉴스
20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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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도발에 분노한 시민들, 규탄집회 나서
민군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 공격을 자행한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이 발생한지 9일째인 2일 분노한 시민들의 궐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 자유총연맹 서울강남지회는 이날 삼성동 한전사옥 앞에서 ‘연평도 기습공격 규탄대회’를 개최해 “북한의 도발에 대해 강력하고 철저한 응징으로 맞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이 단체는 “북한에 대해 말로만 하는 경고가 아니라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단죄가 필요하다”며 “정부는 연평포격에 대한 물리적 대응과 추궁까지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와 환경문화시민연대 등 10여개 단체는 이날 세종로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준전시 상황이다. 북한 김정일 정권을 강력히 응징하기 위해 국론을 하나로 모아야 할 것”이라며 “북한의 도발야욕을 꺾기 위해 안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탈북자 대학생단체인 ‘북한인권탈북청년연합’ 역시 이날 대학로에서 ‘연평도 포격 규탄대회’를 열었는데 성명서를 통해 “김정일 정권이 도발야욕을 다시는 드러내지 않도록 군사적-경제적 방법을 동원, 강력한 대응조치를 하라”고 정부에 촉구하고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탈북청년연합은 또 “북한의 독재자 김정일이 자신의 부당한 체제를 유지하려고 권력세습을 단행하고, 후계체제를 공고화하려 무고한 군인과 민간인을 희생양으로 삼았다”고 비난했다.
이와 함께 라이트코리아-고엽제전우회 등 애국단체들은 이날 오후 5시 서울역 광장에 집결해 ‘연평도 희생자 추모 및 북한 도발 규탄대회’를 개최할 예정인 만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단체 관계자는 행사에 앞서 “북한의 이번 도발은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는 3대 세습독재를 유지하고 대남 적화통일의 야욕을 드러낸 것”이라며 “이번 도발로 희생된 해병장병과 민간인에 대한 복수를 위해서라도 철저한 응징만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특히 서울역 광장 집회에선 김일성-김정일-김정은 등 북한 독재자 3명의 사진과 인공기에 대한 촛불 화형식을 개최할 예정인데 최근 북한 무력도발에 분노한 시민들의 참여가 대거 늘고 있는 만큼 당분간 보수우파 애국단체들의 서울도심 집회 및 시위가 확산될 전망이다.
한편 뉴라이트전국연합은 이날 주한중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국의 기만적인 6자회담 제의는 대한민국과 세계를 우롱한 것”이라며 중국 정부의 즉각적 사과를 요구했다.
월드뉴스
20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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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 보고르지역에 신규조림 추진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가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 보고르에 민디(Mindi ; 학명 Melia azedarach) 신규 조림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이번 조림은 보고르를 비롯해 푸르와카르타 등 서부자바지역에 총 3,000㏊에 실시할 계획이다.
주 조림수종은 민디로 우리나라 멀구슬나무와 같은 종이며, 빠르게 자라는 속성수로서 8년이면 직경이 30cm이상 생장하므로 8년이 지나면 벌채해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무늬가 아름답고 목재의 비중이 적정해서 가구재, 합판, 건축자재 및 펄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이렇게 인도네시아 조림을 통해 확보된 목재는 펄프, 제재, 합판, MDF 등 2차 가공을 통해 연간 120만m3정도의 목재를 국내에 반입함으로써 국내 목재의 수급에 기여할 계획이다.
산림조합중앙회는 해외조림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4월, 인도네시아 국영영림공사와 MOU를 체결하고 인도네시아 10만ha 조림을 목표로 우선 서부자바지역에 2014년까지 1만ha를 조림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내년도에는 남부칼리만탄에도 조림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이러한 산림조합중앙회의 조림사업은 국내 목재수요의 90%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족한 국내 목재수급 및 해외목재자원의 안정적 확보와 한국-인도네시아 양국간 산림분야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지난 2006년 산림청과 인도네시아 산림부간 50만ha 조림협력 및 A/R CDM(신규조림 및 재조림 청정개발 사업 ; 탄소배출권 조림) 사업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함에 따라 이루어진 사업으로 향후 조림사업 확대는 물론 양국간 협력증진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밖에도 2009년부터 인도네시아 조림지역 주민 중 마을이장 등 지도자들을 한국에 초청하여 2주에 걸쳐 조림․숲가꾸기 실습과 특화품목 생산, 사방댐, 임도 등 한국의 발전된 임업기술을 교육시키는 등 현지 주민들과의 교류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이행을 위한 현지 학생들의 조림 참여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장기적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보다 다양하고 효과적인 방안으로 정착시켜 나감으로써 궁극적으로 인도네시아형 산림조합 설립을 지원하여 주민 소득증대 및 정착과 지역경제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그동안 베트남에 진출하여 총 1만5천여㏊에 아카시아 등을 조림하였으며, 이를 우드칩으로 가공하기 위한 칩공장과 전용부두 등을 메콩강 유역에 설치하여 운영해 왔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최초로 조림한 원목을 벌채 후 우드칩으로 가공하여 국내에 들여와 펄프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앞으로 산림조합중앙회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적극 대비하고 안정적인 목재공급원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해외산림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월드뉴스
20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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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人會' 네번째 그림 전시회 열어(13인 전문직업인)
월드뉴스
20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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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연평도-백령도 등 사격훈련 곧 재개
민군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자행된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에 따른 군 당국의 대응 준비태세가 구축돼 서해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2일 군 당국과 정치권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르면 금주에 연평도는 물론 백령도를 비롯한 서해5도, NLL일대에서 해병대의 사격훈련을 재개한다는 계획을 세워놓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와 관련, 합동참모본부는 북괴군의 도발에도 불구하고 정기적인 군사연습 및 훈련은 차질 없이 계속 진행한다는 방침아래 연평부대 K-9 자주포 사격연습을 조만간 재개할 예정이다.
특히 연평도 사격연습은 해병부대 차원의 일상적인 훈련이지만 북한이 이를 빌미삼아 포격 도발을 감행한 만큼 우리 군도 훈련개시와 관련해 작전 및 경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따라서 군 당국은 이르면 이번 주에 사격훈련을 재개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등 기상이 악화되면 일정을 조정할 여지는 충분한 상황이다.
반면 해군 작전사령부는 연평도와 인근 서해5도에서 실시할 예정인 자주포 사격훈련과는 별도로 이날과 3일 서해 굴업도 북방에서 진행하려고 하던 해상 시험사격 일정을 취소했다.
이는 최근 잇따라 서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등 기상여건이 악화됨에 따른 것으로 파악되는데, 해군은 어청도 인근 해상에선 예정대로 이날 오후 해상 사격훈련을 진행하기로 했다.
월드뉴스
20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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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추가도발 긴장 감돌아… 軍, 대비태세 구축
사상최대로 실시된 한미 연합훈련에도 불구,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이 여전함에 따라 정부와 군 당국이 만반의 대비태세를 구축 중이다.
1일 정부와 군 당국에 따르면 NLL과 서해5도 지역엔 K-9 자주포가 증강 배치됐으며 다연장로켓과 신형대포병레이더가 긴급 배치되는 등 다양한 북한의 추가도발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군 당국은 연평도 포격도발을 자행한 북괴군 해안포진지가 여전히 개방돼있고 방사포 역시 전개돼있고 황해도 황주 비행장에선 미그-23기가 출격을 대기 중인 것으로 포착됐다.
더욱이 북한은 이날 끝난 한미 연합훈련을 맹비난하며 서울 공격을 비롯한 무력도발 위협을 가하고 있는 상황인데 북괴군 리영호 총참모장은 지난 25일 북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 유선방송을 통해 6자회담 무용론과 소위 불벼락 공격이 계속될 것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 도발시 철저히 응징한다는 각오아래 대비태세에 나선 것으로 파악되는데 북괴군이 기존 포격도발 외에 다양한 형태의 군사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군 당국은 ▲서해5도에 대한 추가포격 ▲연평도 등 상륙도발 ▲서해5도 이외 장사정포 포격도발 ▲해안지역 특수작전부대 기습공격 등 유형에 따른 반격 대응준비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북한의 도발양상이 갈수록 대담해지고 있어 우리 군도 비상한 각오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현재 다양한 도발유형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북괴군은 정규전이 아닌 정부요인 암살이나 주요시설 폭파, 사이버 테러 등 각종 테러공작을 자행할 가능성이 높은데 정부 소식통은 “요인 암살이나 주요시설 파괴 등 테러 가능성도 가능할 것으로 파악하고 시나리오범주에 넣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북한의 3차 핵실험, 미사일 시험발사, 비무장지대(DMZ)나 판문점 도발여지도 다분한데 이에 대처키 위해 우리 군은 NLL과 서해5도 추가도발에 대비한 긴급전력을 재배치했다.
특히 군 장병 2명과 민간인 2명이 희생당하고 다수의 주택과 시설이 북괴군의 포격피해를 입은 연평도 방어전력 강화차원에서 지대공미사일 천마 등이 배치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우리 군은 연평도 도발에 대한 응징보복이 미흡하다는 국민들의 비난을 감안해 추가공세가 있을 경우 몇 배 더 강력한 군사대응을 통해 북괴군 전력을 무력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내국민 담화문을 통해 “앞으로 북의 도발에는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군 당국 고위 관계자 역시 “북한이 무력도발을 하면 철저히 응징토록 준비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월드뉴스
20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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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서해 연합훈련 연내 추가실시 검토
월드뉴스
20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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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에 길 잃은 민주, 길 찾기에 안간힘
민주당이 대북정책 기조인 ‘햇볕정책’을 두고 정체성이 혼란스럽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길 찾기에 안간힘을 쏟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3일 북한의 연평도 도발 이후 각종 여론조사 등에서 강경대응론이 온건대응론보다 우세한 것으로 조사되면서 민주당 내 일부 의원들 사이에서도 햇볕정책 수정론이 고개를 들었다.
여기에 본격적으로 불을 붙인 것은 손학규 대표의 “햇볕정책이 만병통치약은 아니다”는 발언이다.
손 대표는 30일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햇볕정책이 대북 평화 포용정책의 기본임은 틀림없지만 모든 것을 다 치유하고 해결하는 만병통치약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햇볕정책은 서로 상대를 해준다는 평화를 위한 하나의 조건이지, 완전히 충분한 조건이 아니다”며 “하루아침에 효과를 보는 게 아니라 장기적으로 인내심을 갖고 봐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이번 북한의 무력 도발에 대해서는 우리가 좀 더 강력한 군사적 대응, 제재를 해야 한다”며 “안보와 평화는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신념을 갖고 대북 정책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손 대표의 발언과 관련해서는 박지원 원내대표도 “완벽했다”는 칭찬을 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의도와는 달리 당 대북기조와 반대되는 분위기로 비쳐지자 손 대표는 1일 진화에 나섰다.
손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의 도발을 막는 데는 군사적 억제수단뿐만 아니라 평화의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이라며 “우리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햇볕정책을 굳건히 지지하고 햇볕정책을 민주당의 대북정책의 기조로 삼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튼튼한 안보야말로 햇볕정책의 제일조건”이라며 “평화와 안보는 하나라는 확고한 철학으로 무장해야 하고 햇볕정책의 기본정신을 다시 확인한다”고 강조했다.
박지원 원내대표 또한 “우리는 평화를 위해서, 전쟁을 막기 위해서 대화를 해야 하고 햇볕정책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당 대북기조의 수정 움직임을 차단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최고위원들 중 김영춘 최고위원을 제외한 다른 최고위원들도 일제히 ‘햇볕정책’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햇볕정책에 대해서 지도부가 분명히 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 뒤 “햇볕정책의 기본철학은 민주당의 정체성으로 정체성에 확신을 가져야 한다”고 못박았다.
이인영 최고위원도 “햇볕정책은 민주당의 확고한 정체성이지만 대한민국이 갈 길이고 역사의 길”이라며 “안보논리로 역사의 길, 대한민국의 길, 남북이 공존하고 평화번영의 길로 나갈 수 있는 햇볕정책의 진전이 중단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주선 최고위원은 “햇볕을 쪼이고 있었을 때도 계속 트집을 잡던 한나라당이 이제 햇볕을 쪼이는 것을 아예 못 쪼이게 하고 북한을 암흑으로 만들어 국민이 통탄할 북한의 도발을 가져온 점을 무엇으로 변명할 건가”라며 “지금이라도 차라리 민주당에게 대북정책과 안보정책 등에 대한 자문을 맡기고 구해야 할 것”이라고 비꼬았다.
조배숙 최고위원 또한 “햇볕정책을 탓할 자격도 없는 한나라당이 연일 연평도 도발이 봐주기식 햇볕정책 탓이라고 계속 주장하고 있다”고 하는 등 ‘햇볕정책’이 확고한 당 대북기조임을 재차 강조했다.
월드뉴스
201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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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北 3대세습 눈감고 정부여당만 총질
"햇볕정책은 성공했다. 실패한 대북정책은 이명박 대통령의 비핵개방 3000이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1일 KBS 에 출연,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과 관련해 한 말이다.
박 원내대표의 정부·여당을 겨냥한 '독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는 전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선 북한의 연평도 공격에 대한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문과 관련, "이 대통령의 담화는 현 정권의 위기관리능력을 비난하는 여론을 달래기 위해 급조된 담화로 햇볕정책만 탓하는 옹졸하고 근시안적 담화"라고 비난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화살을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에게 돌렸다. "영장 나왔을 때 군대 가야지 다 늙어서 '이제 군대 가겠다'는 분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안 대표는 지난달 29일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지금이라도 전쟁이 발발한다면 입대해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여권에선 북한의 야만적 무력 공격으로 우리사회가 충격과 분노에 휩싸여 있는 위기 상황 속에서 박 원내대표의 '독설'은 결국 북한만 이롭게 하는 '이적 발언'으로 보고 있다.
한나라당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지난달 30일 논평에서 "박 원내대표의 이런 국론분열 책동을 보고 북한 독재정권은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을 것"이라며 "그가 김정일 김정은 세습 독재체제에 대해 우리 내부에 총질을 하는 그 이상의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면, 종북 세력임을 자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시사 평론가는 박 원내대표의 '독설'에 대해 "DJ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장, 문광부 장관 등을 지낸 그가 햇볕정책을 옹호하며 이 정권의 대북정책을 비판하는 것은 자기 스스로를 정당화하기 위한 방편인 것 같다"고 했다.
이 같은 발언은 DJ의 햇볕정책속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박 원내대표가 자신의 행적을 방어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DJ정부 당시 파트너(?)였던 북한의 3대세습 문제 등엔 눈을 감고 정부·여당을 상대로 '독설'을 퍼붓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한나라당 안형환 대변인은 1일 민주당이 중국의 6자회담 제안을 수용하자는 주장과 관련, "중국이 6자회담을 제안한 것은 북한에 면죄부를 주려는 의도가 있다"며 "민주당이 6자회담 제의를 지지하는 것은 국론을 분열하고 북한을 두둔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월드뉴스
201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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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민주, 정부 대북정책 탓은 국론분열행위"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은 1일 “민주당이 연평도 사태의 책임을 이명박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대북정책 때문이라고 탓하는 것은 국론을 분열시키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남 의원은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 연석회의에서 “지금 상태에서 김정일 부자가 가장 원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국론이 분열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나라당에 대해서도 “민주당과 마찬가지도 우리도 햇볕정책 때문에 이런 사태가 벌어졌다고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국론을 모아야 하기 때문에 이 정부 탓이다, 과거 정부 탓이다 이렇게 탓을 할 때가 아니다”며 “햇볕정책도, ‘비핵 개방 3000’도 분명한 성과와 한계가 드러나기 때문에 새로운 대북 전략을 만들어내는데 한나라당이 앞장서서 국론을 하나로 모아 나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앞으로 북한의 재도발이 있다면 그 목적 중에 하나는 대한민국의 국론분열을 노리는 것”이라며 “한나라당 지지자, 민주당 지지자, 보수, 진보 가릴 것 없이 이번 사태의 책임이 전적으로 북한에 있다는데 국민들의 국론이 통일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정부가 북한의 군사적 도발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하라고 하면서 중장기적으로는 한반도 분단 리스크를 현명하게 관리하라고 하는 것이 국민들이 바라고 있는 국론의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월드뉴스
201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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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평화-안보 하나, 햇볕정책 굳건히 지지"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1일 "평화와 안보는 하나라는 확고한 철학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인한 한미연합훈련과 관련, "북한의 무력도발에 한미동맹의 굳건한 자세를 보여주고 강력한 억제수단을 보여준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그러면서 "그러나 북한의 도발을 막는 데는 군사적 억제수단뿐만 아니라 평화의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이라는 것 분명히 인식해야 할 것"이라며 "우리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햇볕정책을 굳건히 지지하고 햇볕정책을 민주당의 대북정책의 기조로 삼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튼튼한 안보야말로 햇볕정책의 제일조건"이라며 "평화와 안보는 하나라는 확고한 철학으로 무장해야 하고 햇볕정책의 기본정신을 다시 확인한다"라고 강조했다.
월드뉴스
201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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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또다시 서울 공격 엄포… 위협강도 높아져
사상최대 규모의 한미 연합훈련이 실시되는 가운데 북한이 이번 훈련을 비난하며 서울공격을 운운하며 위협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북한 노동당기관지 ‘노동신문’이 30일 논평에서 “미국과 야합한 남조선 호전광(?)들의 북침전쟁 소동으로 조선반도 정세가 전쟁전야의 험악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또 “내외 호전광들이 다시 도발해오면 주저 없이 침략자들의 아성을 송두리째 들어내 전쟁의 근원을 깨끗이 청산할 것”이라고 위협했는데 ‘아성’은 북한에서 수도를 지칭하는 용어로 서울에 대한 공격을 표현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조평통의 사이트 ‘우리 민족끼리’도 이날 “괴뢰패당의 무분별한 소동으로 남조선 땅이 전쟁전야의 지경으로 치닫고 있다. 남조선 당국은 반드시 책임지게 될 것”이라고 밝혀 연평도 도발이후 대남 심리전과 위기 조성에 나선 상황인데 우리정부와 군의 대처가 주목된다.
월드뉴스
201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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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前국회의장 "국군, 반드시 이겨야 한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에 대해 규탄하고 우리 군의 사기를 제고하기 위한 후속대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와 관련, 1일 한나라당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 연석회의에서 김 전 의장은 “국군은 살아서 말해야 하며 살려면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군 사기 제고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김 전 의장은 이어 “전에 일어난 일을 잊지 않는 것은 훗날의 스승”이라며 앞으로 북한의 추가도발에 대비한 유비무환의 임전태세를 갖춰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김 전 의장은 북한의 연평도 도발에 대한 초기대응 미흡과 잇따른 군내사고 등에 대한 책임을 물어, 김태영 국방부 장관이 전격 경질된데 대해 책임소재를 들어 비판하고 나섰다.
실제로 김 전 의장은 “국방장관은 현장 지휘책임자도 군령권을 가진 사람도 아닌데 경질됐다”라고 전제, “더 이상 책임을 물을 것이 없는 곳에 책임을 물은 것”이라고 지적키도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선 안보위기 극복을 위한 주문이 잇따랐는데 김무성 원내대표는 “침묵을 그만두고 북한 인권문제에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북한인권법 제정문제를 거론하기도 했다.
월드뉴스
201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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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친북좌파 반대로 북한인권법 계류" 비판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1일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서 부끄러운 대한민국이 되지 않으려면 이제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조속한 북한인권법안 처리를 강조하고 나섰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이번 연평도 도발로 북한 김정일 정권의 폭력성이 다시 한 번 증명됐다”며 “북한 동포에게 가해지는 억압과 폭력에 대해서도 이제 당당하게 밝히고 따져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특히 “북한 동포에게 행해지고 있는 인권유린에 대한 정확한 조사 및 북한인권 문제 전담기구를 두고 개선 방안을 찾아보고자 발의한 북한인권법이 민주당 등 일부 친북 좌파 야당의 반대로 아직도 법사위에 계류 중에 있는 상태”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나라당은 2008년 북한인권법을 발의하고 2년을 기다려서, 올해 2월이 돼서야 외통위에서 민주당 의원들의 퇴장 속에 법안을 통과시켰다”면서 “지난 4월 법사위에 상정되고는 민주당 소속위원장의 반대로 8개월째 방치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UN총회는 2005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대북 인권결의안을 채택해 오고 있고, 미국과 일본은 이미 각각 2004년, 2006년도에 북한 인권법을 제정한 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동포가 고통을 겪고 있는 사이 우리보다 먼저 국제사회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국제적으로도 부끄러운 상황”이라며 “보다 못한 시민단체들까지 나서서 국민운동본부를 만들고 북한 인권법 제정을 위한 국회의원의 서명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은 북한군의 군량미 창고로 들어갈 쌀 지원에만 인도적 명분을 내세우지 말고, 북한 인권법 제정을 위한 실질적 인도적 자세를 보이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그는 또 “북한 인권운동가 수잔 솔티 여사는, 훗날 역사는 북한 주민들이 고통받을 때 대한민국은 무엇을 했는지 물을 것이라고 이야기 한 바 있다”며 “이번 정기국회 내에 민주당은 그 동안의 입장을 바꾸어서 민생법안과 함께 북한 인권법도 초당적인 합의로 통과시켜 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회 내 계류 중인 북한인권법안은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17대와 18대, 여야 입장을 바꿔가며 계속 답을 못내고 있다.
북한주민 인권 개선을 위해 처리가 필요하다는 한나라당의 입장과 남북간 불필요한 긴장과 갈등을 불러일으킨다는 이유로 반대하는 민주당의 충돌양상이 지난 2005년 8월 처음 발의된 이후 계속되고 있다.
지난 2월 11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는 민주당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북한인권법안(대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 참석 중이던 한나라당 의원(14명)과 자유선진당 의원(2명) 등 16명 전원 찬성으로 법안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다음 절차에서 민주당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법사위에서 2월 임시국회 기간 내 상정조차 되지 않아 결국 처리되지 못하고 지금까지 방치되고 있다.
북한인권법안 내용을 살펴보면 ▲북한인권 실태를 조사하고 관련 연구·정책개발을 수행하는 '북한인권재단' 설립 ▲ 북한 인권개선 활동 민간단체에 경비 보조 ▲통일부에 북한인권자문위원회 설치 등이 있다.
당시 민주당 통일부장관 출신 정동영 의원은 '뉴라이트 지원법'이라며 정면으로 반박했고 외교부장관을 역임한 송민순 의원 역시 "북한의 선량한 주민을 돕는 게 아니라, 오히려 주민을 탄압하고 통제하는 빌미가 될 것"이라며 '반북한인권법'이라고 맹비난했다.
반면 당시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지난 3월 3일, 2월 국회에서 북한인권법이 처리되지 못한 것에 대해 "민주당은 그동안 인권에 대해 많은 주장을 해왔으나 민주당 집권 10년 동안 북한 인권이 향상됐다는 조짐은 어디에도 없다"며 정면으로 공격한 바 있다.
정 대표는 “민주당이 법안이 실효성이 없고 내정간섭이 될 수 있다고 보고 반대하고 있지만 한편에서는 인류 보편적 가치인 인권 문제를 편향적, 정치 논리로 접근한다는 주장도 있다"며 "남북이 주고받는 게 많아도 북한 인권의 실상은 몰라도 되고 관심 갖지 않아도 되는 것인지 묻고 싶다"며 민주당에 역공세를 취했었다.
이번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 이후 북한정권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서 북한 주민들의 고통 역시 클 수밖에 없는 게 사실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자리에서 “민간인에게까지 무차별 포격을 가한 북한 군부정권의 연평도 만행이 있었다”며 “그러한 군사도발을 위해서 고혈을 빨리고, 아직도 끼니를 걱정하고 있을 북한 주민들의 고통을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다”고 국회 계류 중인 북한인권법안을 들고 나왔다.
이는 예산안과 법률안의 처리에 대한 집권여당으로서의 부담감이 크게 반영된 것이다.
반면 예산국회에서 4대강 예산안 문제에 이어 햇볕정책까지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며 여전히 불투명하고 정작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도 집권여당과 제1야당인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시각차가 커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 주고 있다.
월드뉴스
201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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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찬"北도발, 김정은 완전세습까지 가능성높아"
한나라당 구상찬 의원은 1일 북한의 추가도발가능성과 관련 “김정은의 세습이 완전히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국지전이나 소규모 도발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국회 외통위 소속이면서 중국통으로 알려진 구 의원은 이날 오전 KBS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북한의 연평도 무력 도발에 대해 “군사적 시각으로 보면 이해하기 힘들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 의원은 “김정은 세습과정에서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도발”이라며 연평도 포격 도발에 대해 설명을 이어갔다.
그는 “첫 번째는 도발을 통해서 위기감을 고조시켜서 3대째 세습 과정의 부당성을 비껴나가겠다는 것”이라며 “예전 김일성으로부터 김정일이 세습 받은 기간 중에 87년에 KAL 폭파 사건과 83년도 아웅산 테러 사건을 보면 이러한 상황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두 번째가 기습 도발을 통해서 군부를 직접 장악한다는 것”이라며 “김정은은 김일성 군사대학을 나왔다. GPS를 통한 군포사격의 전문가로 인민들에게 선전을 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게 성공한 것”이라며 “그래서 해안포 사격 도발을 감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햇볕정책 공방과 관련 “북핵 문제 해결. 즉 비핵화가 그 목표”라며 “그런데 2003년 8월에 6자회담을 시작해 그 대가로 소위 햇볕정책의 퍼주기 대북정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그런데 2006년 7월에 북한의 대포동2호 미사일, 2006년 10월에 북한 최초의 핵 실험, 이런 6자회담이 북한의 핵을 없애기 위한 회담인데 핵을 보유하고 연구하기 위한 시간을 벌어준 회담이 되고 만 것”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또 미사일 개발 뒷돈은 순전히 대한민국 햇볕정책에서 준 대한민국 돈으로 다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특히 DJ 정부 때 상황실장을 지낸 민주당 장성민 전 의원의 ‘중국이 6자회담 카드에 같이 장단을 맞추는 민주당은 제정신이 아니다’라는 발언과 관련해 “이것이 바로 햇볕정책이 성공했다, 실패했다를 말해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6자회담과 관련해선 “재발방지를 위한 책임 약속이 담보돼야 한다”며 “지금은 시점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반면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같은 방송에 출연, “햇볕정책은 성공했다”며 북한의 무력도발과 관련해 “이것의 실패는 비핵개방3000, 이명박 대통령의 대북정책이 실패했지 햇볕정책이 실패한 건 아니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북한의 근본적인 변화가 없지 않냐는 일부 비판에 대해 “그렇지 않다. 물론 북한의 도발이 있었지만 그 전에는 더 했다”고 반박했다.
그는 “지난 김대중 정부에서도 서해안에서 두 번의 우발사고가 있었지만 햇볕정책 하에서는 우리가 북한에게 승리를 했다”며 “이번처럼 당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월드뉴스
201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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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훈련기간 김정일 꼼짝 못했다
연평도 포격도발을 감행한 북한의 세습독재자 김정일-정은 부자가 서해 한미연합훈련 실시기간에 꼼짝도 못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1일 군 당국과 정치권에 따르면 북한의 연평도 도발을 계기로 한미간 군사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진행됐던 서해 한미연합훈련이 4일간 일정을 마무리하고 모두 끝난다.
그러나 북한이 여전히 추가도발 엄포를 계속 하는데다가 과거 우리 군의 군사훈련이 끝난 직후 북한이 무력시위를 벌여온 행태에 비춰 이번 훈련이후 추가도발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한 정가 관계자는 “한미연합훈련이 실시되는 기간 중 당초 예상됐던 북한의 추가도발은 없었다”며 “이 훈련이 끝난 뒤 북한이 추가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평도 포격도발을 직접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 김정일-김정은 부자가 미국 항공모함 전대가 참여한 이번 훈련기간 꼼짝도 못한 셈”이라면서도 “북한이 서울 공격의도를 거론하는 등 대남 심리전과 함께 추가도발 야욕을 밝힌 만큼 적극 대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이날 훈련은 지난 30일 대량살상무기(WMD) 확산방지구상(PSI) 훈련을 실시한 한미연합군이 적의 위협에 대응해 연료 및 보급품을 수송하는 해상군수기동작전을 펼치게 된다.
우선 지난 28일부터 4일간 24시간체제의 고강도로 진행된 이번 훈련이 이날 오후 5시에 종료되는데 해상군수기동훈련, 항공모함 호송훈련 등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합참에 따르면 해상군수기동훈련은 수중과 수상, 공중에서 적의 위협이 가해지는 상황을 전제하고 아군 함정에 연료와 보급품을 수송하는 작전으로 해군 군수지원함이 해상에서 항모전단에 접근, 함정간 연결된 케이블을 통해 연료-탄약-식량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 한미 연합군 함정과 항공기들은 적기 또는 적 함정의 공격의사 등 동태를 정밀감시-통제하면서 군수지원함과 군수품을 제공받는 아군 함정들을 엄호하는 작전이 펼쳐진다.
또한 항모 호송훈련에선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를 중심으로 순양함 카우펜스호, 이지스함 스테르담-피츠제랄드호를 비롯해 우리 해군 구축함 및 호위함 등이 대형을 구축하고 기동하면서 적의 공격에 대비해 한미 연합함대 전체를 호송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후 한미 연합군은 이번 훈련기간 전술기동 작전능력 향상에 대한 성과평과와 함께 추후 보완부분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하며 이날 훈련이 끝나면 조지 워싱턴호를 중심으로 한 항모전단 등 미국측 전력은 한반도 인근해역을 벗어나서 소속기지에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합참 관계자는 “이번 훈련에 한미 연합전력은 적 함정을 조기 포착해 함재기로 격멸하는 해상 자유공방전과 적의 공중공격을 요격하는 대공방어전, 아군 항공기가 적진 깊숙이 침투해서 적기를 제압한 뒤 지상표적을 타격하는 항공 강습작전 등을 펼쳤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특히 우리공군의 핵심전력인 F-15K 전투기를 비롯해 항모 함재기 등 한미 연합전력의 전투기가 가상표적을 향해 정밀 폭격하는 실사격 훈련 역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훈련은 북한의 연평도 도발에 대응해 추가도발을 억제하기 위한 무력시위 성격을 지니고 있는 만큼 서해에서 실시됐던 한미연합훈련 중 역대 최대-최고수준으로 주목된다.
특히 군 당국은 과거 북한이 군사훈련 종료직후 무력시위를 감행한 전례가 있어 이번 훈련이 끝난 뒤 추가도발이 우려돼 대북 정밀정찰-감시와 더불어 경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월드뉴스
201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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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보온병 들고 포탄이다"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지난 24일 북한의 포격 현장인 연평도를 방문한 자리에서 보온병을 포탄으로 착각하는 해프닝이 30일 YTN 돌발영상에서 알려지면서 논란거리에 올랐다.
북한의 연평도 폭격도발이 있은 다음날 바로 안상수 대표는 황진하 정책위부위원장(외교안보담당), 안형환 대변인 등과 함께 최초로 북한의 포격으로 폐허가 된 연평도 민가를 직접 찾았다.
거기서 바닥에 쇠로 만든 통 2개를 발견, "이게 포탄입니다. 포탄"이라고 말했고 황 의원은 "작은 통은 76.1㎜ 같고, 큰 것은 122㎜ 방사포탄으로 보인다"고 말한 것이 YTN ‘돌발영상’에 나왔다.
이후 안 대표가 자리를 뜬 뒤 이 두개의 통은 방사포탄이 아닌 보온병으로 쇠통에서 보온병 상표가 붙어있는 것이 확인되는 장면이 그대로 YTN ‘돌발영상’에 방영돼 각종 트위터와 각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안 대표는 또 지난 29일에는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지금이라도 전쟁이 발발하면 입대해서 맞서 싸우겠다”고 말했지만 정작 그를 바라보는 시선은 곱지 않다.
그가 병무청의 공직자 병역사항 자료에 따르면 '입영 기피’‘행방불명’ 등의 이유로 병역이행을 미뤄오다 고령으로 병역을 면제받았다는 사실 때문이다.
네티즌 반응은 더욱 냉소적이다.
최근 안 대표의 병역문제와 관련한 각종 해프닝에 대해 “전쟁나면 입대한다더니 보온병 들고 적진으로 침투하게 생겼네”라며 비꼬았다.
한나라당은 이날 저녁 급히 "긴박한 현장에서 누구라도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이뤄진 일"이라며 해명하고 나섰다.
안형환 대변인은 "긴박한 현장에서 안내자조차 포탄이라고 설명한 상태에서, 카메라기자조차 새까맣게 그을려 식별할 수 없는 물체(포탄이라고 모두 다 생각함)에 대해 포탄이라고 생각하고 포즈를 취해 달라고 해 안대표가 들고 설명하면서 이같은 상황이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안 대변인은 "당시 처참했던 현장 상황과 안내했던 분이 북한포탄이라고 설명하자 육군중장(포병장교) 출신 황진하 의원과 공군중위 출신 안형환 대변인은 물론 현장에 있던 그 어느 누구도 포탄이 아니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안 대변인은 "만약 함께 있던 누구라도 포탄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면 현장에서 정정을 했을 것"이라며 "위급한 안보상황에서 우리 한나라당대표단과 현지인 모두는 북한에 대한 적개심 속에 그 물체가 당연히 포탄이라고 생각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이후 저희 일행이 자리를 뜨자 함께 동행 취재했던 사진기자가 촬영을 위해 안내자에게 그 물건을(이는 안대표가 들었던 것과 같은 것인지 정확히 알 수 없다) 들어달라고 했고 이때 그 주민이 상표를 발견했다며 “보온병”이라고 말을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월드뉴스
201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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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당 "서해5도 안보체계 빨리 수립해야"
자유선진당은 29일 "정부여당은 연평도 난민대책을 빨리 수립하고 서해5도를 철통같이 지켜낼 수 있는 안보체계 수립안을 빨리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박선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북한의 연평도 침공을 피해 인천으로 빠져나온 연평도 주민은 분명히 난민"이라며 "국민을 보호해야 할 정부가 국가안보를 소홀히 함으로써 발생한 전쟁난민으로 정부가 책임지고 보살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대변인은 "연평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돌아가서 다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요새화 하라"며 "연평도가 무인도가 된다면 그보다 멀리 떨어져있는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도 무인도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 없는 영토는 더 이상 영토가 아니다. 결국엔 NLL을 포기하게 되고 북한에게 서해5도를 고스란히 갖다 바치게 될 것"이라며 "연평도 하나 지켜내지 못한다면 대한민국 영토도 결코 지켜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월드뉴스
2010-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