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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차기 대통령 경선서도 '지사직 유지'
여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김문수 경기지사가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현직을 유지한 채 레이스를 펼칠 것임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지사는 최근 모 언론과 인터뷰에서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 참여해도 지사직을 유지할 수 있으며, 무난히 도정을 수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실제로 김 지사는 일각에선 제기되는 중도사퇴에 대해 “가장 원만하고 무난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현직을 유지하면서 당내경선에 참여하는 것”이라며 “이인제 전 경기지사는 현직을 유지하며 당내경선에 참여했다. 그때 아무런 문제없이 잘 하지 않았느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특히 김 지사의 이번 발언은 여당 대선후보 경선참여를 위해 오는 2012년 총선을 즈음하는 시점에 지사직을 중도사퇴할 것이란 지역정가의 관측을 크게 벗어난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최근 현안으로 대두된 도청사의 광교신도시 신축이전과 관련해 이전계획 확정과 발표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서두르지 않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실제로 김 지사는 “이전계획 확정발표에 급할 것 있느냐. 현재 이전한다고 돼있는 것 아니냐”면서 재정여건 등을 감안해 결코 서두르지는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김 지사는 또 도의회가 요구해 내년 예산에 친환경급식 예산 400억원을 배정한데 대해 “예산안에 나와 있듯이 말 그대로 친환경급식 예산”이라며 무상성격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월드뉴스
201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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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결코 전쟁 두려워하면 안된다"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뒤 군사적 긴장감이 여전한 가운데 국민들의 단합을 강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은 27일 제55차 대국민 연설을 통해 “강력한 군사적 대응에 앞서 국민적 단합이 필요하다”라면서 “우리의 생명과 국가의 존망이 달려 있기에 안보 앞에서는 너와 내가 따로 있을 수 없다. (북한은) 우리를 분열시키기 위해 우리를 노리는 것”이란 점을 분명히 했다.
특히 대통령은 “국민이 하나 돼 단합된 힘을 보이면 북한은 감히 도전할 생각을 할 수 없으며 도전의지가 꺾일 것”이라며 “연평도 포격도발로 우리는 값진 교훈을 얻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어 “더 이상 북한에 끌려 다녀서는 안보도 평화도 지킬 수 없다는 것을 절감하고 국민들의 강한 의지를 하나로 모았다”면서 남다른 각오를 피력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북한은 우리의 인내와 평화에 대한 염원을 오판하고 거리낌 없이 도발을 자행했다”고 주지시킨 뒤 “우리는 이제 무력도발에 대한 강력한 대응만이 도리어 전쟁을 억제하고 평화를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똑똑히 알게 됐다”고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 “어떤 위험도 무릅쓸 단단한 각오가 있으면 오히려 위험도 막을 수 있다”라며 “군은 철통같이 국토를 지키면서, 공격을 받을 때는 가차 없이 대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대통령은 “전쟁을 두려워해서는 결코 전쟁을 막을 수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과 함께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거듭 강조하기도 했다.
대통령은 특히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는 계속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나라에 대한 헌신과 국가 정체성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한다”고 국민단결 및 안보의지의 중요성을 밝혔다.
이밖에도 대통령은 이번 연설을 통해 해병대에 지원하면서 “빨리 입대하고 싶다”고 말한 대학생 동영준 씨와 북한의 연평도 포격당시 철모에 불이 붙은 줄도 모르고 대응사격에 나섰던 임준영 상병을 거론하며 젊은이들의 애국심에 대해 “참으로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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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폭 빨라지는 박근혜… 사실상 대선캠프 출범
여권의 유력 대권주자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실질적인 대선캠프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미래연구원’을 발족시켜 대권행보에 나선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전 대표는 17대 대선에 앞서 이명박 대통령의 브레인 역할을 했던 안국포럼과 유사한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을 이날 발족시켜, 대권레이스 본격화에 앞서 다른 주자들과 차별화를 시도하며 차기 집권을 위한 정책비전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이날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발기인 대회에는 박 전 대표를 비롯해 친박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박 전 대표가 직접 발기인으로 참여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따라서 국가미래연구원은 박 전 대표의 대권 정책비전을 제시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동시에 향후 대선 레이스에서 박 전 대표의 대선전략을 총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연구원의 면모를 살펴보면 지역 및 세대별로 안배된 80여명의 학계 인사들을 비롯해 정관계 및 재계출신 인사들이 총망라된 점이 주목되며, 외교를 비롯해 안보-국방-문화-언론-복지-보건 등 각 분야에서 명망이 높은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는 점이 관심을 끈다.
반면 현역의원으론 여권 내 경제 전문가로 이름이 높은 3선 이한구 의원이 유일하게 참여했는데 연구원은 사단법인형태로 발기인들이 내는 회비와 운영지원금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 조직은 박 전 대표가 지난 2007년 당내경선 패배 뒤 격주로 만나 정책을 논의해온 전문가 그룹인 성균관대 안종범 교수를 비롯해 숙명여대 신세돈-연세대 김영세-서강대 김광두-영남대 최외출 교수 등이 핵심 멤버로 참여한 것으로 파악돼 앞으로 활약이 기대된다.
월드뉴스
201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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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과감한 임원인사 단행… 핵심경쟁력 강화
SK는 24일 2011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SK는 새로운 성장을 위해 미래 신성장동력의 발굴을 가속화하고, 중국, 중동, 남미 등 글로벌 전략지역에서 Biz 기회를 확대하며, 기존 사업의 기술역량을 고도화하고, 사람과 문화를 혁신해 핵심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과감한 인사를 단행했다.
그간 단위 회사의 성장을 주도해 왔던 최고 경영자들로 '그룹 부회장단'을 신설하고, 이들의 회사 경영에 관한 경험, 지식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경영현안을 해결하는 새로운 Governance체제를 운용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부회장단은 최고경영자의 경영활동을 보좌하고 지원하는 최정예 브레인집단으로서, 직접적인 경영활동 외에도 후계자 발굴 및 양성과 같은 기업 경영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금번 그룹 부회장단에는 SK주식회사 최재원 부회장과 박영호 사장, SK C&C 김신배 부회장, SK텔레콤 정만원 사장이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 보임됐으며, SK가스 최상훈 사장과 SK에너지 김용흠 화학CIC장도 사장으로 승진 보임했다.
또한 그룹 차원의 성장을 위한 새로운 Governance체제의 일환으로 부회장단 산하에 G&G추진단과 기술혁신센터(TIC)를 편제하고, 이를 사장급 조직으로 격상했다.
G&G추진단에는 SK에너지 유정준 R&M 사장을 새로 보임하고, TIC는 박상훈사장이 계속 이끌게 됐으며, 이들은 향후 그룹차원은 물론 각 사업회사의 신성장사업과 기술혁신과제를 선도하고, 지원하게 된다.
한편 회사별로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효율적 경영체제를 구축하여 회사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SK에너지는 현행 CIC체제를 각각 독립회사로 승격시켜 에너지, 석유화학 및 윤활유 Biz에 가장 적합한 경영시스템을 구축하여 독자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성과를 창출하도록 하는 한 단계 높은 수준의 회사로 비약하게 된다.
이를 위해 글로벌 시장에서 윤활기유사업을 독보적으로 성공시킨 박봉균 SK루브리컨츠 대표를 분할 SK에너지 대표로 보임하고, SK종합화학은 차화엽 올레핀사업본부장을, SK루브리컨츠는 최관호 SK에너지 인천부문장을 각각 대표로 승진 보임했다.
SK텔레콤은 Network 경쟁력 기반의 B2B시장 확대를 통해 통신사업의 마켓리더십을 지속적으로 확보함과 동시에,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서비스 자원을 개방하여 국내·외 모든 파트너와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새로운 진화를 통해 Platform사업자로서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이러한 시도로 향후 SK텔레콤은 보다 가볍고, 빠르고, 젊은 조직으로 혁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 총괄사장에는 현 MNO CIC 하성민 사장을 승진 보임하고, 금번 획기적 변신을 시도하는 Platform사업의 사장에는 서진우 사장을 승진 보임하여 공동체제로 운영하게 된다.
지주회사인 SK주식회사는 새로운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내기 위해서 사람과 문화의 혁신을 통하여 전략실행력을 높이고, 사업회사와 새로운 Relationship에 기반한 '따로 또 같이'를 통한 성장을 추진하며, 자율·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SK주식회사 사장에는 김영태 기업문화부문장을 승진 보임했다.
SK는 금번 '정기임원인사'를 통해 4명의 부회장을 포함한 총 6명을 그룹 부회장단에 보임했고, 10명을 사장으로 보임했으며, 신규 선임 74명을 포함한 총 105명의 임원 승진을 확정했다.
□ 그룹 부회장단 승진
최재원 (崔再源) 수석부회장
김신배 (金信培) 부회장
박영호 (朴永浩) 부회장 (겸 SK China 총재)
정만원 (鄭萬源) 부회장
최상훈 (崔庠薰) 사장
김용흠 (金龍欽) 사장 (이상 6명)
□ 사장 승진
유정준 (兪柾準) G&G추진단 사장
박상훈 (朴相勳) TIC 사장
김영태 (金永泰) SK주식회사 사장
하성민 (河成旼) SK텔레콤 총괄사장
서진우 (徐鎭宇) SK텔레콤 사장 겸) Platform 사장
정철길 (鄭鐵吉) SK C&C 사장
박봉균 (朴峰均) SK에너지 대표
차화엽 (車和燁) SK종합화학 대표
최관호 (崔寬鎬) SK루브리컨츠 대표
정 헌 (鄭 憲) SK가스 대표 (이상 10명)
월드뉴스
201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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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동해야' 지창욱, "첫 주연인데 시청률30% 돌파…감격"
월드뉴스
201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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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당 "중국, 책임 있는 국가로 거듭나라"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24일 서해상 중국 어선의 전복사고와 관련, "중국은 책임있는 국가로 거듭날 것"을 촉구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중국의 횡포가 도를 넘고 있다"며 "중국은 어제 한국과 중국어선 침몰사고를 원만하게 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국의 어선 침몰사고에 대해 한국에 책임을 뒤집어씌우려다가 후퇴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세계평화를 위해 책임 있는 국가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무조건 힘의 논리만 앞세워서는 아무리 땅덩어리가 넓고 인구가 많고 경제규모가 커도 선진국이 될 수 없다. 영원한 불량국가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제 중국은 국제법을 준수하며 대국다운 면모를 보여야 한다"며 "무엇이 정의인지를 국가정책과 외교를 통해 보여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 정부에 대해서도 "우리를 둘러싼 강대국들이 국익을 극대화하는 외교전에서 살아남는 길은 당당한 주권국가로서의 면모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 외에 다른 길이 없다"며 "비굴해서 얻어지는 것은 수모와 파멸 뿐"이라고 강조했다.
월드뉴스
201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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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자살골' 안상수, 결국 대국민 사과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최근 여성비하 발언논란으로 곤욕을 치르는 가운데 결국 자숙의 의미로 대국민 사과성명을 발표했다.
안 대표는 26일 여의도 당사에서 자신의 발언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앞으로 언행에 있어 조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일각에서 제기된 거취문제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
특히 안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여당 대표로서 적절치 않은 발언과 실수로 큰 심려를 끼쳤다. 대단히 죄송하다”면서 “모든 것이 제 부덕의 소치다.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내외에서 제기된 자신의 퇴진론에 대해 안 대표는 “반성의 시간을 통해 여당 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며 “앞으로 여당대표로 모든 일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빗발치는 사퇴여론에도 불구, 여당의 대표직은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의사를 우회적으로 피력했다.
이에 대해 정치권에선 “말로 인해 빚어진 일이지만 민심이 여당에서 등을 돌리는데 사태를 수습하긴 역부족이 아니냐”는 회의론과 “그 정도면 됐지 더 뭘 할 수가 있느냐. 이번 대국민 성명을 계기로 논란을 끝마쳐야 하지 않겠느냐”는 긍정 평가론이 서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한편 안 대표는 지난 22일 자원봉사에 나선 자신의 일정을 취재한 매체 여기자 3명과 점심을 같이 들며 “요즘 룸(살롱)에 가면 오히려 자연산을 찾는다고 하더라. 요즘은 성형을 너무 많이 하면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이 모 언론에 보도되면서 여성비하 논란을 일으켰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 어려운 시기에 여당 대표로서 저의 적절하지 않은 발언과 실수로 큰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모든 것이 저의 부덕의 소치입니다. 저는 지난 며칠간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반성의 시간을 통해서 여당 대표로서의 무거운 책임감을 깊이 느꼈습니다.
앞으로 여당 대표로 모든 일에 더욱더 신중을 기하겠습니다.
그리고 당을 화합시켜 집권 여당으로서의 막중한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더욱 진중하고 겸허한 자세로 국민여러분께 다가가 서민생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힘을 다하겠습니다.
월드뉴스
201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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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서청원, 박근혜 '킹메이커' 맡나
미래희망연대(옛 친박연대) 서청원 전 대표가 24일 정치자금법 등 위반 혐의로 구속수감된 지 1년 7개월 만에 풀려난 가운데 차기대선과 관련, 그의 친박진영 내 '역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 전 대표는 지난 2007년 대선후보 경선 당시엔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캠프의 '좌장'으로, 18대 총선을 앞두고선 친박계가 대거 낙천하자 한나라당을 탈당 친박연대를 만든 뒤 '박풍'을 일으켜 14석을 획득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 같은 서 전 대표 이기에 이날 의정부교도소 앞에는 미래희망연대 소속 의원 8명뿐만 아니라 한나라당 친박계 홍사덕, 박종근, 조원진 의원과 박 전 대표의 비서실장 격인 이학재 의원 등 2000여 명의 지지자들이 마중을 나왔다.
서 전 대표는 기다리던 지지자 2000여 명에게 "박 전 대표가 '한국형 복지'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든든했다"며 "우정은 변치 않을 때 아름답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차기대선에서 박 전 대표를 지원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또 "여러분이 이렇게 많이 오신 이유는 함께 가야 할 길이 남아있는데 그 길에 앞장서라는 뜻이라고 믿는다"고도 말했다.
이러한 서 전 대표의 발언과 지나온 그의 경력에 비춰볼 때 차기대선 레이스에서 친박진영의 구심점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범친박진영에선 차기대선을 치르기 위해서는 당 대표급의 중량감을 지닌 인사를 친박계 전면에 포진시켜야 할 시점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친박계 의원은 서 전 대표의 가석방은 차기대선후보 경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한 뒤 "대선 레이스 자체가 전쟁인데 백전노장 서 전 대표의 귀환은 친박계와 범친박세력에 하나의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했다.
월드뉴스
201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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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核開發 名分과 北의 核 脅迫
월드뉴스
201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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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로링 동물탐정
KBS 등록 "쥬로링 동물탐정"
월드뉴스
201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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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서울동물원 겨울여행
관람객과 동물 모두 따뜻하게 겨울을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서울동물원 겨울여행´ 프로그램이 12월부터 내년 2월6일까지 열립니다. 관람객들은 무료 셔틀버스로 이동하며 야외 온돌에서 놀고 있는 동물들을 관?하고 동물 먹이주기, 음악회, 동물 마술쇼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내레이션=최유정 /글 구성=고광홍 /촬영=김동찬 유창균 신영주 /편집=고광홍
월드뉴스
201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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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 기탁
월드뉴스
201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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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나눔은 물질 이전에 따뜻한 마음"
이명박 대통령과 영부인 김윤옥 여사가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아 나눔의 문화를 실천한 자원봉사자 및 가족들 2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같이 했다.
이와 관련, 이 대통령은 “꼭 많은 재산이 있어야만 기부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나눔은 물질 이전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일”이란 점을 강조해 기부문화의 확산을 독려하기도 했다.
대통령은 또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보내야 한다”며 “여러분이 뿌린 나눔의 씨앗이 우리사회에서 나눔이 생활화-일상화되는 결실을 맺을 것이고 모두의 사랑-나눔-봉사로 더 큰 대한민국, 더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역설했다.
이번 청와대 행사는 최근 경기침체와 일부 모금기관의 성금 유용 등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연말 지원금이 급감하자 지속적인 기부문화의 확산과 봉사활동 장려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행사에선 소외계층에 매일 450개 도시락을 전달하는 정읍 종합사회복지관 조리사 박영미 씨와 아이티 긴급의료지원단장으로 활동한 홍창호 아주대 교수 등의 사연이 소개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국내외에서 어두운 그늘을 밝히려고 노력해온 자원 봉사자들의 노고가 높게 평가됐으며 이광기-이범수-최란-현영 등 연예인들도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키도 했다.
월드뉴스
201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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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정상회담 직후 北, 추가도발 가능성 높아
김정일에서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북한의 3대 세습 독재체제를 공고화하기 위해 내년 미중 정상회담이 끝난 뒤 북한이 재도발할 것이란 경고가 나오고 있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북한은 오는 1월19일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 이후 한국을 겨냥한 군사적 도발을 감행하고, 3차 핵실험도 언제든 실시 가능하다는 관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외교안보연구원은 이날 발간한 ‘국제정세 2011 전망’ 보고서를 통해 “북한이 핵개발을 계속해 핵무장 강화를 시도할 것”이라면서 “연평도발 등 최근 북한의 공격적 행태를 볼 때 플루토늄 핵무기 성능개선을 위한 3차 핵실험 가능성은 항상 열려 있다”고 설명했다.
이 보고서는 또 “내년엔 6자회담 관련국들이 북핵문제의 단기간 해결보다 상황관리에 치중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며 “북한의 잇단 도발로 미북대화 내지 6자회담이 단기에 가동되긴 어려울 것이고 남북 정상회담의 개최 가능성 역시 낮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미국이 한국에 대해 미사일방어체제(MD)참여 또는 주한미군기지 이전비용의 추가부담을 요구할 가능성도 높은데 북한이 김정은 후계 독재체제 공고화 차원에서 북핵 및 6자회담카드를 이용, 국제적 제재를 탈피해 미국 및 일본과 직접대화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와중에 지난달 23일 연평도 도발이후 잠잠한 북한이 추가 도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는데 다만 한 안보 전문가는 “북한이 연평도발과 우라늄 농축시설 공개로 국제사회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한 만큼, 내년 2월까진 추가 도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6자회담 재개가 가시화될 경우 3-4월경 남북관계도 새 국면에 접어들 수 있지만 북한이 대남 적개심을 일으켜 내부갈등 해소를 시도할 수 있다는 점이 변수”라고 지적했다.
한편 해외에선 북한이 중국 후진타오 주석의 방미 뒤 직접대화를 요구키 위해 추가도발을 비롯한 벼랑 끝 전술을 재개할 것이고, 우라늄 공장 공개로 북핵협상의 물이 흐려져 북한이 소위 평화적 핵 이용권을 주장하며 한반도 비핵화 선언 물타기에 나설 것으로도 보고 있다.
이밖에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정부가 중국이 북한을 자제시키는 모종의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본다”면서 한국군의 연평도 훈련에 대해 북한의 태도가 변화한 것을 지적했다.
월드뉴스
201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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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조롱한 한겨레 "허경영 위태롭다고?"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잇따른 실언으로 '대표직 사퇴설'이 거론되는 등 곤경에 처한 가운데 일각에선 그를 정조준한 비난이 조롱(嘲弄) 또는 매도(罵倒)의 수위로 지나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안 대표는 지난 22일 여기자들과 오찬 자리에서 "요즘 룸(살롱) 가면 오히려 '자연산'을 찾는다고 하더라"며 성형을 안한 여성을 '자연산'에 비유해 국민의 호된 질타를 자초했다.
이에 야당과 다수의 좌파 매체는 일제히 포문을 열고 안 대표를 겨냥, 전력을 다해 조롱의 화살을 쏟아 붓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한겨레는 23일 '안상수 때문에 허경영 정치컨셉 위태롭다'는 제하의 보도를 통해 안 대표를 심하게 조롱했다.
한겨레의 이날 보도는 다음과 같다.
이에 대해 종교단체 관계자는 "안 대표가 공인으로서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은 매우 잘못"이라고 전제한 뒤 "비판을 받아도 할말은 없을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다수의 좌파 매체가 '때는 이때다'라는 식으로 비판을 넘어서 안 대표를 놀림감으로 만드는 것도 문제"라고 우려했다.
이와 같은 발언은 집권·여당 대표인 안 대표가 보는 시각에 따라 '여성 비하' 발언을 한 것으로 볼 수도 있는 문제성 얘기를 한 것은 신중치 못한 처사지만 다수의 좌파 매체들이 비판(批判) 또는 비난(非難)의 수위를 훨씬 넘어서 안 대표를 조롱(嘲弄)거리로 만드는 것 또한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네티즌 가운데에는 kyja**** "여성비하? 그럼 이 나라 남자들은 죄다 여성비하 하고 있다. 성형한 여자들 비아냥하면서 자연산이라는 단어 한번 안쓴 남자가 어디있냐", prep**** "식사시간에서 밥먹으면서 우스게 소리로 한 말이 그렇게 여성비하인가", agap**** "말 한마디에 너무 신경쓰면서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 것 같다. 이렇게 민감한 반응을 보니까 한심한 생각이 든다"는 등의 댓글도 있다.
한편, 한나라당 배은희 대변인은 22일 "안 대표의 발언은 점심을 먹으면서 극히 사적인 이야기를 하는 자리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한 뒤 "불필요한 성형이 만연하고 성형의 부작용이 심한 것을 얘기하면서 떠도는 풍문을 인용한 것"이라며 "다른 의도는 전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켜 죄송스럽다"고 해명했다.
월드뉴스
201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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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생명상 - 관매도 해송숲
등록자 : 생명의숲7
월드뉴스
201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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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곽노현 체벌금지로 교육현장 엉망"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24일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체벌금지를 시행한 후에 교육현장이 엉망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당5역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비판한 뒤 "학생들이 교사들을 희롱하고 심지어 폭행을 가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지만 학교는 속수무책으로 보고만 있다"며 "학교에서 미래세대들의 이러한 무질서, 무규율 현상은 바로 이 나라 사회의 미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서울시 교육감의 체벌금지는 교육에 대한 깊은 통찰이 없는 인권구호이거나 포퓰리즘적 온정주의일 뿐"이라며 "체벌을 다시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렇다고 학생을 함부로 때려도 좋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며 "체벌은 공동체 구성원으로 지켜야 할 규율을 가르치는 사랑의 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도한 체벌, 감정에 흐른 보복성 체벌, 학생의 인격을 심하게 모독하는 체벌 등은 결코 허용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러한 과도한 체벌은 철저하게 규제하고 교사들에게 체벌에 관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연수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벌에 대한 학부모들의 항의나 고충제기는 당해 학교장이 처리하게 하지 말고 해당 교육위원회나 교과부에 고충처리위원회를 두어 이를 공정하고 교육적인 시각에서 심의처리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월드뉴스
201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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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몰래 춤추기 동영상…“제정신인 애가 없다”
교권이 땅에 떨어진 현실이 온라인에서 또다른 모습으로 표출되고 있다.최근 수업중 여교사 성희롱 동영상이 유포돼 충격을 준 뒤 ‘교권이 무너진 현실’을 반영하는 동영상들이 인터넷을 통해 번지고 있다.
학생들이 수업중인 교사의 시선을 피해 춤을 추는가 하면 교실을 뛰어다니면서 교사와 ‘술래잡기’를 하는 동영상도 있다. 일부 게시판에는 “안 들키고 선생님 놀리는 방법”을 적은 글도 올라있다.
교사 몰래 딴짓을 하는 플래시게임도 만들어졌다. 이와함께 몇년전부터 논란이 된 ‘선생 안티 카페’도 히 수그러 들 줄 모른다. 이 곳에서는 교사의 실명과 함께 사진이 공개되고 “XX 재수없다”는 등 욕설과 비방이 난무한다.
● 선생님 몰래 춤추기 동영상 번져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 파장을낳고 있는 ‘선생님 몰래 춤추기’ 동영상은 가히 충격적이다. 교사가 칠판에 필기를 하자 여학생들은 앉은 채로 상반신을 좌우로 흔들며 몰래 춤을 추기 시작한다.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교사가 돌아보자 학생들은 일제히 동작을 멈춘다.
또다시 교사가 필기를 하기 시작하자 학생들은 또 팔을 좌우로 흔들며 춤을 춘다. 교사가 돌아보면 그만두고, 다시 필기를 하면 춤을 추는 학생들. 학생 한두명이 발각돼 손을 드는 벌을 받았지만, 다른 학생들은 춤을 멈추지 않는다.
일어서서 춤을 추다 들킨 학생은 교사에게 “요즘 유행중인 춤을 추고 있었다.”고 거짓말까지 한다. 결국 화면에 나온 학생 열명 중 아홉명이 벌을 받게 되지만 몰래 춤추기를 멈추지 않는다. 교사는 “지금 여기 한명 빼고 제정신인 애가 한명도 없다.”라고 탄식을 내뱉는다.
또다른 동영상에선 수업중 수업을 방해하며 돌아다니는 남학생을 잡기 위해 중년의 여교사가 따라다니는 모습이 나온다. 학생들은 그 광경이 우습다는 듯이 즐거워한다.
이외 교사가 보지 않는 틈을 타 가요를 립싱크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던가, 교실 바닥에 무언가를 떨어뜨려 교사가 밟게 하는 ‘선생님 놀리기 동영상’도 있다.
동영상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나도 한번 친구들과 짜고 해봐야겠다.” “웃겨 죽는 줄 알았다.”는 의견을 보였다. 그러나 “저 교사가 안 때린 게 참 용하다.” “아무리 학교가 제 역할을 못한다고 해도 저렇게까지 하는 건 심했다.”는 상반된 반응도 많았다.
● “재수없어” 안티카페도 여전…
이같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선생님 놀리기 동영상은 다양한 방식의 버전으로 번지고 있다. 간단한 조작으로 선생님의 눈을 피해 춤을 추는 플래시게임도 몇몇 등장했다.
대부분 교사가 필기를 할 때 캐릭터에게 딴짓을 시키는 것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수가 올라가는 방식이다. 교사에게 들키면 체벌을 받으며 게임이 끝난다.
이와 함께 몇년전부터 논란이 된 ‘선생 안티 카페’도 여전히 성황중이다. 네이버·다음 등 각 포털에서 찾아본 결과 ‘선생 안티 카페’는 수십~수백 군데가 존재했다. 교사의 실명과 얼굴사진을 공개한 곳도 상당수 있었다.
일부 회원들은 “얼굴만 봐도 재수없다.” “나한테 말 거는데 토 나오는 줄 알았다.” “괜한 일 가지고 트집을 잡아 짜증났다.” 등 원색적인 비난을 서슴지 않았다.
한 네티즌은 “예전에도 선생님 별명을 짓고 낄낄거린다던가 하는 식으로 놀리곤 했는데 지금 와서 유별나게 달라진 건 없다.”며 “학생들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다 저런 식으로 풀면서 넘어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40대 직장인이라고 밝힌 네티즌은 “선생을 놀리는 모습이 휴대폰과 인터넷의 발달로 더욱 빨리·넓게 퍼지기 때문에 문제가 심각해진다.”며 “학생과 교사 모두 서로 예의를 지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교권을 무시하는 듯한 이러한 학생들의 태도는 어디까지 지속될지 당국은 체벌 대책만 엎세우는 당국은 무질서 해진 학교현장의 모습으로 보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안타까운 현실이다.
월드뉴스
201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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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동 "'대물'봐라 여성 얼마나 통치 잘 하나"
미래희망연대(옛친박연대) 김을동 의원은 지난 20일 병역면제자를 국무총리·장관 등 국무위원으로 임명할 수 없도록 하는 국가 공무원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김 의원은 24일 평화방송 에 출연, 이 같은 발의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먼저 우리 정부는 헌법이 명시한 국민의 기본 의무조차 이행하지 않은 사람들이 포진하고 있기 때문에 위기대응 능력이 부실하기 짝이 없다"고 말한 뒤 "또 선진국들처럼 병역을 이행하는 것이 존중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미국, 프랑스 등의 경우 국가 지도자들 대부분이 자원 입대해 군복무를 한다"고 했다.
또 "세번째는 헌법 상의 헛점으로 헌법 71조에 대통령 궐위 시 국무위원이 권한을 대행하도록 하고 있다"며 "그런데 만약 유사시 병역 의무를 면한 국무위원이 과연 대통령을 대신해 군을 통수할 수 있느냐는 지적 때문에 발의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지난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사태 당시 정부의 무능한 위기대응능력, 안보태세 때문에 굉장히 국민들의 실망과 분노가 매우 컸다"며 "정부의 대응능력이 얼마나 한심했으면 이스라엘에선 한국은 닮지말아야 하는 나라라는 지적까지 했다"고 개탄했다.
한편, 그는 차기대선과 관련해선 "드라마 '대물'을 보면 여성들이 얼마나 통치를 잘 하느냐"고만 말했다.
월드뉴스
201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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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생떼쓰기' 북한 꼭 닮았다
불법 조업하던 중국어선 전복사고를 둘러싸고 벌어진 외교간 갈등관계에서 중국의 생떼쓰기가 북한과 닮은꼴이란 비난을 받고 있다.
24일 정치권과 외교가에 따르면 한중 양국은 지난 18일 중국어선 요영호의 전복사고 처리가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교환하는 등 문제 해결에 부심하고 있다.
우선 요영호는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우리해경 경비함을 들이받고 침몰, 중국선원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는데 중국 외교부는 사고현장이 ‘잠정조치수역’이라며 책임을 전가했다.
특히 중국 외교부는 “잠정조치수역은 폭이 좁은 서해 특성상 한중간 배타적 경제수역이 겹치는 구간인데 중국은 한국의 단속권을 인정할 수 없다”면서 “한국이 실종선원 구조에 전력을 다하고 책임자를 엄정처벌하고 피해선원들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우리 외교부는 즉각 반박하며 “우리 경제수역 안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을 단속키 위해 멈추라고 명령했지만 이 어선이 잠정조치수역으로 도주했다”면서 “이때 단속을 방해하기 위해서 요영호가 우리해경 경비함을 들이받다 전복돼 침몰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생떼쓰기에 우리정부는 이 사고는 정당한 법집행 과정에 중국어선의 고의적 도발로 인해 발생한 것이란 점을 분명히 하고 충돌당시 녹화화면과 레이더기록을 증거로 제시했다.
반면 외교가 일각에서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도발 등에 대해 북한을 지속적으로 두둔하기 때문에 그러지 않아도 악화된 한중관계가 적대적으로 변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한중 양국 외교부는 곧바로 사태처리 및 진정모드로 돌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중국 외교부 장위(姜瑜) 대변인은 지난 23일 “한국에 여러 차례 유감을 전했고 중국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으며 한국측과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1일 장 대변인이 한국이 중국선원들의 인명-재산피해를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해 한중 양국간 갈등을 촉발시켰던 상황에 비해 사뭇 달라진 반응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우리외교부 김영선 대변인 역시 “정부로선 객관적 사실과 공정한 조사결과에 바탕을 둬 이 문제를 원만히 처리한다는 입장에서 중국측과 여러 채널을 통해 협의 중”이라며 “문제가 원만히 처리돼야 하며 우호관계에 영향을 줘선 안 된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여러 채널을 통해 중국측과 협의 중이며 조업과 관련된 문제와 양국 우호관계 전반은 구분돼야 한다는데 공통의 인식을 갖고 있다”면서 “일반국민의 감정적 반응을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데 역시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한 정가 관계자는 “국제사회에서 군사도발을 일삼는 북한을 두둔하며 우리국민들을 자극해온 중국이 또다시 우리나라 정부와 국민을 자극하는 태도를 보였다”라면서 “고의로 낸 사고까지 책임지라는 태도는 ‘사대주의자’가 아니라면 묵과하기 힘들 정도”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 외교부와 북한 외무성 발언이 완전 판박이 같이 닮았다”면서 “증거를 대면 말이 없다가 뒤에선 딴소리를 하는 것을 보면 영락없는 공산주의 전술이란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 정부가 안이하게 대처할 경우 영락없이 당할 것 같다”는 지적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우리외교부는 이날 주한 중국대사관측과 접촉을 갖고 이번 사건에 대한 최종 조사결과를 중국측에 설명했고 시신 운구와 체포된 선원 3명의 신병처리를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우리정부는 현재 나포 중인 5척의 불법조업 중국어선에 대한 사법처리 문제와 불법행위 근절 등을 위한 근본적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월드뉴스
2010-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