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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락 전 청장 ‘물의를 일으켜 죄송’
함바집 비리’ 의혹과 관련해 구속된 브로커 유상봉(65)씨로부터 1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강희락 전 경찰청장이 10일 오후 서울동부지검에 출두했다.
검찰에 출두한 강 전 청장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짧게 말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검찰은 강 전 청장을 대상으로 유씨와의 관계를 집중 추궁하는 한편, 2009년 경찰 승진 인사 때 청탁 명목으로 1억원을 받았는지, 또 지난 해 8월 유씨에게 4000만원을 주며 해외로 도피하도록 권유했는지 에 대해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뉴스
20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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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당, 구제역-AI 방제의연금 전달
자유선진당 소속의원들은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구제역과 AI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써달라며 의연금을 전달했다.
의연금 전달을 위해 선진당 소속의원들은 세비에서 1백만원씩을 각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전 정부종합청사를 방문해 안양호 중앙재난안전대책 본부장으로부터 현황을 보고 받고 “국가적 대재앙을 맞아 불철주야 고심하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지만, 초기 방재가 너무 늦었고 허술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더 이상 구제역과 AI가 확산되지 않고, 살처분과 매몰처분이 차질 없이 잘 진행되며, 그 과정에서 종사자들이 정신적 육체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과 배려를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변웅전 최고위원은 이에 더해 “자유선진당 의원들의 자발적 의연금 모금과 전달이 전국적으로 번져 나간다면 축산 농가가 덜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의연금 전달 현장에는 변웅전 최고위원, 류근찬 최고위원, 김낙성 최고위원, 박선영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월드뉴스
20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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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구제역, 재난 넘어 국가적 재앙"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10일 6개 시.도와 50개 시.군으로 확산된 구제역과 관련, “이제는 재난을 넘어 국가적 재앙”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국민 대이동이 이뤄지는 설 연휴가 다가오는데 그 때까지 진정시키지 못하면 설 연휴 때 걷잡을 수 없는 사태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라며 우려했다.
그는 그러면서 “현재 시급한 과제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구제역의 추가 확산을 막는 일”이라며 “특히 이동통제에 대해 지금보다 엄격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국가적 재난에 대처한다는 자세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이동통제와 백신접종에 최대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안 대표는 또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물가에 대해서도 “설 연휴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물가를 잡지 못하면 서민의 고통이 커지고 우리 경제에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공공요금과 석유제품, 등록금 등 서민들이 직접 느끼는 품목에 대해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나라당은 물가 안정 당정회의를 통해 물가 안정을 요구, 정부는 13일 공공요금의 동결을 포함한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국민이 공감하는 강력하고도 실효성 있는 대책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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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함께 잘 사는 나라 만들 것"[전문]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10일 “한국병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회,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자”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빈부격차의 심화, 반칙과 특권의 사회 등을 ‘한국병’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사회, 반칙 없는 투명한 사회 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기자회견문’ 전문.
한국병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회,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듭시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1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꿈과 행복을 위해 땀 흘려 일하시는 국민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희망을 안고 새해를 시작하지만 우리 서민들의 생활은 걱정부터 가득 차 있습니다. 당장 물가가 보통 일이 아닙니다. 시장이나 마트에 가서 몇 가지 집지도 않았는데 몇 만원이 훌쩍 올라갑니다. 전세 값은 지난 해 평균 7%가 넘게 올랐고, 하염없이 자꾸만 늘어나는 은행 빚, 카드빚으로 마음은 더욱 무거워져만 갑니다. 아무리 없어도 도저히 줄일 수가 없는 아이들 교육비 부담에 눈물마저 글썽이게 되는 것이 우리 서민들의 고단한 삶입니다.
어디 살림살이에 대한 걱정뿐이겠습니까? 언제부턴가 전쟁에 대한 불안감까지 생긴데다 구제역 때문에 세상이 뒤숭숭합니다. 농민은 내 자식 같던 소 돼지를 생매장하면서 피눈물을 흘리는 가운데, 음식점은 파리를 날리고 지역 상가에는 차가운 겨울바람만 불고 있습니다.
전 국민이 불안계층화 되는 것이 지금 대한민국 경제의 현실입니다. 일자리가 없어 학생들이 교문 밖을 나서기를 꺼려하고, 비정규직은 900만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중산층은 빈곤층으로 떨어지고, 빈곤층은 더 이상 패자부활의 기회를 찾을 수 없는 '생기를 잃어가는 희망 없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우리 사회를 짓누르고 있는 불안의 실상과 근본적인 원인을 따져보고 그 대책을 국민여러분께 의논드리고자 합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사회, 우리 경제, 우리 대한민국 전체에 퍼진 무거운 병에 대한 것입니다.
이 무거운 병의 증세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 첫째는, 아무리 일해도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 지고, 중산층은 계속 줄어 빈곤층이 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2008년 기준으로 중산층 중에서 빈곤층으로 전락한 비율은 17%로 상승했고, 그중 오직 31%만이 빈곤에서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한 번 빈곤층으로 떨어지면 헤어나지 못한다는 얘기입니다.
둘째는 빈부격차의 심화입니다. 통계청의 2010년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가구를 5개 계층으로 나누어 가장 가난한 계층의 순자산은 단 158만원이고, 가장 잘 사는 계층의 자산은 7억이 넘는 양극화 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득분배 역시 OECD국가 중 가장 나쁜 상황입니다.
우리를 더욱 암울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빈부의 세습입니다. 이것은 곧 신계급사회의 출현을 말합니다. 이제 부모의 학력은 자식의 학력으로 대물림되고 있습니다. 빈익빈 부익부 현상과 함께 빈부의 세습마저 심화되는 것입니다.
셋째는 반칙과 특권의 사회입니다. 우리나라는 1990년대 이후 대기업이 좀처럼 만들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재벌기업이 경쟁업체를 계열화하거나 고사시켰기 때문입니다. 정부도, 정의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인 '법'마저도, 오로지 국가경제를 앞세워 대기업 편을 듭니다. 이것은 바로 반칙사회의 모습입니다. 권력과의 유착으로 특권을 누리고 강자독식의 사회질서를 만듭니다.
저는 바로 이러한 모습을 한국병이라고 부르고자 합니다.
한국병의 가장 큰 문제는 국민들이 꿈과 희망을 갖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이 한국병을 치유해 내지 못한다면 지금까지 이룩한 경제성장 조차 결국 모래위의 성처럼 무너질 것입니다. 1970년대 영국병이 과중한 복지제도로 야기된 재정파탄과 도덕적 해이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오늘의 한국병은 빈부격차, 강자독식, 반칙과 특권에 의해 한국사회가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정체할 위기에 처했음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이명박 정부는 우리 사회에서 서민과 중산층의 행복과 희망을 빼앗아가는 한국병을 결정적으로 악화시켰습니다.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강자의 편에서 약자를 짓밟았습니다. 사회를 분열시키고 대결과 증오를 조장했습니다. 작년 말의 예산 날치기는 민주주의를 정면 부정할 뿐 아니라 서민복지를 외면하면서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켰습니다.
한국병은 대한민국 공동체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서로 돕고 함께 사는 공동체적 성격이 강한 사회입니다. 인격적 존중과 평등사회의 가치가 중요시되는 공동체 사회입니다. 이러한 공동체적 전통이 파괴되고 공동체에 위기가 온 것이 우리나라의 가장 심각한 문제입니다. 국가는 분열하고 사회의 통합성은 깨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회는 국민들이 희망을 버리고 경제의 역동성마저 사라지게 합니다.
공동체 정의는 시대적 요구입니다. 이제 우리는 이명박 정권이 마지막까지 붙들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는 특권과 차별의 구시대를 청산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역사적 시점에 와 있습니다. 민주당은 2011년을 이제 새로운 나라를 준비하는 첫 해로 삼고자 합니다.
새로운 나라는 공동체의 회복을 그 첫째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공동체가 서로간의 사랑을 바탕으로 하고 인격을 존중하는데서 시작하는 만큼, 새로운 나라는 인간의 회복을 목표로 합니다. 물질과 효율이 최고가 아니라 사람이 우선인 사회를 말합니다.
새로운 사회의 첫 번째 과제는 사회구조의 변혁입니다.
한마디로 공정한 사회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빈부격차가 구조화 되고, 부와 빈곤이 세습되는 사회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더 이상 반칙과 특권이 판을 치는 사회를 용인해서는 안 됩니다. 강자독식의 부조리를 뿌리 뽑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세 가지 과제를 실천하고자 합니다.
첫째,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일하는 사람들의 나라'입니다. 이명박 정권은 마치 일하는 사람들이 희생해야 기업이 잘되고, 나라가 선진국이 되는 것처럼 주장하며 그 권익을 탄압하고 혜택을 줄이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하는 사람들이 불행하다면 대한민국은 행복해 질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비정규직을 허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강조하며 노조를 탄압하기에 앞서 동일노동 동일임금의 정의를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반칙 없는 투명한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우리는 지금 시장경제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시장에 국민의 삶 모두를 그냥 맡긴다는 의미가 될 수는 없습니다. 시장 자체가 완전하지도 않을뿐더러, 공정한 경쟁이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시장을 위협하는, 즉 공정한 경쟁을 방해하는 '시장의 방해꾼'들에 단호하게 대처할 것입니다. 그래야만 공동체 경제 전체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습니다. 재벌기업이 중소기업에 횡포를 부리고 자영업자의 영역을 무차별로 유린하는 것은 반드시 막겠습니다.
셋째, 외형적 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을 추구하겠습니다.
이제 양적인, 외형상의 성장만을 기준으로 나라경제를 보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한국병의 핵심은 물질과 효율만 있지 사람이 안 보이는 것입니다. 국민 다수가 행복한 성장만이 진정한 선진국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정부의 실적과 기업의 이윤을 위해 국민이 희생하는 경제가 오래 갈 수 있겠습니까? 또 '빚으로 몸집을 키우는 경제'는 더 이상 안 됩니다. 우리 사회의 격차를 줄여서 조화 속의 성장, 다수가 행복한 성장을 추구해나가겠습니다.
새로운 사회의 두 번째 목표는 ‘사람 중심의 함께 가는 복지국가’의 추구입니다.
복지는 인격의 동등함,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을 둔 가장 격이 높은 사회제도입니다. 보편적 복지는 시대적 요구입니다. 민주당은 무상급식에 이어 무상의료, 무상보육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편적 복지는 단순히 없는 사람을 먹여주고 입혀주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인격적으로 동등한 대우를 받는다는 정신에 입각해 있습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보편적 복지는 사람 중심의 함께 가는 복지국가이며 이러한 의미에서 공동체 회복의 핵심적 요소가 될 것입니다.
사람중심의 함께 가는 복지의 실현을 위해서는 노동시장에서의 재분배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일자리, 비정규직 문제, 노동조건의 개선 등 적극적인 노동시장 정책을 통해 고용의 문제와 복지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합니다. 또한 사람중심의 재정 운영과 사람중심의 성장을 통한 지속가능한 복지를 추구할 것입니다. 고용확대에 기여하는 교육과 노동과 복지가 융합하는 3각 협력체제를 구축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평화는 새로운 사회의 기본적 환경입니다.
지금 대한민국 공동체가 남북문제에서 가장 우선순위를 두어야 할 것은 평화입니다.
평화를 통해서 남북이 협력하고 함께 번영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경제를 위해서도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북한과의 단절이 결과적으로 북한을 중국에 실질적으로 편입시키고 한반도에서 신(新)냉전의 대결구도가 조성되면 동아시아의 신질서에서 대한민국의 존재는 없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6.15와 10.4 선언의 정신에 입각해서 교류와 협력의 길을 열어갈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이제 우리는 새롭게 출발하고자 합니다. 저희 민주당이 누구의 편에 서야 하는지, 누구를 위해 싸워야 하는지 정확히 하겠습니다. 저희는 서민과 중산층의 편에 서겠습니다. 정직하게 땀흘려 일하는 사람들 편에 서서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선 새로운 나라에 대한 꿈입니다. 한국병을 치유하고 국민이 행복한,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새로운 나라를 준비하겠습니다.
민주당의 책무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민주당은 이 땅의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입니다. 그래서 헌신과 희생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새로운 나라를 만들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데 필요하다면 어떠한 역할도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 더 큰 민주당, 더 큰 진보를 추구하겠습니다. 그것이 바로 이 땅의 50년 민주주의를 지켜온 민주당의 올바른 선택임을 믿습니다.
진보진영의 동지들에게 고합니다. 이제 서로 다른 점을 찾지 말고, 같은 점을 찾고 손에 손을 잡고 힘을 합쳤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을 통해 서로 부둥켜안고 사람 사는 세상에 대한 우리의 애정과 신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민주당이 먼저 더 마음을 열겠습니다. 민주당은 스스로 헌신하고 민주진보진영의 연대와 통합에 앞장서서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한 정권교체의 선두에 설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2012년은 단순히 총선과 대선의 해가 아닙니다. 단순히 정권교체와 민주당 집권의 해가 아닙니다. 이명박 정권이 마지막까지 붙들고 있는 구시대를 말끔히 청소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해입니다. 국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민주주의를 활짝 꽃피우고, 서민과 중산층이 어깨를 펴고, 평화가 한반도를 번영케 하는 새로운 시대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 금년은 내년의 정권교체를 통해서 이룩할 새로운 사회를 준비하는 한 해입니다.
새로운 시대는 역사의 흐름입니다. 우리 모두 새로운 나라의 창조자가 됩시다. 승리에 대한 굳은 믿음을 갖고 새로운 사회, 함께 잘 사는 나라를 건설합시다. 감사합니다.
월드뉴스
20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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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 "감사원 독립, 고용사장 심복 정동기로?"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10일 오는 19-20일 인사청문회를 앞둔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해 "대통령의 가장 밀접한 측근으로 과연 감사원의 독립성을 지킬 수 있겠는가"라고 의문을 표했다.
이 대표는 이날 KBS 에 출연, "일반 회사의 경우도 고용 사장이 자기 심복을 감사로 심어 놓고, 회사의 방만한 운영을 눈감게 한다면 회사는 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국가의 경우엔 헌법과 법률이 각 기관에 권능과 책임을 정해놨다"며 "감사원은 헌법상은 대통령 소속이지만 감사원법에 의해 직무상 대통령으로부터 독립된다고 명시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감사원을 장악하고 영향을 미치려고 생각하면 안 된다"며 "이번 감사원장 후보의 경우 매우 문제가 있는 만큼 다시 철회하고 다른 사람을 지명해야 한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그는 포퓰리즘성 복지정책과 관련해선, 97년 대선 당시 김대중 후보가 농가부채탕감을 공약한 사례를 언급한 뒤 "결국 국가 부담만 늘고 실제 국민을 속이는 것 밖에 될 수 없다"며 "포퓰리즘에 빠져서 재정을 악화시키는 무리한 얘기는 해선 안 된다"고 했다.
월드뉴스
20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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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도부 "정동기 스스로 거취 결정해야"
한나라당 지도부가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자발적인 사퇴를 촉구했다.
정 후보자의 내정 소식이 전해진 직후 야당인 민주당은 물론 여당 내 소장파까지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내놓아 논란이 되고 있던 터에 여당 지도부까지 가세한 것.
한나라당 최고위원들은 10일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정 후보자에 대한 반대 의견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안형환 대변인이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안 대표는 “주말동안 많은 여론 수렴을 통해 국민들의 뜻을 알아본 결과 정동기 후보자는 감사원장으로서 적격성이 있다고 보기 힘들다는 판단을 하기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정 후보자는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는 것이 국민의 뜻을 따르는 것이고, 또 이것이 이 정부와 대통령을 위하는 것”이라고 강조, 정 후보자의 사퇴를 우회적으로 촉구했다.
한나라당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데는 민주당 등 야당의 공세가 계속되고 있는데다 정 후보자가 이명박 정권 출범 초기 때 정무수석을 지내는 등 엄격한 중립성을 요구하는 감사원장을 지내는 데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원희목 실장은 비공개 회의 직후 청와대 정진석 정부수석에게 전화를 걸어 최고위의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뉴스
20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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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의혹제기…"정동기, 자진 사퇴해야"
전관예우 논란 및 각종 재산상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국회 인사청문회를 준비하고 있는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의 자진 사퇴론이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후보자는 지난 주말인 8일과 9일 이틀간 통의동 금감원 별관 사무실로 출근해 감사원 간부들과 회의를 가진 뒤 청문회 준비 등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정 후보자는 감사원의 기능 및 역할 등을 숙지하며 향후 운영방향, 독립-공정성 확보방안 등에 대해 구상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으나, 여의도 정가에선 재산 형성과정에 제기된 의혹 및 전관예우 등 도덕성 문제 등을 들어 자진사퇴가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민주당 등 야당은 청와대 민정수석을 역임한 이 대통령의 측근이 감사원장으로 발탁된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국민의 편에서 독립성 또는 공정성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정 후보자측은 잦은 전입신고에 따른 부동산 투기의혹 등에 대해선 사전에 명확하게 해명하겠지만 나머지에 대해 청문회 과정에서 진솔히 설명, 의혹을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감사원 관계자는 “가급적 청문회에서 한꺼번에 일관되게 밝힌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으며 당사자 정 후보 역시 “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사람이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 것이 옳지 않다. 청문회를 보면 충분히 납득하리라고 본다”고 언급, 일각의 사퇴주장을 일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 후보자의 적격성 여부에 대한 논란은 자진 사퇴 쪽으로 기울고 있는 분위기인데 법무법인에서 7개월간 7억원정도나 받은 사실이 공정사회 구현을 추구하는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와도 맞지 않으며, 국민들의 정서에도 적합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욱이 청와대 비서출신 인사가 정치적 독립성과 중립성이 요구되는 요직에 임명되는 것 역시 문제란 것이 정가 관계자들의 대체적 의견인데 전관예우의 관행에 편승해 막대한 이익을 취한 인사가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잘못된 관행을 개혁할 수 있느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청와대와 정 후보측은 법조계 관행에 따른 예우차원이었고 세금도 정상적으로 납부했기 때문에 문제가 될 것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긴 하지만 국민의 시선은 따갑기만 하다.
특히 네티즌들은 대부분 정 후보자의 낙마를 기정사실화하고 문제가 있는 인물을 감사원장으로 발탁한 청와대의 내정 철회보다 자진사퇴가 부담을 덜 것이란 견해가 힘을 얻고 있다.
실제로 ‘goodnaok’라고 자신을 밝힌 네티즌은 “정동기는 사퇴하는 게 바람직하다”면서 “왜냐하면 국민의 눈높이와 완전 괴리된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정 후보를 강력 비난키도 했다.
그는 이어 “7억 벌어 놓고 세금을 제외한 게 수입이라고? 그게 말이 되냐? 돼지급이다. 배부른 돼지들이 무슨 감사를 한다고 하느냐”라고 지적하면서 “감사원은 청렴결백한 소크라테스가 적격이다. 돈 많은 돼지들은 감사원에서 부정을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라고 언급했다.
ID ‘kwoh117’을 쓰는 네티즌은 “한 달 1억짜리 월급쟁이 공직 감사원 하면 또 2억은 되겠네”라면서 “이럴 때 서민들 눈물 안 흘리면 언제 또 흘리겠냐 한숨 팍팍쉬고 서민도 분발하라고 한 달 억짜리 월급쟁이 부동산 후보를 내세운 거다”라고 청와대의 책임론을 거론했다.
심지어 네티즌 ‘sshin911@Y’은 “난 자칭 보수꼴통이다. 다음정권을 뺏길까봐 걱정되서 한 마디 한다”면서 “그렇게 사람이 없나 아니면 검증하는 인간들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엿 먹이려고 부적격자를 추천하는 것이냐”며 정 후보자 스스로 자진 사퇴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그는 또 “그것이 아니라면 청문회는 제쳐두고라도 국민이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인사를 왜 못 고르는가 안타까울 뿐”이라고 덧붙였는데 결국 국민정서는 자진사퇴로 기우는 분위기다.
월드뉴스
20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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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G20 세대에 나라의 명운 걸려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G20세대가 나라의 명운을 짊어질 우리사회의 주역이 될 것이라며 성공한 청년 사업가가 나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0일 제56차 대국민 정례연설을 통해 “스무 살 때 페이스북을 창업해 세계적인 소셜네트워크 기업으로 키운 마크 주커버그가 우리나라에서도 나올 수 있도록, 젊은이들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열린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대통령은 “젊은이들이 대기업에 취직하고 공무원도 되며 안정적 직업을 택할 수 있지만 21세기엔 창의력을 마음껏 펼쳐 세계를 무대로 넓은 기회에 도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 “1인 창조기업을 위해 사무공간과 경영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시행 중”이며 “벤처 인프라 및 미디어를 구축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이날 연설을 통해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경험한 젊은 세대를 G20세대로 명명하며 이들의 어깨에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려있다는 점을 거듭 역설했다.
실제로 대통령은 “G20세대 젊은이들이 세계국가 대한민국의 주역이다. G20세대가 가진 꿈과 희망이 있기에 대한민국 미래는 밝다”라며 “긍정의 힘으로 도전하며 자기가 하는 일을 즐길 줄 알고, 공정한 경쟁으로 열정과 노력을 다해 앞으로 나간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통령은 또 G20세대에 대해 “당장 처지가 어려워도 인내하고 먼 미래를 내다보며 극복해내고 세계의 문제까지 나의 문제로 끌어안을 수 있는 성숙한 세계시민”이라고 정의 내렸다.
이어 대통령은 청년 사업가들의 활약상을 전했는데 SNS를 기반으로 한 공동구매 서비스업체를 운영하는 신현성 씨와 기술혁신으로 LCD(초박막액정디스플레이) 장비부품업계에서 두각을 보인 중소기업인 김억기 씨, 모바일게임업계 벤처기업인 박지영 씨 등을 거론했다.
더불어 대통령은 싱가포르 건설청에서 근무하는 이장영 씨와 태국 현지호텔에서 VIP 전담업무를 맡은 하송희 씨 등으로부터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히며, 각별한 기대를 표명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은 “젊은이들의 상상력이 우리국토만 머물지 않고 전 세계에 걸친 우리의 영토로 자유롭게 뻗어나가면 좋겠다”고 전제한 뒤 더 큰 대한민국의 비전을 거듭 강조했다.
월드뉴스
20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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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의 손녀 김을동 "한일 군사협정 안돼"
미래희망연대 김을동 의원은 9일 정부와 일본간에 논의되고 있는 한‧일 군사협정에 대해 강도 높게 질타하며, 이는 또다시 우리민족의 운명을 가를 수도 있는 망국의 지름길이라며 반대의 뜻을 밝혔다.
대한독립군단 총사령관 김좌진 장군의 손녀인 김 의원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일본은 여러민족의 운명을 갈라놓은 국제적 전범 국가로서 동아시아와 세계 평화를 위해 오히려 군사력을 가져서는 안되는 나라"라고 규정하며, 한‧일 군사협정을 민족과 국가의 운명적 차원에서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제적, 문화적 차원에서 일본과의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질 순 있지만 군사적 공조는 민족역사와 국민감정상 절대 용납될 수 없을 것이며, 정부는 현재의 안보위기나 동아시아 평화를 핑계 삼아 한‧일 군사협정 운운말고 독도문제와 한일어업협정, 약탈 문화재 환수, 등 산적해 있는 일본과의 과제부터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김 의원이 밝힌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민족의 운명을 가를 수도 있는 한‧일 군사협정 결사저지!
정부는 '한일 군사협정'에 대해 논의된 바가 없다고 하면서도
그것의 필요성과 국익에 대해 슬며시 이야기를 꺼내고 있다.
일본이 어떠한 나라인가?
전 세계를 전쟁의 도가니로 밀어 넣은 국제적 전범 국가이며,
오천년 이어온 우리 역사와 민족혼을 갈기갈기 찢어놓은
민족의 원수가 아니었던가?
화합도 좋고 협력도 좋지만, 세계화, 국제화, 21세기 동맹 등등의 미명하에
우리 역사가 똑똑히 기억하고 있는 사실을 덮을 수는 없다.
더더구나 그 피해자들이 아직도 두 눈을 시퍼렇게 뜨고 살아있다.
일본은 분명히 상처 입은 우리 역사와 민족에 대한
충분한 반성과 사과, 보상을 했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어떤가? 사과는커녕 우리민족을 조롱하고 있다.
호시탐탐 군국주의와 군사적 재무장을 꿈꾸는 일본과의 군사협정은
듣기 좋은 말로 안보강화요, 자국보호를 위한 동맹 강화이지
실은 유사시 한반도의 문제에 일본이 개입할 수 있다는
허가증이나 마찬가지다.
일본의 군사적 행동을 어느 누구보다도 막아야 할 우리나라가
그들의 군사大國화에 협조한다는 것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
동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도 일본은
절대 군사력을 가져서는 안 되는 전범 국가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100년 전 동학농민군을 토벌하기 위해 일본군을 끌어들였다가 일본에게
나라를 강탈당했던 민족적 국치를 되풀이 않는다는 보장이 어디 있는가?
경제적, 문화적 교류는 양국의 발전을 위해서도 협력해야겠지만, 일본과의 군사적 협력은 도리어 우리에게 칼이 되어 돌아올 수 있음을 우리는 분명히 기억해야 하고 추호도 잊어서는 안된다.
같은 민족끼리도 총부리를 겨누어야 하는 이 나라가
‘민족적 원죄’를 가진 일본과 군사적 손을 잡았다가
얼마나 뒤통수를 맞고, 온 국민이 가혹한 형벌을 받아야할지
강탈당했던 조국을 되찾고자 목숨을 바친 애국독립선열들의 진노가 두렵다.
정부는 ‘한일 군사협정’으로 국민의 눈과 귀를 속일 생각 말고,
우리민족에 대한 피해보상과 한일 어업협정, 독도문제, 약탈문화재환수문제를 먼저 해결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월드뉴스
201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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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실제로 보니 성격 좋은 다 가진 남자
스팟TV = 1월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전자에서 '슈퍼스타K Top4와 함께하는 Life is Tab' 쇼케이스 행사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 허각,존박,장재인,강승윤등이 참석해 예고편만 공개되었던 브랜디드 컨텐츠 풀버전과 함께 Top4(허각,존박,장재인,강승윤)의 음색에 맞게 4가지 장르로 편곡된 'Life is Tab' 라이브공연을 펼쳤다.
특히 브랜디드 컨텐츠 풀버젼에는 슈퍼스타K Top4 멤버들의 자전적인 리얼스토리와 갤럭시탭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면서 슈퍼스타가 되는 내용을 담았다.
월드뉴스
201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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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애리조나 총기난사, 연방판사등 6명사망
애리조나 주 투산의 쇼핑센터에서 8일 오전 10시쯤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민주당 소속인 올해 40살의 가브리엘 기퍼즈 여성 연방 하원의원을 포함해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자리에 있던 연방판사 존 롤씨 기퍼즈의원 보좌관등 6명은 병원으로 이송해 수술을 받았으나 사망했다.
기퍼즈 의원은 이날 쇼핑센터에 있는 수퍼마켓인 세이프웨이 앞에서 유권자들과 만남의 행사를 갖던 도중 머리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급히 옮겨 수술을 받았으나 중퇴다.
AP통신은 이번 총격으로 기퍼즈 의원의 보좌관이 숨졌다고 전했지만 경찰 당국은 아직 이를 확인하지 않고 있다.
폭스 뉴스는 9살된 여자 아이와 연방법원 존 롤 판사 등 2명이 현재 사망자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10명 중 5명은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범인은 22세의 제러드 레프너이며 총기난사 후 달아나다 현장의 주민에 의해 붙잡혀 현재 경찰에 의해 구금된 상태다.
이번 총기난사가 기퍼즈 의원을 노린 것인지, 아니면 테러와 연관됐는지 여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총기난사 사건을 보고받고 뭐라고 표현할 수 조차 없는 비극이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존 베이너 연방하원의장도 기퍼즈 의원 총격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기퍼즈 의원은 지난해 11월 중간선거에서 승리해 3선을 기록한 중진 의원이다.
기퍼즈 의원은 중간선거에서 보수 유권자 운동인 '티파티' 도전으로 고전한 끝에 근소한 차이로 승리하며 3선 의원이 됐다.
지난 해 초 건강보험개혁법안 처리 때 기퍼즈 의원이 찬성표를 던진 후 그녀의 사무실에 누군가가 돌을 던져 유리창이 깨지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기퍼즈 의원은 지난 2007년 해군조종사이자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인인 6살 연상의 마크 켈리(46)와 결혼했다.
월드뉴스
201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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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차도남 변신 성공…신곡 'BTD' 반응폭발
월드뉴스
201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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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헌정회에서 90도 인사 선보여
월드뉴스
201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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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호, 첫 드라마에 주연 꿰차…MBC 주말극 발탁
뮤지컬배우 강동호가 MBC 주말드라마의 간판으로 발탁됐다.
7일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강동호가 MBC 새 주말드라마 '반짝 반짝 빛나는'(극본 배유미/연출 노도철)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강동호는 첫 드라마 출연에서 주연으로 뽑혔다.
'반짝반짝 빛나는'은 '안녕 프란체스카', '종합병원2' 등의 노도철 PD가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타인의 실수로 한순간에 인생이 뒤바뀐 한 여자의 성공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이다. 현재 방영 중인 주말드라마 '글로리아'의 후속으로 2월 초 전파를 탄다.
강동호는 3년차 사법고시생으로 지치지 않는 노력으로 꿈을 이루는 주인공 강대범 역할을 맡아 김현주, 김석훈과 호흡을 맞춘다.
한편 강동호는 지난 2005년 뮤지컬 '비밀의 정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그리스', '쓰릴미', '뷰티풀게임', '드라큘라' 등 10여편의 작품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스타성과 연기력을 검증받았다.
월드뉴스
201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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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정동기 후보자, 자진사퇴해야"
민주당은 8일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해 자진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전현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가 7개월간 7억원의 소득을 올린 것은 여러 가지로 심각한 문제가 있다"며 "로펌 대표 변호사의 수입은 급여라기보다는 배당금"이라고 지적했다.
전 원내대변인은 "이런 배당금은 로펌의 고용변호사 혹은 직원, 임대료 혹은 유보금을 제외하고 남은 수익 중의 일부를 파트너 변호사들끼리 배분을 하게 된다"며 "정 후보자의 로펌 수입은 사실상 7억이 아니라 수십 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문제는 이러한 로펌 수입이 정 후보자가 인수위 간사로서 차기 권력 실세가 되는 것이 확실시 되는 시점에 발생했다는 것"이라며 "실제 정 후보자가 대표로 있던 법무법인 '바른'은 현 정부 들어서 여권의 주요 사건을 담당하면서 급성장해왔다"고 날을 세웠다.
전 원내대변인은 그 같은 일례로 정연주 전 KBS 사장의 해임집행정지 신청사건에서 이 대통령 측의 법률대리를 맡은 점, 야당들이 김형오 국회의장을 상대로 미디어법 권한 쟁위심판청구 사건을 맡은 점 등을 거론했다.
그는 "모두 다 정동기 후보자가 청와대의 민정수석으로 재직하던 시절에 시작됐던 소송"이라며 "후보자는 심지어 민정수석 때에도 법무법인 '바른'으로부터 배당금을 수령했다는 의혹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후보자의 로펌 수입은 단순한 전관예우를 떠나서 권력을 업고 이를 이용해 로비형 내지 보험용 사건을 수임한 대가라는 점에서 치명적인 도덕적 하자가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인수위원으로 일하면서 청와대의 권력을 이용한 사건 수임 그 자체만으로도 정 후보는 감사원장으로서 부적격자"라며 "정 후보자는 자진 사퇴하는 것이 그나마 남은 명예를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월드뉴스
201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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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상 독립기구인 감사원의 수장에 정동기씨는 안 된다
언론들은 요즘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의 전관예우를 집중적으로 문제삼고 있다.
그러나 이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독립성이 생명인 감사원장에 정 내정자는 결코 적절한 인사가 아니라는 점에서 본질적인 문제제기가 이루어져야 한다.
정 후보자는 검사시절 대통령의 도곡동땅과 BBK사건에 대해 무혐의처분을 했다.
그 결과 이명박 대통령 창출에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
바로 그 이유 때문에라도 정동기 후보자는 감사원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
감사원은 형식상 대통령직속기구이지만 기능은 완전독립을 요하는 헌법기관이다.
게다가 정 후보는 검사직을 사임한 후에도 대통령직 인수위와 청와대 민정수석을 하면서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심복으로 군림해 왔다.
민정수석을 하는 동안 그가 무슨 일을 어떻게 했는가를 굳이 따질 필요도 없다.
대통령직 창출과 청와대 근무경력을 가진 자가 독립성이 생명인 감사원의 수장에 내정된다는 것은 자유민주주의국가, 법치국가에서는 있을 수 없는 어불성설이다.
감사원장이란 지위는 청와대는 물론이고, 때로는 대통령에게도 사정의 칼날을 겨눠야 하는 대단히 높은 독립성이 요구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과연 이와 같은 소임을 정 후보자가 완수해 낼 수 있겠는가?
그래서 감사원장직은 일반 장관처럼 결코 측근이 갈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
이 정부는 ‘공정사회’를 말로만 외칠 것이 아니라 ‘공정사회’를 구현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의 근본자체를 흔드는 일부터 하지 말아야 한다. 입으로는 ‘공정’을 외치면서 가장 ‘불공정’한 인사만 계속하는 이 정부는 속속들이 깨우쳐야 한다.
그리고 아무리 불도저 정권이라 하더라도 최소한 헌법정신은 존중해야 한다.소인배들은 지엽 말단적인 것에 연연하지만, 군자는 근본적인 것에 힘쓰는 법.내면이 바르지 못하면 밖으로 드러나는 것도 올바를 수 없다.
올해는 토끼해다 귀가 있으면 알아들어야 한다.
2011. 1. 7.
자유선진당 대변인 박 선 영
월드뉴스
201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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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의‘노선대전환’에 대하여...
어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사실상 ‘노선대전환’을 선언했다.
전교조 신임 장석웅위원장은 “신자유주의 교육정책에 저항했지만 반대 이미지만 고착되고 국민들 설득하지 못해 지지를 잃었다”, “투쟁중심에서 교육정책 제시 중심으로 조직구조를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급진적이고 과격한 활동방식에서 벗어나겠다는 전교조의 ‘노전대전환’ 의지를 긍정적으로 본다.
또한 전교조가 이러한 ‘노선대전환’선언에 이은 진정성 있는 가시적인 후속조치를 하루빨리 내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전교조는 출범초기에만 해도 비리척결과 교육 자치 등의 의제를 적극적으로 제시하는 등 긍정적인 역할을 했던 것을 모두가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 전교조가 고수해 온 투쟁중심 노선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았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민주노총 성폭력 파문으로 인한 도덕성 실추와 소통부재 등 투쟁 피로감으로 지칠 대로 지친 전교조가 ‘참교육 실현’이라는 출범 당시 초심을 찾고자 한 것은 늦게나마 다행이라 본다.
현재 일부 좌파교육감들의 현실성 없는 이념지향적인 교육정책으로 일선학교의 혼란이 적지 않은 만큼 전교조가 더 이상 진보교육감들의 정책을 일방적으로 옹호하기만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제 전교조는 좌파교육감과 밀월을 끝내고 비판·견제역할을 수행하는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전교조는 철 지난 이데올로기 잣대를 버리고, 그 동안의 잘못에 대해 철저한 자기성찰과 함께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한다.
2011. 1. 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안 형 환
월드뉴스
201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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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세계에 통했다…글로벌 웹비디오상 수상
월드뉴스
201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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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설 이전에 구제역상황 끝내겠다"
구제역 사태가 오는 설을 기점으로 추가 확산될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농식품부 유정복 장관이 설연휴 이전에 상황을 끝내려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유 장관은 7일 국회 농림위에 출석, 발생 40여일을 맞은 구제역 사태에 대해 “충남-북에 새롭게 발생하면서 추가확산 우려가 있다고 보고 있다”고 전제한 다음 현재 방역 및 살 처분 등에 지원인력을 동원하고 있으나 일손 부족이 최대의 난관이라고 설명했다.
유 장관은 또 한나라당 신성범 의원이 “구제역이 수그러드는 단계인가 퍼지는 단계냐”라고 질의하자 “경북권은 진정국면이고 강원도는 산발적으로 발생했지만 크게 확산되지 않았고 경기도는 매몰처분과 백신접종 병행으로 안정국면”이라면서 추가위험이 줄었다고 말했다.
특히 유 장관은 방역문제에 대해 “현재 가장 어려운 점은 인력문제”라며 “공무원을 중심으로 매몰작업에 투입하고 있고 군경도 1월1일기준 5,400명정도 투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구제역 백신접종 확대여부에 대해 “전반적인 구제역 확산정도와 어떻게 하는 것이 차후확산을 막는데 효율적이냐를 신중히 검토, 추가 백신접종을 확대하는 문제를 검토하겠다”며 “가축방역협의회와의 협의, 전문가-축산농가 의견을 종합해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오는 2월3일 설 명절 때 (국민들의) 이동에 대비해 가급적 그 이전에 상황이 종료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언급, 범정부적 협조체제를 강조하기도 했다.
반면 야당이 요구하고 있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해선 “선포됐을 경우 보상과 재정지원을 비교하면 지금 재정지원이 대폭적으로 많은 편”이라며 “재난지역 선포가 실익이 있느냐 검토돼야 하고 해당지역이 재난지역이란 이미지 문제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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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바집 비리 수사 확대… 여야 의원 연루
검찰의 함바집(건설현장 식당) 운영권 비리 사건 수사가 경찰에 이어 정치권 등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여환섭 부장검사)는 6일 함바집 운영업자 유모(64·구속기소)씨가 경찰뿐 아니라 정치권까지 금품 로비를 한 정황을 잡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은 유씨가 민주당 조모 의원에게 금품을 건넨 사실을 확인했다. 또 한나라당 의원 등에게도 후원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대가성 여부 규명에 초점을 맞춰 수사 중이다.
7일 검찰 관계자는 "후원금은 수백만 원대, 기부금은 억대에 이른다"고 했다.
한편, 검찰은 유씨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강희락 전 경찰청장과 이길범 전 해양경찰청장을 다음주 초 소환조사할 계획이다.
월드뉴스
2011-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