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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중 정상회담 결과를 환영한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 공동성명을 통해 한반도 문제에 긴밀히 지속적으로 공동 노력키로 하고, 진지하고 건설적인 남북대화가 필수적이라는 데 합의했다.
한나라당은 양국 정상의 한반도 평화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적극 환영하며, 앞으로 한반도 평화 유지와 비핵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이 계속되기를 기대한다.
특히 중국이 이번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우라늄농축프로그램에 대해 우려 입장을 표명한 것은 과거보다 진전된 입장으로 북한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또한 6자회담의 필수조치로 남북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여 우리 정부가 제안한 남북대화의 선결조건에 북이 응하도록 강제할 수 있게 된 점과, 9·19 공동성명 이행을 위한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조치를 강조하여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 이행을 이루도록 한 점에 대해 환영한다.
북한은 이번 미·중 정상회담 결과를 통해 국제사회의 우려를 심각히 인식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대남 도발과 핵 개발을 즉시 중단하여 실질적인 태도 변화를 보여야할 것이다.
중국은 미국과 더불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해 더욱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행동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이번 미·중 정상회담의 긍정적인 성과를 이끌어 낸 우리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미국, 중국을 포함한 관련국과 긴밀히 공조하여 한반도 문제에 대해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
2011. 1. 2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배 은 희
월드뉴스
201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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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공천개혁 가속도… 상향식-경선공감 확산
한나라당이 2012년 총선 및 대선을 앞두고 당 쇄신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공천개혁 추진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관련, 당내 소장파 의원모임 ‘민본21’은 20일 공천개혁특위원장인 나경원 최고위원을 초청해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국민참여 경선을 통한 공천제도 개혁에 노력키로 결의했다.
특히 나 최고위원은 당내 의견수렴을 통해 제기된 상향식 경선도입 방안에 대한 일부 반발에 대해 “현재도 대통령과 광역단체장 후보를 경선으로 선출하고 있는데 다음 순서는 국회의원 후보”라고 전제한 뒤 “경선은 후보를 약화시키지 않고 더욱 강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정치권과 한나라당에 따르면 나 최고위원이 주도하고 있는 공천개혁방안은 최종안을 내주 중으로 확정해 최고위 회의에 공식 보고할 예정인데, 앞서 여야 경선 동시실시를 포함해 현역의원 의정활동 평가 및 공천기준을 재정비하는 내용의 개혁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선 특위가 마련한 공천개혁안에 대해 일부 보완할 점이 있기는 하지만 지도부를 설득해 상향식 공천으로 개혁할 수 있도록 관철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실제로 민본21 공동간사 김세연 의원은 “일하는 국회와 의원들의 자율-독립성 보장을 위해 상향식 공천이 이뤄져야 한다는데 공감했다”고 밝혔고 권영진 의원은 “공천 줄서기는 돈이 오가는 것이 없을 뿐이지 또 다른 차원에서 대가성 거래이자 뇌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권 의원은 이어 “국민과 당원은 공천개혁을 이룰 수준에 도달했는데 그 수준에 올라오지 못한 집단이 당 지도부와 의원들”이라고 주장, 기득권 세력에 대해 날선 지적을 하기도 했다.
반면 이날 간담회에선 특위 개혁안에 일부 보완이 필요성이 제기됐는데 정태근 의원은 “대선후보를 팔아 국회의원 후보경선을 하는 현상이 생길 수 있다”며 “특정 대선후보 지지의사를 표명하면, 후보자격 박탈 등 대선후보의 영향력을 차단할 대안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윤석용 의원의 경우 “경선 불복자들이 대선에서 연대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제한 뒤 “밀실공천의 후유증을 최소화하려다 대선에서 참패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한편 이번 공천개혁 관련 간담회에선 현역의원 의정활동 평가항목 가운데 시민단체의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경력과 법안발의 횟수 등이 객관적 평가기준이 아니란 지적도 제기됐다.
한편 민본21 소속 의원들 중 일부는 최근 당 지도부가 개헌론을 부각시키고 있는 것과 관련해 비판적인 입장을 표명키도 했는데 김성식 의원의 경우 “당 지도부가 공천개혁을 뭉개면서까지 개헌을 얘기하고 있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시대착오적 발상”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월드뉴스
201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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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방송도 매체 경쟁력 강화해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20일(목) 9개 지역 민영방송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방송의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시중 위원장은 스마트시대를 맞아 지역방송도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하여 지역문화의 다양성을 구현하고 동시에 매체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역 민영방송 CEO들은 방송생태계 환경변화에 따른 지역민방의 역할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역 다양성 구현 및 지역민의 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임을 밝혔다.
이 밖에 지역민방 대표들은 어려운 경영여건을 고려하여, 편성규제 완화 등 정책적 지원을 건의하였다.
참고로 지역민방 CEO 간담회 참석자는 다음과 같다.
KNN(이만수 사장), 대구방송(이노수 사장), 대전방송(이갑우 사장), 울산방송(김종걸 사장), 전주방송(김택곤 사장), 청주방송(이두영 사장), 강원민방(박용수 사장), 제주방송(김양수 사장), 광주방송(김순길 부사장), 지역민영방송협회(고수웅 부회장)
월드뉴스
201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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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해안가서, 5.7m 크기 밍크고래 죽은 채 발견
전남 서해안에서 5~6m 크기의 밍크 고래가 죽은 채 발견됐다.
해경에 따르면, 오늘(20일) 오전 11시께 신안군 자은면 소재 한 해수욕장 해안가 100m 해상에서 길이 5.7m, 2.7톤 크기의 밍크고래 1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고래는 지역 주민 김모(62세, 남)씨가 해안가를 산책하던 중 떠밀려 있던 사체를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김씨는 발견 당시 고래의 상태는 혀가 돌출되고 등쪽에 긁힌 자국만 있을 뿐, 외상없이 양호한 편이라고 말했다.
해경은 고래 발견 경위 및 불법 포획행위 여부를 조사하여 범죄 혐의점 없을시 검사 지휘를 받아 처음 발견한 어민 김씨에게 인계할 방침이다.
한편, 목포해경 관할 서남해상에서는 2009년 두차례 밍크 고래가 포획된 이후 올해 들어 처음 발견됐다.
월드뉴스
201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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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지도부, 이번엔 개헌론 놓고 설전
한나라당이 오는 25일 개헌총회를 열기로 한 가운데 한나라당 지도부가 개헌을 둘러싸고 설전을 벌였다.
홍준표 최고위원은 20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18대 국회 들어 개헌문제를 정면으로 다루지 않고 미뤄오다 임기말에 말하고 있다"면서"차기 주자들이 가시화 되는 상황에서 과연 성사될 수 있는지 상당히 의문스럽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홍 최고위원은 지난 1987년 개헌 상황을 언급한 뒤 "개헌은 단순히 정치권 이해관계로 다뤄서는 안되고 국민적 열망이 있어야 한다"며 "개헌의 당위성은 인정하지만 분위기가 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아가 "개헌 문제로 당내 계파갈등이 벌어진다면 국정은 추동력을 상실하고 당은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에 빠진다"면서"개헌을 하려면 차차기 대통령제부터 헌법 내용을 바꾸자는 내용의 개헌을 하는 것은 가능할지 모른다"고 지적했다.
이에 안상수 대표는 홍 최고위원의 발언이 끝난 후 최고위원회의가 개헌 문제로 논란이 될 조짐이 보이자 비공개로 전환하려 했으나 나경원 최고위원이 바로 말을 이어갔다.
이에 안 대표는 "의총에 가서 실컷 발언하지... (여기서 다 하면) 의총이 싱겁잖아"라고 제지에 나섰으나 나 최고위원은 "최고위원이니 여기서 발언하겠다"고 말했다.
나경원 최고위원은 "지금 개헌을 논의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며 "17대 말기 노무현 대통령의 원포인트 개헌 제안도 거부했는데 지금 이시기에 하는 것은 모양상 안 좋다"고 주장했다.
나 최고위원은 "계파 모임이 개헌 논의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보도가 있다"며 "결국 개헌 논의가 사실상 우리끼리의 개헌 될 수 있다는 점과 또 하나의 줄세우기 개헌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민 곱지 않은 시선 받을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안 대표는 "개헌 논의는 지난 국회에서 모든 정당이 함께 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며 "의원총회에서 논의할 것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렇게 논의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김무성 원내대표도 "개헌이 차기 대권주자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라며 "'다른 의도, 줄 세우기'와 같은 자극적 용어는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예정대로 오는 25일 개헌의총을 열겠다"며 "세종시 토론에서 보여줬듯이 수준 높은 논의를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월드뉴스
201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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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차 게이트’ 재판 27일 끝난다
월드뉴스
201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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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반드시 충청권에 와야 한다”
“과학벨트, 반드시 충청권에 와야 한다”
자유선진당은 정책위원회(의장 임영호) 주최로 1월 19일(수)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과학벨트, 반드시 충청권에 와야 한다’는 주제로 전문가를 모시고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과학벨트의 충청권 조성을 약속한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가 약속을 뒤집으려는 시점에서 긴급하게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자유선진당의 이회창 대표를 비롯한 주요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구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정책기획본부장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추진방안’을, 조만형 한남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충청권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지정토론자에는 김선근 대전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김용균 한양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 황혜란 대전발전연구원 도시경영연구실장이 참여하였다. 발제자와 토론자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1. 박구선 본부장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추진방안’ 발제
창조적 기초과학 역량부족으로 선진국과 질적 격차가 있어 미래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통한 창조형 국가전략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기초과학연구원을 설립하고 우리나라 기초과학 선진화를 위한 핵심시설인 중이온 가속기 및 핵심연구장비를 구축하고, 과학기술과 비즈니스가 융합된 글로벌 거점기지를 조성해야 한다.
따라서 과학벨트는 입지가 먼저 확정되고 거점지구·기능지구내 첨단산업단지의 위치·규모, 입주업종이 뒤따라야 한다. 이를 통해서 과학비즈니스 도시 개념을 추가하고, 창조적 연구환경 및 정주환경 등 공간조성 빙안을 마련해야 한다.
2. 조만형 교수의 충청권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추진전략 발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 대한 문제의 근원은 당초 충청권으로 약속했던 입지선정에 대해 정부가 중립적인 입장으로 선회하면서 대구경북 등 동남권 지역도 과학벨트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다.
과학벨트 유치에 대해 충청권은 거저 주기만을 기다렸고, 대통령 공약사항이기 때문에 지켜야 한다는 소극적인 자세를 취해 왔다. 반면, 대구 경북 등은 없는 것도 만들어 챙기려 하고 있고, 대구경북의 대학 인프라, 구미․포항 등 국가산업의 집적지임을 강조하는 등 치밀한 논리를 내세우고 있다.
이에 대응하는 충청권 전략으로는 충청권 중심의 포용전략이 필요하다. 모든 사업은 원칙적으로 충청권에 위치해야 한다. 특히 기초과학연구원 본부와 중이온 가속기는 반드시 충청권에 입주해야 한다. 아울러 2015년까지 충청권 과학벨트 를 완성한 이후, 동남권 과학벨트의 추가적인 추진을 방법론으로 제안했다.
3. 김선근 교수의 토론요지
국가대형연구장비 설치 예산중 포항방사광가속기는 예산이 8500억원인 반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 필요한 중이온가속기 예산은 편성되지 않았다. 이런 사실은 과학기술계에 불확실성을 높인다. 과학기술에서 중요한 점은 연구장비, 과학자를 한 곳에 집적시키는 일이다. 미국, 영국, 프랑스, 스웨덴의 경우 과학기술 집적지가 2 곳 이상인 경우는 없다. 나누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SOC 사업은 분산·균형투자가 필요하지만 과학벨트는 클러스터를 이루도록 한 곳에 집적시켜야 한다.
과학벨트가 타 지역으로 갈 경우, 산업에 파급효과를 주지못하고 독립된 자기만의 고립된 섬이 될 수 있다. 상류가 고립되면 하류와 연결되지 않으며, 과학기술의 열매가 산업으로 파급되지 않기 때문에 국가적인 낭비이다. 연구역량이 미약한 새로운 지역에 벨트사업을 설치하여 첫 단계부터 시작한다면 사업의 효율성을 거두기까지는 장기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기존의 연구역량을 40년간 갖춘 대덕지역이나 인접지역이 국가적으로 볼 때 가장 적합하다.
4. 김용균 교수의 토론요지
중이온가속기연구자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말씀드리겠다. 가속기는 잘 짓는 일과 성과를 내는 일로 구분된다. 중이온 가속기는 포항의 방사광 가속기보다 백만 배 작은 크기의 원자핵을 볼 수 있어 기초과학 연구에 꼭 필요한 연구시설이다.
따라서 어디에 위치해야 사용자가 편리하고 유리한지 판단해야 한다. 대덕연구단지는 35년 전에 조성된 대표적 연구네트워크인데, 응용기술의 개발에 집중된 측면이 있다. 이 대덕 연구단지에 중이온가속기만 연계되면 국가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충북 오송 오창 지역에 생명공학단지, 천안에 디스플레이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따라서 충청권의 대덕단지, 오송 생명공학단지와 연계하여 중이온 가속기가 위치하게 되면 국가 전체적으로 커다란 파급효과를 거두고 한국의 과학적 위상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연구시설은 과학적 성과를 낼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가장 안전한 지질을 확보해야 한다. 과학벨트 투자 3조 5천억원에는 새로운 도시기반시설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그러므로 새로운 도시건설지역이 가장 유리하다. 아울러 일본과 가까운 동해안, 남해안은 (지진우려로) 피해야 한다. 위치 연구자가 성과를 낼 수 있는 지역이어야 한다.
5. 황혜란 도시경영연구실장의 토론요지
황혜란 연구실장은 과학벨트가 창조적 혁신체제를 이끌어야 함을 강조했다. 과거 기술이 추격형 혁신체제(자동차, 철강)였다면, 과학벨트는 창조형 혁신체제를 이끄는 원동력이다. 과학벨트를 설계할 때 드레스덴의 막스프랑크 등을 비교할 때 선순환 구조를 이루도록 설계되어야 한다. 즉, 거대연구기관, 기초연구시설이 대덕특구와 결합시켜 새로운 창조적 시스템으로 전환하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대덕을 포함한 충청권은 다른 곳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기초원천기술의 사업화 경험이 있는 곳이다. 연구장비 인프라 보유가 국내 최고이며, 과학벨트에서 수행되는 기초연구활동과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현재 과학기술발전단계에서 국가가 현명한 판단을 통해 책무에 충실해야 한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회창 대표가 환영사를 통해서 ‘국민이 대통령과 정부를 믿을 수 없게 되어 신뢰를 잃게 되면 껍질만 남은 대통령이 될 것’이라며 약속 이행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날 외빈으로는 국민중심연합의 심대평 대표가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으며, 한나라당의 장광근의원이 참석하여 충청권 입지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된 공약수는 “과학기술은 나눠먹기나 분산이 아니라 한 곳에 집적시켜야 한다. 연구성과가 잘 발휘되는 지역에 위치해야 한다, 가장 안전한 지질을 확보해야 한다(일본과 가까운 동남해안은 피해야 한다), 과학벨트가 최고수준의 과학인프라를 갖춘 대덕, 바이오 분야의 오송오창 의료단지, 도시기반시설을 갖춘 세종시와 결합된다면 새로운 창조적 시스템을 창조할 것이다”라는 사실이다. 오늘 토론회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최적지는 충청권이라는 사실에 대한 타당성을 입중하고 확인하며, 이를 통해서 새로운 실천동력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2011. 1. 19
자유선진당 정책위원회
월드뉴스
201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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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한국베스트11, 23일 "이란 골문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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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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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 시청률 상승세…수목극 전쟁 불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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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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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박지원, 제보설 두고 신경전
월드뉴스
201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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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 뒤풀이 폭력' 이래도 체벌금지?
일탈을 넘어서 심각한 폭력성으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광란의 ‘졸업식 뒤풀이’에 대한 정부차원의 대책이 마련됐다.
20일 교육계와 관계 당국에 따르면 법무부와 교과부, 경찰청은 지난 18일 ‘졸업식 폭력뒤풀이’관련 합동 대책회의를 열고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계도와 예방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특히 ‘졸업식 뒤풀이’가 정부까지 나서 대책을 마련할 정도로 폭력성이 위험수위에 이른 것은 학생들에 대한 지도보다 반정부 정치활동에만 골몰하고 있는 전교조를 비롯해 일부 좌익성향 교육감들의 문제학생 지도포기와 맞물려 있다는 것이 일반교사들의 지적이기도 하다.
더욱이 최근 교과부가 일부교사의 학생폭력을 원천적으로 막고 학생체벌을 원천적으로 금지하되 문제학생들을 지도하기 위한 대안으로 기합을 허용하고, 출석정지제도를 도입키로 한데 대해 전교조가 ‘간접체벌’과 사실상 ‘정학’이라며 반발하고 있어 갈등이 우려되고 있다.
이와 관련, 한 교육관계 시민단체 관계자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폭력성으로 도마에 오르고 있는 ‘졸업식 뒤풀이 폭력’문제에 정부까지 나서야할 정도가 됐다”면서 “그동안 단편적 대책으론 부족하다는 느낌이었다. 교육계 스스로 문제학생들의 지도를 포기했다”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학생 지도는 뒷전이고 반정부 정치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전교조 등의 행태를 보면 당연한 귀결 같기도 하다”면서 “밀가루 씌우기, 알몸 뒤풀이 등 매년 졸업시즌마다 되풀이되는 심각한 폭력은 교육현장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들 3개 부처는 졸업식이 집중돼있는 2월 초-중순 전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바른 졸업식 문화를 권장하고, 폭력을 방지하는 내용으로 예방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법무부는 내달초 전국 중고교 예비 졸업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동영상을 시청토록 하고 지난해 심각한 졸업식 폭력이 발생한 학교의 경우엔 정상명 전 검찰총장, 탤런트 최불암 씨 등 명예 법교육강사가 특강을 진행해 지도하도록 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아울러 모바일 인터넷시대를 맞아 트위터와 법교육 어플리케이션을 활용, 건전한 졸업문화 홍보 및 범죄 예방위원들이 졸업식 교문 앞에서 캠페인을 전개하는 안 역시 검토되고 있다.
교과부의 경우 법무부와 함께 폭력 뒤풀이가 발생하지 않게 해달라는 공문을 일선학교로 발송하는 동시에 이달까지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립을 위해 정부 지원사항에 대해 학교별로 아이디어를 모으기로 했는데 정부는 관계기관 회의절차를 거쳐 적극 지원에 나설 전망이다.
또한 경찰청은 학생들에게 위압감을 줄 수 있는 만큼 졸업식 뒤풀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학교에 경찰을 배치하진 않기로 했으나, 졸업식이 끝난 뒤 주변 경계순찰을 강화키로 했다.
한편 지난해 알몸 뒤풀이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와 문제를 야기한 경기도 교육청은 졸업 시즌을 앞두고 재발방지 대책마련에 나섰는데, 해당학교 교감과 학생지도 담당, 교육청 생활인권 장학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 폭력 뒤풀이를 막기 위한 예방 협의회를 열었다.
회의에선 교육청 차원에서 건전한 졸업식 문화의 부재와 뒤풀이의 폭력성에 대한 일부 학생들의 죄의식 부족 및 유관기관과 연계지도 미흡하다는 비판과 더불어, 건전하고 특색 있는 졸업식과 예방교육, 학교간 정보공유, 취약지역 파악, 특별순찰 강화 필요성 등이 제기됐다.
월드뉴스
201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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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삼성전자!'… 100만원선 첫돌파 기염토해
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사상 처음으로 100만원선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19일 증권가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2시44분경 심리적 저항선이었던 100만원선을 돌파한 뒤 소폭 하락하면서 전일대비 2만8,000원(2.89%)이 오른 99만7,000원에 마감됐다.
특히 지난 18일 유력한 경쟁업체인 애플의 CEO(최고경영자) 스티브 잡스가 병가를 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세계시장에서 3위에 랭크돼있는 D램 생산업체인 일본의 엘피다사가 D램가격을 인상했다는 뉴스가 이날 증시에서 삼성전자 주가의 폭등을 야기한 호재로 작용했다.
아울러 올 1/4분기 반도체 시황이 상승세로 전환될 것이란 관측이 설득력을 얻으며 기술력에서 경쟁우위를 점한 삼성전자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이날 삼성전자 주식은 총 25만2,642주를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수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업계 전문가는 “삼성전자 주가가 100만원을 돌파한 것은 스마트시대에 삼성전자의 도약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재평가가 확실히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당장 삼성전자 주가가 1/4분기동안 100만원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2/4분기를 전후로 한 시점에서 추가반등이 기대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월드뉴스
201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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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소속사, 공식입장 발표…"수익배분 카라에게 유리"
월드뉴스
201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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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4.27재보선 앞두고 공천혼선 우려돼
오는 2012년 총선 및 대선을 앞둔 전초전으로 주목되는 4.27 재보선 일정을 앞두고 한나라당 일각에서 주자난립에 따른 혼선을 우려하고 있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이번 재보선이 한미FTA 비준동의안 처리와 경색된 원내관계의 분기점이 될 것이란 판단아래 향후 정국흐름의 주도권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일 태세다.
특히 이번 재보선은 임태희 대통령실장 발탁으로 실시되는 경기 성남 분당을 및 경남 김해을 등 2곳의 국회의원 선거가 확정됐는데 분당엔 여권주자가 난립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한나라당의 텃밭으로 분류되는 분당을에선 강재섭 전 대표가 예비후보로 등록한 가운데 원외로서 당내 지도력 행사에 상당한 한계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민주당 손학규 대표의 출마 가능성 역시 부상하면서 급기야 여야 거물급 대결이 예상돼 눈길을 끌고 있다.
반면 지역정가에선 강 전 대표의 출사표에 맞서 여권 내 경쟁자들이 다수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인데, 18대 총선 낙천이후 국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박계동 전 의원을 비롯해 한반도선진화재단 박세일 이사장 및 여성부 황준기 전 차관 등이 저울질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당장 이번 선거가 갖는 상징성이나 정치적 경륜을 감안할 때 강 전 대표의 공천이 유력한 것으로 보이나 난립한 주자군의 교통정리가 없을 경우 또 다시 공천 후유증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반해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이자 비교적 ‘노풍(盧風)’의 영향이 거센 경남 김해을 지역구에선 앞서 국무총리 후보자로 나섰다 낙마했던 김태호 전 경남지사 공천이 거론된다.
여권에선 여전히 경남지역 정가에서 영향력이 막강한 김 전 지사를 내세워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긴 하나, 앞서 총리직 낙마로 정치적 타격을 받았던 김 전 지사가 일단 출마에 난색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져 자칫하면 인물난에 봉착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 역시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 한 정치권 관계자는 “4.27 재보선이 갖는 중요성을 감안할 때 분당을 김해을에서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는 정국의 흐름을 바꿔놓는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며 “집권여당은 물론 야당 역시 치열한 정책 및 인물대결을 전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다만 그는 “여당의 입장에선 분당을 선거에 주자들이 난립하고 있는 만큼 공천 후폭풍이 우려돼 조율이 이뤄져야 할 것이며 김해을의 경우 맞춤형 후보를 내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따라서 한나라당은 재보선 필승의 의지를 다지며 외교-안보 등 굵직한 이슈와 함께 구제역 사태나 물가불안, 복지 포퓰리즘 논란 등 현안해결을 위한 안정론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서 민주당은 경기지사 출신으로 분당에도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손학규 대표 출마가 거론되고 있으나 작년말 예산정국을 시작으로 이어지고 있는 대여 강경투쟁을 비롯해 내년도 총선 및 대선일정 등을 감안할 때 현실화될 가능성이 낮다는 관측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대신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과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신경민 전 MBC 앵커가 여당의 텃밭을 공략할 잠재 주자군에 포함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김해을 선거의 경우 이상업 전 국정원 2차장을 비롯해 곽진업 전 국세청 차장과 김경수 봉하재단 사무국장이 거론된다.
더욱이 김해을 선거에선 지난해 지방선거 등에서 민주당의 연합공천 대신 무공천 약속이행을 촉구하는 민노당-국참당 등 다른 좌익야당과 공천조율이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월드뉴스
20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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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소장파 ‘직권상정 제한법’ 발의
월드뉴스
20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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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보고서 ‘채택’...최중경 ‘무산’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는 19일 정병국 장관 내정자의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했다. 하지만 최중경 장관 내정자의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은 민주당이 보이콧을 선언하면서 무산됐다.
문방위는 이날 민주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우선 정 내정자가 문방위원으로 오랜 기간 활동해 전문성을 갖췄고 고위 공직자로서 도덕성을 갖춰다는 긍정적 평가를 담았다.
다만 내년 4월로 예정된 차기 총선에 출마할 경우 장관재직 기간이 10개월에 불과하고 ▲유류비 부당사용 의혹 ▲불법 농지전용 및 부동산 실명제 의혹 등에 대한 해명이 충분하지 못해 장관 내정자로서 부적격하다는 의견도 포함됐다.
앞서 민주당은 인사청문회 증인 6명 중 연경수 증인(가야주유소 대표)과 최미리 증인(갤러리 뤼미에르 대표) 등 2명의 불출석 증인에 대해 국회모독의 혐의로 고발할 것을 요구했지만 한나라당이 거부하면서 이날 회의에 불참했다.
최중경 지식경제부장관 후보자의 경우는 민주당이 절대 불가 입장을 내세우며 보고서 채택 자체를 거부했다.
앞서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인 김영환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최 후보자가 하루 빨리 사퇴하고 이명박 대통령이 빨리 결정을 내리도록 도와주겠다"며 "한나라당도 사태의 심각성을 정확히 알도록 해 주겠다"고 경고했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도 "파출소 피하려다 경찰서 만났다"며 "이재훈 전 지경부 장관 후보자도 (투기)전문가였지만 최중경 후보자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라고 포문을 열었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가랑비 작전에 옷이 완전히 젖었기 때문에 더 이상 걸을 수 없는 최중경 후보는 스스로 사퇴를 하든지 이명박 대통령의 결단으로 임명하지 말아줄 것을 간절히 부탁한다"며 양자택일을 촉구했다.
월드뉴스
20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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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해병대 합격…체력시험 전체 5위권 기록
'시크릿가든'으로 대한민국 여심을 사로잡은 배우 현빈이 해병대에 합격했다.
19일 인천 경기지방병무청은 "지난달 24일 해병대 입대 면접을 본 현빈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현빈이 지원한 분야는 전투병이다.
병무청에 따르면 현빈은 우수한 성적으로 면접을 통과했다. 체력시험은 30점 만점에 29점으로 전체 지원자 중 5위권에 들었다. 특히 팔굽혀펴기는 15점 만점을 기록했다.
해병대 1137기가 되는 현빈은 오는 3월 7일 입대할 예정이다. 현빈은 경북 포항에 있는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 훈련을 받고 자대에 배치된다.
한편 현빈은 현재 영화 두 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임수정과 출연한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와 중국배우 탕웨이와 호흡을 맞춘 '만추'다. 두 작품은 내달 10일 열리는 제 61회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과 포럼 부문에 진출했다.
월드뉴스
20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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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신정환, 심경고백…"죄송하고 많이 혼나겠다"
월드뉴스
20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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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박지원 야바위정치, 개탄 금할 수 없어"
청와대가 최근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의 아들이 서울대 로스쿨에 부정 입학했다는 민주당의 폭로전에 대해 강력한 반격에 나섰다.
이와 관련,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9일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허위사실로 밝혀진 이번 의혹을 청와대 관계자로부터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한데 대해 “박 원내대표는 자신의 주장이 허위로 드러난다면 엄중한 법적-정치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라고 경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 관계자는 “안 대표 아들에 관한 제보가 허위로 밝혀졌고 손학규 대표까지 공식 사과했는데, 또다시 변죽을 울리는 박 대표의 이런 모습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만일 (청와대 관계자 제보에 따른 의혹제기란 것이) 사실이면 박 원내대표는 즉각 녹취록을 포함한 증거를 떳떳하게 제시해야 한다”면서 “만일 박 대표의 주장대로 청와대 내부인사가 제보했을 경우 청와대도 그 사람에 즉각 합당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청와대 김희정 대변인도 브리핑에서 “모략의 대가 박지원 원내대표의 ‘야바위 정치’를 아직도 믿는 사람이 있느냐”고 일갈하며 “일일이 말할 가치를 못 느낀다”고 비판했다.
한편 박 원내대표는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나와 의혹을 제기했다 사과한 이석현 의원의 제보출처에 대해 “이 의원에 따르면 청와대에 근무하는 분의 발언내용이 녹취돼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청와대 사람과 이 의원에게 제보한 사람이 나눈 대화내용”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청와대는 사실여부와 경위 등을 확인하기 위해 내부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정치권 일각에선 이 의원이 총대를 멨던 거짓의혹 폭로전의 배후로 지목되는 박 원내대표가 자신과 민주당이 공격받는 것을 피하려고 벌인 자작극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월드뉴스
20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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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박지원 전 장관이 인상적? 정병국, 씁쓸"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은 18일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내정자가 ‘국민의 정부 이후 가장 인상 깊은 문화부 장관’으로 박지원 현 민주당 원내대표를 꼽은 것과 관련, 착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청문회를 통과 하고 싶은 심정은 이해하지만 답변을 지켜본 적잖은 사람들은 씁쓸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속으로 그렇게 생각했어도 오히려 '모든 열분의 장관이 다 최선을 다했다'고 점잖게 이야기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한다”고 말했다.
아래는 전 의원이 올린 글의 전문.
어제 오늘 좀 마음이 착잡했습니다. 문화관광부장관 청문회를 지켜보면서 여러 생각에 심란했습니다.
어제 인사청문회에서는 정병국 내정자는 '가장 인상 깊은 문화부장관 후보자는?'을 묻는 질문에 '박지원 전 장관'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이 질문에 대한 '의미 있는 답변' 이후에 '청문회장을 찾은 박지원 원내대표에게 90도로 숙여 악수하고 있다'는 친절한 설명이 붙은 사진이 오늘 일간지를 도배했습니다.
정동기 내정자의 낙마이후 아마도 정병국 내정자는 '청문회 통과'가 최상의 목표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 심정 이해합니다. 또 오랫동안 몸담은 상임위에서 수장이 되어 그 동안 자신의 생각을 정책으로 옮기고 싶었을 것입니다.
역시 그 심정 이해합니다. 그러나 청문회의 그 답변을 지켜본 사람들은 답변의 당사자인 박지원장관은 말했죠.
'이런 식으로 내 입 막네'라고 또 대부분의 언론이 '청문회 전략'이나 '가랑비전략으로 흠집 내려는 야당을 누그러뜨리려는 의도성 발언'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러나 그 답변을 지켜본 적잖은 사람들은 씁쓸함을 금치 못했을 겁니다.
저 역시 그렇습니다. 과연 문화예산을 국가예산에서 1%로 만들었다는 순수한 이유만으로 그렇게 '최고의 장관'이 박지원 원내대표가 되었나 싶어섭니다.
동시에 그간 열 분의 문화관광부 장관 가운데 제가 기억해도 박지원 장관보다 훨씬 더 진지함과 공정함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지니고 일한 장관 많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설사 마음속으로 정말로 진심으로-'최고는 박지원!"이라고 해도 굳이 청문회장에서 그렇게 '특이한 답변'을 할 필요가 있었는가 하는 점입니다.
오히려 '모든 열 분의 장관이 다 최선을 다했다'고 점잖게 이야기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청문회장에서 기개와 결기를 보이면서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아닌 것을 똑부러지게 아니라고 답하면서 한나라당의 3선의원으로서 자부심을 잃지 않았다면 싶습니다.
지난 두 국방장관의 청문회에서 우리 국민들은 나라에 대한 두 장관내정자의 결연하고 깔끔한 그러면서도 군인으로서 자존심과 자긍심을 잃지 않은 모습에 적잖은 잔잔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런 감동을 정치인출신 장관후보자에게 받기는 정말이지 '하늘의 별따기'정도로 어려운 일이었나요?
2011년 1월 18일
전여옥 올림
월드뉴스
2011-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