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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당 대표, 외부 영입 논의 있을 것”
대권주자의 전당대회 참여 부분을 포함해 한나라당이 당헌개정 작업에 박차를 가한 가운데, 당 대표로 외부 인사 영입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와 주목된다.
강승규 한나라당 의원은 27일 평화방송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대권 후보가 당을 이끌지 못한다면 우리 당의 외연을 확장하고 국민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강력한 지도 체제를 가진, 지도력을 가진 분을 영입한다든지 이런 문제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당권-대권 분리를 규정한 현행 당규가 개정되지 않으면 대권주자들은 당 대표 후보로 나서지 못한다. 당에서는 30일께 이 문제를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이지만, 사실상 현행을 유지하는 쪽으로 정리될 가능성이 높아 이런 주장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강 의원은 친이직계가 중심이 된 당내 모임인 ‘민생토론방’에 참여하고 있어, 향후 모임차원에서 이 문제를 공론화 시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강 의원은 “앞으로 전당대회까지 그런 부분에 있어서 당에 상당한 논의가 있지 않을까 이렇게 보여진다”고 전망했다.
이 같은 주장의 배경으로 그는 “당이 앞으로 두번의 정권재창출을 위해 총력을 모아야 되는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있다. 강력한 지도 체제가 필요하다”면서 “전당대회 경선 과정에서 후보들이 나타나겠지만 외부에도 문을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그는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인물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부분은 없다”고 말해 특정 인사를 염두에 둔 발언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월드뉴스
201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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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명 넘던 친이계, 분열… 그룹별 '이합집산'
친박계가 박근혜 전 대표를 중심으로 단일대오를 유지하는 반면 100여명의 의원을 거느린 한나라당 내 최대 계파였던 친이계의 분열은 가속화되고 있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친이계는 최근 당내 쇄신바람에 떠밀려 몇 개의 소계파로 이합집산을 거듭하면서 단일한 계파조직으로서 정체성을 이미 잃어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당초 친이계는 안국포럼 출신 ‘친이직계’를 비롯해 ‘친이상득계’와 ‘친이재오계’ 등 3개 세력의 연합조직으로 출범한 뒤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위한 국정지원의 역할을 자임했지만, 잇따라 터진 핵심실세간 갈등에 강력한 지도력을 발휘할 단일 구심점이 사라져버린 상황이다.
대신 몇 개 소그룹으로 각자도생의 길을 찾아가고 있는데 여전히 당내 최대 의원모임이자 이재오 특임장관을 중심으로 건재를 과시하고 있는 ‘함께 내일로’와 함께 정책논의를 통해 쇄신작업에 직접 참여하려는 의도를 내세운 친이 소장파 주축 ‘민생토론방’이 대표적이다.
일각에선 재보선 참패와 원내대표 경선 패배로 계파색 탈피를 위해 조직을 해체하자는 주장도 제기됐으나 70여명의 의원들이 소속된 ‘함께 내일로’는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이다.
보수적 가치위주 정책연구를 표방하는 ‘민생토론방’의 경우 진영 의원을 중심으로 초-재선 3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류세력 퇴진을 주장, 쇄신을 추진하는 친이계 비주류 중엔 쇄신파 구심체 ‘새로운 한나라’에 합류한 의원들이 많아 총 44명 가운데 20명에 이르고 있다.
‘새로운 한나라’의 경우 중립성향 비주류였던 황우여 원내대표가 당선되며, 새롭게 당권을 장악한 주류로 급부상했는데 무엇보다 당청관계 개선과 정책기조 전환 등을 요구하고 있다.
더욱이 이들은 친이계 구 주류세력에 맞서기 위해 친박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으며, 이들의 사이엔 중립성향 의원들이 존재하고 있는데 아직 모임의 명칭까지 정해진 것이 없다.
다만 이들은 최근 저축은행 비리사태에 대한 국정조사 실시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및 북한인권법 등 법안처리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면서 접점을 찾고 있다.
한편 친이계는 지난 2008년 이상득 전 국회 부의장과 정두언 전 최고위원간 갈등으로 안국포럼이 해체되며 1차 분열됐으나 이상득-이재오계를 양대 축으로 단일대오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4.27 재보선 참패와 이에 따른 쇄신기류에 원내대표 경선에서 이상득계가 비주류인 황 원내대표를 지원하면서 이재오계와 결국 결별수순을 밟았고, 이 같은 상황은 친박계의 외연 확대에 반해 소그룹별로 모여 독자생존을 모색하는 것으로 파악돼 귀추가 주목된다.
월드뉴스
201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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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여성시대’ 與비례, 지역구 출마 박차
미래희망연대 비례대표인 송영선 의원이 19대 총선 지역구 출사표를 던지면서 여당 여성 비례의원들의 출마 행보가 가속화 될 전망이다.
송 의원은 지난 25일 기자들과 만나 “내년 4월 총선에서 대구 달서구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친박근혜계로, 미래희망연대와 한나라당 간 합당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송 의원은 내달께 주소지도 달서로 옮긴다는 계획이지만, 달서 갑․을․병 가운데 어떤 지역을 택할 지는 좀 더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현재 달서 갑은 한나라당 박종근, 을은 이해봉, 병은 조원진 의원이 차지하고 있는데, 이들 3명 모두 친박계라는 점에서 친박 내부 갈등도 예상된다.
송 의원은 “내년 총선에서 살아남기 위해 겉으로만 ‘친박’을 외치고 치맛폭만 잡고 따라다니는 사람은 박 전 대표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자신이 친박 후보로 해당지역 적임자임을 주장했다.
한나라당 여성 비례의원들은 주로 텃밭인 대구나 서울 강남을 지역구로 점찍고 있다. 지역구 출마 자체가 남성보다는 어려운 점이 많은 만큼 다소 쉬운 지역을 노리겠다는 의도다.
원내대변인을 맡고 있는 이두아 의원 역시 달서병 지역을 노린다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이 의원은 경북 의성 출신이지만, 달서병 지역구 내에 있는 경화여고를 졸업해 연고가 있다.
이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인권특보로 활동하며 친이계 몫으로 비례에 당선됐다.
김옥이 의원은 대구 서구 출마가 예상된다. 육군대령 출신인 그는 경기도의원을 지냈지만, 이번에는 서구로 지역구를 옮겨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당 대변인인 배은희 의원은 강남권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남갑은 이종구, 강남을은 공성진 의원이 주인이다.
정옥임 전 원내대변인과 조윤선 전 대변인은 친박계 이혜훈 의원이 자리잡은 서초갑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후문이다.
손숙미 의원은 거주지역인 경기 부천에 나올 가능성이 높고, 이은재 의원은 넘치는 인구로 지역구 분할이 논의되는 용인에 눈독을 들이며 표밭다지기에 들어갔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비례대표 의원 중 일부는 여론조사까지 돌려본 것으로 안다”며 “7월4일 전당대회가 끝나면 출마 움직임이 더욱 분명해 질 것”이라고 전했다.
월드뉴스
201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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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체감경기 104… 두달 연속 회복세
월드뉴스
201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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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가계부채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해야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1년 1분기중 가계신용동향’에 따르면 가계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800조를 넘어섰다고 한다.
이 중 상당부분은 주택담보대출이 차지하고 있으며,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3~40대 가구 중 16%가 원리금 상환으로 생계에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한다.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한국 은행산업의 가장 큰 위험요인 중 하나로 가계부채비율 증가를 지적한 사실은 차치하고라도, 가계부채 문제가 서민 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현실이다.
대한민국이 글로벌 위기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경기 회복을 이루었지만, 아직 국내 경제까지 정상 궤도에 오르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가계 부채 문제가 경기 활성화의 걸림돌로 작용하지 않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관리감독이 필요하다.
정부는 향후 집값 안정, 물가상승률 억제 등 서민 부담 경감 위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한나라당은 정부와 함께 가계부채 문제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서민 경제 살리기에 더욱 매진할 것을 약속드린다.
2011. 5. 2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배 은 희
월드뉴스
201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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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차별이 ‘위로와 격려’라는 황당한 검찰
대검 관계자가 김준규 검찰총장의 ‘여성검사 폄훼발언’에 대해서 “여성검사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서 나온 얘기이며, 남성에 비해 여성들에게 어려움이 있다는 설명의 일환이었다.”고 밝혔다.
말한 사람이 잘못 말한 것이 아니고 들은 사람이 잘못 알아들었다는 것인데 참으로 해괴한 해명이 아닐 수 없다.
사고가 터지면 무조건 ‘아니다’, ‘오해’ 정도로 둘러대서야 쓰겠나.
더구나 김준규 총장의 발언이 ‘위로와 격려’라면 그런 '위로와 격려' 두 번 더했다가는 여성검사들의 설 자리는 없어질 것이다.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모르는 검찰총장이나 무조건 상사를 두둔하는 검찰 관계자들을 보면 검찰조직이 썩을 대로 썩어가는 것 같아 심히 안타깝다.
김준규 검찰총장이 말한대로 일하는 여성들의 애환과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고 격려하고 싶다면, 구차하게 변명하지 말고 사과부터 해야 할 것이다.
2011년 5월 26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
월드뉴스
201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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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50주년으로 또 갈라진 좌우언론진영, 박정희에게서 진정 못 벗어난 건 누구?
5.16 반세기를 맞아 언론은 한 주간 박정희 전 대통령을 재조명하는 각종 특집기사와 칼럼 등을 쏟아냈다. 박정희 재조명은 개발경제의 아젠다가 쇠퇴하고 복지경제의 아젠다가 부상하는 현 시점 상당한 의미를 지닐 수밖에 없다.
박정희를 긍정하느냐 부정하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 방향성은 완전히 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5.16을 통한 산업화가 오늘의 대한민국 기초를 닦았다는 ‘혁명’의 관점과 민주주의 지체현상을 낳은 반동의 ‘쿠데타’일뿐이라는 시각차는 언론의 이념적 성향에 따라 또 다시 극명하게 대조되고 말았다.
조선일보는 5.16 50주년 특집으로 5.16의 또 다른 주역인 김종필 전 총리 인터뷰기사를 내보냈다. 3차례로 나눠 실린 이 기사에서 김 전 총리는 좌익으로 의심했던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 오해가 풀린 계기, 이집트 혁명(1923), 터키의 케말 파샤의 혁명을 참고했던 점, 5.16을 결심하기까지 비장했던 각오, 당시 박정희 소장과의 교감과 거사를 둘러싼 급박한 국내외적 상황, 오늘의 소회 등에 대한 이야기를 상세히 풀어놨다.
김 전 총리는 5.16에 대해 혁명이냐 쿠데타냐란 질문을 받자 “학자들은 쿠데타는 같은 세력끼리 뒤엎는 것이고, 레볼루션(혁명)은 밑에 있는 세력이 위를 뒤엎는 것이라고 하는데 결과적으로는 같은 것이라고 봅니다.
5.16을 폄하하기 위해 쿠데타라고 하는데 나는 그때도 그랬어요, 쿠데타건 레볼루션이건 우리나라를 근원적으로 변혁하고 발전시켰으니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답했다.
-가장 폭넓은 기획 준비한 조선일보
조선일보는 이외에도 5.16 50주년 기획 기사를 타 언론사보다 다각도로 심도 있게 다뤘다. 긍정적인 조명과 더불어 우리 국민 일각의 부정적인 인식도 조명했다.
이영훈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5.16을 쿠데타로 인정하면서도 5.16을 통한 산업화는 한국인의 생활에 혁명적 변화를 가져왔고 그 이후 한 세대를 이끈 근대화 혁명이라 평가한 인터뷰, 반대로 쿠데타로 정권을 잡아 부국강병을 실현했으나 사회양극화와 인권탄압 등의 과오를 저지르며 민주주의의 맥을 끊은 사건이라 평가한 정해구 성공회대 교수의 연합뉴스 기사 등을 연이어 게재했다.
조선일보는 또 박정희 체제에 대한 현 정권 지지자의 시각, 미래권력인 차기 주자들의 박정희 평가 등 여론조사 결과도 보도했다. 그리고 박정희 체제가 남긴 유산에 대해 세대별 평가결과도 내놨다.
이에 따르면 20대들은 박정희 체제의 유산 중 경제성장을 새마을정신(19.5%) 위인 1순위(55.7%)로 꼽았고, 반대로 60대 이상에선 새마을정신(53.7%)이 경제 성장(30.2%)보다 크게 높았다.
이 외에도 ‘모호해진 보수·진보…이념 상관없이 모두 경제·외교 긍정 평가’ ‘“국가발전에 긍정적” 83%…“민주화에 부정적” 56%’ ‘박정희 평가, 지역差 보다 세대差가 더 크다’ ‘“좌파는 사회모순에 집착, 우파는 독재비판 소홀… 균형감 찾아야”’ 등의 다양한 심층기획기사를 한 주간에 걸쳐 보도했다.
한편 동아일보는 ‘이만섭 前국회의장이 말하는 ‘5.16과 박정희-5.16 옹호 않지만 불가피한 측면 구국 신념 잇고 억압문화 끊어야”’ ‘임채정 前국회의장이 말하는 ‘5.16과 박정희-대학생이었던 임채정 前의장-4.19혁명 1년 만에 ‘민주 싹’ 잘라 경제발전만으로 정당성 부여 안돼”’ ‘[이철승의 현대사 증언-5.16 50년]‘40대 3각 라이벌’ YS-DJ’ ‘[이철승의 현대사 증언-5.16 50년]5.16 전후’ ‘[이철승의 현대사 증언-5.16 50년]이철승 前신민당대표 회고록서 현대사 증언’ 등의 기획기사를 내놨다. 조선일보와 마찬가지로 5.16을 객관적으로 조명해보자 하는 노력이 돋보이는 시도였다.
중앙일보는 5.16 특집 기사로 ‘[5·16 50년] 50년 전 ‘그 날의 주역’ 그들은 지금 …’ ‘나를 바꾼 박정희’, 그리고 박정희 전문가인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와 김호기 연세대 교수의 대담을 진행한 중앙선데이 기사 등을 게재했다.
-경향 “시대착오적인 박정희 향수에 젖은 이들을 깨워야”
반면 경향신문은 사설과 칼럼으로 5.16 재조명 자체에 못마땅해 했다. ‘5.16 쿠데타 50년, 아직도 박정희에 머물고 있다’란 사설에서는 “박정희 정권은 쿠데타 이후 폭압기구를 확대해 시민적 권리의 박탈, 노동 통제, 반인권적 탄압을 했고, 그 결과 세계 최저 임금, 세계 최장 시간 노동, 세계 최대 산업재해의 나라로 만들었다”며 “그런데 5.16 쿠데타가 한국인의 번영과 행복을 가져다주었다고 하는 이상한 논리가 유행병처럼 돌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여전히 박정희 유산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박정희 이후’ 시대를 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며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의원을 비판적으로 거론한 뒤 “시대착오적인 박정희 향수에 젖은 이들을 깨우고 성숙하고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려면 (개혁·진보세력이)실현 가능한 대안을 통해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향신문은 정해구 성공회대 교수의 ‘불안한 보수의 ‘박정희 되살리기’’란 시론도 게재했다. 정 교수는 글을 통해 우파매체들에서 박정희를 긍정 평가하는데 새로운 근거가 제시되지 않고 있는 반면, 오히려 노무현,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긍정적 여론조사가 높은 것은 결과적으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긍정이 약화되고 있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국보수의 딜레마는)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고 자신들을 정당화하기 위해 항상 내세워왔던 이승만과 박정희 대통령이 일반 시민들의 기억으로부터 멀어질 때 그들의 기득권과 정당성 역시 약화될 것”이라며 “보수세력의 불안은 이승만과 박정희 대통령이 잊혀질 수도 있다는 바로 이 사실에서 출발한다”고 주장했다.
정 교수는 그러면서 민주화와 민주개혁, 복지와 남북평화통일의 거대한 흐름이 분단·반공개발을 넘어설 때 박정희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밖에 인터넷매체 프레시안은 ‘“박정희가 키운” 김진, 무식하면 입 다물라’, 오마이뉴스는 ‘ 김진 위원은 ‘박정희교 신도’인가?’, 미디어스는 ‘그들만의 현대사, 조선·중앙만의 5.16’ 등 보도로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강렬한 증오심을 드러냈다.
-박정희 인정 못할수록 ‘박정희 허들’은 점점 더 높아져
16일 한국정당학회와 조선일보가 공동으로 기획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 우리 국민 82.6%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민주노동당 지지자라고 밝힌 응답자의 53.5%, 진보라고 답한 응답자의 76.5%도 박 전 대통령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흥미로운 것은 지난 2005년 국민일보가 노무현 대통령 취임 2년을 맞아 월드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81.9%가 박 전 대통령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기록이 있다는 점이다.
정해구 교수의 주장과 달리 노무현,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시간이 흐를수록 높아진다고 해서 국민이 박정희란 존재를 부정적으로 보진 않는다는 증거다.
한편 백원우 민주당 의원이 소장으로 있는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가 12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역대 전·현직 대통령 중 국민들의 재지지 의사가 가장 높은 대통령은 박정희 전 대통령인 것으로 드러났다.
박 전 대통령이 다시 대선에 출마할 경우 응답자의 57.5%가 “다시 뽑겠다”고 답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47.4%, 김대중 전 대통령이 39.3%로 그 뒤를 이었다.
결국 시간이 흐를수록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지지가 낮아지는 게 아니라, 영원히 박 전 대통령을 냉정히 평가하지 못하고 비난과 저주만으로 일관하는 통에 좌파진영 내에서 박 전 대통령이라는 허들은 점점 높아만 가는 형국에 가깝다는 것이다. 박정희란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것은 오히려 좌파진영이란 해석도 충분히 가능해진다.
월드뉴스
201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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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진 "전대룰, 박근혜 뜻대로? 유감"
"전대 룰이 박근혜 전 대표의 뜻대로 결정될 것이라는 언론 보도를 보고 오늘 회의에 나와야 하는지 자문 해 봤다."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이 회의 도중 발끈했다. 차 의원이 발끈한 이유는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경선 규칙(룰)을 둘러싼 당헌.당규 개정문제가 박 전 대표의 뜻대로 결정될 것이라는 언론보도 때문.
차 의원은 26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비대위에서 오늘 전대 룰에 대한 토론을 하는데 이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명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비대위가 뜻을 모아 전국위원회에 안을 올려야 하는데 언론이 미리 결정을 내려줬다"며 "정의화 비대위원장은 오늘 우리의 토론회가 쓸모 없는 토론회인지 밝혀 달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차 의원은 그러면서 "언론에 따르면, 정 위원장은 '당권·대권 분리규정을 고치기 위해서는 적어도 75% 이상의 고치자는 뜻이 있어야 하는데 설문조사에서 47% 밖에 나오지 않아 어렵지 않느냐'고 자의적인 해석을 했다"며 "반대로 47%가 바꾸자는 여론이면 상당히 많이 나온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자리에서 그런 해석을 내렸기 때문에 언론도 그렇게 해석을 내린 것"이라며 "언론 보도가 사실인지 해명을 해 달라"고 날을 세우기도 했다.
이에 정 위원장은 별다른 언급 없이 곧바로 회의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월드뉴스
201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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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전대룰 설문결과… '박근혜의 뜻대로'
7.4 전당대회를 앞두고 한나라당 전대룰이 당권-대권분리 유지 등 박근혜 전 대표의 입장에 따라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나라당은 전대룰에 대한 쟁점인 대권-당권분리 유지여부와 당 대표-최고위원 분리선출 및 선거인단 확대 및 반영비율 조정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는 ▲당권-대권분리 유지 51% ▲대표-최고위원 선출방식 현행유지 60% ▲선거인단 확대는 62%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박 전 대표가 19일 황우여 원내대표를 만나 밝힌 입장과 같은 결과로, 17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된 조사에 유력 대권주자인 박 전 대표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해석까지 낳고 있다.
당초 박 전 대표는 정몽준 전 대표와 김문수 경기지사를 비롯해 친이계가 제기한 당권-대권분리 완화내지 철폐주장을 “정당정치 개혁의 후퇴”라고 반대했으며 대표-최고위원 분리 선출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인 반면 경선에 참여할 선거인단 확대에만 찬성의사를 밝혔다.
이와 관련, 한나라당 관계자는 “유력 대권주자인 박 전 대표가 사실상 당헌-당규개정에 대해 지침을 내린 셈”이라며 “방향이 정해졌다는 말이 돌았는데, 결과가 맞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설문조사 결과로 당헌-당규개정에 대한 추가논의가 무의미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데 계파갈등에도 불구하고, 박 전 대표의 의도에 따라 전대룰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전대룰 가운데 최대 쟁점이었던 대권-당권분리 규정이 현행대로 유지된다면 당권을 장악해 박 전 대표의 독주에 맞서 대결을 펼치려던 다른 주자들은 참여가 어려울 전망이다.
다만 지난 25일 의원총회와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친이계가 당권-대권분리 폐지를 주장하고 설문조사도 찬반이 4%P의 작은 차로 엇갈려 진통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한 정치권 관계자는 “설문조사에서 대권주자들이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할 수 있도록 당헌당규를 개정해야 한다는 응답이 47%나 됐다”면서 “당권-대권 분리의 완화내지 철폐를 주장한 정몽준 전 대표와 김문수 경기지사의 입장 역시 호응을 얻은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비대위 정의화 위원장은 앞서 설문조사와 함께 현재 진행 중인 책임당원 대상 여론조사 결과도 참조해 토론을 한 다음 30일 오후 9시까지 합의를 추진할 계획이며, 만약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비대위가 표결로 전대룰을 결정하겠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월드뉴스
201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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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윈프리쇼 종영 퍼포먼스로 선보인 비욘세 Run The World
오프라윈프리쇼 종영 퍼포먼스로 선보인 비욘세 Run The World
비욘세가 오프라 윈프리쇼의 종영 퍼포먼스로
신곡 Run The World를 선보였습니다.
그녀의 멋진 무대는 끝이 없네요 >_
월드뉴스
201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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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보냈는데 물건은 못받았다? 거래사기 방지를 위한 에스크로 제도란?
하지헌 취재기자
201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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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박근혜, 주중 회동…무슨 얘기 나눌까?
여권의 쇄신정국이 본궤도에 올라 이르면 이번주에 성사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청와대 회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9개월만에 이뤄지는 이번 회동은 대통령 특사로 유럽방문 활동을 보고하는 형식이 되겠지만, 당정청 쇄신바람이 거센 가운데 열리는 만큼 향후 정국에 대한 논의와 함께 차기 유력 대권주자로서 ‘박근혜 역할론’에 대한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작년 8월 대통령과 박 전 대표가 이명박 정부의 성공 및 정권 재창출에 대한 협력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이번 회동에서도 이 같은 ‘화해무드’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한 친박계 인사는 “박 전 대표가 그동안 (이명박 정부의 성공-정권 재창출 협력에 대한) 약속을 충실히 지키려고 노력했고 청와대도 우호적이었던 것 같다”면서 “이번 회동이 협력관계를 진전시키는 계기로 작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희망 섞인 전망을 내놨다.
또한 대통령이 지난 20일 여당 신임 지도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친이-친박계로 양분된 ‘계파정치’의 타파를 강조했던 만큼, 이번 회동에서 박 전 대표와 교감을 형성할지 주목되며 친서민적 생산적 복지를 중심으로 국민에 다가가자는 긍정적 합의결과가 도출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소장파가 당정청간 사전 조율도 없이 추가감세 철회 및 등록금 부담완화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 중도개혁으로의 정책기조 전환에 대해 두 사람간 활발한 의견교환이 예상된다.
아울러 박 전 대표는 앞서 지난 19일 황우여 신임 원내대표와 만나 당권-대권분리 완화주장에 반대하며 전대에 출마 않겠다고 밝힌 만큼 대권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 4.27 재보선 참패직후 박 전 대표가 “책임을 통감하며 한나라당이 다시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는 점에서 박 전 대표의 측근의원들은 이번 회동을 계기로 ‘박근혜 역할론’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월드뉴스
201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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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하게 논쟁합시다" 與, 정책정당 '성큼'
한나라당이 ‘반값등록금’ 등에 대한 당내 논의를 거치며 정책정당에 다가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나라당 권영진 의원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반값 등록금을 둘러싼 한나라당 내부의 논쟁이 신선하다”며 “친이.친박 내용 없는 논쟁에서 벗어나 가치논쟁으로 가고 있다. 더 치열하게 논쟁하자”고 밝혔다.
권 의원은 이날 ‘프런티어타임스’와의 통화에서도 “정책을 둘러싸고 치열하게 논쟁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진정한 민주정당이자 정책정당”이라며 “계파 갈등이나 권력 투쟁 같은 것은 국민들이 원하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들이 바라는 아젠다를 놓고 당내에서 치열하게 논의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오는 30일 감세의총에서도 이런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고 본다”고 전망했다.
소장파인 권 의원은 현재 당 지도부가 추진하고 있는 ‘반값등록금’ 시행을 촉구하는 입장이다.
그는 추가 감세를 철회하면 충분히 재원 마련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으며, 대학에 지원해서 실질적으로 학생들의 등록금을 반으로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황우여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반값등록금’ 추진 의사를 밝힌 뒤 심재철 전 정책위의장은 재정 미확보 등을 이유로 유보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격론이 오가고 있다.
다만, 한나라당의 ‘반값등록금’ 논의는 민주당의 ‘무상복지’와는 차이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24일 “반값등록금이라고 해서 등록금 자체를 반값으로 인하하자는 것 아니냐는 오해가 있다”며 “진짜 취지는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민주당의 ‘무상복지’는 재정을 고려하지 않고 급작스럽게 대상자 전체로 확대하면서 ‘외상급식’ 논란을 빚고 있는 반면, 한나라당은 저소득층을 우선적으로 재원 확보 방안 마련은 물론, 대학교육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가 담겨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의 ‘무상복지’보다 현실적이면서 한나라당 지도부가 ‘반값등록금’ 용어로 정책대결의 우위를 선점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황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시내 한 호텔에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회동해 대학등록금 부담 완화 방식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뉴스
201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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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황우여는 임시직, 자제해야”
정몽준 한나라당 전 대표가 등록금 인하 정책을 추진 중인 황우여 원내대표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특히 황 원내대표가 7.4전당대회 이전까지 대표권한대행을 맡은 ‘임시직’인 만큼 자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정 전 대표는 25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등록금 인하 정책과 관련, “하려고 하면 못할 것은 없다고 본다”면서도 “할 경우에는 다른 또 좋은 사업들을 못하게 되지 않겠나. 그러면 그렇게 되는 것이 바람직한지 안 한지 검토를 해봐야 한다”고 비판적 시각을 드러냈다.
정 전 대표는 “황우여 원내대표가 열심히 일하는데, 저희는 무슨 시민단체가 아니고 집권여당”이라며 “당연히 당내 의원들하고도 더 논의하고 행정부하고도 더 상의한 다음에 발표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소통의 부재를 지적했다.
등록금 인하에 따라 발생하는 수조원의 재원확보 방안에 대해선 “감세를 철회할 수도 있고 오히려 또 세금을 더 걷을 수도 있다”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으냐, 이것을 해야 된다”고 했다.
다만 그는 “우리 정치인들은 당장 내년에 있을 국회의원 선거, 대통령 선거에 함몰돼서 차분하게 생각하는 분위기가 별로 없다”며 등록금 인하 정책이 사실상 ‘포퓰리즘’이라는 점을 우회적으로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여러 가지 발표하는 건 원내대표로서 발표하는 것이 아니고 6월 달까지 한 달 앞으로 더 하는 대표의 권한대행을 하는 것”이라며 “그러니까 대행으로서 하는 일은 좀 신중하게 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나아가 그는 “이건 뭐 표현하자면 임시직이다. 7월 전당대회까지 한 달여 남은 임시직”이라며 황 원내대표의 권한을 일축했다.
그는 “앞으로 그분이 일할 공간도 남겨놓아야지, 지금 임시로 대행하는 분이 이렇게 다 하면 그거 또 어떻게 될까 걱정이 된다”면서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대표가 오면 그분한테 다 이양할 자리인데, 꼭 필요한 일 이외에는 좀 자제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월드뉴스
201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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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직업 노동 스무가지 정책 과제와 대안5
자국의 언어, 자국어 역사속의 철학을 퍼지게 하는 것은 국가의 영향력을 극대화 하는데 도움이 되는 일이다. 그래서 각국 정부는 자국어를 전 파하려는 국가 전략을 갖는 것은 흐뭇해 하는 편이다.
아시아의 찌아 찌아족이 한국어를 모국어로 택하는 것을 보고 우리나라 국민들이 아주 기분 좋아 한데는 이런 국가전략이 존재하는 것이다. 한국어는 오래전에 만들어 져서 아주 과학적인 언어로 정평이 난 언어다. 그래서 한국어를 배우려는 열풍이 서서히 나타나는 중이다. 바람직한 일이다.
미국 젊은이들이 이런 한국어배우기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미국내에 한국어 학교를 더 많이 세워서 우리의 말과 글을 보급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이미 중국은 미국은 물론 여러나라에 공자학교를 세운다.
목적은 공자의 인생을 대하는 태도를 전파하려는 그런 의식에서 출발한 학교이다. 그런데 내용을 보면 중국어를 전파하고, 중국의 전통과 역사, 철학을 전파하려는 국가 전략이 세워진 터전위에서 중국 정부는 공자 학교를 음으로 양으로 지지 하는 중이다. 중국의 이런 국가 전략은 중국이 글로벌 헤게모니를 갖고 싶다는 것을 드러내는 시그널이다.
시장으로 다시 돌아가 보자. 시장에서 이기려면 우선은 그나라의 언어가 전파되는 선순서가 필요한 법이다. 시장에서 자국의 브랜드 자국의 경제적인 이익을 확보하는데 성공하려면 자국의 언어가 그나라 사람들속에 파고들어 가야 한다. 이런 측면에서만이 아니라 고용을 늘리는 측면에서도 한국어 학교의 설립과 지지는 공자학교를 통해서 중국이 선진국으로 항해 하려는 국가 전략 못지 않게 중요한 일이 아닐수 없는 것이다.
중앙 아시아의 국민들이 한국어배우기를 좋아하는 추세를 보면서 한국어 교사의 양성, 이들의 해외 파견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게 된다. 이런 흐름은 결국 한국의 고용 창출에도 기여하는 전기가 되게 할 것이다. (연세대 직업 평론가 nnguk@yonsei.ac.kr)
월드뉴스
201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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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李특임, 부처 질타-각료기강 잡아
김황식 국무총리와 이재오 특임장관이 일부 부처에 대한 질책과 함께 느슨해진 내각 기강잡기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김 총리는 24일 국무회의를 주재, “100억원이 넘는 재산가가 지나치게 적은 건강보험료를 내고 있어, 공정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다”고 복지부에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총리는 또 “잠수함 볼트결함, 대공포 부품의 납품비리, 공군시설 공사비리 등으로 정부의 국방개혁 노력이 폄하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고 국방부에 질타를 가하기도 했다.
이 같은 김 총리의 지적은 단순 해당부처 장관에 대한 책임을 거론한 것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회의 참석차 출국에 앞서 각료들의 기강을 다잡으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특히 이재오 특임장관은 이날 각의에서 “집권 4년차가 되면 ‘4년차 증후군’이 생겨나서 민심의 이반현상이 일어나곤 했다”고 전제한 뒤 “6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야당에서 여러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데 변명에만 급급하지 말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이어 저축은행 사태에 대해 “공정사회의 잣대에 맞지 않는다”고 거듭 지적하면서 “당국에선 관련자에 대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하게 처벌해야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장관은 “집권후반 각종 부패-비리가 터질 수밖에 없는데 그럴 때 성역 없이 밝히고 처벌해야 정부의 신뢰 추락을 막을 수 있다”며 “각종 범죄와 비리는 범정부 차원에서 공정사회의 잣대로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각료의 기강해이를 단속하려는 의도를 드러냈다.
한편 김 총리와 이 장관의 이번 발언은 이명박 대통령이 유럽 3개국 순방일정으로 해외 출장 중이던 지난 11일 국무위원 정족수가 모자라 국무회의가 늦게 열려 기강해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자 ‘군기반장’으로 이 같은 문제를 경계하려는 것으로 해석돼 귀추가 주목된다.
월드뉴스
201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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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사랑하고 즐기는 노인은 즐겁다...
월드뉴스
201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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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지지율 3주 연속 하락 ‘11.3%’
월드뉴스
201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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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학생들 꿈꾸는 미래 실현하도록"
천정부지로 치솟는 대학 등록금 부담과 취업대란 등 국내 교육계와 청년실업의 위기상황에 대해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입을 열었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전 대표는 지난 21일 한 네티즌이 트위터에 잘못된 교육정책에 대한 대안을 듣고 싶다고 하자 “중요한 것은 우리학생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꿈을 꿀 수 있고 그것을 열정을 갖고, 실현해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 믿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박 전 대표는 “저도 많은 관심이 있고 앞으로 제 생각을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향후 교육현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할 의사를 피력하기도 했다.
이 같은 박 전 대표의 반응은 그동안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왔던 생산적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교육분야에 대해서도 획기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실제로 박 전 대표는 앞서 지난 6일 대통령 특사로 그리스를 방문해 열린 교민 간담회에서 “국내든 외국이든 교육에 우선적으로 재정을 쓰는 것이 맞다”고 역설했으며 당 대표직을 맡고 있던 지난 2006년에도 높은 등록금에 따른 서민의 부담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다.
박 전 대표는 또 지난 2007년 당내 대선후보 경선당시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기회 박탈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면서 장학기금을 설치해 문제를 해결할 것이란 대안을 제시한 바 있다.
월드뉴스
201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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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총사퇴한 지도부 일원… 전대출마 안해"
한나라당 정두언 전 최고위원이 차기 당 대표 등 지도부를 선출하는 7.4 전당대회에 불출마하겠다고 전격 선언했다.
정 전 최고위원은 22일 “새로운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당내경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며 “지도부는 자유롭고 민주적 사고와 행동을 하는 새로운 인물들로 구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재보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총사퇴한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 불출마하는 것이 당원들의 여망에 부응하고 책임정치 구현에 부합한다”고 전제한 뒤 “새로운 당 지도부가 재보선 패배논란에 벗어나 있는 새로운 인물로 구성돼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정가에 따르면 정 전 최고위원의 선거 책임에 따른 불출마 선언은 당장 안팎에서 차기 당권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인사들에 대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는 또 친이 주류측 소장파 모임에 대해서도 “말로 쇄신을 외치면서 실제론 쇄신을 거부하고 당내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정략적 쇄신론”이라고 우회적으로 비난하며 “쇄신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한나라당은 민생을 위해 중도개혁을 추구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그는 “지난해 천안함 피침이후 조성된 안보정국에서 보수이념을 앞장세워 선거에 임했지만 처참하게 패했다”면서 “이번에 중도개혁과 보수혁신을 내용으로 하는 쇄신에 실패할 경우 내년 총선 및 대선에서도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피할 수 없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한편 정 전 최고위원은 “위기탈출을 위해 유권자의 60%이상인 젊은층 눈높이에 맞춰 기조를 바꿔야 한다”며 “중도개혁은 자율-경쟁 못지 않게 공정-분배를 중시한다”라고 강조했다.
월드뉴스
2011-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