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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50% "박근혜 대선 승리는 정권 교체"
박근혜 전 대표가 내년 대선에서 승리하는 것을 두고 국민의 절반 이상은 '정권 재창출'이 아니라 '정권 교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가 1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디어리서치가 8~9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만약 박 전 대표가 내년 대선에서 대통령으로 당선될 경우 이명박 정권이 재창출된 것으로 생각하는가 아니면 정권이 교체된 것으로 생각하는가'란 질문에 '정권 교체'(50.1%)가 '정권 재창출'(34.6%)보다 많았다. '모름·무응답'은 15.3%였다.
박 전 대표의 대선 승리를 정권 교체로 보는 견해는 한나라당 지지층(53.9%)과 민주당 지지층(52.9%)이 비슷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조사에서 정권 교체 여론이 높으면서도 박 전 대표가 후보 지지도에서 독주하는 원인 중 하나가 이처럼 박 전 대표를 '여당 내의 야당'으로 여기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난 1일 조선일보·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도 '한나라당 정권이 재창출돼야 한다'(38%)에 비해 '야권으로 정권이 교체돼야 한다'(48.8%)가 더 높았다. 각 조사에서 '내년 대선에서 한나라당 후보와 야권 단일 후보 중 누구를 찍겠는가'란 질문에도 항상 야권이 10%포인트가량 높았다. 하지만 '박근혜'란 이름을 구체적으로 거론하며 야권 후보와 가상 대결을 펼치면 박 전 대표는 누구와 맞대결을 해도 30%포인트가량 우세를 보였다.
미디어리서치 이양훈 부장은 "세종시 수정안 등 굵직한 이슈에서 이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웠던 박 전 대표를 정권의 '후임자'보다는 '견제자'로 보는 시각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국민들은 박 전 대표에게서 '육영수 여사'(25.1%)보다 '박정희 전 대통령'(64.1%)을 더 많이 떠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박 전 대표에게 법적·도덕적으로 치명적인 문제가 나타날 가능성'에 대해선 '없을 것'(52.0%)이 '있을 것'(32.5%)보다 더 많았다.
한편, 전국 성인 7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전화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포인트다.
월드뉴스
201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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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아름다운곳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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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201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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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드립컵 출정식, JYJ '박지성과 함께 축구할수 있어 영광이다'
아시아 드립컵 출정식, JYJ '박지성과 함께 축구할수 있어 영광이다'
[김현영 기자] '제1회 두산 아시안드림컵' 출정식이 13일 인천국제공항 CIP 비즈니스 센터에서 진행 되었다.
1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행되는 자선 축구경기인 '제1회 두산 아시안 드림컵'은 박지성이 자신의 이름을 따 설립한 JS파운데이션의 첫번째 공식행사로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중인 박주영, 이청용 등의 국내선수들은 물론 나카타, 정대세 등의 아시아 축구스타들도 대거 출전한다. 또한 대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베트남 청소년 축구선수 양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박지성 이사장을 비롯해 JYJ(김재중, 김준수), 한혜진, 유상철코치 등 제이에스 프렌즈가 함께 참석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variant@bntnews.co.kr
월드뉴스
201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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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지지 않은 실력파 Souldom, 보컬그룹의 '새로운 패러다임'
하지헌 취재기자
201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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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민 73% “부동산침체로 소비심리 뚝”
부동산경기 침체와 전월세가 상승이 가계의 씀씀이에도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소유자는 집값이 안 오르고 팔리지가 않아, 무주택자는 전세·월세가격이 뛰어서 선뜻 지갑을 열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동산시장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의 41.3%는 최근 부동산경기 침체와 전·월세가격 상승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됐다’고 답했으며, ‘실제로 지출을 줄였다’는 응답도 32.3%에 달했다.
특히 무주택자의 경우 ‘지출을 줄였다’는 응답비율(42.8%)이 ‘소비심리가 위축됐다’(31.2%)는 응답보다 많아 전·월세가 상승으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령대별로는 ‘지출감소’란 응답이 20대는 10.2%에 불과한 반면 40대와 30대에서 각각 44.7%, 43.3%로 높게 나타났다.
대한상의는 이에 대해 “최근 수도권 부동산시장은 매매거래는 부진한 가운데 전세수요만 늘어 집주인과 세입자 모두에게 고통”이라면서 “부동산경기가 정상화되지 않는 한 경제력이 취약한 무주택서민과 경제활동의 주력계층인 30~40대의 어려움이 가중돼 내수회복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수도권 주민들이 집 문제로 겪는 가장 큰 고민 역시 ‘전·월세가 상승으로 인한 보증금 인상과 원치 않는 이사’(55.6%)로 나타났으며, 이어 ‘거래 부진으로 인한 주택매도 차질’(20%), ‘대출상환 부담증가나 대출곤란’(16.3%), ‘부동산경기 침체로 수입감소’(4.6%) 순이었다.
이렇듯 전세가격이 상승하는 이유로 응답자 절반 이상은 ‘전세공급 부족’(50.8%)을 꼽았고, 다음으로 ‘전세 선호경향’(26.2%), ‘집주인 욕심’(15.6%)을 지적했다.
상의는 “전·월세가격 상승을 인위적으로 억제하는 이른바 전·월세 상한제도가 추진되고 있지만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자칫 부작용을 키울 수 있다”면서 “전세난 해소를 위해서는 실수요가 많은 투룸이나 20~30평대 주택공급에 주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또 ‘집값이 상승할 경우 주택구입을 하겠는가’라는 물음에 37.5%의 응답자가 ‘그렇다’고 답해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주택거래활성화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임을 시사했다. ‘‘아니다’ 62.5%> 구매에 나서게 만들 집값 상승 폭으로는 ‘물가상승률인 3% 내외’가 58.5%로 가장 많았고, ‘물가상승률과 예금이자율을 합한 7% 정도’(18.7%),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 10% 내외’(13.1%)가 뒤를 이었다.
최근의 부동산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는데, 수도권 주민 68.6%는 ‘부동산경기 침체로 주택거래 부진, 전세난 유발 등 부정적 영향이 크다’고 답했고, 〈‘부동산 투기가 사라져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 12.7%, ‘별 영향 없음’ 18.7%> ‘자칫 침체정도가 악화되면 경제불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도 54.3%나 됐다. ‘현재 의 부동산경기 침체상황에서도 경제불황 가능성이 크다’는 답변도 33.9%에 달했다.
부동산 정책의 최우선 목표로는 ‘주택수급 안정화’(46.8%)를 가장 많이 꼽았고, ‘주택거래 활성화’(25.1%), ‘투기수요 차단’(18%), ‘주거만족도 제고’(10.1%)를 차례로 지적했다.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로는 ‘세금 등 부동산관련부담의 완화’(44.6%), ‘주택금융 활성화’(19.7%), ‘교통망 확충 등 주거여건 개선’(19.1%), ‘재건축, 재개발의 사업성 제고’(16.6%) 등을 많이 꼽았다.
한편 분양가상한제 폐지에 대해서도 ‘부동산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긍정적 반응(54.9%)이 ‘시기상조’ 라는 부정적 응답(45.1%) 보다 많이 나왔으며, ‘시기상조’ 라고 응답한 경우에도 절반 정도(49.6%)는 ‘분양가상한제 폐지가 주택건설의 품질향상과 기술개발에 기여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현석 대한상의 조사본부장은 “정부의 연이은 대책에도 부동산시장이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면서 “다주택자 규제완화, 세입자가 살고 있는 집을 구매하는 경우 혜택제공 등의 추가 정책과 더불어 분양가상한제 폐지를 통해 건설사로 하여금 공급에 적극 나서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월드뉴스
201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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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희 "약사법 개정 추진하겠다"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10일 "청와대로부터 약사법 개정 추진 지시를 받았다"며 "올 정기국회에 약사법 개정안을 상정하는 것을 목표로 신속하게 약심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진 장관은 "정부가 구체적인 논의 일정을 못박지 않은 것은 미리 방안을 만들어놓고 참가자들을 들러리 세운다는 인상을 줄 소지기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국회에 가면 안 될 줄 알면서 정부 차원에서 책임은 다했다는 생색을 내고 손털기 위해 국회에 법안을 제출하는 것이 과연 책임을 다하는 것인지 고민했다"며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여당과 정치권을 설득하면서 가는 게 책임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의사와 약사단체의 이해 충돌로 약심 논의가 파행이 우려되는 것에 대해서는 "위원회가 열리지도 않았는데 예단하기 어렵다"며 "일단 각 단체의 참여를 설득하고 협상 테이블이 마련되면 진정성을 다해 논의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진 장관은 일부 의약품을 약국외 판매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복지부의 입장이 바뀐 것으로 보인 데 대해 "설명이 명쾌하지 않았던 실수가 있었지만 입장이 바뀐 것은 아니다"며 "처음부터 약심 논의를 거쳐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는 것이 우리의 입장"이라고 해명했다.
월드뉴스
201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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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정략적 의도로 촛불시위 조장" 野 맹비난
한나라당이 ‘반값 등록금’ 무조건 실현을 주장하는 학생단체의 촛불집회에 개입하고 있는 민주당 등 4개 좌익야당의 행태에 비난세례를 퍼부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촛불집회는 386세대가 정치세력화되는 구심점이 된 소위 6.10항쟁 24주년을 맞아 광화문 일대에서 10여일간 열려온 ‘반값 등록금’ 집회를 접목, 대규모 반정부 집회를 계획했으나 학생들의 저조한 참여로 당초 주최측 기대엔 턱 없이 못 미쳤다.
특히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김진표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이번 시위를 통해 6.10에 대한 향수를 지닌 386세대를 자극하긴 했으나 20여년전의 함성과 대규모 지지는 없었고, 오히려 등록금 등 전통적 학내문제를 정치적 이슈화한데 따른 부작용만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한 정가 관계자는 “대부분 학생들도 불참하는 이슈에 20여년전 데모와 파업의 추억이 남은 좌경 정치인과 귀족노조 노조원 등이 열광했다. 그들만의 잔치였다”고 힐난했다.
그는 이어 “대학 등록금 문제를 길거리로 끌고 나온 일부 학생단체 지도부의 저의는 반정부 시위를 벌이겠다는 것이 분명하다”라면서 “교내에서도 지지를 못 받는 현실성 떨어지는 논리를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납득시키려는 것은 유치한 계몽주의적 발상”이라고도 언급했다.
더불어 한나라당 안형환 대변인은 지난 11일 논평에서 “야당이 ‘전가의 보도’인양 거리정치를 전개하면서 정략적 의도에서 ‘촛불시위’를 조장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대학생 등록금 문제를 핑계로 정치투쟁으로 변질시키려 하면 국민들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안 대변인은 이어 “지금 정치권이 해야 할 일은 촛불을 드는 것도, 학생들의 순수한 열정을 정치투쟁으로 변질시키는 것도 아니다”라며 “국정을 책임지는 공당으로서 거리정치를 중단하고 이 문제를 국회에서 치열하게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또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가 광우병 촛불시위를 ‘제2의 6월 항쟁’, 반값 등록금 촛불시위를 ‘제3의 6월 항쟁’이라고 부추겼다는 것이 개탄스럽다”라고 날카롭게 지적키도 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이번 촛불집회의 경우 일부 정치세력과 연예인 등 유명인들의 조장 및 선동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8년 광우병 폭동과 같은 상황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한 교육계 출신 정가 관계자는 “당장 등록금 산정 등 학내문제가 정치적 이슈로 변질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이를 촉발시킨 여당 원내대표도 문제지만 케케묵은 6월 항쟁을 거론하는 야당 정치인들과 이미지 관리에 나선 연예인 추종도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학은 국가-사회에 봉사하는 건전한 시민들을 양성하기 위한 기관인데 얄팍한 선동에 학생들이 휘말리는 것이 안타깝다”며 “등록금 문제는 부실대학 구조조정 및 대학재정의 건전화와 함께 이뤄져야지 거리집회로 단박에 해결될 사안이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월드뉴스
201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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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당권은 어디로 갈까?… 출마러시 임박
7.4 전당대회를 20여일 앞둔 한나라당에서 금주 중으로 당권주자들의 출마선언이 잇따를 것으로 보여 본격적인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전대에서 선출되는 지도부는 지난 재보선 참패 뒤 당의 위기를 극복하고 앞으로 내년 총선과 대선을 지휘해야 하는 만큼 기대와 비중이 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전대에선 비상체제 하에서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원내 사령탑을 장악한 소장파 및 친박 주류세력에 맞서 구 당권파 친이계가 야심찬 도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친이계는 이재오 특임장관과 수도권 초재선을 중심으로 하는 지지세를 기반으로 ‘정중동’ 행보를 보이고 있으나, 조만간 지원 대상후보를 결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선 친이계 후보론 4선의 김무성 전 원내대표와 3선 출신 원희룡 전 사무총장, 재선의 나경원 전 최고위원이 거론되고 있으며 홍준표 전 최고위원은 친이계와 다소 거리를 두고 있다.
또한 3선의 심재철-재선 이군현 의원 역시 친이계의 지지를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권파인 친박계에선 재선 유승민 의원, 소장파에서는 4선의 남경필 의원을 내세울 전망이다.
이와 함께 국회 정보위원장인 3선 권영세 의원과 박진 의원 역시 이번 주중에 출마를 선언하고 당권도전에 본격 나설 예정으로 있어 주목되며, 5선 김형오 전 국회의장-4선 비대위 정의화 위원장의 경우에도 주변에서 강한 출마권유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아울러 여성에 할당되는 최고위원은 이혜훈 의원과 전여옥 의원 등이 거론되는데, 여의도 정가에선 한나라당 당권주자들이 난립돼있어 앞으로 계파간 조율 또는 정략적인 이유로 합종연횡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어 몇 명 계파대표 후보간 대결로 압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한 정치권 관계자는 “현재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인사들이 10명에 달할 정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면서 “위기극복을 위한 실세들의 출마가 이뤄지지 않아서 그런지 각 계파간 후보들이 난립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아무래도 조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욱이 재보선 뒤 소장파-친박계 등 신주류세력이 주축이 된 쇄신바람은 최근 ‘반값 등록금’ 촛불집회를 계기로 퇴조세를 나타내고 있는 만큼 이들의 입지는 아직 불안한 양상이라 합종연횡 내지 계파의 내부적인 조율에 따른 단일후보를 지향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당 대표와 최고위원 4명을 뽑는 이번 한나라당 전당대회는 선거인단이 21만명으로 늘어나고 기존 여론조사 30% 반영, 1인2표제가 유지돼 계파간 치열한 격돌이 예고되고 있다.
게다가 선거인단 확대로 기탁금이 크게 오르고 선거비용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분석되는 만큼 계파 내에서 확실한 지지가 없으면 후보등록 포기 역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월드뉴스
201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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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세계최초 바다위 LNG 기지 건조
월드뉴스
201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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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OUT" 서울도심 또 무법천지
광우병 광풍으로 몸살을 앓았던 서울도심이 3년만에 또 무법천지가 됐다.
한국대학생연합과 전국등록금네트워크, 그리고 야 4당이 10일 청계광장에서 벌인 반값등록금 촉구 시위는 불법 도로점거와 정권 타도 주장이 난무하며 행사 취지를 무색케 했다.
경찰추산 5,000여명이 참가한 이날 집회는 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등 야4당 전·현직 대표들이 앞다퉈 연설에 나서면서 1년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과 대선 유세현장을 방불케 했다.
무대에 오른 정치인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무슨 일이 있어도 반값등록금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목청을 높이는가 하면, 심지어는 "반값등록금을 넘어 무상교육까지 가자"(이정희 민노당 대표)는 주장까지 펼쳤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오후 10시40분경 집회를 마친 뒤 거리로 쏟아져 나와 "독재정권 타도하자" "반값등록금 실현하자" 등의 구호를 외치며 서울도심 교통을 마비시켰다.
이들이 도로를 불법 점거하자 퇴근길을 재촉하던 시민들과 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 저녁 모처럼 도심으로 나온 사람들은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일부 대학생들은 청와대 인근으로 이동해 가두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9시20분경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불법시위를 벌이던 한국대학생연합 소속 대학생 72명을 연행해 조사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자정을 넘긴 11일 0시30분경 자진 해산했다.
이날 행사를 주도한 한국대학생연합과 전국등록금네트워크는 11일 오후 7시에도 같은 장소에서 집회를 열기로 하는 등 매주 금요일마다 집중 촛불집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2008년에 이어 또다시 서울도심이 무법천지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월드뉴스
201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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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대표-이명박대통령은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라
손학규 대표-이명박대통령은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라
10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손학규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은 반값 등록금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돼며, 뭣보다 국민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얘기하고 있다. 또한 '반값 등록금은 국민의 요구이고 민생의 요구이며, 민생 권리를 찾기 위해 대통령에게 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국가가 막아서는 안된다'고 밝히고 있다./정지윤기자
월드뉴스
201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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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소화 운전면허시험 시행…'기대반 걱정반'
간소화된 운전면허시험이 10일 첫 시행됐다.
기존 기능시험은 굴절과 방향 전환 코스 등 11개 과정이 포함되었으나 이날 바뀐 기능시험에서는 이러한 코스가 모두 없어지고 간단한 차량 조작과 50미터 주행 능력만 측정한다.
기존에 주차 코스가 기능시험에 포함되었다면 바뀐 시험에서는 기능에서 주차가 모두 없어지고 평행주차만 주행시험 중 치뤄진다. 또 의무교육 시간도 25시간에서 8시간 단축된다.
강남면허시험장 최원일 단장은 "기능시험 합격률이 기존에 50~60% 였는데 간소화 이후엔 90% 이상 될 것으로 본다"며 "응시자들은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위한 경비도 줄일 수 있고 시간도 빨라질 것이다"고 간소화에 따른 효과를 예상했다.
한편 응시생들은 짧은 기간에 운전면허를 딸 수 있어 대체로 반기는 분위기였지만 면허 취득 후 실제 운전이 가능할 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국아이닷컴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
월드뉴스
201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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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둘러싼 與내홍 확산…"원내대표 사퇴해야"
‘반값 등록금’ 논란이 10여일간 촛불집회로 이어져 사회갈등으로 치닫는 가운데 여당의 내홍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소장파와 친박계, 일부 친이계 지지로 선출된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가 취임 일성으로 등록금부담 완화방안을 들고 나온데 대해 당내혼선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친이계 일각에선 더 이상 논란이 확산되면 지도부의 퇴진까지 거론할 수밖에 없다면서 차기 당권이 결정될 7.4 전당대회를 앞두고 자칫 계파간 갈등으로 비화될 여지도 다분하다.
이와 관련, 친이계 장제원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만약 대학생들이 만족할 수 없거나 사회적 합의가 불가능한 안으로 사회적 혼란이 더욱 가중된다면 적어도 집권여당 원내대표와 정책팀들은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해 정가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당권에서 일시 밀려난 친이계가 결국 당내혼선과 사회갈등만 야기한 황 원내대표에 대한 책임을 제기하며 세력규합에 나설 경우 당권향배를 예측키 곤란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실제로 황 원내대표는 취임직후 당내 쇄신바람에 편승해 등록금 인하로 이슈를 선점했으나 재원조달 및 적용방안에 대한 당내논의는 부진하고 학생들의 촛불집회만 촉발한 셈이 됐다.
지난 2일 첫 회의를 연 한나라당 등록금 T/F는 이후 9일 2차 회의를 가졌으나 장학금 방식으로 지원하되 등록금 고지서에 장학금을 제외한 금액을 기재하자는 주장과 저소득층앤 전액이나 반값의 장학금을 지원하되 등록금 일괄 인하방안이 팽팽히 맞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부는 지난 8일 당정청 6인 회동을 통해 대책을 논의했으나 황 원내대표가 고지서에 찍히는 명목 등록금의 단계적 인하를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매년 10%씩 단계적으로 내려 연간 최소 350만원정도 목표치를 설정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던 것으로 파악된다.
반면 정부재정 악화를 들어 기획재정부 박재완 장관의 반대입장이 완강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지도부간 이견에 등록금 완화방안은 이미 물 건너갔다는 관측 역시 나오고 있다.
이에 반해 황 원내대표는 당 차원의 등록금부담 완화방안은 공청회를 거쳐 이달 중으로 내놓으면 된다는 입장이고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당장 내주에 방침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임해규 등록금 T/F 단장은 “여러 목소리를 듣고 적어도 이달 내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으나 같은 T/F소속 나성린 의원은 “최종안이 일주일내로 나올 것”이라며 “내년에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자녀까지 장학금이 확실히 지급되도록 하고 그 밖의 학생들은 등록금 고지서의 자체금액이 10%이상 낮아지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등록금 문제에 대해 계속 엇박자가 나면서 당내비판도 확산일로에 있는데 한 친이계 인사는 “여당 원내대표가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해 학생들의 촛불시위를 촉발시킨 만큼 시위현장에 가서라도 사과해야 한다”면서 “이렇게 가다간 여론이 폭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황우여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숙명여대에서 ‘반값 등록금’ 촛불집회 무조건 실현을 주장하고 있는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 회장단을 면담했으나 별 성과가 없던 것으로 파악된다.
월드뉴스
201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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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동맹휴업 실패… '반값등록금' 지지세 꺾여
‘반값 등록금’ 촛불집회를 위해 고려대와 서강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 서울시내 4개 사립대 총학생회가 추진하려던 동맹휴업이 투표율 저조로 무산됐다.
10일 정부와 교육계에 따르면 이들 4개 대학 총학생회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촛불집회를 위한 동맹휴업 투표를 진행했으나 투표율이 절반수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이들 총학생회는 당혹스런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투표 마감시간을 연장하거나 당초 동맹휴업 예정일인 이날까지 투표를 진행키로 했음에도 불구, 지지세력 확산에는 실패했다.
반면 반값 등록금 무조건 실현을 요구해온 주최측은 소위 6.10항쟁 24주년을 맞아 좌파단체를 비롯한 외부세력과 결탁해 대규모 집회를 강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어 우려된다.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과 등록금넷이 공동 개최하는 이날 집회엔 좌익계 4개 야당은 물론 참여연대-민주노총 등이 참여해 학생들의 의사와 상관없는 정치적 집회로 변질되고 있다.
이와 관련, 주최측은 이날 집회에 참가하는 인원이 최대 2만-3만여명에 이를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으나 경찰은 최대 2,000-3,000명에 불과할 것으로 보고 있어 시각차이를 드러냈다.
특히 경찰은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등록금 촛불집회가 정치인과 연예인 등 유명인사의 선동과 학생이 아닌 야당과 좌파단체 등 외부세력의 개입이 도를 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당초 의도와는 달리 불법적 정치시위로 성격이 뒤바뀐 것으로 보고 엄정 대처키로 했다.
이에 대해 한 교육계 출신인사는 “학내문제를 좌익학생단체 등이 정치이슈로 만들려는 의도를 갖고 있어 동맹휴업에 반발하는 학생들이 대다수”라면서 “학생들이 빠진 등록금 집회는 사실상 이런저런 잡다한 좌파세력의 결집을 보여주는 반정부 정치집회”라고 지적키도 했다.
그는 이어 “등록금 문제는 학생들이 당사자인데 정작 지지자들이 많지 않다”라고 전제한 뒤 “선동적인 일부언론에 보도되는 핫이슈에 편승하려는 야당 정치인들과 고고한 척하면서 이미지 관리에 나선 일부 연예인이 주도하는 이상한 집회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월드뉴스
20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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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저축은행 수사로 검찰의 개혁의지를 보여야
대검 중수부 존폐여부를 둘러싼 야당의 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
법과 사회정의를 바로세우는 검찰 본연의 임무를 가로막고, 중수부의 존재이유를 ‘정권의 하명 수사만 전담하는 곳’이라며 모욕적인 발언까지 서슴지 않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저축은행 비리’와 관련한 검찰의 수사를 두고, 전·현 정권을 운운하며 '편 가르기'를 시도하고 그도 모자라 ‘특정지역 죽이기’로 왜곡하고 있다.
중수부는 단발적으로 일어나는 모든 사건을 담당하는 곳이 아니라, 설치의 취지대로 각계각층 권력 인사들에 대한 성역 없는 수사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그리고 지금 이 기관의 존폐여부는 국회 사법개혁특위에서 논의하고 있는 만큼, 정치권은 결과가 도출될 때까지 차분히 지켜보면 될 일이다.
더 이상 민주당 등 야당은 중수부 폐지를 정치 쟁점화 하지 말고, 국익과 국민의 사법적 편익 차원에서 신중히 검토해 주기를 바란다.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저축은행 수사에 국민의 눈길이 쏠려있다는 것이다.
검찰은 전 정권은 물론, 현 정권의 일까지 모두 철저하게 파헤쳐 국민적 의혹을 말끔히 해소시켜야 할 것이다.
또한 여야는 물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철저하게 수사하여 법의 엄정함을 증명하고, 스스로 확고한 개혁 의지를 통해 검찰 수사에 대한 불신을 차단해주기를 바란다.
2011. 6. 1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안 형 환
월드뉴스
20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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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들이여 힘내라 -한 50대 가장의 죽음을 애도하며
9일 밤 10시 부산에서 직장을 잃은 뒤 두 자녀의 대학등록금과 생활비를 고민하던 50대 가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서울 소재의 사립대와 대구 소재의 국립대에 다니는 두 아들의 대학등록금을 마련해야 하는 심리적 압박이 자살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가장으로서의 의무감이 어깨를 짓눌렀을 것이라는 것을 십분이해한다. 그렇더라고 죽음을 택할 각오, 그 각오라면 살아서 무슨 일이라도 해낼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안타까움이 앞선다.
눈앞에 어른거리는 처자식을 남기고 떠나겠다는 결심을 하기까지 얼마나 가슴앓이를 많이 했을까. 며칠째 잠못이루는 밤을 보냈을까. 동네 뒷산에서 올라 남모래 얼마나 ‘사나이의 눈물’을 많이 흘렸을까.
동시대를 살아가는 50대 가장들과 함께 가슴으로 애도를 표한다. 힘들고 벅찬 일이겠지만 유가족들이 하루속히 절망감에서 벗어나 생활에 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중년 이후 순탄치 못한 삶을 살아가는 50대 가장들이 좌절하지 않고 생활하도록 서로를 격려하자. 극단적인 선택을 할 각오면 세상 어떤 일이라도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갖자. 이번 50대 가장의 죽음이 ‘극단적 선택’의 마지막이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2011년 6월 10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영근
월드뉴스
20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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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인기영합주의 절대 안돼” 무상급식 반대 서명
김영삼 전 대통령이 10일 전면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 청구를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김 전 대통령은 이날 상도동 자택에서 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전면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에 서명한 뒤, “인기영합주의는 절대 안 된다”며 “아르헨티나처럼 잘 살던 나라가 인기영합주의로 망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가 정상적으로 가야지, 무상급식을 한다는 것 자체가 잘못”이라며 “부자한테 까지 무상급식을 해서 되겠느냐”고 지적했다.
김 전 대통령은 서명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복지포퓰리즘 추방 국민운동본부’ 김춘규 상임회장으로부터 서명운동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꼭 성공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서명에 앞서 “지금 정치권이 부자들에게까지 퍼주는 복지경쟁에 날 새는 줄 모르고 있어 한심하다”며 “정치인이 어려운 사람들을 돌봐야지 표만 따라다니면 나라가 망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민운동본부는 지난 2월부터 서명 운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60만명 이상의 서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투표를 청구하기 위해서는 서울시내 유권자 836만명의 5%인 41만 8,000명 이상의 서명만 있으면 되지만, 중복 서명자 등을 감안해 70만명을 넘기면 주민투표를 청구할 계획이다.
월드뉴스
20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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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北, 몽니식 외교로 얻을 것 없어"
북한이 남북간 접촉과 관련해 당시 녹음기록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하고 나선 것과 관련, 한나라당은 10일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안형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마디로 실소를 금치 못할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대변인은 "정부는 북한의 뻔한 의도에 말려들 것을 고려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하고, 공개할 내용이 있으면 더 이상 왜곡하지 말고 모든 내용을 당당히 밝히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북한의 의도가 남남 갈등을 부추기고, 또한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사태로 경색된 남북관계 및 북미관계에서 주도권을 쥐기 위한 것임은 불을 보듯 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이러한 몽니식 외교와 막무가내식 행태로는 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다는 것을 북한은 알아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비상식적인 녹음기록이 있다면 공개하라"며 "만약 녹음기록 공개 여부와 관련해 향후 남북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따를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다"고 덧붙였다.
월드뉴스
20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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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녹취록공개” 北협박 한목소리로 비판
여야가 남북 실무자 간 비밀접촉 대화내용 녹취록을 공개하겠다는 북한의 협박에 모처럼 한 목소리로 비판에 나섰다.
안형환 대변인은 10일 논평에서 “북한이 남북간 접촉과 관련해 당시 녹음기록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하고 나섰다”며 “한마디로 실소를 금치 못할 일이며, 북한은 이러한 치기어린 행태를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안 대변인은 “북한의 의도가 남남갈등을 부추기고, 또한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사태로 경색된 남북관계 및 북미관계에서 주도권을 쥐기 위한 것임은 불을 보듯 뻔하다”며 “그러나 이러한 몽니식 외교와 막무가내식 행태로는 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다는 것을 북한은 알아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국제관례에 비추어도 비상식적인 녹음기록이 있다면 공개하라”며 “녹음기록 공개 여부와 관련하여 향후 남북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따를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음을 분명히 밝혀둔다”고 지적했다.
전날 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도 트위터에 글을 올리고 “그런 짓을 하면 국제사회에서도 비판받지만 진정한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분들도 화나게 하고 실망하게 한다”면서 “(녹취록 공개 협박을) 즉각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일부 언론을 통해서도 그는 “북한이 잘못한 것은 잘못했다고 얘기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북한의 녹취록 협박에 “왜곡된 주장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며 “공개할 내용이 있으면 더 이상 왜곡하지 말고 모든 내용을 당당히 밝히라”고 촉구했다.
월드뉴스
20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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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수석 김효재-홍보수석 김두우 내정
이명박 대통령이 9일 청와대 개편을 단행해 정무수석에 김효재 한나라당 의원을 내정했으며 홍보수석엔 김두우 청와대 기획관리실장을 선임했다.
또한 기획관리실장엔 장다사로 민정1비서관, 정무 2비서관엔 김회구 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신임 민정1비서관으론 신학수 총무비서관, 대변인은 박정하 춘추관장이 각각 선임됐다.
이와 관련, 임태희 대통령실장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청와대 참모진 개편내용을 발표했는데 내년 총선 출마와 기관장을 희망하는 기존 비서진이 대거 물러난 것으로 파악된다.
아울러 국민권익비서관에는 조현수 한나라당 예결위 수석전문위원, 국민소통비서관으론 김석원 국민소통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시민사회비서관은 김혜경 여성가족비서관이 선임됐다.
춘추관장은 김형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선임됐고 지식경제비서관엔 강남훈 지경부 기후변화에너지자원개발정책관, 여성가족비서관은 이재인 여성부 여성정책국장이 내정됐다.
이밖에도 청와대는 공석으로 남겨진 총무비서관과 정무1비서관의 경우 해당수석과 협의를 거쳐 추후 임명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책실의 경우에는 당분간 인사를 않기로 했다.
월드뉴스
201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