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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대변인, 이명박대통령 8.15 경축사 관련
1. 지난 3년간 이명박 대통령은 8.15 광복절마다 화려한 말잔치로 국민들을 기대에 들뜨게 했다.
2008년에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국격외교’를, 2009년에는 ‘중도실용’과 ‘정치선진화’를, 2010년에는 ‘공정사회’와 ‘통일세’를 제안했다.
그러나 ‘녹색성장’은 4대강 토목공사로 환경파괴와 국가재정 악화의 재앙이 되었고, ‘공정사회’ 제안은 불공정 인사와 친재벌 등 특권과 반칙의 현실만 더욱 부각시켰다.
이명박 정부 들어 굴욕외교로 ‘국격’은 곤두박질쳤고, ‘중도실용’이니 ‘정치선진화’는 공허한 말잔치로 끝나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통일세’ 제안 역시 통일과는 거꾸로 가는 대북정책으로 인해 뚱딴지 같은 제안으로 끝나 버렸다.
이처럼 대통령은 해마다 8․15 경축사에서 그럴듯한 제안을 했지만 구호에만 그치고, 진정성 있는 정책과 예산 조치가 뒷받침되지 않아 사회 갈등과 혼란만 조장해왔다.
2. 올해도 이명박 대통령은 ‘시장경제의 새로운 모델’을 언급하고, ‘함께 가는 공생발전’과 ‘재정 건전성’의 중요성을 강조했지만, ‘실천’이 관건이다.
시대적 요구인 보편적 복지에 대한 대통령의 인식이 크게 빗나가 있고, 부자감세조차 철회하지 않으면서 ‘공생발전’과 ‘재정건전성’을 제안함으로써 이번에도 ‘화려한 말 잔치’로 끝날 공산이 매우 크다.
승자독식을 더욱 가속화하는 수출과 성장 위주 정책과 부자감세를 밀어붙이는 이명박 대통령이 공생발전과 동반성장을 주장하는 것은 앞뒤가 맞아 보이지 않는다.
또한 그간 독선과 오만의 인사, 인권 유린, 공권력 남용 등 불통과 독주의 정치 행태를 보여 온 이명박 정권이 한마디 자성도 없이 ‘국민 화합’과 ‘공생 발전’을 말하는 것은 넌센스이다.
3. 정부의 대규모 부자감세와 4대강 사업으로 4년 연속 재정이 적자이고 국가 채무가 급증하고 있는 마당에 정치권의 경쟁적인 복지 포퓰리즘 때문에 재정건전성이 훼손되는 것처럼 책임을 전가하고 있는 것도 적반하장이다.
대통령 말씀대로 복지지출 증가가 재정위기의 원인이라면, 복지가 잘 발달된 스웨덴, 덴마크 같은 국가들이 가장 먼저 재정위기를 겪어야 되지 않겠는가.
보편적 복지는 시대적 흐름이고 국민적 요구이며, 우리 사회의 당면과제인 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 고용 없는 성장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이고, ‘성장’ 정책이고 , ‘화합’ 정책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이제라도 보편적 복지에 대한 이념적 편견을 버리고 시대적 흐름과 국민적 요구를 수용하기를 진심으로 권고한다.
대통령은 복지 확대에 대해 “내일 우리 젊은이들에게 감당할 수 없는 짐을 지우는 것”이라고 얘기하지만, 분단국가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저출산 고령화와 사회 양극화를 해소해야 할 이 절박한 상황에 조세부담율을 GDP의 19%대로 떨어뜨리는 것보다 더 미래 세대에게 짐을 떠넘기는 정책이 어디에 있는가.
4. 이명박 대통령은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해 ‘일본은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를 가르칠 책임이 있다’는 도덕 선생님 같은 말씀으로, 또다시 일본 앞에 작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연례행사처럼 반복되는 일본의 독도 도발과 역사왜곡에 대해 이제는 이명박 대통령이 굴욕외교에서 벗어나 민족의 자존을 지키는 당당한 모습을 보여달라는 국민적 요구가 무리한 것인가.
국민들은 구체적인 대책을 기대하고 있는데 일국의 대통령이 이런 무책임하고 알맹이 없는 얘기만 반복해도 되는 것인가.
5. 국민들이 이명박 대통령께 진심으로 바라는 것은 화려한 정치적 수사나 장밋빛 발표가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고 서민들을 생활고에서 벗어나게 해 주는 실질적인 대책인 것이다.
이제라도 이명박 정부가 불통과 독선에서 벗어나 진정성 있는 ‘민생정치’, 국민과의 ‘소통정치’에 나서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2011년 8월 15일
민주당 대변인 이 용 섭
월드뉴스
201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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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201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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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좌파 정당 강제해산해야 한다”
“남파간첩뿐만 아니라 자생적인 종북행위자도 이적행위로 처벌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헌법학자인 김철수 서울대 명예교수(헌법학)가 15일 광복 66주년, 건국 63주년을 앞두고 종북좌파의 척결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12일 문화일보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1948년 5월10일 선거는 선거권자 90% 이상이 참여했고 정당하게 구성된 국회에서 헌법을 제정하고 8월15일에 대한민국의 정부수립을 만방에 선포했다”라며 “북한 정권과 일부 좌파 세력들은 이를 단독정부 수립이라 하여 비판하고 있으나 이것은 역사적 사실 왜곡”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은 건국 후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실천해 민주주의와 경제 고도성장, 복지국가를 달성한 국가가 됐다”라며 “자기희생을 무릅쓰고 조국을 반석에 올린 선대 국민에게 감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하지만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인하고 북한을 추종하는 자들이 발호하고 있다”라며 “월남이 망한 것은 공산주의 추종자들의 데모·분신·폭력·선동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를 이념으로 하고 있어 개인의 자유는 보장돼야 하나 국가 안전보장과 국민복리를 위해 제한되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공무원·교사들은 국리민복을 위해 국가의 정통성을 수호하고 헌법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적 기본질서를 침해하는 공직자들은 공직에서 추방돼야 하고 북한 추종적인 정당 간부를 가진 정당은 강제 해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교수는 “일부 종북주의자들은 사상과 양심의 자유를 주장하지만 그것은 내심에 한정된 것이고 외부적 행동을 유발하는 경우 양심수로 격리 수용될 수밖에 없다”며 “종북세력들은 북한에 가서 사상과 양심과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도록 투쟁해야 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월드뉴스
201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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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대마도 주민들, 한글 사용했다”
“고대부터 대마도는 우리나라의 부속섬(임나 땅)이었고 최초의 원주민들은 도베아히루(卜部阿比留), 즉 도래인(渡來人)으로 12세기 한국어를 변형시켜 사용했다.”
김문길 부산외대 명예교수는 66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프런티어타임스와의 통화에서 “대마도가 역사적으로 한국 영토이고 주민들은 한글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200년 전 것으로 추정되는 대마도식 한글 모습이 게재돼 있는 고문서를 일본의 한 대학 고문서실에서 발견돼 2년간의 조사를 통해 이 글이 한글이라는 결론을 얻었다”고 말했다.
1876년 대마도에서 발간된 ‘일문전’이란 문헌에 한글과 매우 유사한 문자가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과거 대마도 원주민들의 언어가 한글이었다는 증거라는 것이다.
김 교수는 “대마도는 일본 본토보다 부산과 가까운 거리에 있고 1368년 고려 공민왕은 흉년이 들 때마다 백미 1000석을 보내기도 했다”며 “대마도 원주민들은 원래 조선 언어인 한글을 쓴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대마도 원주민들이 사용한 한글은 모음과 자음이 합쳐져 한 글자를 이루고 표기는 한글이지만 뜻은 일본어입니다.
김 교수는 “일본의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 정부가 대마도에서 한글 사용을 금지해 사실상 자취를 감췄지만 여전히 대마도 신사 등에서 한글 표기가 발견되고 있다”며 “일반인 집에는 한글과 매우 유사한 부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월드뉴스
201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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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이 대통령에 “미스터 프레지던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이명박 대통령에게 8ㆍ15 축전을 보냈다.
14일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축전에서 “한국과 주변 지역, 전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추구함에 있어 양국이 지속적으로 공조한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바마는 이어 “한미 양국은 진정으로 범세계적이고 포괄적인 파트너십을 함께 구축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한미동맹은 지난 반세기 이상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안보에 굳건한 토대를 제공했으며 동맹에 대한 우리의 공약은 공고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미국인들은 한국이 번영하는 국가, 주요 무역 상대국, 국제사회의 존경받는 지도국으로 변모한 점을 대단히 존경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작년 8ㆍ15 때는 미국 정부가 성명을 냈으나 이번에는 오바마 미 대통령이 ’디어 미스터 프레지던트(Dear Mr.President)’로 해서 개인적 성격이 강하고 더 업그레이드된 축전을 보냈다”며 “미국 대통령이 8ㆍ15를 맞아 한국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월드뉴스
201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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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버스 폭력에 어르신들 중환자실 입원.. 분노”
월드뉴스
201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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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곽노현, 주민투표에 직을 걸라”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은 14일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결과에 오세훈 서울시장과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직(職)을 걸라고 촉구했다.
진 의원은 이날 한나라당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주민투표에 3분의 1 이상 유권자들이 참여해 투표함을 개봉할 수 있는 상황’을 전제로 “최소한의 투표율이 확보돼 서울 시민의 뜻을 확인할 수 있다면, 그 뜻에 따라 오 시장은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지금처럼 불참운동을 통해 투표를 방해해 정작 투표함을 개봉조차 못한다면, 그건 반칙이고 무효”라며 “그 때는 그대로 오세훈 시장은 직을 유지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투표함을 연 결과 저소득층을 우선으로 하는 점진적 무상급식이 아니라, 전면적인 무상급식 실시를 서울시민들이 선택한다면 오 시장은 주저 없이 서울시장직을 버려야 한다”고 재차 강조한 진 의원은 “그러나 그 반대일 경우에는 곽노현 교육감과 야권에서는 서울시민의 뜻을 받들어야 한다.
그게 민주주의이고, 주민투표를 만든 참뜻”이라고 밝혔다. 또 “곽노현 교육감까지 주민투표 결과에 교육감 직을 건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일 것”이라고 첨언했다.
진 의원은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이 주민투표 불참 운동을 벌이는 데 대해서는 “그렇게 자신이 없느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참여민주주의와 주민투표를 그렇게 예찬하던 진보 진영이 이번 주민투표에선 불참운동을 전개하는 것을 보면서 연민마저 느끼게 된다.
그렇게 자신이 없나? 그렇게 시민의 뜻이 확인되는 게 두려운가?”라고 반문한 후 “뒤에서 웅성거리지 말고, 제대로 오세훈 시장을 심판하고 싶다면, 8월 24일 투표장으로 가서 권리를 행사 하라. 왜 투표를 겁내는 것이냐”고 따졌다.
이어 “나아가 이번 주민투표 결과는 대한민국 복지 정책의 큰 틀을 정하는데,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 그래서 이번 주민투표는 더더욱 중요하다”고 주민투표에 의미를 부여했다.
월드뉴스
201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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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독도에 해병대 주둔, 정부와 협의 마쳐”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14일 일본이 호시탐탐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과 관련, “독도에 현재 해양경비대가 주둔하고 있는 것을 해병대가 주둔하도록 정부에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러시아의 경우 북방열도 영유권 분쟁이 있을 때 대통령이 직접 열도를 방문하는 등 영토 수호 의지를 보인 것처럼 우리도 독도 문제에 대해서 조용한 외교와 소극적 대응을 하는 시대를 넘어서 적극적인 영토 수호 의지를 확인해야 할 시점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해병대 주둔과 관련,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적극 환영’ 입장을 밝혔고, 김성환 외교부 장관도 ‘반대하지 않겠다, 대일 외교에 적극 대처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며 “이미 정부와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홍 대표의 발언에 대해 논란이 일자 김기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홍 대표의 ‘정부와 협의를 마쳤다’는 말은 ‘외교부와 국방부 장관의 개별적 의견을 사전에 들었다’는 의미”라면서 “앞으로 홍 대표는 이 문제와 관련해 청와대 정부와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홍 대표는 이날 독도를 방문하려던 계획이 기상악화로 취소되자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
월드뉴스
201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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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홍, '여재'에서 악역 도전 "럭셔리 악녀"
유정은 취재기자
201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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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출마 초강수’에 당황한 민주당 “오세훈, 대선후보감도 아냐”
월드뉴스
201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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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제 위기가 북한에 직격탄 날렸다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하락으로 세계경제가 출렁이는 가운데, 폐쇄적인 북한도 물가상승의 직격탄을 맞았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13일 전했다.
“한 달 노동자 월급을 가지고 쌀 1kg도 못 산다.” 평안북도 국경지방의 한 주민은 “지금 노동자 월급 1500원을 가지고 1kg도 어림없다”고 방송에 말했다.
이 주민에 따르면, 현재 평안북도 국경지역 장마당에서 쌀 1kg은 2500원 수준. 이는 지난 5월 2000원씩 하던 쌀값에 비해 25%나 급등한 것이다. 옥수수도 kg당 10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 역시 지난 5월보다 300원 가량 오른 가격이다.
그는 쌀 값 상승에 대해 “요즘 중국에서 밀수하는 쌀 가격이 올라 자연히 장마당 가격도 높다”고 말했다.
북한 전문매체인 ‘데일리NK’가 이달 8일 집계한 북한 물가 동향에 따르면 쌀 kg당 거래 가격은 신의주 지방은 2천200원, 혜산 지방은 2천300원으로 나타났다. 이 매체는 “북한 돈과 중국 돈의 환율이 오르면서 쌀값도 동반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북한에서 물가가 오르는 이유는 최근 미국발 금융위기의 영향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금융위기 여파로 중국 위안화 가치가 상승하고 이 영향이 상대적으로 북한 돈의 가치를 떨어뜨렸다는 지적이다.
월드뉴스
201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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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무덤 발견 "이번엔 진짜야?"
월드뉴스
201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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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전면 무상급식은 사탕발림”
“포퓰리즘의 광풍이 부는데 우리는 눈 뜬 장님이 아니다. 현명한 유권자들이 무상급식을 막아줘야 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에 맹공을 펼쳤다. 이들은 12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시사토론-무상급식 주민투표 논란' 프로에 참석해 각자의 입장을 피력했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시민들이 냉정하고 현명하게 사탕발림에 넘어가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복지란 어려운 사람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것이지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내 주장은 여유 있는 애들에게 주는 대신 어려운 애들에게 좀 더 풍부하게 주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곽 교육감은 “모두가 행복해하는 길을 망국적 포퓰리즘이라고 과잉 이념을 덧칠하고 주민투표를 걸었다"고 반박했다. 그는 “무상급식은 정치 이념이 아닌 교육, 특히 의무교육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 오 시장은 주민투표에 대해 “진보 진영에서 주민투표에 대해 ‘나쁜 투표다’ 딱지를 붙여서 거부운동을 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구미에 맞는 사람이 서명하는 것은 민주서명이고 방향을 달리하는 사람이 한 서명은 관제서명인가”라고 따졌다.
이어 주민투표 문안과 관련 “시의회 조례를 바탕으로 시민단체가 결정한 것”이라며 “교육청은 서명이 완성되기 전까지는 말이 없다가 서명이 완성되자 잘못됐다 주장하고 있다”라고 비난했다
곽 교육감은 오 시장이 이날 오전에 선언한 '대선 불출마선언'이 무상급식 주민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수단“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선별 급식을 하게 되면 아이들에게 상처주지 않고, 편 가르지 않을 도리가 없다”고 덧붙였다.
월드뉴스
201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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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일,‘종북 척결’이 ‘공안 탄압’이라니?
한상대 신임 검찰총장이 ‘종북좌익과의 전쟁’을 천명하자 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색깔론’ ‘공안 탄압’이라고 했다. 상투적인 언사다. 대한민국 헌법가치와 헌법질서를 존중하는 진보는 보장되고 있다. 한상대 총장은 그런 진보를 지칭해서 ‘종북좌익과의 전쟁‘을 말한 것이 아니다.
종북은 반(反)헌법적인 김정일 추종자들이 우리 사회 안에서 음으로 양으로 활동하고 있는 현상을 말한다. ‘색깔론’ ‘공안 탄압’ 운운은 그런 현상들까지 방치하라는 말이나 다름없다. 정말 그래야 하나? 일부는 “자유민주주의를 깨려는 것까지 관용하는 것이 자유민주주의”라는 논리를 편다.
그러나 6.25 남침을 하고 청와대를 습격하고 KAL기를 폭파하고 아웅산 테러를 하고 천안함을 폭침하고 연평도를 포격하고 지하당 공작원을 부리는 김정일, 그런 김정일 세력(종북)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헌법의 보호대상이 될 수 없다. 종북은 또한 ‘진보’도 아니다. 전체주의 세습 수령독재가 무슨 진보인가?
민주화는 당연한 추세였다. 합헌적이고 합법적인 진보도 그 추세에 부합한다. 그러나 그런 추세에 민주도 진보도 아닌 것(종북)까지 편승한 것은 민주화를 파괴하는 현상이었다. 민주화 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파괴하는 현상이었다.
종북은 교묘하게 활동한다. 합법적인 활동의 외양(外樣)을 쓰기 때문이다. “민주 민족 개혁 진보를 하겠다는데 왜 때리느냐?”고 말한다. 그 연장선상에서 ‘색깔론 하자는 거냐?“ ”공안탄압 하자는 거냐?“라는 방패막이 뒤로 피신한다.
한상대 총장은 그런 교묘한 범법 혐의자를 마냥 방치할 수 없다고 말한 것이다. 범법 혐의자를 수사해야 한다고 한 것은 검찰총장으로서 지극히 당연하고 상식적인 말을 한 것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하도 오랜만에 한 말이라 당연지사와 상식도 아마 시비의 대상이 되는 모양이다. 이상한 나라다.
월드뉴스
201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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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1개월만에 1800선 붕괴
이틀간 1,800선을 힘겹게 사수하던 코스피지수가 마침내 사흘째 붕괴되고 말았다. 종가기준으로 1,800선이 무너진 것은 11개월만으로, 증권업계는 “지난 1년간 쌓아놓은 곳간이 열흘도 채 안되는 기간에 털렸다”며 한탄했다.
12일 코스피는 전날(1817.44)보다 24.13p 떨어진 1,793.31로 장을 마감하며 1,800선 사수에 실패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는 다소 개선된 고용지표 탓에 저가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하루만에 다시 급등했다. 이에 코스피도 1,840선까지 회복하며 상승 출발했지만 오후 들어서면서 상승곡선이 꺾여 하락세로 이어졌다.
외국인이 9거래일 연속 매도로 일관했고 전날 선봉에 섰던 기관도 매도세를 보인 것이 하락의 이유였다. 개인은 약 4,000억원어치의 저가 매수에 나서며 분투했지만 하락세를 막지 못했다.
이와 달리 코스닥지수는 3일째 연속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91p(1.05%) 오른 474.15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490.50까지 치솟았지만 오후 들어 상승폭이 둔화되며 마감됐다.
환율은 5일만에 1,080원 아래로 떨어졌다.
전날보다 9.8원 하락한 1,072원에 장을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미국 유럽 증시의 급등과 미 달러화 약세 전환의 영향을 받았다.
천정부지로 오르던 금값은 오름세를 멈췄다. 뉴욕 증시가 급등하며 투자심리가 다시 돌아선 탓으로 분석된다.
이날 국내 금 소매가는 소비자가 살 때 3.75g(1돈)에 24만900원(부가가치세 10% 제외)으로 전날보다 7,700원 내렸다. 전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 선물 12월물 가격은 전날 대비 32.80달러(1.8%) 하락한 온스당 1751.5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한국의 신용위험이 과거에 비해 크게 개선된 상황이라서 미국을 비롯한 세계 선진국들의 경제지표가 개선됐다는 소식이 몇차례 발표된다면 증시는 빠르게 반등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월드뉴스
201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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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언 “YS측 3천억 부인하면 녹음테이프 공개”
‘6공 황태자’로 불렸던 박철언 전 장관이 12일 ‘대선자금 3,000억원 지원’ 논란과 관련해 “김영삼 전 대통령이 계속 부인하고 오히려 적반하장 격으로 공격한다면 옥중 메모와 녹음테이프를 공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박 전 장관은 이날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 가진 인터뷰에서 문제의 회고록 작성 경위와 관련, “회고록의 기초가 된 메모는 노태우 전 대통령이 비자금 사건으로 옥중에 있던 16년 전부터 작성되기 시작했다”며 “회고록은 이미 10여 년 전부터 노태우 전 대통령이 직접 준비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녹음테이프의 작성경위에 대해서는 “녹음테이프는 국가원수의 전화내용과 대화내용이라 청와대 내에서 상당수 녹음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전 장관은 “1996년 (노태우 전 대통령) 재판당시에 한영석 전 민정수석 비서관이 김용태 김영삼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이런 녹음테이프가 있는데 2년여일에 석방 안 시키고 고생시키면 공개할 수 있다고 통보한 사실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녹음 내용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직전 대통령과 현직 대통령이 진흙탕 싸움 하는 것은 국내외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다는 게 노태우 대통령의 생각이었고, 또 곧 선처되지 않겠는가 하는 기대에서 공개를 막은 것으로 들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노 전 대통령 평소 성품으로 봐서 구체적인 대가관계를 조건으로 한 자금수수는 없었으리라 생각하지만 정치자금 조성에 직접 관계하지 않은 저로선 거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아는 바가 없고 코멘트할 입장이 아니다”며 말을 아꼈다.
특히 그는 회고록에 3,000억 비자금 폭로가 담긴 것에 대해 “출간시기만 유보되었지 내는 경우 당연히 포함해야 된다보는 게 노 전 대통령 내외분 생각”이라며 “제2야당 총재에 불과했던 YS가 대통령된 기반을 마련했고 또 엄청난 물량지원을 했는데, 뒤에 배신당해 투옥돼서 감옥생활에 이등병 제대하고 그러니까 그런 분에 대해 누가 좋은 평을 하겠냐”고 말했다.
앞서 지난 10일 노태우 전 대통령은 92년 대선 당시 김영삼 후보에게 3,000억원의 대선자금을 전달했다고 회고록에서 밝혀 논란이 됐다.
월드뉴스
201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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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포탄사격? 우린 진실의 핵폭탄!’
월드뉴스
201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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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기자회견 관련
오늘 오세훈시장은 주민투표에 임하는 자신의 진정성을 보여주기 위해 2012년 대선 불출마선언을 분명히 했다.
그동안 이번 주민투표는 오세훈시장의 대선놀음을 위한 정략적 투표이며, 그래서 ‘나쁜 투표’이며, ‘못된 시장’이라고 규정하고 투표불참을 주장해왔던 야당의 주장이 얼마나 작위적이며, 정략적 태도였는지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한편으로는 이번 주민투표 투표불참운동을 통해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오세훈 시장을 그 자리에서 끌어내리겠다는 악의를 가졌으면서도, 오시장이 ‘시장직까지 걸고’ 주민투표에 배수진을 칠까봐 걱정하는 민주당의 이중적 태도를 보면 한마디로 어처구니가 없을 뿐이다.
오세훈 시장이 오늘 기자회견에서 밝힌 대로 그동안 ‘편가르는 사회분열과 선전전’에 급급해온 민주당 등 야당들은 근거도 없이 이번 주민투표를 ‘오시장의 대권놀음’이라고
규정하고 투표불참운동은 선동해온데 대해 반성하고, 사과해야 한다.
그리고 지체 없이 8.24주민투표 불참운동을 중단해야 할 것이다.
오 시장의 오늘 선언은 나라의 장래에는 아무런 관심도 없이 오로지 득표에만 급급한 야당의 무책임한 퍼주기식 무상시리즈에 대한 대결의지를 명확히 한 것이다.
오 시장이 대선전략 차원이 아니라 지자체 장으로서의 고유임무에 충실하기 위한 순수한 충정을 명확히 밝힌 것으로 보고, 환영한다.
우리 한나라당은 이번 주민투표를 적극 지원할 것임을 다시 한 번 명확히 한다.
2011. 8. 1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김 기 현
월드뉴스
2011-08-13